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6th, 2020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시꾸리기를 성심성의로 지원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시꾸리기를 적극 지원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선교구역 선교초급중학교 교장 하명화는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인민교원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할 일념 안고 삼지연전구를 여러차례나 찾아 돌격대원들에게 수백벌의 솜옷과 작업복을 지원하였다.
돌격대에 탄원한 국가정보화국 부원 김영혁은 청년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척후대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사랑을 심장깊이 새기고 들끓는 공사장에서 청춘의 구슬땀을 흘리면서 지원사업에도 앞장서고있다.
현대적인 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를 꾸리시기 위해 머나먼 삼지연시를 찾고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헌신의 장정에 애국의 마음을 따라세우며 체오기술합작회사 책임부원 길정순, 로동자 박향미는 성지건설에 온갖 지성을 다하고있다.
체신성 산하단위 부원들인 최미영, 림주영도 건설자들과 함께 인민의 리상향을 일떠세우는 심정으로 백두전역에 달려가 가정에서 마련한 많은 물자들을 지원하였다.
김일성김정일기금위원회 문서원 항정녀는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서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돌격대원들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었다.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는 시대의 벅찬 숨결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평양제약공장 작업반장 림성희는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면서 혁명의 성지건설에 깨끗한 공민적량심을 바쳐가고있다.
삼지연시를 로동당시대의 희한한 산간문화도시로 훌륭히 꾸릴데 대한 당의 의도를 받들고 로동신문사 산하단위 부원 리은경은 성의있는 지원으로 공사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평양수지연필공장 로동자 윤별은 항일혁명렬사유자녀로서 당의 은덕을 언제나 잊지 않고 삼지연시꾸리기에 적극 헌신함으로써 충성의 가풍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다.
금천군편의봉사관리소 로동자 안금란, 회창군인민위원회 산하단위 로동자 리현호는 돌격대원으로서 백두전역에 참된 삶의 자욱을 새겨가고있으며 과학기술전당 강사 오혁주도 공사를 돕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였다.
평성시 평성동 57인민반 홍인화는 년로한 몸이지만 삼지연시를 더 잘 꾸리는데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할 일념밑에 건설자들의 생활에 뜨거운 혈육의 정을 기울였다.
사포구역식료수매종합상점 점장 렴혜란, 황해북도송배전부 3대혁명소조원 리평혁은 본신혁명과업수행에 앞장서면서 혁명의 성지건설을 힘껏 도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감사를 받아안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삼지연시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으뜸가는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 열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참된 삶의 가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람은 한생을 빛나게 살아야 한다》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값높은 삶의 길을 밝혀주는 인생의 귀중한 교과서로 빛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30여년전인 주체75(1986)년 5월 31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담화를 하시면서 참된 삶의 가치에 대한 가장 명백한 해답을 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생의 일분일초를 충성으로 이어가며 아름다운 자욱을 남기는 사람이 오늘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인간입니다.》
인생의 참다운 행복과 보람,
그것은 결코 오래 살거나 풍족한 생활을 누린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아무리 오래 살고 풍족하게 잘산다고 하여도 혁명의 길에서 아름다운 자욱을 남기지 못하면 그것은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인생이 되고마는것이다.
하다면 인간의 참된 삶의 가치는 어디에 있는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참된 삶의 가치는 사회와 집단, 조국과 인민, 당과 혁명을 위하여 한생을 바치는데 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우리 시대의 참된 삶의 가치는 당과 수령의 사상과 뜻을 받들고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에 헌신하는 보람찬 투쟁속에 있다.후회가 없이 떳떳하게 살고 부끄러움이 없이 아름답게 사는것이 우리 시대의 참된 삶이다.
값있는 한생, 정녕 그것은 보람찬 삶의 순간순간으로 꽃피고 빛난다.
