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6th, 2020
사설 :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최대한 증산하고 절약하자
오늘 우리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정면돌파전을 벌리고있다.
일대 생산적앙양으로 경제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걸음을 내짚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증산절약운동을 전군중적으로 적극 전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최대한 탐구동원하며 증산하고 절약하여 인민경제계획을 지표별로 완수하여야 합니다.》
최대한 증산하고 절약하는것은 인민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보다 적은 로력과 자재, 자금으로 더 많이 생산하고 건설하여야 나라의 경제를 빠른 속도로 장성시키고 날로 늘어나는 인민들의 물질적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다.증산절약운동의 불길이자 자립적토대의 강화이고 경제발전의 활력이다.
전사회적으로 증산하고 절약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는것은 현시기 더욱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전당, 전국, 전민이 증산절약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적대세력들의 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는 오늘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생산을 활성화하고 우리의 살림을 보다 윤택하게 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는 증산절약운동을 활발히 벌리는것이다.우리가 허리띠를 조이며 마련해놓은 경제토대와 생산잠재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할 때 현 조건에서도 생산을 훨씬 늘일수 있으며 우리의 경제를 상승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울수 있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우리 국가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가일층 강화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다.전사회적, 전군중적으로 증산절약운동을 과감히 전개해나가야 그 어디서나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성과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고 국력이 배가되게 된다.오늘의 시대에 내세워야 할 본보기는 절약정신을 체질화한 애국적인 근로자이며 로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 원가절약형, 부지절약형기업체이다.
지금이야말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모든것을 극력 아껴쓰고 더 많이 생산하며 전체 인민들이 열렬한 애국심을 높이 발휘하여야 할 때이다.
모든 근로자들은 우리의 자원과 우리 인민의 헌신적로동으로 마련된 한대의 설비, 한g의 원료, 하나의 자재도 귀중히 여기고 효과있게 리용하여 나라의 물질적재부를 최대한으로 늘여나감으로써 조국의 전진발전에 실제적인 보탬을 주는 참된 애국공민이 되여야 한다.
누구나 나라살림살이의 주인이라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져야 한다.
우리 나라에서 경제의 주인은 인민이며 생산과 건설도 인민을 위한것이다.근로자들이 나라살림살이를 주인답게, 알뜰하게 하면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자신들의 생활을 향상시킬수 있지만 남의 일처럼 여기고 되는대로 하면 경제강국을 일떠세울수 없고 자신들도 잘살수 없다.한토막의 강재를 놓고서도 이것을 생산하기 위하여 금속공업부문 로동자들이 쇠물을 녹이느라고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겠는가, 광산로동자들이 쇠돌을 캐느라고 얼마나 많은 힘을 들였겠는가 하는것부터 헤아릴줄 알아야 증산절약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할수 있다.누구나 일상사업과 생활의 모든 계기마다 언제나 증산절약에 대하여 생각하고 무엇이나 소홀히 대하지 말고 잘 타산하여 아껴써야 한다.수도물이 덧없이 흐르고 길가에 세멘트가 날리는것을 가슴아프게 여기며 스스로 좋은 일을 찾아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일을 거칠고 날림식으로 하여 로력과 자재, 자금을 랑비하는 현상, 나라의 재산을 제 집 물건처럼 망탕 류용하고 처분하는 현상과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조선은 위대한 사상의 강국 -국제사회계가 격찬-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기본이며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것을 력사의 철리로 새겨주는 주체의 사상론은 세계인민들의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2월 25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를 발표하시여 사상의 힘으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진로를 밝혀주시였다.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 《사상의 힘은 무한대하다》, 《사상은 조선의 가장 위력한 무기》 등의 표제밑에 세계언론들은 사상중시, 사상사업선행의 원칙을 필승의 보검으로 추켜들고 조선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에 대해 전하였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선의 혁명가들은 사상의 힘으로 동지를 얻고 무기도 해결하며 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간고하고도 영웅적인 투쟁을 벌렸다.
사상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은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하게 한다.
김정일각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울데 대한 원칙을 견지하시였다고 하면서 인디아신문 《패션 인디아》는 이렇게 서술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독창적인 사상론을 제시하시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사상의 위력으로 풀어나가도록 하시였다.
