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8th, 2020
사설 : 경제선동의 힘찬 포성으로 정면돌파전을 추동하자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의 전진활로를 열기 위한 정면돌파전이 벌어지고있는 현실은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경제선동을 보다 활발히 진행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서부지구의 탄전들에서 여러달동안 전례없이 큰 규모로 집중경제선동이 진행되여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탄부들의 투쟁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대중의 투쟁열의가 한시도 식지 않게 경제선동활동을 더욱 공세적으로, 전투적으로, 박력있게 진행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 일터마다 혁명적열정과 증산투쟁으로 들끓고 창조와 혁신의 기백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경제선동은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힘있는 정치사업이다.경제선동을 활발히 벌려야 사람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발양시켜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갈수 있다.
력사에 류례없는 혹독한 도전과 격난을 뚫고나가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승리의 열쇠는 사회주의의 전진동력인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에 있다.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을 발동함에 더 진지하고 더 많은 품을 들여 대중의 혁명열, 애국열을 고조시킬 때 그것이 실제적이며 비약적인 사회주의건설성과로 이어지게 된다.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가는 우리 당의 투쟁방식은 어제도 오늘도 일관하다.우리 당은 혁명앞에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설 때마다 강력한 경제선동으로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활화산처럼 폭발시켜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였다.1970년대에 70일전투에서 빛나는 승리가 이룩되고 고난의 시기에 세상을 놀래우는 성과들이 창조되였으며 지난 8년기간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게 된것은 사상을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 우리 당 령도의 현명성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
우리 당이 이번에 석탄전선에 수많은 예술선전대, 경제선동대를 파견하여 탄전을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지게 한것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사상전으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가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경제선동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경제선동을 대중속에 당의 로선과 정책,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과 수행방도를 정확히 인식시키기 위한데 중심을 두고 진행하여야 한다.
경제선동에서 중요한것은 사상성과 시기성을 철저히 보장하는것이다.
경제선동내용에 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을 민감하게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사상, 과학기술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사상, 증산과 질제고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사상,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켜나갈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현시기 당의 구상과 의도가 인민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지게 하여야 한다.당정책관철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누구나 자기앞에 부과된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게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계속 전진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서-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없게 훌륭히 일떠세울 열의드높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물의 질은 감독기관의 통제에 의해서가 아니라 시공의 매 공정을 담당한 지휘성원들과 당원들, 군인들과 근로자들의 당과 인민에 대한 깨끗한 충성심과 량심에 의하여 보장되여야 합니다.》
평양종합병원건설에 참가한 군인들과 건설자들이 건설물의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기초콩크리트치기와 골조공사를 동시에 내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무리 설계가 잘되고 질좋은 자재를 쓴다 하여도 시공을 잘하지 못하면 건설물의 질을 보장할수 없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받들어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리고있는 군인들과 건설자들은 건설물의 질보장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다.
근위영웅려단의 군인건설자들이 공사속도와 질을 다같이 높여나가고있다.이들은 천년책임, 만년보증의 구호를 가슴깊이 새기고 건설공정별로 시공기준과 건설공법을 엄격히 지키며 누가 보건말건 순결한 량심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단위별협동을 긴밀히 하고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부단히 높여 생산된 혼합물을 불이 번쩍나게 타입하고있다.현재의 날씨조건을 잘 고려하여 이미 시공된 층막에 수분을 보충해주고 온도보장대책을 세워 콩크리트양생에 적합한 조건을 마련해주고있다.
8건설국의 건설자들도 맡은 대상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완성하기 위해 시공의 공업화, 현대화에 힘을 넣고있다.이들은 이미 전개되여있는 콩크리트혼합장에서 혼합물의 배합을 과학기술과 공법의 요구대로 진행하는데 선차적관심을 돌리고있다.혼합물에 들어가는 모래와 자갈, 세멘트뿐아니라 물량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으로 계산하고 질적지표가 정확히 보장된 혼합물을 꽝꽝 생산하고있다.
한편 휘틀 및 철근조립 등을 미리 앞세워놓고 혼합물이 도착하는 즉시 모든 력량과 기계수단을 총동원하여 콩크리트타입속도를 높이고있다.
