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2th, 2020
전국청소년학생들의 백두산밀영고향집에로의 답사행군대 무포숙영지, 대홍단혁명전적지 답사
백두의 넋과 기상을 온몸으로 체득하며 전국청소년학생들의 답사행군대가 천고의 밀림을 보무당당히 행진해나가고있다.
답사행군대원들은 백두전구를 편답하는 과정에 문답식학습경연과 체육경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들을 진행하였다.
혁명정신무장열풍으로 고조된 학습과정은 답사길에서 체득한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보를 소중히 간직하고 당의 전투적호소에 용솟음치는 젊음으로 화답해나선 열혈청춘들의 혁명열을 더해주었으며 행군의 쉴참에 진행된 체육경기, 항일혁명군중무용도 전진하는 대오에 랑만과 희열을 안겨주었다.
달밝은 밀영의 밤 우등불가에서 투사들이 부르던 《사향가》, 《반일전가》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명작들과 《혁명군의 노래》를 합창하며 그들은 혁명선렬들의 가슴속에 불타던 열렬한 조국애를 가슴마다에 새겨안았다.
성스러운 백두대지의 흰눈우에 계승의 맹세를 새기며 행군길을 다그쳐온 답사행군대원들은 10일 무포숙영지와 대홍단혁명전적지를 답사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28(1939)년 5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이끄시고 하루밤 숙영하시면서 대홍단지구진출을 위한 작전적방침을 제시하신 무포숙영지를 찾은 그들은 탁월한 지략과 령군술, 독창적인 유격전법으로 강도 일제를 쥐락펴락하시던 빨찌산 김대장의 천출위인상을 페부로 절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위업실현을 위한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신 무포낚시터에서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시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굳건히 이어나갈수 있는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되새기였다.
혁명가요를 씩씩하게 부르며 답사행군대원들은 대홍단혁명전적지에 도착하였다.
그들은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항일대전의 전설적영웅의 거룩한 모습을 우러르는 그들의 가슴가슴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백전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길이 빛내이며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맹세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전반적조선혁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고 조국해방의 날을 앞당기는데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무산지구전투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그들은 대형부주제부각군상과 대홍단전투지휘처 등을 돌아보았다.
그들은 대홍단혁명전적지에서 일제침략자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고 조선인민혁명군의 위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시였으며 인민들을 반일성전에로 불러일으켜 조선혁명을 줄기찬 앙양에로 이끄신 우리 수령님의 위대성을 가슴뜨겁게 체득하였다.(전문 보기)
천만의 심장속에 영원한 태양의 모습
산을 봐도, 들을 봐도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가슴젖어드는 2월, 인민의 마음은 태양의 성지 백두산밀영고향집으로 끝없이 달린다.
백두의 천고밀림속 추녀낮은 귀틀집에서 탄생하시여 항일전의 총포성을 자장가소리로 들으시며 희세의 천출명장으로서의 담력과 배짱을 키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자욱을 따라 승리와 번영의 력사로 수놓아진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영광스러운 행로를 전해주며 백두밀림이 설레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실로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몇해전 천지를 통채로 뒤흔드는 사나운 눈보라를 맞으시며 백두산의 장군봉에 오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백두산밀영고향집쪽을 오래도록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혁명생애에 대하여 뜨겁게 추억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장군님께서는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시기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어린시절부터 준엄한 시련속에서 백두산의 기상과 기질을 체현한 위대한 혁명가로 성장하시였다고, 장군님께서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였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새겨볼수록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하루를 백날, 천날맞잡이로 사업하시며 초인간적인 헌신사를 수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한생이 눈물겹게 어려온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은 정녕 어떻게 흘러갔던가.