조선이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책동에도 끄떡하지 않고 김정은각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길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는것은 김정일각하의 사상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칠레공산당(프로레타리아행동) 인터네트홈페지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현시기 사상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침을 밝혀주시였다, 그이의 저서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는 세계인민들의 희망의 등대로 되고있는 사회주의조선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에게 타격을 안기고 사회주의사상을 심화발전시킨 강령적지침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베닌사회주의당 위원장은 조선은 자기의 투철한 지도사상과 리념을 가지고 가장 공고한 사회정치적지반에 의거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철저히 실현해나가는 불패의 강국이다, 조선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은 자주성을 위한 인민들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사상적기치로 빛을 뿌리고있다고 찬양하였다.(전문 보기)
정론 : 우리 원수님
하나의 부름으로 천만가지 기적들과 승리의 비결에 대해 말할수 있다면 그처럼 위대하고 고귀한 부름은 없을것이다.
조선은 무엇으로 강한가.시련속에서도 억세여지는 힘, 역경속에서도 굴함없이 노도치며 광명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불패의 기상은 어디에 뿌리를 둔것인가.세인을 경탄시키며 끝없이 창조되는 무수한 기적들과 사변들이 안고있는 력사의 진실은 무엇인가.
우리 원수님! 낮이나 밤이나 인민의 마음속에 뜨겁게 끓어솟는 부름이다.이 조선 강대함의 상징이고 그 무궁창창한 미래의 전부이다.
보통의 상식으로는 리해할수 없는 내 조국의 불패의 힘과 위용, 고난속에서 더 억세여지는 일심단결에 대한 대답이 여기에 다 있다.
조선을 안다는것은 인민의 심장에 간직된 이 부름의 무게를 안다는것이다.오직 그 부름으로써만 조선을 말할수 있고 위대한 인민에 대해 말할수 있으며 가장 아름답고 고결한 인간의 승리, 사회주의락원에 대해 알수 있다.
세상에 오직 한분
온 나라에 전해지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 광명성절을 맞으며 유치원어린이들에게 보내주신 해바라기학용품에 대한 이야기가 천만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알락달락한 색갈고운 학용품들을 펼쳐놓으니 꼭 꽃밭같았습니다.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유치원마당이 떠들썩했답니다.》
《연필, 지우개, 크레용, 수채화구, 자, 분도기, 연필깎개… 열손가락을 꼽아도 모자라서 아이들은 좋아라 웃는데 어머니들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렀습니다.친부모인들 그보다 더 다심하겠습니까.》
《온 마을 사람들이 해바라기학용품선물명세를 보고 또 보았습니다.한 나라의 령도자가 온 나라의 학령전어린이들에게 이런 은정깊은 선물을 안겨준 일이 세상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수도로부터 깊은 산골마을 작은 유치원마당에까지 꽃피는 이야기, 그것은 이 세상 오직 한분에 대한 이야기이다.세상은 넓어도 우리만이 모시고있는 위대하신 령도자, 우리만이 누리고있는 수령복, 태양복에 대한 자부와 긍지이며 그래서 오직 이 땅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들로 이어지는 우리 세월, 우리 생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주체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필승의 무기입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참으로 오랜 세월 론의되여온 물음이다.
인간의 삶은 행복의 포구를 찾아가는 배의 항행과도 같은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마치 그 행복의 포구이런듯 이 땅 천만심장이 소중히 간직하고 사는 하나의 부름이 있다.
우리 원수님!
그 부름을 간직한 심장은 언제나 뜨거움으로 끓고 더없는 행복감에 고동친다.엄혹한 시련의 난파도가 우리 사는 이 땅을 향해 사납게 밀려와도 그 부름을 간직한 인민은 추호의 두려움을 모른다.
기나긴 인류력사는 증명해주었다.결코 재산의 크기나 호화로운 생활이 행복의 전부인것은 아니다.남들이 지니지 못한것을 지니고 남들이 누릴수 없는것을 누리며 정과 사랑속에 살고 래일에 대한 믿음과 신심에 충만된 삶처럼 아름답고 소중한것은 없다.
