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하루에 비낀 위대한 인민사랑, 후대사랑의 세계 -류경치과병원과 옥류아동병원에 새겨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자욱을 더듬어-
이 땅에 흐르는 날과 달들은 격정없이, 감격없이는 접할수 없는 숭고한 인민사랑의 련속이다.
며칠전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의 명당자리에 평양종합병원착공을 선포하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또한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된다.…
아무리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도 우리 인민들에게 기어이 이 세상 가장 큰 행복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의 뜻이 어려와 솟구치는 눈물을 금할수가 없다.
절세위인의 이렇듯 열화같은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여기 문수지구에 솟아난 현대적인 병원들은 그 얼마이던가.
류경안과종합병원, 류경치과병원, 옥류아동병원…
우리 인민의 건강증진과 무병장수를 위해 훌륭한 보건시설들을 일떠세워주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몸소 병원들을 돌아보시며 뜨거운 사랑을 거듭 베풀어주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가장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모두가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면 우리 당에 그보다 더 기쁘고 힘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지금으로부터 6년전 3월 21일, 이날은 우리 조국력사에서 평범한 하루였다.
바로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들에 대한 의료봉사사업이 한창 진행되고있는 류경치과병원과 옥류아동병원을 찾으실줄 누가 상상이나 하였으랴.
하여 이날은 류경치과병원과 옥류아동병원의 의료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있어서, 그곳에서 너무도 뜻밖에 우리 원수님을 만나뵈온 근로자들 아니 온 나라 인민에게 있어서 영원히 잊을수 없는 날로 되였다.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시려
예로부터 이발을 오복의 하나라고 일러왔다.이발을 건강과 행복의 밑천으로 본 옛사람들의 교훈적인 이야기일것이다.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제일 귀중히 여기시기에 나라가 어려운 속에서도 세계적수준의 치과전문병원을 내올것을 구상하시고 몸소 건설주, 시공주가 되신 경애하는 원수님,
건설현장을 거듭 찾으시며 세심하고도 정력적인 지도를 주시여 그처럼 훌륭히 일떠세워주신 류경치과병원이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병원이 되게 하시려 또다시 찾아주시였으니 정녕 우리 원수님 같으신분이 이 세상 어디에 또 있으랴.
감격스러웠던 3월의 그날을 돌이켜보며 류경치과병원의 일군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병원에 오시였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저는 자신의 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그처럼 바쁘신 우리 원수님께서 한창 의료봉사중에 있는 우리 병원을 찾아주시였다는것이 선뜻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을 너무도 뜻밖에 뵙게 된 의사, 간호원들은 물론 치료를 받으러 온 사람들모두가 그이께 달려가며 목청껏 《만세!》의 환호를 터치였다고 한다.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그들에게 따뜻이 답례를 보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류경치과병원의 의료봉사실태와 관리운영정형에 대하여 알아보러 왔다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병원의 진단치료실, 구급치료실, 기공실, 보철실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