우리 인민모두가 즐거움과 기쁨속에 명절날, 일요일들을 맞고보낼 때에도 그이께서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
그 길에는 최전연의 인민군부대들도 있고 제강소와 기계공장들, 산골마을의 발전소건설장들도 있었다.사회주의협동벌도 있고 대고조의 불길이 타오르는 련합기업소의 구내길도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열정에 넘치신 모습을 뵈올 때마다 인민의 가슴가슴은 희망찬 래일에 대한 끝없는 환희로 부풀었고 온 나라에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이 차넘쳤으며 기적과 비약의 불길이 활화산처럼 타번졌다.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한품에 안으시고 그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떨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은 이 나라 천만산악을 거느리고 삼천리를 굽어보는 백두산의 모습그대로였다.
고난의 칼바람이 이 땅에 불어치던 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조국수호의 천만리길은 또 얼마나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주는것인가.
백두의 산발을 주름잡아 달리시며 일제를 족치시던 항일전의 우리 수령님처럼 바람세찬 전선길을 달리시며 멸적의 화살표를 그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욱을 따라 승리의 길이 열렸다.(전문 보기)
2월의 리명수폭포
본사기자 리충성 찍음
지상연단 : 금속공업이 들고일어나도록 하는데 총력을 집중하겠다
정면돌파전의 개척로를 우리가 힘차게 열어제끼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금속공업을 빨리 활성화하여 올해를 금속공업부문이 들고일어나는 해로 만들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금속공업부문이 들고일어나야 정면돌파전의 개척로가 열리고 나라의 전반적인 경제부문이 활성화되게 된다.
당에서 중시하는 금속공업부문을 하루빨리 추켜세우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
오늘의 자력갱생지상연단에서 나는 이에 대한 몇가지 중점적인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려고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고 철생산능력을 확장하며 금속재료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지금 나라의 경제형편은 매우 어렵다.하지만 우리는 형언할수 없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우리의 자원과 기술에 의거하여 철강재생산을 힘있게 내밀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놓았다.이것은 금속공업부문이 들고일어나 나라의 강철기둥을 굳건히 세울수 있는 실로 귀중한 담보라고 말할수 있다.
하지만 시련을 뚫고 앞으로 전진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해놓은것만으로는 부족하다.실질적인 생산활성화의 활력을 내뿜으며 들고일어나야 금속공업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전면적고조기에 들어설수 있다.
우리 금속공업부문앞에는 지금 방대한 과제가 나서고있다.생산활성화와 원가저하, 질제고문제이다.이 사업이 금속공업만이 아닌 나라의 공업전반의 운명과 관련된 사활적인 문제라고 말은 많이 하였지만 자금부족을 운운하고 또 현실에서 해결을 기다리는 기술적문제를 하나하나 착실히 풀어나가는데 주력하지 못한 결과 응당한 결실을 안아올수 없었다.련관부문과 단위들에서 무엇이 원만히 보장되기를 앉아서 기다린것도 최근년간 금속공업부문에서 시원한 실적을 내지 못한 중요한 원인의 하나이다.
순간도 멈춤없이 전진하는것, 이것이 용을 쓰며 일어나는 금속공업의 모습으로 되여야 한다.
우리 성에서는 올해를 금속공업부문이 들고일어나는 해로 만들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세가지 문제를 중점으로 틀어쥐고나가려고 한다.
첫째로 이미 꾸려진 주체철생산공정을 과학적으로 완비하는데 총력을 집중하겠다.
우리 금속공업부문이 난관을 돌파하며 일어서는가 못 서는가 하는것도, 진짜 자력의 열쇠를 우리 손에 틀어쥐는 길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를 위해 우리 금속공업부문에서는 과학연구집단과 현장기술자들이 적극 협력하여 이미 여러 대상에 대한 기술준비를 선행시키였다.앞으로 해결해야 할 전망기술과제들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확정하였다.
최근년간 김철과 황철, 강선을 비롯한 금속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는 주체철생산공정을 꾸리고 운영하는 과정에 참으로 귀중한 경험들을 쌓았다.이 경험들이 주체철생산장성을 위한 보다 높은 목표점령에로 합쳐지고 지향된다면 얼마든지 성과가 확대될수 있다.