우리 원수님! 세상에 오직 우리만이 지니고 우리만이 누리는 행복과 영광, 자부와 긍지가 무엇인가를 말해주는 불덩이같은 부름이다.(전문 보기)
론설 : 산림복구전투는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
오늘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를 발표하신 5돐이 되는 날이다.
주체104(2015)년 2월 26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모든 산을 푸른 숲이 설레이는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키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같은 애국의지가 맥박치고있는 기념비적문헌이다.로작에는 산림조성사업과 산림보호사업을 다같이 밀고나갈데 대한 문제와 산림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 대한 감독통제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 산림복구전투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대중운동과 선전선동사업을 적극 벌려나갈데 대한 문제들을 비롯하여 나라의 산림을 복구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산림복구전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며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최대의 애국사업입니다.》
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고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재부이며 국토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산에 나무를 많이 심어야 나라의 자연부원을 늘이고 국토의 면모를 일신할수 있으며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하여줄수 있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잘 리용해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는데 여기에는 산이 많은 곳에서는 산림을 잘 조성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효과적으로 리용해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5년간은 전당, 전군, 전민이 한사람같이 떨쳐나 조국의 산들을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애써 투쟁해온 나날이였다.하루빨리 온 나라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으로 전변시키려는 전체 인민들의 뜨거운 애국의 열의에 의하여 산림복구전투 1단계 과업이 성과적으로 수행되고 지금은 2단계전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토지보호, 생태환경보호, 경제보호사업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담보도, 우리 조국을 백화만발한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방도도 산림을 하루빨리 복구하는데 있다.
산림복구전투장은 사람들의 애국심을 검증하는 시험마당이다.
애국심은 결코 총포탄이 작렬하는 전투마당에서만 발휘되는것이 아니다.천성적으로 타고나는것은 더우기 아니다.조국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아끼고 사랑하며 제손으로 가꾸어가는것이 애국이며 이런 소중한 마음이 싹트고 자라나 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한몸바치는 영웅적위훈으로 발현되게 된다.
어린 나무모를 심어 거목으로 자래워야 하는 산림복구에는 많은 품이 요구된다.또한 그 성과도 단번에 나타나지 않는다.더우기 산림복구는 생명체를 다루어야 하는 사업인것만큼 아지 하나, 잎새 하나도 자기의 살붙이처럼 여기고 온갖 정성을 기울이는 뜨거운 애국의 마음이 필요하다.
단순한 의무감이나 책임감만으로는 방대한 산림을 복구할수 없다.이런 관점을 가지고서는 나무를 심는것만으로 만족하게 된다.그렇게 되면 산림복구를 아무리 오래동안 진행하였다고 해도 의의가 없게 되며 언제 가도 나라의 산림자원이 늘어날수 없다.푸른 숲은 애국의 마음과 마음들이 합쳐질 때 펼쳐지게 된다.
산림복구에서 중요한것은 나무심기를 질적으로 하는것이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최근년간 해마다 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하지만 산림조성사업이 잘되지 않고있는것은 우리 사람들이 말로만 애국에 대하여 떠들면서 몸을 내대지 않았다는것을 말하여준다고 하시였다.산림복구에서는 나무를 많이 심는것도 중요하지만 사름률을 높이는것이 보다 중요하다.
오늘날 진정한 애국자는 나라의 산림자원을 늘여나가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들이다.이런 사람들은 나라의 산들이 벌거숭이가 된것을 보면 마치 자기의 피부가 벗겨진것처럼 가슴아파하며 애솔나무 한그루에도 온갖 정성을 기울인다.조국의 대지에 펼쳐지는 울창한 수림들에는 애국의 진한 땀이 슴배여있다.누구나 산림자원은 우리 조국의 귀중한 재부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조선예술영화 《숲은 설레인다》의 주인공처럼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안고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 진심과 진정을 바쳐가야 할것이다.
산림복구전투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 집단주의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기 위한 투쟁이다.