비록 한순간이라도 인생을 헛되이 보낸다면 그것은 다시 살수도 없고 보충할수도 없다.생의 출발점에서부터 마지막순간까지 충성의 꽃을 계속 피워야 후회가 없고 부끄러움이 없는 보람있는 인생으로 될수 있는것이다.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년대기를 돌이켜보면 한생을 빛나게 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김혁, 김책동지가 바로 그러하다.이들의 한생은 비록 길지 않았지만 혁명전사가 자기 수령을 어떻게 받들어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주었다.이들의 생이야말로 당과 인민의 추억속에 살아있는 영원한 삶인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사람이 한생을 빛나게 살려면 사리와 공명을 탐내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사람은 돈과 물건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귀한 직업과 천한 직업이 따로 있을수 없다고, 사회주의사회에서 근로자들은 누구나 다 사회적로동의 일정한 분야를 맡아서 일한다고, 사회주의사회에서 매 근로자들이 종사하는 직업은 사회적인 분공이며 당이 맡겨준 영예로운 초소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이날의 교시는 인간의 참된 삶의 가치는 어디에 있으며 삶의 순간순간을 빛나게 살기 위하여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이다.(전문 보기)
가장 우월한 대중지도사상, 대중령도방법을 마련해주신 희세의 위인 -위대한 수령님께서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을 창조하신 60돐에 즈음하여-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에는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과
대중지도원칙이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습니다. 김 정 일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이 창조된 때로부터 60돌기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60년, 참으로 그 력사적기간은 인민대중에게 철저히 의거하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최대로 발양시킬수 있게 하는 우리 당의 대중지도사상, 대중령도방법의 우월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휘되여온 잊지 못할 날과 달들이였다.
지금 우리 인민은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을 구현하여 승리와 변혁을 이룩하여온 자랑찬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혁명적당의 령도방법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혁명원리를 신념으로 간직하시고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창조적지혜를 발동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시였다.》
돌이켜보면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된 후 우리 나라에는 새로운 환경이 조성되였다.
생산관계의 사회주의적개조가 완성되여 인민경제에서 사회주의경제형태의 유일적인 지배가 확립되고 생산력의 발전과 생산의 규모가 급격히 장성강화되였으며 대중의 정치적열성이 더욱 높아졌다.
그러나 당, 국가, 경제기관들의 사업체계와 사업방법은 의연히 분산적이고 자연발생적인 개인경리를 대상으로 하던 낡은 틀에 매여있었으며 일군들의 지도수준도 발전하는 현실에 따라서지 못하고있었다.
이러한 실태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8(1959)년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서 새 환경에 맞게 사업체계와 사업방법을 개선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강서군(당시)과 청산리를 새로운 사업방법을 창조하기 위한 시범단위로 정하시고 지도소조를 파견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9(1960)년 2월 5일 몸소 청산리에 대한 력사적인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다.
지금도 이른아침 청산리의 숫눈길에 현지지도의 자욱을 새겨가시던 우리 수령님의 그 모습이 뜨겁게 어려온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일먼저 찾으신 곳은 일군들이 일하는 사무실이 아니라 농민들이 사는 수수한 농가였다.
지난해 몇공수나 벌었고 알곡과 현금은 얼마씩 분배받았는가.부엌세간은 얼마나 갖추었는가.이부자리는 몇채나 있는가.…
이렇듯 농민들의 생활형편을 료해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된 청산리와 강서군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지도사업은 현실속에서 더욱 심화되였다.
리안의 초급일군들과 핵심당원들과의 담화, 강서편직생산협동조합과 강서도자기공장에 대한 현지지도, 군급일군들의 실무적자질과 사업실태에 대한 구체적인 료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청산리당총회를 하루 앞둔 날에 또다시 청산리사람들과 자리를 함께 하시였다.
이날의 담화도 사업에 관한 문제에 앞서 매 당원들의 경력과 가정형편, 생활정형을 알아보는것으로부터 시작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작은 온돌방에 모시게 된 송구함에 어쩔바를 몰라하던 농민들은 그이의 숭고한 인민적풍모에 매혹되여 평소에 품고있던 의견들을 스스럼없이 털어놓았다.
이렇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러날동안 청산리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천리마대고조에로 더욱 힘있게 조직동원할수 있는 새로운 대중지도사상과 대중령도방법에 관한 구상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무르익히시였다.
주체49(1960)년 2월 8일, 위대한 수령님의 지도밑에 력사적인 청산리당총회가 진행되였다.
회의참가자들의 토론을 마지막까지 들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적농촌경리의 정확한 운영을 위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전문 보기)
론설 : 당에 대한 충성은 가장 열렬한 애국
전체 인민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당의 부름에 심장으로 화답하고 실천으로 대답하는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충실성은 애국중에서도 가장 열렬한 애국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야 합니다.》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이다.비록 크지 않아도 보석처럼 귀중하고 언제나 아름다운것이 바로 애국의 마음이다.
우리 인민의 애국심은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강국으로 끝없이 빛내여가는 당에 대한 충성심과 잇닿아있는 가장 고결한 사상감정이다.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사회주의조국은 곧 당의 품이다.사회주의강국건설은 우리 당의 구상이고 결심이며 그 승리의 결정적담보도 당의 현명한 령도에 있다.충성심의 높이이자 애국심의 높이이다.강대한 국가건설위업을 향도해나가는 당에 대한 충성이야말로 최고의 애국, 가장 열렬한 애국이다.
