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전범국의 야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9(2020)년 3월 30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본의 해상《자위대》에 새로 건조한 이지스구축함 《마야》호가 취역하였다.

함선 인도식에서 방위상 고노는 우리 나라와 중국에 의한 《군사적위협의 증대》를 운운하면서 7번째 이지스함의 배비로 《일본의 방공능력이 향상된다.》고 줴쳐댔다.

그 누구의 《위협》을 걸고 강행되는 해상《자위대》무력의 군사력증대는 군사대국화야망실현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군국주의자들의 무분별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알려진바와 같이 이번 이지스함에는 《자위대》의 장비로서는 처음으로 다른 이지스함이나 《자위대》의 조기경보기 등과 적의 항공기나 미싸일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수 있는 《공동교전능력》(CEC)체계가 설치되여있다고 한다.

함에 장비된 레이다가 상대측의 로케트나 비행기를 포착 못하는 경우에도 미군으로부터 해당 자료를 즉시 전달받고 대응할수 있게 되여있다.

또한 함에는 일미가 공동개발한 신형요격미싸일 《SM-3 블로크 2A》도 탑재되여있다.

일본언론들은 해상《자위대》가 다음해까지 이러한 체계로 장비된 함선을 더 건조하려고 하며 앞으로 미국으로부터 구입하기로 한 13대의 조기경보기들에도 이 체계가 설치될것이라고 광고해댔다.

결국 헌법상 교전권과 참전권은 물론 정규군도 가질수 없게 되여있는 일본이 이제는 하늘과 땅,바다에서 미군과 함께 공동으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그 어떤 군사작전도 마음먹은대로 수행할수 있게 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자위대》무력의 현대화책동의 위험성,엄중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

오늘 일본은 미국의 패권주의정책에 가담하여 《자위대》의 실전능력을 강화하고 재침의 길을 열어보려고 광분하고있다.

년초부터 렬도의 지상과 공중,해상에서 미일합동군사연습들을 련이어 강행하면서 주변나라들에 대한 적의와 령토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새로운 정보교환체계가 도입된 이지스함의 배비는 극동지역에서의 미국미싸일방위체계의 한 고리로 된다고 평하면서 일본의 불순한 기도를 까밝혔다.

얼마전에도 일본은 수백km밖에서 움직이는 잠수함들을 추적,식별할수 있는 《잠수함사냥군함》을 진수하여 해상《자위대》에 취역시켰다.

《자위대》의 무력증강책동과 섬나라에서 공공연히 울려나오는 《일본에 있어서 주되는 목표는 중국과 북조선》이라는 폭언은 상전을 등에 업고 과거의 침략사를 재현하려고 날뛰는 전범국의 야망이 변함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일본반동들은 무모한 군국주의광증이 섬나라에 재난과 불행만을 몰아오는 화근으로 될것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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