우리 나라는 산이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다.때문에 한두사람의 힘, 해당 부문과 단위의 력량만으로는 산림복구를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없다.산림복구사업에서는 네일내일이 따로 없으며 산림의 덕을 보지 않고 그와 전혀 인연이 없는 부문과 단위는 없다.(전문 보기)
조국의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후에 복구건설을 한것처럼 전당, 전군, 전민이 떨쳐나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황금산으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력사적인 로작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5년이 되였다.
애국의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수놓아진 날과 달들에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나라의 모든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더욱 튼튼히 다져진 나무모생산토대
당이 펼쳐준 휘황한 설계도따라 나무모생산의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전진의 큰 보폭을 내짚었다.
조선인민군 122호양묘장이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21세기 양묘장, 우리 나라 양묘장의 본보기, 표준으로,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나무모생산기지로 일떠선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 양묘장은 온도, 습도, 해비침도, 탄산가스함량, 통풍량, 관수량, 영양액시비량 등 나무모재배에 가장 적합한 조건과 환경을 보장할수 있도록 통합조종체계가 구축되여있다.나무모들의 생육조건을 최적화할수 있게 건설된 나무모온실에서는 온실작업의 자동화, 기계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함으로써 나무모를 한해에 두번 생산할수 있다.그야말로 양묘공장이다.
모든 도들에서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를 실현하는데 적극 기여할 이런 토지절약형, 로력절약형양묘장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벌어졌다.
강원도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새로운 시대정신의 창조자들답게 년간 2 000여만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할수 있는 대규모의 기지를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의 앞장에서 내달리였다.이들은 자체의 힘으로 수십정보의 면적에 나무모온실, 야외재배장, 원형삽목장, 경기질생산장, 종자선별 및 파종장을 비롯한 나무모생산구역과 관리청사, 종합편의시설, 살림집을 갖춘 현대적인 양묘장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지난해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북방의 동해기슭 중평지구에 우리 식 양묘장의 표준이 마련됨으로써 궁전, 공원과 같은 환경에서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나무모를 대량생산할수 있게 되였다.
각 도양묘장건설이 마감단계에서 진행되고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과 도시경영성 중앙양묘장의 현대화공사가 힘있게 진척되였다.산림연구원을 새로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에서도 진전을 가져왔다.
어찌 이뿐이랴.전국의 거의 모든 시, 군모체양묘장들에 나무모온실이 새로 꾸려져 공업적인 방법으로 한해에 2회전나무모생산을 할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
산림기자재공장이 건설됨으로써 도, 시, 군들에 온실용수지경판, 해가림발, 나무모재배용수지용기 등 각종 기자재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그뿐이 아니다.
전국의 수많은 시, 군양묘장들이 국가망과 련결되여 산림과학기술이 적극적으로 보급되고있는 현실은 나무모생산의 더 좋은 래일을 예고해주고있다.
이 모든 성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며 산림복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이루어놓은 자랑찬 성과이다.(전문 보기)
높은 공민적자각을 가지고 최대로 각성분발하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전개해나가자
날이 갈수록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8만명계선을 넘어섰다고 한다.사망자수도 계속 늘어나고있다.악성전염병의 급속한 전파로 하여 공포와 불안이 확대되고있다.
세계보건기구는 확진자와 접촉한적도 없는 감염자들까지 나타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전파경로를 확정할수 없는 이러한 사례를 놓고 깊은 우려를 표시하였다.많은 나라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비상대책을 강화하고있다.
아직까지 우리 나라에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들어오지 않았지만 절대로 긴장성을 늦추지 말고 악성전염병을 막기 위한 사업에 전체 인민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생방역사업은 병을 예방하고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국가의 최우선중대사는 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지키는것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절대로 침습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발생초기부터 강한 방역대책을 세워나갔다.국가적인 긴급조치에 따라 위생방역체계를 신속히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하였으며 비상설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의 통일적인 지휘밑에 방역사업을 전사회적으로 강도높이 전개하고있다.중앙과 도, 시, 군의 방역력량을 보강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있다.
방역사업은 단순히 전염병의 전파를 차단하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다.그것은 우리 국가, 우리 혁명을 보위하는 성스러운 사업인 동시에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과시하고 나아가서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의 위력을 보여주는 중대한 정치적사업이다.세계적인 재앙을 가져오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이 땅에는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게 방역사업을 보다 철통같이 강화해나갈 때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더욱 빛을 뿌릴것이다.
