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평 : 철면피의 극치
남조선에서 《국회》의원선거가 다가오니 황교안의 뻔뻔스러움도 극에 이르고있다.
얼마전 어느 한 《토론회》라는데 얼굴을 들이민 황교안이 자기가 그 무슨 《계파, 외압, 당대표사천》이 없는 《미래통합당》의 《3무〈공천〉》을 이루어냈다고 궤변을 늘어놓은것을 놓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공천쿠데타》를 《3무〈공천〉》이라니 아마 민심은 기가 찰것이다.
《공천》을 계기로 당내의 적수들을 제거하고 《친황파》들을 한명이라도 더 《총선》에 내보낼 흉심을 품은 황교안의 압력에 의해 《미래통합당》의 《공천》명단이 수차례나 뒤바뀌였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미래통합당》내에서까지 이번 《공천》이 당권을 강화하고 나아가서 《대선》에까지 무난히 진출해보려는 《황교활》의 《사천》이라는 고함소리가 세차게 터져나오고있는 형편에 《당대표의 부당한 간섭을 스스로 차단했다.》고 떠벌이였으니 양푼밑구멍 같은 그 철면피함에 누구인들 혀를 차지 않을수 있겠는가.
가관은 황교안이 자기의 《공천치적》을 력설해댄 다음 이번 《공천》에서 배제된 적수들을 향해 《분렬과 패배의 씨앗을 자초한다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은것이다.
역적당의 수장에 걸맞게 《조폭성》을 발휘하면 《공천》에서 밀려난 앙심을 품고 복수의 칼을 가는 적수들의 기를 꺾을수 있다고 타산한 모양인데 역시 어쩔수 없는 《정치초년생》의 어리석음이라 하겠다.
한때는 《홍깡패》로 이름을 날리며 제노라하던 홍준표와 그에 못지 않은 다른 적수들이 정치생둥이의 고함 몇마디에 기가 죽어 복수의 생각을 바꾸겠는가. 지금 《정치초년생》의 같지 않은 객기에 더욱 심사가 뒤틀린 적수들은 황교안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며 모주먹은 돼지 벼르듯 하고있다.
결국 《조폭성》을 보여주어 반대파들을 꿈쩍 못하게 하자던 노릇이 오히려 《공천》복수의 《열망》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되고말았다.
예로부터 아이가 떠들면 매를 맞고 개가 너덜거리면 범이 물어간다고 했다.
안에서는 《날치기〈공천〉》에 앙심을 품은 반대파들이 손독을 올리고있고 밖에서는 민심을 등진채 권력욕에만 환장하여 날뛰는 시정배에 대한 각계층의 징벌기운이 높아지고있으니 황교안의 운명이 과연 어떻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하지 않은가.(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사설 : 사상의 혈통, 신념의 피줄기로 이어지는 우리 혁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 폭풍도 눈보라도 뚫고헤치며 백두의 행군길 끝까지 가리라
- 빨찌산 김대장의 영웅신화가 우리 혁명의 제일재부인 백두산정신을 낳았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은철 미국담당부상 담화
- 朝鮮外務省のキム・ウンチョル米国担当次官が談話発表
-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 워싱톤의 동맹권확장책동은 누구를 겨냥한것인가
- ワシントンの同盟圏拡張策動は誰を狙ったものか
- 총련소식
- 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어머니대회에 깃든 뜨거운 사연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적반하장의 억지는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
-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담화
- 朝鮮外務省報道局対外報道室長が談話発表
- 미국의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은 환각제에 불과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임천일 로씨야담당 부상 담화-
- 朝鮮外務省の任天一ロシア担当次官が談話発表
- 《중동평화중재자》의 가면을 완전히 벗었다
- 600mm초대형방사포병구분대들이 첫 핵반격 가상종합전술훈련에 참가한데 대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였다
- 복받은 인민의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