Archive for 2月 3rd, 2020
사설 :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성대히 기념할데 대한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우리 당의 정면돌파전사상이 맥박치고 우리의 투쟁목표가 명확히 반영된것으로 하여 전원회의 결정서는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을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로 뜨겁게 달구어주고있다.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한 우리의 진군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 일심단결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힘있게 떨치려는것이 우리 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서를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입니다.》
올해는 우리 혁명력사에서 매우 의의깊은 해이다.
당창건 75돐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당건설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당과 혁명대오의 위력과 그 어떤 격난도 맞받아뚫고 용진해나가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을 과시하는 계기로 된다.혁명의 세련된 참모부, 강위력한 향도적력량, 진정한 어머니품인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우리 국가가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였고 우리 인민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인민으로 될수 있었다.75년의 성스러운 력사를 백전백승으로 수놓아온것은 우리 당의 크나큰 영광이며 긍지이다.
우리 당의 정면돌파전사상과 전략, 실천강령을 철저히 구현하여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크게 내짚고 올해의 당창건 75돐을 가장 성대하고 의의깊게 빛내이려는 우리 인민의 열망과 의지는 날이 갈수록 더욱 승화되고있다.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은 우리 당의 불패의 향도력을 과시하기 위한 장엄한 진군이다.
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옳바른 로선과 정확한 전략전술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능숙히 조직지휘하여 백승의 위력을 떨쳐왔다.특히 지난 8년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당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서의 혁명적성격을 굳건히 고수하며 전대미문의 엄혹한 시련을 맞받아뚫고 민족사에 특기할 승리와 성과들을 이룩한 로정으로 빛나고있다.정의와 부정의와의 첨예한 대결속에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은 우리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다.
전원회의 결정서에는 당대오를 충성의 전일체로 튼튼히 꾸리며 전당에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이 차넘치게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기 위한 원칙적문제들과 방도들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다.당과 혁명대오를 튼튼히 다지고 그 위력으로 봉착한 도전과 난관을 짓부시며 혁명의 전진속도를 보다 가속화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전문 보기)
전국청소년학생들의 백두산밀영고향집에로의 답사행군 출발모임 진행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꿋꿋이 이어갈 계승자들의 대오가 성스러운 백두전구에로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으며 전국청소년학생들의 백두산밀영고향집에로의 답사행군이 시작되였다.
출발모임이 2일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청년동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함광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온 나라 인민들과 청년전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속에 전국청소년학생들의 백두산밀영고향집에로의 답사행군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참가자들이 이번 답사행군을 통하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마다에 아로새겨진 절세위인들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을 더욱 깊이 체득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답사행군기간 백두밀림에 차넘치던 연길폭탄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적극 따라배워 우리 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믿음직한 척후대, 익측부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서 자라난 백두의 후손, 혁명의 계승자라는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위대한 백두령장을 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백두의 행군길을 줄기차게 이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답사행군대원들은 혁명가요들을 우렁차게 합창하며 리명수혁명사적지를 향하여 출발하였다.(전문 보기)
력사적인 당회의들을 통하여 조선로동당의 령도적권위를 비상히 높이신 불멸의 업적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여(1)
오늘 조선로동당은 희세의 걸출한 위인을 높이 모시여 가장 강위력한 령도적정치조직으로,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대로 조선로동당을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하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그 무엇보다도 많은 품을 들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혁명의 최전성기를 열어놓으신 불멸의 업적은 당회의들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당의 령도적권위와 전투력을 비상히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이끄신데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백승의 력사만을 아로새겨갈것이다.》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는 나날에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와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당회의들을 정상화하도록 하신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하신 특출한 업적이다.
과학적인 로선과 정책으로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시여
2012년은 피눈물의 언덕을 넘은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의 첫 자욱을 찍은 력사적인 해였다.세계가 사회주의조선이 과연 어느 길로 갈것인가를 주시하고있었다.
누리를 비치는 태양과도 같이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는 위인만이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향도해나갈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을 앞둔 4월 11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가 열리였다.
대표자회에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였다.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시대의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시기 위해 끝없는 로고를 기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벌써 당대표자회이전에 조선로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이라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이라고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철석의 의지를 내외에 엄숙히 선언한 당회의가 바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였다.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새로운 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당대표자회를 통하여 당의 지도사상과 투쟁강령을 정식화하고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정치적사변이였다.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절절한 념원과 한결같은 의사를 반영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였다.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령도적사명을 수행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매 시기 혁명이 처한 환경과 정세를 분석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투쟁목표, 과업과 방도를 정확히 명시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능숙히 조직동원하는것이다.그러자면 당회의를 제때에 소집하고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민주주의와 창발성을 높이 발양시키는 원칙에서 중요한 정책적문제들을 집체적으로 토의결정하여야 한다.
