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4th, 2020
론설 : 령도업적단위들의 기관차적역할은 정면돌파전의 추동력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령도업적단위들이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드높이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기운차게 내달릴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특히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의 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이 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형단위로 추켜세워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앞장서나가야 합니다.》
우리 조국땅 그 어디에나 절세위인들의 체취와 숨결이 뜨겁게 어려있으며 수령의 령도업적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고귀한 재보로 빛을 뿌리고있다. 수령의 비범한 예지와 따사로운 손길아래 자랑찬 연혁을 수놓아온 령도업적단위들의 선구자적역할에 의하여 당정책의 정당성이 립증되고 련대적혁신이 일어나게 되였다.
지금 우리 당은 령도업적단위들이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에서 본보기가 되고 나라의 전면적, 지속적발전을 주도하는 견인기가 될것을 바라고있다.령도업적단위들에는 해당 부문과 단위의 발전을 위한 강령적지침들이 다 밝혀져있고 당이 준 혁명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철저히 관철하여온 투쟁전통이 있으며 발전토대와 잠재력도 대단하다.령도업적단위들의 선봉적역할이자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활력이고 사회주의건설의 힘찬 진군이다.
령도업적단위들이 기치를 들고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권위, 당의 권위를 보위하고 당과 수령의 위대성, 령도의 현명성을 과시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으로 된다.령도업적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남다른 사명감을 뼈에 새기고 힘찬 생산투쟁, 창조투쟁, 돌격투쟁으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거창한 위업을 선도해나가야 한다.
령도업적단위들이 선구자가 되는것은 온 나라에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 여기에 정면돌파전의 승리가 있다.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은 맹세나 다지고 구호나 웨친다고 하여 지펴지는것이 아니다.이 거세찬 불길은 당의 믿음과 기대에 높은 사업성과로 보답하려는 령도업적단위들의 투쟁기풍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당과 수령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는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는 령도업적단위들을 보면서 다른 단위들은 성과의 근본요인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며 사업에서의 기준을 바로세우고 투쟁해나가게 된다.그리고 중심고리를 옳게 정하고 력량편성을 합리적으로 치밀하게 하는 방법,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보고야마는 완강한 실천력, 단계별계획과 년차별계획을 구체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고 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대책하는 문제 등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에서의 옳바른 묘술도 체득하여 자기 단위 사업에 구현해나가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인민생활을 빨리 향상시키는것이며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인민생활에서 나타나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 령도업적단위들은 우리 당의 인민중시, 멸사복무의 뜻을 구현해나가는데서 중추적위치에 있다.그런것만큼 이 부문의 령도업적단위들이 앞장에서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야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들이 빛나게 구현되고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인민들의 피부에 더욱 뜨겁게 가닿게 된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으로서의 우리 국가의 위력도 무서워하지만 이 땅에서 로동당만세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는것을 더 두려워하고있다.령도업적단위들이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를 충족시키는데서 기관차적역할을 해나가야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산산이 짓부셔지게 되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우려는 우리 당의 웅대한 강국건설구상도 앞당겨 실현될수 있다.
령도업적단위들이 기수가 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전형단위를 따라배우는 사업이 심화될수록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대비약, 대혁신의 열풍이 고조된다.오늘날 시대의 전형이 되여야 할 단위는 다름아닌 령도업적단위들이다.
령도업적단위들이 앞장에서 내달리는 과정은 곧 해당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사상정신적으로 단련되고 성장하는 과정이다.당정책을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관철해야 한다는 비상한 각오, 자체의 위력을 강화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를 창조해야 한다는 투철한 립장, 서로 돕고 위해주는 혁명적동지애와 집단주의정신이 차넘치는 속에 전례없는 성과들이 이룩되게 된다.(전문 보기)
위대한 어버이품속에 인민은 무궁토록 살리라 -사회주의조국강산에 인민사랑의 대화원을 꽃피우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혁명실록을 펼치며-
또 하나의 감동깊은 사실이 인민의 심장을 울리고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태양의 모습으로 환히 웃으시며 언제나 바라보시는 곳, 우리 당의 력사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당창건기념탑앞에 인민사랑의 숭엄한 기념비인양 높이 일떠서는 현대적인 평양종합병원,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불같은 정을 쏟으시고 온넋을 기울여 가꾸시는 사랑과 정의 대화원이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어떻게 아름답게 장식하고있는가에 대한 훌륭한 대답이 여기에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의 참된 삶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은 오직 조국과 인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하는 수령에 의해서만 마련되고 꽃펴날수 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이는 태양의 빛과 열처럼 따뜻하고 백두산악같이 억척불변하며 불같은 헌신으로 끝이 없는 위대한 인민사랑을 지니신 절세의 위인이시다.그이의 열과 정은 이 땅우에 모든 기적과 백승을 낳는 자양분이고 창조의 원동력이다.