둘째로 철강재생산능력을 에네르기절약형으로 확대해나가는데 모를 박겠다.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서는 오늘의 시대에 내세워야 할 본보기는 절약정신을 체질화한 애국적인 근로자이며 로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 원가절약형, 부지절약형기업체라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전문 보기)
자기 단위 사업은 누가 대신해주지 않는다 -잠업비단공업국 아래단위들의 지난해성과와 교훈을 놓고-
잠업을 발전시키는것은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지난해 잠업비단공업국아래 각지 고치생산사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누에고치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였다.
이 나날에 누에고치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에서 일련의 성과가 이룩되였다.
어린누에의 나이에 따르는 온습도관리를 콤퓨터로 자동조종할수 있는 본보기어린누에잠실이 도들에 꾸려졌다.고온과 가물, 동물에 의한 피해를 현저히 줄이고 누에고치생산을 안전하게 할수 있는 큰누에잠실들도 일떠섰다.
비록 큰 성과는 아니지만 이것은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각지 고치생산사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올해 누에고치생산을 늘일수 있게 하는 소중한 밑천으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야산이 많은 우리 나라는 잠업을 발전시킬수 있는 전망이 큽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일군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여기에는 우리 일군들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기에게 부과된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어려있다.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각지 고치생산사업소 일군들은 당정책의 운명이 자기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뼈속깊이 자각하고 높은 충성심과 실력으로 당이 맡겨준 전선을 책임적으로 이끌어나가야 한다.
이런 점에서 해마다 누에고치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는 동림, 정주고치생산사업소 일군들의 사업을 투시해보자.
이곳 일군들은 누에고치생산을 늘이는데서 뽕잎보장을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였다.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뽕나무를 밀식하기 위한 단계별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일관성있게 내밀어 밀식뽕밭조성을 전부 끝냈다.이와 함께 뽕잎생산성이 낮은 뽕나무를 다수확품종으로 갱신하는 사업도 실속있게 내밀었다.결과 누에먹이생산을 늘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으며 누에고치생산을 줄기차게 내밀어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
은천고치생산사업소의 경험도 주목할만 하다.
사업소일군들은 지력개선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 대중의 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켜 뽕밭에서 뽕잎생산을 지속적으로 높일수 있게 하였다.
화학비료의 효과성도 뽕밭을 기름지게 걸굴 때 높아진다는것을 명심하고 토양특성을 따져가며 부족되는 영양성분을 보충할수 있도록 유기질비료를 생산하였다.
누에고치생산의 모든 공정을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여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평원고치생산사업소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전문 보기)
침략적정체를 고발하는 명백한 증거물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의 령토야망이 극도에 이르렀다.
얼마전 일본반동들은 독도관련자료를 비롯한 저들의 령토야욕을 정당화하는 자료들이 보관된 《령토주권전시관》을 다른 지구에 이전의 7배나 되게 확장개건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전시관개관후 오끼나와 및 북방령토대책담당상이라고 하는자는 《전시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령유권에 관한)력사적인 흐름,법적인 흐름을 명확히 하고있고 다께시마는 원래 일본의 령토라는것을 정중히 설명하고있다.》고 하면서 《불만이 있는 나라들은 와서 충분히 보기 바란다.》는 수작까지 늘어놓았다.
이것은 일본반동들의 령토강탈광증이 세계의 규탄과 경고에도 불구하고 더욱 집요해지고 강렬해지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독도는 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이다.
《삼국사기》,《고려사》를 비롯한 옛 력사문헌들은 물론 일본의 력대 기본문헌들과 권위있는 지도들까지 독도령유권이 우리 겨레에게 있음을 립증해주고있다.
이런 엄연한 사실을 억지로 뒤집은 전시관의 《자료》들과 전시품들이 황당하고 파렴치한 내용들로 일관되여있으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다께시마구역》에 전시한 바다사자박제품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령토팽창주의자들은 이 박제품이 1930년경 독도주변수역에서 서식하던 바다사자라고 설명하면서 일본인들이 에도막부시대 초기인 1600년대초부터 그 수역에서 바다사자사냥을 해왔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독도는 일본땅이 분명하다고 우겨대고있다.
