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의 발전잠재력을 적극 활용하자

주체109(2020)년 3월 25일 로동신문

당정책관철을 위한 도들사이의 경쟁소식
지방공업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전환을!

 

◇ 지방공업발전을 위한 도들사이의 경쟁열풍이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다.

온 나라에 자력갱생경쟁을 호소한 강원도가 자체의 발전잠재력을 효과있게 리용하기 위한 10여개의 대상공사를 활력있게 밀고나가고있으며 평안북도를 비롯한 다른 도들도 건재, 식료공장을 비롯한 지방공업공장들의 건설과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연탄군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군만 보아도 그 옛날 돌이 많아 돌모루라고 불리우던 고장이고 이렇다할 자원도 없지만 산이 많은 특성을 살려 새 품종의 오미자와 단나무림을 조성하고 군안의 공장들을 잘 꾸려 그 덕을 보고있습니다.》

이런 신심넘친 목소리들은 지방공업발전을 위한 경쟁열풍이 세차게 몰아치는 그 어느 지역에서나 울려나오고있다.

◇ 자체의 발전잠재력을 적극 활용하는것, 바로 여기에 지방공업발전의 활로가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정책을 집행하는데서도 자기 부문, 자기 지방의 실정에 맞는 옳은 방법론을 세워야 당정책을 정확히, 실속있게 집행할수 있으며 그것이 실지로 큰 은을 내게 할수 있습니다.》

지방공업은 말그대로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지방인민들의 소비품수요를 충족시키는 공업이다.지방공업을 발전시키자면 마땅히 이미 마련된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와 해당 지역의 유리한 자연지리적조건을 적극 활용하는 길로 나가야 한다.

돌자랑, 물자랑밖에 없던 강원도가 그것을 다스려 언제를 쌓고 전기를 생산하여 부흥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고있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증명할수 있다.

현실적으로 지금 난관을 과감히 돌파하며 활력있게 전진하는 도, 시, 군들을 보면 모두 자체의 잠재력을 적극 활용하는 발전전략을 틀어쥐고있다.반면에 뚜렷한 발전과 전진이 없는 지방들을 보면 례외없이 불리한 조건을 주동적으로 유리하게 전변시키고 자기 힘으로 미래를 개척해나가려는 정신과 기풍이 엿보이지 않고있다.

해당 지역들의 특성에 철저히 부합되게 창설된 우리의 지방공업토대와 잠재력은 대단하다.

◇ 일군들은 자기 지방의 발전잠재력을 적극 활용할줄 아는 능수가 되여야 한다.

당에서 밝혀준것처럼 오늘 우리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은 과학기술이며 인재이다.열렬한 향토애와 뛰여난 재능을 지닌 인재들이야말로 우리의 지방공업이 의거해야 할 자원중의 자원이다.일군들은 인재들을 적극 찾아내고 적재적소에 등용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도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고 자체의 건설력량도 강화하며 산과 바다에서 보물도 거두어들여야 한다.(전문 보기)

 


 

당정책관철을 위한 도들사이의 경쟁소식

지방공업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전환을!

 

-정방산샘물공장에서-

 

-옹진군식료공장에서-

 

-원산시가구공장에서-

 

-태천군피복공장에서-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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