당창건 75돐을 마중해가는 이 나라 인민이 자기의 피더운 심장의 박동처럼, 뜨거운 숨결처럼 더욱 깊이 새겨안는것이 있다.
지난 8년간 걸음걸음 절감하여왔고 오늘도 래일도 언제나 천만의 가슴을 울릴 고귀한 진리, 그것은 바로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주체조선은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세세년년 무궁토록 빛을 뿌리게 된다는것이다.
한없는 열과 정으로 천만을 품어안으시여
참으로 좋은 인민, 위대한 우리 인민!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늘 외우시던 진정의 토로이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때없이 터놓으시는 심장의 고백이다.
우리 원수님의 그 절절한 심중의 세계가 대동강반의 명당자리에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를 꽃피웠다.
지난 3월 중순 당창건기념탑앞에 서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저으기 흥분되는 심정을 금치 못하시였다.
이제 조금 있으면 이곳에서 인민을 위해 자신께서 오래전부터 구상하고 숙원해오신 현대적인 종합병원건설의 시작을 알리는 성대한 모임이 진행되게 되는것이였다.
착공식장의 이채로운 광경이며 미더운 건설자들의 열정넘친 눈길…
인민을 위해 또 하나의 선물을 마련하게 되였다는 기쁨으로 무한한 격정에 휩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심중에 당창건기념탑의 마치와 낫과 붓이 어찌 사랑하는 우리 인민의 모습으로 소중히 안겨들지 않았으랴.
그 인민을 위해 여기 대동강반에만도 문수물놀이장이며 릉라인민유원지, 류경치과병원과 옥류아동병원을 비롯한 수많은 기념비적건축물들을 일떠세우시고도 만족할수 없으시여 이같은 성과들을 우리 당의 높은 리상과 포부에 비해볼 때 큰 산속의 모래알에 불과하다고 여기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평양시안에서도 제일명당자리에 우리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종합병원이 크게 건설되는것을 아시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일로 기뻐하실것이고 우리 인민들도 남녀로소모두가 다 좋아할것이라는 희열로 그이께서는 참으로 행복에 겨워계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마음속진정을 담아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가장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모두가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면 우리 당에 그보다 더 기쁘고 힘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인민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절절하시였으면,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계시였으면 우리 원수님께서 이런 불같은 정과 열의 세계를 안고계시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을 위해 현대적인 병원건설의 첫삽을 뜨시는 열정넘친 모습에서 천만군민은 해방후 토성랑의 인민들을 위해 보통강개수공사의 첫삽을 뜨시고 대자연개조의 새 력사를 펼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모습을 다시금 경건히 우러렀다.그이께서 직접 발파단추를 누르시여 울리는 장쾌한 폭음에서 인민은 세월이 흐를수록 끝이 없고 더해만 가는 우리 원수님의 무한한 사랑의 세계를 또다시 새롭게 알게 되였다.(전문 보기)
더욱 고조시켜야 할 경쟁열풍
당정책관철을 위한 도들사이의 경쟁소식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인재육성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지금 각 도들에서의 인재농사열의가 만만치 않다.
교육사업을 중시하는 사회적분위기가 전례없이 고조되고 일군들이 앞채를 메고 인재농사를 주도해나가고있다.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에서 기본은 인재를 더 많이 키워내는것이다.오늘의 시대가 과학기술의 시대라면 과학기술의 어머니는 교육이다.인재는 나라의 가장 큰 전략자원, 국력을 평가하는 척도인 동시에 도, 시, 군들을 비롯한 해당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제일 귀중한 밑천으로도 된다.
당에서는 지역발전에서 인재들이 차지하는 역할의 중요성으로부터 도별경쟁에서 농업 및 지방공업발전과 함께 인재육성사업을 주요지표의 하나로 정해주었다.각 지역들에서는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교육혁명의 시대에 맞게 인재육성을 위한 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
중앙과 지방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이고 온 나라의 곳곳에서 유능한 인재들을 더 많이, 더 빨리 키워내자면 당의 의도대로 교육경쟁열풍을 더욱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도별교육경쟁에서 초등 및 중등교육사업의 개선은 늘 첫자리에 놓여야 할 사업이다.이것을 위해서는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조건이 어렵고 해야 할 일이 많아도 일군들이 자기 지역의 인재농사는 전적으로 자신들이 책임지겠다는 관점이 투철하면 방도가 나진다.설사 다른 사업에서는 좀 지장을 받더라도 교육사업에 요구되는 자금은 뚝 떼서 무조건 보장하고있는 평양시와 평안북도, 송원군의 경험이 보여주고있는바와 같이 일군들부터가 주인다운 립장에 확고히 서면 문제가 풀린다.
학교들을 현대적으로 잘 꾸려주는것과 함께 교육을 현대화, 정보화하는데 필요한 교수수단들과 실험실습설비, 실험기구들도 원만히 갖추어주는것이 중요하다.
