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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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애로운 어버이의 영상을 우러르며 천만의 심장이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정면돌파전의 장엄한 뢰성을 높이 울리며 과감한 투쟁의 격변기를 열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인민을 위해 최상급의 종합병원건설을 발기하시고 몸소 건설의 첫삽을 뜨시며 착공을 선포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화폭이였다.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인민사랑의 대서사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또한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된다고 하신 그이의 말씀에 뜨겁게 어려있는것은 바로 인민에 대한 우리 어버이의 숭고한 사랑이다.
오로지 인민, 인민을 위하시며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실 불같은 혁명열애로 심장을 끓이시며 몸소 병원착공의 첫삽을 뜨신 우리 원수님!
평양의 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진 장쾌한 발파소리에서 우리는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자애로운 우리 어버이의 심장속에 응축되여있는 간절한 숙원이 무엇인가를,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사회주의만복을 인민에게 안겨주시려는 우리 원수님의 열화같은 진정이 얼마나 뜨거운것인가를 온넋으로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직접 발파단추를 누르시는 순간 강산을 진감한 그 발파소리는 거대한 충격파로 천만의 가슴을 울리여주는 력사의 뢰성이다.
우리 국가와 제도를 붕괴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을 사회주의락원의 밝은 웃음으로 짓부시며 광명한 미래에로 도도히 나아가는 필승의 용진력이 거세차게 분출한 주체조선의 불뢰성, 경사로운 10월의 하늘가에 메아리치게 될 로동당만세소리를 예고하여주는 뜻깊은 3월의 봄우뢰이다.
하기에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인민이 터치는 격정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고있다.
《착공의 첫삽을 뜨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인민의 행복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몰라야 하며 언제나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을 안고 첫걸음을 내짚어야 한다는 멸사복무의 철리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기였습니다.》
《평양종합병원건설을 두고 우리 당의 숙원사업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연설을 한자한자 마음속에 새기면서 우리 원수님은 천만식솔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는 생각에 솟구치는 눈물을 억제할길이 없었습니다.》
《아직은 어머니당창건 75돐에 우리 자식들이 드릴 변변한 선물 하나 마련하지 못했건만 우리 원수님께서는 인민에게 먼저 온 세계가 부러워할 사랑의 선물을 안겨주시려 크나큰 로고를 바치고계십니다.세상은 넓어도 우리 원수님 같으신분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터치는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심과 무한한 격정을 다 전하자면 우리 지면이 모자랄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원수님과 맺은 우리 인민의 혈연의 정이다.하기에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생명을 주고 피를 나눈 친어버이로 믿고 따른다.피줄처럼 가를수 없고 정과 같이 끊을수 없으며 사랑과 충성으로 억척부동인 우리의 일심단결을 이 세상 그 누구도 가질수 없고 흉내조차 낼수 없는 제일 큰 복, 가장 큰 행운으로 자부하는것이다.
과연 누구들이 제일 순결하고 제일 아름답고 제일 강해지는가, 과연 어떤 나라가 시련속에서도 좌절을 모르고 오직 전진, 전진만을 아는 불굴성과 용진력을 지닐수 있는가에 대한 대답을 우리는 다른데서 찾지 않는다.
인민이 한마음 우러러따르는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누구나 가슴벅찬 환희와 영광, 숭고한 격정에 휩싸이며 한목소리로 터치는 이 부름은 맑고 푸른 내 나라의 봄하늘가에 메아리친 평양종합병원착공식의 발파소리와 더불어 더욱 뜨겁게 울려퍼지고있다.
이 나라 민심의 밑바탕에서 용암마냥 끓어번지는 우리 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와 숭배,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긴분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인간적매혹의 분출이 내 나라 강산을 진감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의 명당자리에 건설되는 사랑의 집, 평양종합병원의 자태와 더불어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소중하게 새겨지는 이 부름이다.
천만식솔의 가슴속생각도 다 헤아려주시는 너무도 극진하고 뜨거운 육친의 사랑, 인덕이 하늘같으신 자애로운 어버이께 끝없이 매혹된 인민의 마음속에는 이 시각 우리 원수님의 품속에서 흘러온 지난날들이 어제런듯 어려온다.
《지금도 우리 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던 때가 눈앞에 선합니다.그때 우리들은 너도나도 어푸러지듯 달려갔습니다.그속에는 아이들도 있고 아기를 안은채로 달려온 녀인들도 있었습니다.》
《어느덧 어둠이 깃들기 시작하자 우리들은 속이 새까매졌습니다.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마음을 헤아리시고 승용차의 전조등까지 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으니 이런 대해같은 사랑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