나라의 정세가 전쟁전야의 엄중한 단계에까지 이르렀던 주체102(2013)년 3월이였다.
당의 령도따라 자신만만하게 돌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거세찬 기세에 질겁한 적들은 정치, 경제, 군사적힘을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하게 날뛰였다.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적들의 책동은 극도에 달하였다.(전문 보기)
우리 나라에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한 사업을 강도높이 전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관철하는데서 질병을 미리막기 위한 투쟁을 강화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이 나라뿐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로 급속히 전파되고있으며 그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2월 1일현재 중국에서만도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는 14 380명, 사망자는 304명에 달한다고 한다.
지금 전국각지에서는 세계적으로 커다란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며 인류의 생명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우리 나라에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한 투쟁이 강도높이 벌어지고있다.
각지 당조직에서
각지 당조직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정치사업을 맹렬히 전개하고있다.
평안남도당위원회에서는 당, 행정, 보건일군 등 수십명으로 도비상방역지휘부를 조직하고 모든 일군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는것이 국가의 안전, 인민의 생명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라는것을 깊이 자각한데 기초하여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이와 함께 도안의 시, 군 등의 해당 당조직들에서 일군들과 보건부문 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키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위생선전자료를 시급기관, 대학 등의 당조직들에 내려보내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위생선전 및 교양사업을 기동성있게 진행하도록 조직사업을 하고 드세게 내밀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수도려객운수국, 평양가금관리국, 시피복공업관리국, 대동강건설관리국을 비롯한 시급기관, 대학당조직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국경을 끼고있고 항이 있는 지역의 당조직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우리 나라에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벌리고있다.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한 해설담화자료를 만들어 도안의 모든 당조직들에서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 빠짐없이 침투시키도록 하는것과 함께 일군들과 당초급일군들을 동, 인민반들에 내보내여 주민들속에서 해설선전사업을 활발히 진행해나가도록 하고있다.또한 방송선전을 통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을데 대한 선전사업을 진행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도안의 수십대의 방송선전차들과 수천대의 방송기재를 리용하여 시, 군소재지들과 주요장소들에서 방송선전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다.
신의주시당위원회에서는 시급기관 일군들, 위생방역부문, 의료부문 일군들을 동, 인민반들에 내보내여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를 막기 위한 위생선전사업을 진행하는것을 비롯하여 시안의 수많은 근로자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설선전사업과 위생선전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리도록 하고있다.
강원도당위원회에서는 시, 군급지도기관 일군들과 보건기관 일군들,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에 적극 떨쳐나설데 대한 내용의 해설담화자료를 가지고 수많은 근로자들과 주민들, 청소년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해설선전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들에서 방송선전사업을 활발히 벌리도록 하는 등 대중을 각성분발시키는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짜고들고있으며 전염병을 막기 위한 사업에 필요한 시설들을 꾸리고 조건보장을 빈틈없이 할수 있게 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남포시당위원회에서도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군국화책동으로 얻을것은 수치스러운 오명과 파멸의 운명뿐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반동들의 뿌리깊은 군국주의야망이 날이 갈수록 세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수상 아베는 헌법개정문제와 관련한 자민당회의에서 《시대에 맞지 않는 부분은 개정해야 한다.》느니,《자위대의 존재를 헌법에 똑바로 명기함으로써 헌법론쟁에 종지부를 찍자.》느니 하고 떠든데 이어 국회 중의원 예산위원회회의마당에서도 《자위대원들의 정당성을 명문화하여 명백히 하는것은 국방의 근간과 관련되는것》이라는 횡설수설을 해댔다.
이는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을 한사코 외면하고 범죄적인 헌법개정을 끝까지 강행하겠다는 공공연한 선포와도 같다.
지금 국제사회는 일본의 전후지위와 장래문제를 규제한 국제법들에 정면도전하고있는 섬나라반동들을 극악한 재침집단,현대판 파시즘세력으로 락인,규탄하고있다.