초등 및 중등교육부문의 교육자들은 학생들의 방학이 연장된데 맞게 시간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학생들의 지적능력과 응용능력을 높일수 있는 교수수단, 수법들을 적극 개발하고 발전시켜야 한다.학생들이 주동적인 학습자, 탐구자가 되게 하는 새 교수방법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창조하며 여러가지 교수형태를 잘 결합하여야 한다.
사범교육기관들을 잘 꾸리고 사범교육의 질을 높이는것은 초등 및 중등일반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도들에서 자기 지역의 사범대학, 교원대학 교원대렬을 질적으로 강화하는 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린것만큼 후대교육을 위한 뿌리가 든든해지고 밑거름이 풍만해지게 된다.교원들의 자질향상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며 평양교원대학을 비롯한 앞선 단위의 경험을 널리 받아들이면 중앙과 지방의 교육수준차이를 하루빨리 줄일수 있다.
고등교육사업, 교육조건보장사업도 도들에서 다같이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할 사업이다.(전문 보기)
전례없는 건설속도로 완공된 관개용저수지-은파호
자력갱생으로 승리떨쳐온 력사를 돌이켜보며
주체66(1977)년 11월초 관개용저수지인 은파호가 완공되여 자기의 완연한 모습을 드러냈다.결과 이미 이룩된 수리화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여 재령나무리벌과 어러리벌을 비롯한 서해안의 넓은 지대에 생명수를 보내주게 되였으며 해주지구의 공업용수를 보다 원만히 해결하고 재령강일대의 큰물피해를 막아낼수 있게 되였다.
은파호는 당시로서 우리 나라 최대규모의 관개용저수지였다.이 거창한 창조물을 바라보며 사람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전례없는 건설속도로 저수지공사를 짧은 기간에 완공한 관개건설자들의 빛나는 로력적위훈에 대하여 뜨겁게 추억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지난 기간 우리의 영웅적로동계급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어렵고 방대한 과업이 제기될 때마다 언제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그것을 어김없이 수행하였습니다.》
주체63(1974)년 10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탄저수지준공식이 진행된 후 공사에 참가하였던 일군들을 친히 부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크나큰 감격과 흥분에 휩싸여 어쩔바를 몰라하는 그들에게 황해관개건설종합기업소는 나라의 수리화에서 매우 큰 공로를 세웠다고 높이 치하해주시면서 재령강저수지공사를 맡겨주시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과 오래도록 자리를 같이하시고 건설을 1977년까지 끝낼데 대한 과업을 주시면서 공사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또다시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산악같이 일떠섰다.
공사량은 방대하였다.종래의 속도로 건설을 추진해나간다면 10년이 걸려야 한다는 공사를 3년동안에 완공한다는것은 실로 아름찬 일이 아닐수 없었다.
통이 크게 작전하고 대담하게 일판을 벌리자.
이런 배짱을 가지고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공사순위에 따라 한공정씩 먹어들어가던 종래의 시공방식에서 벗어나 전반적공사를 동시에 힘있게 밀고나갔다.
그러던 어느해 가을이였다.이들앞에 물을 빨리 잡아두었다가 다음해 모내기때부터 관개용수를 보충해줄데 대한 과업이 나섰다.이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자면 당장 언제마감물막이공사를 하여 가을부터 저수지에 물을 잡아두어야 하였다.그런데 공사를 종래의 방식대로 가물막이공사를 한 다음에 하자면 적어도 3개월이상은 걸리였다.그렇게 되면 겨울동안에 많은 량의 물을 저수지에 채워둘수 없었다.문제는 언제마감물막이공사와 그를 위한 가물막이공사를 최단기간내에 끝낼수 있는 방도를 찾아내는데 있었다.
거듭되는 토의가 벌어지는 속에 큰 규모의 가물막이공사를 하지 않고 돌과 모래를 넣어 물을 막는 방법으로 공사를 대신하면서 동시에 언제마감물막이를 위한 기초공사를 순식간에 해치우자는 대담한 안이 나왔다.
그에 따라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자기 위치를 차지하였던 건설자들과 함께 수십대의 기계수단이 명령이 떨어지기 바쁘게 일시에 수백㎥의 돌과 모래를 10분이내에 들이밀었다.이렇게 하여 세차게 흐르는 물을 막고 그뒤에서 언제마감물막이를 위한 기초파기를 들이댔다.
허나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흐름이 막힌 물은 계속 불어나면서 뚝을 위협하였고 많은 량의 물이 돌과 모래짬으로 슴새여나와 기초파기에 지장을 주었다.거기에다 기초를 파야 할 바닥에는 허리를 치는 감탕이 깔려있었다.(전문 보기)
세계보건기구 총국장 방역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갈데 대해 언급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세계보건기구 총국장이 22일 화상보도발표모임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막기 위한 방역조치들이 계속 실시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대부분 나라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가 아직 초기단계에 있으며 먼저 전염병피해를 입은 나라들에서 또다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한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였다.