전체 인민들은 높은 공민적자각을 가지고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에 적극 참가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지역, 모든 단위들에서 각성을 최대로 높이고 총동원되여 위생방역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광범위하게 조직전개해나가야 한다.
전염병의 위험성이 대단히 크고 그 전파가 국제적인 재난을 초래하는 매우 심각한 문제인것만큼 순간이라도 안일해이되면 돌이킬수 없는 파국적후과를 초래한다는것을 명심하고 누구나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방역사업을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비상설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의 통일적인 지휘와 국가적조치에 절대복종하며 비상방역체계에 따르는 규률과 질서를 철저히 세워야 한다.방역사업에서 빈구석이 없는가를 계속 면밀하게 따져보면서 중앙으로부터 시달되는 지시들을 제때에 엄격히 집행하며 그와 어긋나는 자그마한 현상이나 요소도 절대로 묵과하지 말아야 한다.일군들부터가 각성하여 항상 의심하고 항상 고민하며 항상 앞질러가며 조치를 취하면서 대중을 깨우치고 불러일으켜야 한다.(전문 보기)
《안보위기》고취는 전쟁국가의 상투적수법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무력증강을 본격화하고있다.
최근 일본방위성은 우리의 《탄도미싸일위협》을 운운하며 새로운 전파장애장비를 개발도입할것이라는것을 공표한데 이어 오끼나와에서 강행하려 하고있는 지대함유도탄배비를 《중국의 위협에 대처한 억제력강화》로 역설해댔다.
이것은 《안보위기》를 고취하여 군사대국화와 재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상투적수법이다.
패망후 지금까지 일본은 줄곧 《안보위협》에 대하여 떠들며 군국화의 길로 줄달음쳐왔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긴장격화를 군국주의부활의 호기회로 삼으며 《전수방위》의 허울을 벗어던지고 《자위대》의 활동령역을 전지구적범위와 우주공간에로까지 확대하면서 서방에서 미국 다음가는 수준으로 되는 공격능력을 보유한 실체로 자라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파렴치하게 우리 나라와 중국,로씨야를 그 무슨 《위협국가》로 매도하며 저들의 군사대국화책동을 정당화해나서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미국을 등에 업고 외딴섬방위니,탈환이니 하면서 렬도의 지상과 공중,해상에서 화약내짙은 전쟁연습들을 련이어 강행하였다.
얼마전에도 항공《자위대》는 미공군의 《B-52》핵전략폭격기와 함께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고 조선과 주변국들을 견제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제창해나섰다.
국제사회앞에 피해자로 둔갑하여 《안보수호》의 합법적명분을 쌓아보자는것이 바로 일본반동들의 교활한 술수이다.
이제는 전쟁의 방법으로 남의 땅을 빼앗아야 한다는 개별적정객들의 망발을 뛰여넘어 국회청사내에서까지 다른 나라의 령토주권을 비법적인것으로 묘사하며 자국이 책임지고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강도의 론리를 펼치고있다.
하기에 지금 군사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자위대》의 전투력을 향상시키고 전쟁이 가능한 보통국가로 둔갑하려는 일본의 야망이 갈수록 더해지고있다고 강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힘으로 주변국들을 제압하고 《동방의 맹주》가 되여 옛 식민지종주국의 지위를 다시 획득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야욕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다.
어리석은 추태가 가져오는 후과는 언제나 비참한 법이다.(전문 보기)
중국에서 감염증피해 확대, 적극적인 방역조치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중국에서 24일 하루동안에 508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고 71명이 또 사망하였다.
전염병에 걸린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530명 더 늘어났으며 2 589명이 퇴원하였다.의학적관찰에서 제외된 접촉자는 1만 5 758명에 달하며 중증환자는 789명 줄어들었다.
이날 24시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는 4만 7 672명(그중 중증환자 9 126명), 퇴원한 환자는 2만 7 323명, 사망자는 2 663명으로서 확진자수는 도합 7만 7 658명에 이르렀다.