당에 대한 충성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존엄을 견결히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누구나 열혈투사가 되게 하는 원동력이다.
우리 당이 설계하고 실천해나가는 모든 사업은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견결히 수호하고 빛내이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속에서 공화국의 국력이 강화되고 민족의 영예가 끝없이 빛나게 된다.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은 과학이며 진리이라는 드팀없는 신념,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고가려는 불굴의 의지, 바로 이것이 조국과 인민을 위함이라면 온넋을 바치고 뼈를 깎으며 죽음도 불사하게 하는 사상정신적원천이다.
최근년간 모든것이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우리 국가의 힘, 국방력강화에서 거대한 성과들을 비축한 국방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의 투쟁을 놓고보아도 이것을 잘 알수 있다.이들이 걸음걸음 생명을 내대야 하는 첨단국방과학의 생눈길을 지칠줄 모르고 굴할줄 모르는 열정을 안고 용진해올수 있은것은 가슴속에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 신조를 억척같이 간직하고있었기때문이다.
우리 당은 불타는 충성심을 안고 국방력강화에서 특출한 공훈을 세운 이들을 애국자중의 애국자들로 내세우고있다.충성의 열도이자 애국의 높이이며 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할 때 애국의 참된 삶을 꽃피울수 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찬탈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압살책동은 극도에 이르고있다.우리 당은 적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무력화시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혁명적조치로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내부적힘, 자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도록 하였다.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하는 우리 인민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력갱생의 위력을 최대로 증폭시켜나감으로써 원쑤들의 책동을 완전히 격파분쇄하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을 세계만방에 더 높이 떨칠것이다.
당에 대한 충성은 사람들로 하여금 조국번영을 위한 길에서 한생을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원천이다.
일시적흥분이나 충동, 의무감만으로는 조국을 위하여 참답게 살수 없다.애국의 진한 땀이 자욱자욱마다 슴배이고 애국의 높뛰는 숨결로 이어지는 생이 고귀하고 아름다운 생이다.
혁명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당에 충성을 다한다는것은 곧 한생토록 조국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하고 이바지한다는것을 의미한다.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은 가장 열렬한 애국의 기치이며 우리 당의 령도는 전체 인민을 애국의 한길로 이끌고 떠밀어주는 고무적힘이다.당을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받들어나가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에나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변함이 없고 사심이 없다.바로 이런것으로 하여 당에 대한 충성이 생의 전 과정을 애국으로 수놓아가게 하는 자양분으로 되는것이다.(전문 보기)
일군들은 스스로 무거운 짐을 걸머지고 진격로를 열어나가자
격동의 일각일초가 흐르고있다.
결코 평범하게 흘려보낼 보통날, 보통때가 아닌 오늘의 현실은 우리 일군들의 위치와 역할에 다시금 력점을 찍고있으며 각자에게 열렬히 호소하고있다.
스스로 무거운 짐을 떠메고 돌파전의 진격로를 열자!
그것은 바로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인 동시에 매 부문, 매 단위에서 중추적역할을 수행하는 핵심이며 주인이기때문이다.
일군들은 당에서 품들여 키운 혁명의 핵심, 선봉투사이다.
조국앞에 시련이 닥쳐왔을 때 스스로 열, 백을 걸머지고 대오의 진격로를 열라고 핵심이 있고 기수가 있는것이 아닌가.
지금은 책상머리에 앉아 《나가라》라고 웨치는 일군이 아니라 돌파전의 진두에 서서 《나를 따라 앞으로!》, 《나가자》의 힘찬 구령을 웨치며 대오를 이끄는 실천가형의 일군들이 절실히 필요하다.
한명의 지휘관이 자리지킴이나 하면서 동면하면 한개 단위, 한개 부문이 답보하게 되고 나아가서 나라가 주저앉게 된다.
진정한 의미에서 오늘날 시키는 일이나 하는 일군은 심부름군이지 일군이라고 말할수 없다.
정면돌파전의 성패는 우리 일군들의 두어깨우에 지워져있다.
몇십 아니 몇백의 난관을 동시에 쳐갈기며 나아가야 하는 말그대로 공격전의 시대에 시키는 일만 하여서는 부족하며 만족을 느낀다는것은 더더욱 안될 일이다.