이 전염병이 장기간 존재할것이며 아직 갈길은 멀다고 하면서 그는 많은 나라들이 방역조치들을 취한것으로 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가 억제되고있지만 이 비루스는 의연 잠재적인 위험을 내포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가장 큰 위험은 자만이라고 하면서 감염자들을 빠짐없이 찾아내여 격리치료하며 접촉자들을 추적, 격리시키는것을 방역사업의 근본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방역사업이 일관하게 진행되지 않는다면 감염자수와 사망자수는 더욱 늘어나게 될것이라고 그는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감옥귀신 <변호인단>》의 운명
남조선의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저들의 리기적목적실현을 위해 감옥귀신인 박근혜를 놓고 볼썽사납게 놀아대다가 남조선인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있다.
정말 가련하기 그지없는 운명들이다.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한때는 《박근혜정당》의 딱지를 떼보려고 당명을 교체한다, 제명놀음을 벌린다 하며 별의별 추태를 다 부려댔다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권력욕에 미친 나머지 저마끔 산송장을 그러안고 《변호인》으로 자처하며 안달복달해대여 박근혜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린 민심의 분노만을 더욱 증폭시켰다.
《미래통합당》것들이 《녀성의 몸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줴쳐대면서 박근혜에 대한 《동정》여론으로 보수집결을 획책하였건만 돌아온것이란 무엇인가. 《골백번 변신을 해도 〈도로박근혜당〉으로서의 태생적악습을 버리지 못한다.》, 《해체만이 상책》이라는 비난뿐이다.
또 무조건적인 《박근혜석방》을 미친듯이 고아대며 시위와 삭발, 단식과 같은 해괴망측한 짓만 골라하던 극우보수떨거지들에게는 《력사퇴행》, 《정치쿠데타》, 《쓰레기들》이라는 저주와 규탄세례가 쏟아졌다.
너무도 응당한 비난이고 규탄이다.
사상초유의 특대형《국정롱단》사건주범인 박근혜는 탄핵으로 그칠것이 아니라 무덤귀신이 되여야 할 사형수라는것이 남조선민심의 일치한 주장이다.
그러니 이런 역도년을 비호하고 살려주겠다고 길길이 날뛰는 보수패당을 초불민심이 어찌 용서할수가 있겠는가.
사실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떨거지들이 박근혜에 대한 《동정》과 《석방》론을 떠든것은 결코 역도년에 대한 그 어떠한 《감정》과 《안타까움》이 있어서가 아니다. 역도년을 미끼로 보수세력을 하나라도 저들주위에 더 규합하여 재집권야욕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흉심의 발로이다.
보수부활과 권력욕에 사로잡혀 《박근혜망령》까지 꺼내들고 《감옥귀신 〈변호인단〉》노릇을 한 역적무리들의 망동을 방임해둔다면 남조선에서 초불투쟁의 성과가 말살되고 과거의 암흑시대가 되풀이되게 되리라는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초불민심의 적이고 위험한 화근인 보수패당을 심판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나서고있는것이다.
민심의 버림을 받은 보수패당의 운명이 마가을 락엽신세가 될것임은 너무도 명백하다.(전문 보기)
문집 《꽃송이》2집 ‘우리는 떳떳한 조선사람입니다’ 출판-남녘의 《우리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에서-
주체109(2020)년 4월 24일 웹 우리 동포
4.24교육투쟁 72돐에 즈음하여 남녘의 시민단체 《우리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이 지난해에 이어『꽃송이』2집 ‘우리는 떳떳한 조선사람입니다’를 출판하였답니다.《시민모임》이 ‘페이스북(Facebook)’에서 전한 내용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코로나정국에 출석을 부르며 오시라 할 수도 없고,그렇다고 판은 폈는데 손 놓고 있을 수도 없고…..참 힘드네요.그래도,시간되시는분들 마스크쓰고 꼭! 와주세요~~^^
🌻 『꽃송이』2집 ‘우리는 떳떳한 조선사람입니다’에서는 《꽃송이》가 시작된 1978년부터 1989년까지 작품이 실려있습니다. 이역땅에서도 우리 말과 문화를 지켜내고 세대를 이어 우리 학교에서 배우고 가르치고, 우리 학교를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포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남녘을 고향으로, 북녘을 조국으로 삼는 재일동포들은 남녘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외면하지 못하고 아파했습니다.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그 진솔하고 감동적인 모습들이 이제 당신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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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5. ‘조선학교 아이들에게 배우는 권리를!’ 전국집회> 우리는 이깁니다! 반드시 이깁니다!!!-<우리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 공동대표 손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