전염병에 걸린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2 824명이며 환자와 가까이한 도합 64만 1 742명이 등록되고 8만 7 902명이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다.
홍콩특별행정구에서 81명(퇴원자 19명, 사망자 2명), 마카오특별행정구에서 10명(퇴원자 6명), 대만지역에서 30명(퇴원자 5명, 사망자 1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확진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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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북성에서 24일 하루동안에 499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고 68명이 또 사망하였다.퇴원자수는 2 116명 더 늘어났다.
이날 24시현재 성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는 도합 6만 4 786명, 사망자는 2 563명에 달하였다.1만 8 854명이 퇴원하였다.
병원에서 치료받고있는 환자는 3만 7 896명이며 그중 중증환자가 7 090명, 병세가 위독한 환자는 1 585명이다.
환자와 가까이한 25만 1 265명이 등록되고 5만 3 474명이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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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24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전파방지사업 중앙지도소조회의가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전염성페염방역과 경제 및 사회발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할데 관한 사업포치회의에서 한 습근평총서기의 중요연설정신을 철저히 관철집행할데 대한 문제가 강조되였다.
회의에서는 순간도 해이됨이 없이 방역사업을 착실히 틀어쥐고나가는 한편 질서정연한 운영재개 및 생산회복을 추동하고 정상적인 생산 및 생활질서를 회복함으로써 올해 경제 및 사회발전목표와 임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전문 보기)
갈수록 더해가는 흡혈귀의 《식성》 –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와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기자가 나눈 문답 –
기자; 최근 미국이 남조선으로부터 수많은 자금을 빨아내기 위해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지 않는가.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연구사; 이야기에 앞서 말한다면 미국은 지난 70여년동안 남조선을 강점하고 남조선인민들에게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며 각종 예속의 올가미로 그들의 피땀을 악착스럽게 짜낸 침략자이며 략탈자이다. 남조선의 경제가 거덜이 나든, 인민들이 죽든말든 상관하지 않고 오로지 저들의 리기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략탈의 올가미를 계속 조이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인 악습이다.
기자; 옳은 말이다. 실지로 미국은 지금 《한미동맹》재조정을 내들고 남조선에 더 많은 군사적, 금전적부담을 걸머지우려 하지 않는가.
연구사; 그렇다. 최근 미국은 남조선당국에 《한미동맹》을 갱신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 역할범위를 종전의 《남조선방위》에서 미국방위에로 확대시킬것을 강박하고있다.
미국이 자국방위를 내세우며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행위를 감행하고 그 나라들의 풍부한 자원과 원료, 막대한 자금을 강탈해왔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미국은 이런 식으로 남조선당국을 저들의 리기적목적추구에 써먹으려고 《한미동맹》의 역할범위를 종전의 《남조선방위》에서 미국방위에로 확대시킬것을 강요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이 남조선당국에 《방위비분담금》증액을 시작으로 저들의 중거리미싸일배치, 《인디아-태평양전략》참가 등을 압박하고 있는것이 그를 반증해준다.
남조선강점 미군유지비용은 물론 합동군사연습비용, 미전략자산전개 및 운영비용, 지어 괌도와 하와이에 주둔한 미군비용까지 모두 부담할것을 강박하고있는것도 마찬가지이다.
《2020년 방위비분담금》을 확정하기 위한 6차례 회의 이후 미국방장관, 미국무장관, 서울주재 미국대사 등 미당국자들은 더이상 현재의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을 유지하는것을 허용할수 없다, 남조선이 더 많은 《방위비분담금》을 내야 《한미동맹》이 유지될수 있다고 현 남조선당국에 압력을 가하였다.
《한미동맹》재조정문제를 통해 남조선을 략탈대상, 전쟁희생물로 여기며 인민들의 피땀을 깡그리 빨아내려는 미국의 파렴치한 기도를 잘 알수 있다.
