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평양이 멸사복무전의 앞장에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충성으로 받들어갈 비상한 열의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연설에
접한 일군들의 격정의 목소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을 전체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호증진시키는 가장 인민적이고 선진적인 보건으로 발전시켜나가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평양종합병원건설을 당창건 75돐까지 무조건 끝내기 위하여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하겠습니다.》
당창건 75돐까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연설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이 다시금 마음의 신들메를 조였다.
우리 당에 충성의 보고, 기쁨의 보고를 드릴 그날을 위하여 평양종합병원건설에 참가하는 일군들과 지휘성원들, 건설자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이 비상한 열의 안고 산악같이 일떠섰다.
인민을 위한 병원을 보란듯이, 세상이 부러워하게 훌륭하게 일떠세우자고 하신 우리 원수님의 뜻을 받드는 길에서 한치의 드팀인들 있으랴.
머지않아 세계는 적대세력들의 더러운 고립압살책동을 웃음으로 짓부시며 수도 평양의 한복판에 인민사랑의 대기념비로 솟아오르게 될 평양종합병원을 통해 오직 사회주의조선에만 있는 위대한 혼연일체, 일심단결의 위력을 실감하게 될것이다.
수도 평양이 멸사복무전의 앞장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평양종합병원 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건설의 첫삽을 뜨신 소식에 접한 수도 평양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정은 참으로 각별하다.
전세계가 악성전염병으로 인한 불안과 고통에 시달리고있는 시기에 이처럼 방대한 병원건설준비사업이 각방으로 추진되고있은줄 정말 상상도 못했다고, 오늘과 같이 어려운 때 평양종합병원과 같은 창조물이 일떠서는것은 오직 우리 인민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이 펼치실수 있는 화폭이라고, 병원이 완공되기를 앉아서 기다리는 손님이 아니라 흙 한삽이라도 남먼저 뜨는 주인이 되자는 열띤 목소리들이 수도의 어디에서나 울려나오고있다.
위대한 로동당시대와 평양의 유구한 력사에 또 하나의 새 전설로 아로새겨질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을 통하여 우리 시당위원회 일군들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되는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어떤 각오와 일본새로 분발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엄숙히 자각하였다.
시당위원회는 우선 올해의 어렵고도 방대한 투쟁과업들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보람있는 투쟁과업으로 현대적인 종합병원건설을 정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의도와 인민에 대한 지극한 사랑에 대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심어주는데 정치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겠다.
평양종합병원건설을 발기한 당의 기본의도에 맞게 우리는 첨입식, 집초식으로 사상공세의 명중포화를 련속 들이대여 온 평양시가 그대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격전장으로 되게 하겠다.
우리 당의 숙원을 안고 수도의 한복판에 일떠서는 평양종합병원건설에 물심량면의 지원을 다하는것은 시안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지닌 숭고한 본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연설에 접한 첫날에 벌써 강남군 영진고급중학교 교원 박성관동무가 많은 자금을 지원한것을 비롯하여 지금 수많은 일군들과 시민들속에서 평양종합병원건설에 성의와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려는 열망이 일어번지고있다.
우리는 이 훌륭한 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 당이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는 일심단결의 위력, 당의 사랑에 인민은 충성으로 보답해나서는 주체조선의 국풍이 수도에 공기처럼 차넘치게 하겠다.그리하여 평양종합병원이 힘있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기상과 우리 혁명의 굴함없는 형세를 그대로 과시하는 마당으로 되게 하는데서 자기의 본분과 책임을 다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평양시당위원장 김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