일군들모두가 스스로 무거운 과제를 억척같이 떠메고 앞장에서 달려나갈 때 우리의 전진속도는 그만큼 가속화되게 된다.
스스로 무거운 짐을 떠메자, 이는 오늘날 일군의 초보적인 자격을 론하기에 앞서 혁명앞에 충실한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을 가르는 중요한 척도로도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숭고한 애국관과 헌신의 각오를 가지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하며 스스로 무거운 짐을 맡아지고 대중의 앞장에서 뛰고 또 뛰여야 합니다.》
그러면 오늘날 스스로 무거운 짐을 걸머진다는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한마디로 이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의 집중적인 표현이다.다시말하여 수령의 어깨우에 실린 중하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려는 전사의 가장 순결한 충성과 애국의 마음이다.
일군이라면 스스로 돌이켜보아야 한다.
혁명의 운명을 단신으로 떠맡아안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순간도 편히 쉬실 사이없이 불철주야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눈물겨운 로고와 헌신, 천만고생으로 가득찬 날과 날들을.
스스로 무거운 짐을 걸머진다는것은 오늘날 참다운 수령관, 인민관, 후대관의 발현으로 된다.
오늘의 벅찬 투쟁속에서 스스로 더 많은 일감을 맡아안고 늘 바쁘게 일하는 일군들을 보면 례외없이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하고 조국과 인민, 미래를 사랑하는 감정이 강렬한 사람들이다.
강원도의 일군들이 바로 그러하다.
올해 이곳 일군들이 내세운 투쟁목표는 참으로 통이 크고 정신이 번쩍 든다.
이곳 일군들이라고 시키는 일이나 하면서 현상유지나 하는것이 편안한줄 몰라서 통이 크게 일판을 벌리는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애국의 의지와 신념을 벼리도록 이끌어주시여
우리 혁명은 백두산에 뿌리를 두고있으며 조선의 정신은 바로 백두산의 정신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절세위인들의 성스러운 발자취와 항일혁명선렬들의 고귀한 넋을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안으며 혁명의 성산 백두산으로 용기백배하여 오르고있다.혁명의 명맥이 높뛰고 무궁무진한 애국열원이 솟구치는 백두의 혁명전구에서 심신을 가다듬는 사람들속에는 이역의 아들딸들도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력사에는 총련을 전체 재일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대표하는 주체적해외공민단체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깃들어있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혹한 차별과 박해, 탄압의 광풍이 그칠새 없는 곳에서 사는 재일동포들을 두고 늘 마음쓰시며 그들이 눈속에 묻힌대도 푸른빛 잃지 않는 소나무처럼, 부서져 가루되여도 흰빛을 잃지 않는 백옥처럼, 열백번 불에 타도 곧음을 잃지 않는 참대처럼 꿋꿋이 싸워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그 나날에는 이역의 아들딸들이 백두산에 올라 애국의지와 강의한 신념을 벼리도록 하신 이야기들도 새겨져있다.
조국을 알고 혁명을 하자면
주체61(1972)년 봄 어느날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성원들이 도착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외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고생하다가 조국에 온 동무들인데 아무리 바빠도 자신께서 가서 만나주어야 하겠다고 하시며 현지지도의 길에서 급히 돌아오시였다.
이역의 전사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본이란 원래 찬비가 많이 내리는 나라인데 마음고생까지 하다나니 퍽 늙어보인다고, 동무들의 얼굴에서 재일조선인운동의 력사를 읽을수 있다고 갈리신 음성으로 말씀하시며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로부터 10여일후였다.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라가보고싶어하는 축하단성원들의 소망을 헤아리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지금은 대단히 추울것이고 눈도 많을것이라고 근심하시며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다가 결연한 어조로 조국을 알고 혁명을 하자면 백두산에 가보아야 한다고 하시였다.두길씩이나 쌓인 눈때문에 답사길이 막히였다는것을 아시고는 기계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눈을 치도록 하시였다.
대통로마냥 탁 트인 답사길을 따라 발걸음도 씩씩하게 백두산정에 오른 축하단성원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만세!》를 목청껏 웨치였다.
그들모두의 가슴마다에는 흐르고흘러도 마를줄 모르는 천지의 맑고 푸른 물처럼 애국의 의지가 차고넘치였다.(전문 보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과 관련한 대중보호상식(1)
최근 중국의 인민보건출판사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과 관련한 대중보호안내서》를 발행하였다.
안내서는 《코로나비루스와 신형코로나비루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 《예방, 치료의 결합과 과학적보호》, 《공포심없애기와 리성적인 대응》으로 구성되여있다.