기자; 옳은 말이다. 몇해전 외신들이 미국을 흡혈귀에 비유하면서 남조선에서 저들의 리익을 최대로 실현하기 위해 그 무엇도 꺼리지 않을것이라고 비난한적이 있는데 결코 우연한것은 아니다. 정말이지 미국은 흡혈귀이며 남조선미국《동맹》이야말로 예속과 굴종의 올가미, 치욕과 재난의 멍에이다. 남조선으로부터 수많은 자금을 빼앗아내려는 미국의 책동은 다른데서도 찾아볼수 있지 않는가.
연구사; 예. 남조선군통수권문제를 통해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남조선당국은 이미전부터 미국으로부터 《전시작전통제권》을 반환받겠다고 공언하였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갖은 수모를 받아가며 미국에 《전시작전통제권》을 반환해달라고 빌붙고있다.
하지만 미국은 《조건이 충족되여야 〈전시작전통제권〉을 넘겨줄수 있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유명무실하였던 《유엔군사령부》의 기능을 확대하여 설사 《전시작전통제권》반환이 이루어져도 남조선군에 대한 통수권을 놓지 않으려 하고있다.
이처럼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통수권을 영원히 거머쥐고 이를 발판으로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본심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더우기 미국이 남조선당국의 《전시작전통제권》반환론의에 응하는척 할 때도 있지만 그 리면을 보면 자체능력확보를 구실로 더 많은 무기를 팔아먹으려는 교활한 술책이 깔려있다. 그런데도 남조선당국은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여 미국으로부터 《F-35A》스텔스전투기,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비롯한 각종 첨단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정세를 악화시키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무지무능한 자해행위
최근 남조선에서 미국의 식민지통치와 북남관계파탄책동, 그에 추종하는 사대매국세력에 대한 원성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지난 10일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재개 범국민운동본부》와 《개성공단기업협회》는 미국대사관앞에서 《개성공단페쇄 4년, 재개촉구 각계공동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에 개성공업지구가 재가동될것으로 기대하였지만 미국의 부당한 간섭과 그 눈치만 보는 당국의 소극적태도로 한걸음도 전진하지 못하였다고 까밝혔다.
11일 《개성공단재개촉구대회》참가자들도 《개성공단》중단조치는 북에 대한 제재와 압박이 아니라 남측기업과 로동자들을 제재하고 압박하려는 무지가 낳은 정책실패이다, 《개성공단》재개는 남측이 결정하고 미국의 승인이나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 남북협력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당국이 미국에 합동군사연습중단을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남조선언론, 전문가들은 개성공업지구가동중단조치로 인한 남측의 피해액이 투자자산과 류동자산 등을 합쳐 약 15억US$이상에 달한다, 《개성공단》은 남측이 리득을 굉장히 본 경제적으로 완전히 성공한 사례이다, 《한》반도평화체제를 구축하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면서 개성공업지구재가동을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좋게 돌아가던 개성공업지구가 하루아침에 페쇄된것이 천하대결광녀인 박근혜역도와 보수패당의 북남관계파괴책동때문이라는것은 누구나 다 알고있다.
개성공업지구가동중단조치는 사실상 그 누구에 대한 제재와 압박이 아니라 남측기업과 로동자들의 생존권을 짓밟고 유린하는 무지무능한 자해행위이다.
10여년간 남조선의 120여개 기업과 6 000여개의 관련기업들에 리득을 가져다주었던 개성공업지구의 가동중단으로 남측기업들이 입은 막대한 피해는 미국상전의 장단에 춤을 춘 박근혜보수《정권》과 현 남조선당국이 초래한것이다.
남조선 각계층이 미국의 부당한 간섭과 그 눈치만 보는 당국의 대미굴종적인 태도때문에 개성공업지구문제가 한걸음도 전진하지 못하였다고 규탄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여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매달리고있는것으로 하여 개성공업지구 재가동은 물론 북남협력사업들이 이미 물건너갔으며 우리는 벌써 오래전에 그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
미국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맹목적인 추종행위가 계속되고 동족을 해치려는 침략적인 전쟁책동이 지속되는 한 북남관계의 앞날은 더욱더 암담한 지경에 빠져들게 되여있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남조선 각계층은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미국의 날강도적인 간섭과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단호히 반대배격하며 상전에 추종하여 북남관계를 회복불능의 지경으로 망쳐놓은 현 집권당국에 그 죄과를 따져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