먼 옛날부터 남의 땅에 기여들어 로략질과 자원강탈을 일삼아온 자료까지 저들의 흉심을 가리우는데 도용하고있으니 그 어리석음과 뻔뻔스러움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
령토문제를 둘러싼 나라들사이의 정치,외교적마찰과 대립이 분쟁을 낳고 그것이 장차 전쟁으로 이어지게 된다는것은 력사가 새긴 교훈이다.
지금 일본의 극우익세력들은 독도와 그 주변해역에 대한 날강도적인 《령유권》주장을 통해 어떻게 하나 군사적충돌을 일으키고 그를 기화로 재침을 개시하려 하고있다.
그 침략수행의 돌격대를 배양하기 위해 꾸려놓은것이 바로 《령토주권전시관》이다.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야망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
섬나라에 세워진 《령토주권전시관》은 이 나라 반동들의 침략적정체를 만천하에 고발하는 력사의 증거물로 전해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중국에서 피해 확대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중국에서 10일 하루동안에 2 478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고 108명이 또 사망하였다.
호북성에서 103명, 베이징시와 천진시, 흑룡강성, 안휘성, 하남성에서 각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완쾌되여 퇴원한 환자는 716명 더 늘어났다.이로써 이날 24시현재 전국적인 전염성페염환자수는 3만 7 626명, 사망자수는 1 016명이라고 이 나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밝혔다.
중증환자는 7 333명이며 완쾌되여 퇴원한 환자는 3 996명이라고 한다.2만 1 675명이 전염병에 걸린것으로 의심되고있으며 18만 7 728명이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다.
홍콩특별행정구에서 42명(사망자 1명), 마카오특별행정구에서 10명, 대만지역에서 18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확진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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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호북성위생건강위원회가 밝힌데 의하면 10일 하루동안에 성에서 2 097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고 103명이 또 사망하였다.
이날 24시현재 성적으로 확진된 환자수는 3만 1 728명, 사망자수는 974명이다.
병원에서 치료받고있는 환자는 2만 5 087명이며 그중 중증환자가 5 046명, 병세가 위독한 환자는 1 298명이라고 한다.또한 2 222명이 완쾌되여 퇴원하였다.환자와 가까이한 14만 4 279명이 등록되고 7만 6 207명에 대한 의학적관찰이 진행되고있다.(전문 보기)
전형적인 정치간상배의 재등장에 등돌린 민심 –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기자가 나눈 문답 –
기자; 최근 남조선의 전 《바른미래당》공동대표 안철수가 정치판에 다시 기여나와 자기의 추악한 정치적야망을 기어이 이루어보려고 부산을 피워대고있다.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실장; 그렇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금 남조선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여야정치세력들의 정계개편움직임이 본격화되고있다.
저저마다 민심을 끌어당겨보려고 각종 《공약》들을 내놓는다, 《인재영입》을 한다, 《신당창당》을 한다며 극성을 부리고있다.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안철수도 다를바 없다. 《실용적중도정치》의 간판을 내들고 《중도신당창당》을 운운하며 땅바닥에 떨어진 자기의 인기를 회복하고 사회각계의 관심을 끌어보려고 모지름을 써대고있다.
기자; 예. 그러면 안철수가 《실용적중도정치》를 표방하며 《중도신당창당》을 떠들어대고있는데 대해 어떻게 볼수 있는가.
실장; 한마디로 말하여 기성정당에는 발붙일 자리가 없어 부평초처럼 여기저기 떠도는 가련하고 고독한자의 탄식에 가깝다고 볼수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중도를 내세운 당만도 2개씩이나 만들었다가 제스스로 줴버린것이 바로 안철수이다. 그는 중도를 내들고 2016년 2월 《국민의 당》을 창당하였다가 2018년 2월에는 보수야당인 《바른정당》과 야합하여 《바른미래당》을 내오는 등 민주개혁진영을 분렬시키는데 앞장선 기회주의자이다.
기자; 구체적으로 본다면…
실장; 안철수는 2016년 2월 중도를 내세운 《국민의 당》을 창당하였지만 나오자마자 똑바른 정책과 리념이 없이 좌왕우왕함으로써 사회적환멸을 자아냈다.