첫 체계인 《코로나비루스와 신형코로나비루스》에는 코로나비루스의 일반적인 종류, 신형코로나비루스의 특징 등에 대하여 서술되여있다.
그에 의하면 코로나비루스는 코로나비루스과, 코로나비루스속에 속한다.겉막과 게놈을 선형한 오리사슬로 가지고있는 RNA비루스로서 자연계에 광범히 존재하고있는 큰 류형의 비루스이다.
코로나비루스에는 척추동물만 감염되며 사람과 동물의 여러가지 질병과 련관이 있다.
사람과 동물의 호흡기계통, 소화기계통, 신경계통질병을 일으킬수 있다.
동물코로나비루스에는 포유동물코로나비루스와 날짐승코로나비루스가 포함된다.
포유동물코로나비루스에는 주요하게 α속코로나비루스와 β속코로나비루스가 있는데 박쥐, 돼지, 개, 고양이, 쥐, 소, 말 등의 동물들이 감염될수 있다.
날짐승코로나비루스에는 주요하게 γ속코로나비루스와 δ속코로나비루스가 있는데 닭, 참새, 오리, 게사니, 비둘기 등의 날짐승들이 감염될수 있다.
열에 비교적 민감한 사람코로나비루스는 4℃정도의 액속에서 대체로 안정되고 -60℃에서 몇년동안 잠복할수 있지만 온도가 상승하는데 따라 저항력이 떨어진다.
사람코로나비루스는 산과 알카리에 견디지 못하며 비루스복제에 가장 적합한 페하값은 7.2이다.
사람코로나비루스는 유기용매와 소독제에 민감하기때문에 75%에틸알콜, 에틸에테르, 클로로포름, 포름알데히드, 염소소독제, 과산화초산소독제, 자외선으로 죽일수 있다.
감염현상은 계절에 따라 류행되는데 해마다 봄철과 겨울철이 질병발생률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잠복기는 2~5일이며 많은 사람들이 쉽게 감염된다.주요하게는 사람과 사람이 접촉하는 과정에 전파된다.
신형코로나비루스는 큰 류형의 비루스로서 질병을 일으킨다.
일반감기로부터 심한 페부의 감염 등에 이르기까지의 각이한 림상증상이 나타난다.실례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과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을 들수 있다.
이번에 중국의 무한시에서 발생한 신형코로나비루스는 지난 시기 사람들속에서 발견되지 않은 신형코로나비루스이다.(전문 보기)
투고 : 초불민심에 대한 배신
지금 남조선 진보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이 지난해 미국대사관의 담장을 넘어들어가 《방위비분담금》증액을 반대하는 항의시위를 벌리다 구속된 대학생들의 무죄석방을 요구하는 투쟁을 계속 벌리고있다.
지난 1월 22일에도 《한국대학생진보련합》의 주최하에 진보단체회원 수백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구치소앞에서 《미대사관저 투쟁 애국대학생석방대회》가 열리였다.
지난해 10월 대학생들의 서울주재 미국대사관점거시위는 남녘땅을 가로타고앉아 온갖 전횡과 략탈을 일삼는것으로도 모자라 엄청난 《방위비분담금》증액으로 남조선인민들의 혈세를 깡그리 빨아내려는 미국의 날강도적요구를 용납치 않으려는 지극히 정당한 행동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의로운 장거를 단행한 대학생들에게 《범죄자》의 감투를 씌워 해가 바뀌도록 철창속에 가두어놓고있으니 이것이 초불민심에 대한 용납 못할 모독이며 배신이 아니고 무엇인가.
남조선을 한갖 식민지로 여기면서 《방위비분담금》증액과 해외파병을 강박하는 현대판 《총독부》에 민족적의분을 표시한것은 온 겨레의 찬양을 받을 애국적소행이지 결코 죄로 될수 없다.
이것은 자주와 애국이 《위법》으로 매도되고 사대와 매국이 《적법》으로 분식되는 거꾸로 된 사회가 바로 미국이 주인행세를 하는 남조선사회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준다.
더 많은 혈세를 내놓으라고 거리낌없이 강박하는 날강도에게는 항변 한마디 못하면서 그에 항거한 의로운 대학생들을 철창속에 가두어놓는 남조선당국의 친미굴종적태도는 민심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미대사관저를 넘은 투쟁은 금기의 담을 넘은 투쟁이였다.》, 《애국대학생 즉각 석방하라.》…
남조선당국은 이 민심의 웨침을 절대로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