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녀성들에게는 위대한 어버이품이 있다
우리 녀성들, 온 나라 인민의 가슴에 류다른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그날은 지금으로부터 8년전 3월 8일이였다.
3.8국제부녀절을 맞는 온 나라 녀성들에 대한 뜨거운 정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펼쳐주신 류례없는 사랑의 화폭, 가슴벅차던 그 경축열기를 이 나라 녀성들 어이 잊을수 있으랴.
국제부녀절을 맞는 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조국의 륭성번영과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하여 헌신분투하고있는 전체 녀성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신 경애하는 원수님.
온 나라에 격정의 대하가 세차게 굽이쳤다.
수령복, 태양복을 대대로 누리는 우리 녀성들의 긍지높고 영광에 찬 삶을 두고 세계가 부러워한 극적인 순간이였다.
꿈같은 영광의 그 시각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 안긴 무한한 행복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우리 녀성들 세상에 소리높이 웨치지 않았던가.
우리 조선녀성들에게는 은혜로운 태양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 있다!
* *
무릇 한송이의 아름다운 꽃밑에도 줄기와 잎새를 자래우는 뿌리가 있다.하물며 천만송이 만발한 화원, 그 한송이한송이를 자래우고 꽃피우는 뿌리를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그 많고많은 뿌리를 다 셀수 없는것처럼 우리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당당히 밀고나가는 활력있는 대오로 키워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대해같은 은정에 대한 노래는 전하고전해도 끝이 없는 위대한 태양의 노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후대들을 키우는 어머니로서의 녀성들의 역할은 누구도 대신할수 없습니다.어머니라는 친근하고 다정한 부름에는 후대들을 위해 천만고생을 락으로 달게 여기며 사랑과 정을 바치는 녀성들에 대한 사회적존중과 높은 기대의 뜻이 담겨져있습니다.녀성들이 없으면 가정도 사회도 나아가서 조국의 미래도 있을수 없습니다.》
꽃을 거느리고 오는 화창한 봄날의 해빛이였다.
온 세계를 진감하였던 8년전 3.8국제부녀절의 경축열기가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꽃마냥 오늘도 우리 녀성들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음악회를 관람하게 된 녀성들의 끝없는 감격과 기쁨으로 하여 극장은 말그대로 열광으로 끓어번지였다.
이 땅에서는 다치면 터질듯 한 전쟁전야의 심각한 사태가 무겁게 배회하던 때가 아니였던가.
온 세계가 숨을 죽이고 우리 조국을 주시하던 바로 그 시각,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3.8국제부녀절을 맞는 온 나라 녀성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안으시고 명절을 성대히 경축하도록 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품에서 성장하고 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한 우리 녀성들을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녀성중시정치의 발현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신 극장은 해솟는 바다마냥 설레였다.한가정의 어머니로서만이 아니라 조국과 혁명의 미래에 대한 참다운 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열렬한 애국자, 녀성혁명가들로 한생을 아름답게 수놓아가는 녀성들이 감격의 눈물로 두볼을 적시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올리였다.
그들 한사람한사람에게 태양의 미소를 보내시며 따뜻이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하늘에 닿은 우리 녀성들의 존엄과 행복이 세계를 격동시킨 불멸의 화폭, 세상의 녀성들이 부러움을 금치 못하게 한 참으로 감동적인 날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한생토록 잊을수 없는 복을 받아안은 영광의 절정에서 우리 녀성들은 자기들을 가장 아끼고 사랑하시는 세상에서 제일 인자하시고 친근하시며 위대하신 어버이를 높이 모신 행복으로 가슴들먹이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