건설련합상무의 일군들은 평양종합병원을 현시대와 인민의 요구에 맞고 오늘뿐아니라 먼 후날에 가서도 인민들의 생활에 효과적으로 이바지될수 있도록 내용적으로나 질적으로 완전무결한 건축물로 일떠세울데 대한 당의 요구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건설련합상무와 각 시공단위에 조직된 질검사위원회들이 건설물의 질보장에서 자기 역할을 다하도록 시공조직과 지휘를 방법론있게 해나가고있다.특히 건설물의 질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서는 매일 총화와 대책을 따라세워 반복시공, 오작시공을 미연에 방지하고 공사속도를 계속 높여나가도록 하고있다.
전체 군인들과 건설자들의 충성의 마음에 떠받들려 지금 평양종합병원건설은 더 좋은 래일을 향하여 기세드높이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억센 기상을 과시하며 힘있게 추진되고있다.(전문 보기)
사랑의 대지에 넘치는 흠모의 노래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아름다운 노래는 우러러 신뢰하고 따르는 어버이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매혹과 흠모의 찬가이다.
꿈결에도 목메여 찾고 부르는 아,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우리 원수님 가시는 곳마다 먼발치에서라도 뵈옵고싶은 열화와 같은 마음들이 사무친 그리움을 격렬히 터치며 어버이의 품으로 끝없이 달린다.그 품에 안겨 누구나 자식된 행복에 두볼을 뜨겁게 적신다.
천만이 안겨드는 그 품은 어버이의 사랑과 정, 열을 세상전부로 아는 인민이 심장을 통채로 맡긴 위대한 품이다.
* *
인민의 가장 큰 행운은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는 숭고한 덕성을 천품으로 지닌 정치지도자를 모시는것이다.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은 인민적령도자로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불타는 일념이고 불변의 지향이며 영원한 표대이다.
수령은 인간과 생활을 열렬히 사랑하는 위대한 인간이고 숭고한 뜻과 정으로 인민들을 이끄는 위대한 동지라는것, 수령의 사상리론도 인민들을 존엄높이 잘살게 하기 위한 인민적인 혁명학설이고 수령의 령도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그 힘을 발동시키는 인민적령도이며 수령의 풍모도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 인민적풍모라는것,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확고한 신조이다.
여기에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가장 숭고한 혁명의지, 인간세계가 있고 주체조선의 승리와 번영의 천만리를 향도하시는 그이의 위대한 심장의 언어가 있다.
과연 어느 인민이 이처럼 열렬하고 순결한 진정앞에 서본적 있었던가.
참으로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품은 이 땅에 태를 묻고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따뜻이 품어주는 위대한 삶의 품, 태양의 품이다.
인민의 행복을 가꾸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천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 세상에 우리 인민처럼 좋은 인민은 없습니다.지금 우리 인민들은 생활에서 이러저러한 불편을 느끼고있지만 한마음 변함없이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오늘의 시련과 난관을 꿋꿋이 이겨내고있습니다.우리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받들어야 하며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절대로 저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조선로동당의 정치는 명실공히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정치로 되여야 한다는 엄숙한 선언과도 같은 말씀이다.
그이의 위대한 심장에는 오직 사랑하는 우리 인민이 있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심장을 자나깨나 사랑으로 끓게 하는 우리 인민은 그이께 있어서 하늘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얼마나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는가를 보여주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오늘도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주며 사랑넘친 내 조국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복판에 황홀경을 펼친 릉라인민유원지도 인민을 하늘처럼 떠올리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인민사랑을 전하는 증견자이다.
주체101(2012)년 4월말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감단계에 이른 유원지건설장을 찾으시였다.
릉라곱등어관을 돌아보시고 복도를 따라 걸음을 옮기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득 밖을 내다보시며 안색을 흐리시였다.승용차를 세우기 위하여 현관을 따로 낸것을 띄여보시였기때문이였다.
그이께서 하시는 질책의 말씀이 일군들의 페부를 찔렀다.
자신께서는 이런것을 반대한다고, 앞으로 이런것을 절대로 못하게 하겠다고.