2015년말 안철수가 《낡은 세력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하여 《신당창당》을 내들었을 때만 하여도 기성정치권에 환멸을 느끼고있던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걸었었다. 그러나 안철수가 《국민의 당》을 창당하면서 《합리적진보와 개혁보수를 추구한다.》느니, 《경제는 진보이고 안보는 보수》라느니 하며 정치적색체가 모호하고 얼룩덜룩한 정책이라는것을 발표하자 절충주의에 불과하다는 여론이 터져나왔다. 또한 《국민의 당》의 위세를 과시하겠다고 하면서 여야당을 들락날락하던 《철새정치인》, 부정부패전과자, 파벌싸움전문가 등 구태정치인들을 마구 끌어들임으로써 《오합지졸의 무리》, 《구태정당의 재현》이라는 각계층의 불신만 초래하였다.
여기에 《단호한 부패척결》, 《깨끗한 정치》를 떠들어온 안철수의 《국민의 당》이 2016년 4월 《총선》때 기업들에 《선거》선전물을 주문하면서 그 대가로 기업으로부터 막대한 사례금을 받아내여 불법정치자금으로 횡령한 사건을 비롯하여 부정부패사건들이 련이어 터져나와 《부패정당》으로 락인되였으며 창당된지 5달도 못되여 상임공동대표들이 사퇴하고 당내부에서는 당권을 둘러싼 계파싸움까지 치렬해졌다. 그로하여 안철수의 지지자들속에서는 그가 내든 《새정치》에 대한 기대가 혐오감으로 바뀌고 그의 인기는 떨어졌으며 《국민의 당》의 지지률도 곤두박질하여 당이 분렬와해될 형편에 처하였다.
기자; 안철수는 그로부터의 출로를 보수야당인 《바른정당》과의 야합에서 찾지 않았는가.
실장; 그렇다. 안철수는 당시 당의 분렬을 감수하면서까지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그래서 나온것이 바로 2018년 2월 《국민의 당》과 《바른정당》을 합당한 《바른미래당》이다.
하지만 《바른미래당》 역시 나오자마자 안철수파와 류승민파, 중립파로 갈라져 서로 자파세력확장에만 몰두하였다. 당안에서는 《합리적인 중도와 개혁적보수》인 당의 리념을 《중도개혁》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안철수파와 《개혁보수》로 수정해야 한다는 류승민파사이에 치렬한 개싸움이 날이 갈수록 더욱 격화되였으며 당을 깨고 각기 제 마음에 드는 당으로 가붙으려는 움직임까지 농후하게 나타나 당내부가 사분오렬되고 당이 쪼개지는것은 시간문제로 되였다.
2019년말에는 안철수파와 류승민파가 서로 리념이 다른 세력과 함께 갈수 없다고 하면서 결별을 선언하고 각 계파들의 독자생존을 위한 리합집산놀음으로 당내부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였다. 결국 《바른미래당》의 지지률하락과 함께 안철수의 인기도 또다시 떨어지게 되였다.
기자; 지금 안철수는 또다시 이번 《총선》을 앞두고 남조선정치판에 얼굴을 내밀면서 폭락한 인기를 회복해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지 않는가.
실장; 옳다. 안철수는 2018년 6월 지방자치제선거때 서울시장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후보에게 패하자 즉시 류학을 구실로 다른 나라로 뺑소니를 쳤다가 2019년 미국으로 건너가 연구생활을 하는 등 자기의 더러운 행적을 감추기 위해 요술을 피워온자이다.
이러한 안철수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진보와 보수진영간의 극심한 대립으로 중도층이 방황하고 《바른미래당》이 리념문제와 권력쟁탈로 지리멸렬상태에 처하게 된 지난 1월 정계복귀를 선언하고 남조선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안철수는 당권을 빼앗기 힘들게 되자 또다시 탈당하여 《실용적중도정치》를 내들고 《신당창당》을 떠들면서 《얼굴광고》에 열을 올리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