일본국내에서도 헌법개정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는 가운데 《아베수상에게 헌법을 결정할 권한은 없다.》,《헌법 9조를 위반하고있는 아베정권을 꺼꾸러뜨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계에서까지 울려나오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베를 위시한 개헌세력들은 《새로운 시대를 향한 국가건설》을 떠벌이며 인류의 요구와 민심에 역행한 헌법개악책동에 발악적으로 나서고있다.
여기에는 정상국가의 지위를 마련한다는 미명하에 지난 세기 아시아를 가로타고앉아 제왕노릇을 하던 식민지종주국의 옛 지위를 부활시켜보려는 간특한 흉심이 깔려있다.
다른 나라와 지역에 대한 침략과 강탈을 정의로운것으로,무죄로 강변하는 흉악무도한자들이 서슬푸른 칼날을 꼬나들고 줴치는 《새로운 국가건설》이요 하는것들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하는것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일본반동들이야말로 이 행성에 불구름을 몰아오는 위험천만한 침략세력,인류공동의 노력으로 마땅히 징벌하여야 할 악의 무리이다.
《대동아공영권》의 몽상에 취해있는 일본정객들은 그 실현에 아무리 기를 쓰고 매달려도 분노한 국제사회의 무자비한 반격을 절대로 당해낼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개헌을 비롯한 무분별한 군국화책동으로 일본이 얻을것이란 영원한 전범국,패전국의 오명과 파멸의 운명뿐이다.(전문 보기)
계속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중국에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강생산건설병단에서 1일 하루동안에 2 590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고 45명이 또 사망하였다.
이 나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현재 국내에서 확진된 전염성페염환자수는 1만 4 380명, 사망자수는 304명에 달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중증환자는 2 110명이며 이 전염병에 걸린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4 562명 더 늘어나 1만 9 544명에 달하였다 한다.
13만 7 594명이 의학적관찰을 받고있으며 완쾌되여 퇴원한 환자는 328명이다.
호북성에서만도 전염성페염환자는 9 074명에 이르렀으며 완쾌되여 퇴원한 환자가 215명, 사망자는 294명이다.병원에서 치료받고있는 환자는 8 565명, 그중 1 118명이 중증환자라고 한다.
베이징시에서는 전염병확진자수가 156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처음으로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한편 료녕성에서도 전염성페염환자들이 추가로 등록되였으며 현재 62명이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격리치료를 받고있다.
홍콩특별행정구에서 또 한명의 환자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으로 확진되여 그 수는 14명에 이르렀다.
인디아에서
인디아에서 2일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 두번째 환자가 발생하였다.
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남부 케랄라주에서 통보된 감염증환자가 중국을 려행한적이 있으며 비루스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현재 병원에 격리되여있다고 밝혔다.
환자는 엄밀한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주종관계의 사슬을 끊어버리지 못하는 한…
미국은 말끝마다 《혈맹》이니, 《우방》이니 하고 떠들어대지만 내심으로는 남조선을 저들의 의사를 무조건 따라야 하고 제마음대로 수탈하고 부려먹는 하수인, 총알받이로밖에 여기지 않는다.
《방위비분담금》증액과 호르무즈해협파병과 같은 미국의 강도적요구에 항변 한마디 못하고 그에 무조건 순응해야만 하는 남조선당국의 가련한 대미굴종처지가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한미실무팀》이라는 예속의 올가미에 스스로 머리를 들이밀고 외세에 끌려다니는 남조선당국의 굴욕적처사가 또한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한미실무팀》은 《신조선총독부》이다, 청와대가 《한미실무팀》을 만든것은 최대의 실수이다.…
최근 남조선에서 각계층 인민들은 물론 집권세력내부에서까지 이런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미국에 수족이 얽매여있는 남조선당국이 자의대로 할수 있는것이란 아무것도 없으며 가긍한 그 처지는 미국과의 주종관계가 지속되는 한 더더욱 비참해지기만 할것이다.
수치스러운 친미사대정책과 결별하지 못하면서도 입만 벌리면 《자주국방》이니, 《독자적행보》니 하며 체면을 세워보려고 모지름쓰는 남조선당국이 실로 가련하기 그지없다.
외세의 조종에 따라 움직이는 꼭두각시, 주인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 노예의 처지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는 무맥한 당국에 기대할것은 하나도 없다는것이 바로 남조선민심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세기를 이어 지속되는 미국의 지배와 예속을 청산하고 친미사대에 쩌들대로 쩌든 썩어빠진 정치풍토를 갈아엎기 위해 반미자주화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