자신께서 하늘처럼 받드시는 인민과 한치의 간격도 허용치 않으시는 한없이 고결한 인민적성품앞에 일군들은 경건해지는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전문 보기)
빛나는 시대어 : 김일성-김정일주의당
우리 당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혁명적당이다.
위대성과 계승성, 영원불멸성을 지닌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있는 바로 여기에 그 어느 당도 지닐수 없는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존엄과 위력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입니다.》
당창건 75돐을 향한 과감한 공격전이 벌어지고있는 지금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가 바야흐로 눈앞에 다가오고있던 주체101(2012)년 4월 어느날이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당대표자회를 통하여 수령님의 후손들이며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가 어떤 신념과 의지, 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자기 수령을 받들어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어떻게 떨쳐나섰는가를 뚜렷이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격정의 파도가 굽이치는 속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이라고 하시면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불변의 진로가 제시되는 력사적인 시각이였다.
세계에는 수많은 정당들이 있지만 조선로동당과 같이 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 하나의 뿌리를 고수하며 세기와 세기를 이어 승승장구하여온 당은 없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자주시대 새형의 혁명적당을 창건하신 위대한 수령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시여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우리 당의 령도적권위와 불패의 위력, 양양한 전도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철저한 옹호고수와 영원한 계승에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신념이며 의지이다.
오늘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장엄한 진군속에서 우리 당의 사상적순결성은 더욱 공고화되고있다.(전문 보기)
재자원화사업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페설물을 모조리 회수, 재생하여 나라의 경제발전에 적극 이바지하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실정에 맞게 예비를 적극 찾아내고 더 많이 증산절약하는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갈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우리는 당의 뜻대로 유휴자재수매를 비롯한 회수, 재생사업을 적극 장려하여 재자원화가 경제발전의 중요한 동력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립경제의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고 경제발전의 새로운 요소와 동력을 살리기 위한 전략적대책들을 강구하며 나라의 인적, 물적자원을 경제건설에 실리있게 조직동원하여야 합니다.》
재자원화가 경제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되게 한다는것은 공장, 기업소들에서의 생산과정과 사람들의 생활과정에 나오는 페기페설물, 생활오물들을 수집, 가공처리하여 재생리용함으로써 적은 원가로 더 많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하며 경제발전을 적극 추동할수 있게 한다는것이다.
재자원화사업은 기업체들의 생산을 정상화하고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인민생활향상과 생태환경보호에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
현시기 재자원화사업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는 무엇보다도 정치사업을 앞세워 근로자들이 유휴자재수매를 비롯한 회수, 재생사업에 높은 애국적열의를 안고 주인답게 참가하도록 하는것이다.
유휴자재수매를 비롯한 회수, 재생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는데서 그 직접적담당자인 광범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것이 대단히 중요하다.전체 인민이 나라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할 한마음 안고 유휴자재수매를 비롯한 회수, 재생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앞세워야 한다.재자원화사업에서 앞선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켜 온 나라에 애국의 열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재자원화사업에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는 다음으로 유휴자재수매를 비롯한 회수사업의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고 이에 기초한 확대재생산이 이루어지도록 재자원화체계를 구축하는것이다.
재자원화사업을 강화하는데서 선차적으로 해결할 문제는 유휴자재수매를 비롯한 회수사업을 개선하는것이다.
수매지표와 가격을 합리적으로 정하는것이 중요하다.
증산절약열풍이 고조되고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재생리용할수 있는 원천과 예비가 더욱 많아지는데 맞게 유휴자재들을 국가적으로 최대한 동원리용할수 있도록 수매지표들을 확대하여야 한다.
수매품들의 가격은 수매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욕을 높여주고 공장, 기업소들에서 수매품을 가지고 생산한 제품의 원가에 영향이 없도록 하는 원칙에서 합리적으로 정하여야 한다.
경제지리적, 행정구역별특성에 맞게 수매기관들을 조직하고 정연한 수매사업체계를 세우도록 하여야 한다.교환수매, 이동수매, 현장수매, 계약수매, 위탁수매, 집중수매 등 다양한 수매형식과 방법들을 실정에 맞게 적용하여 수매사업에서 근로자들의 편리를 보장하고 수매의욕과 적극성을 발양시켜 수매원천을 늘여나가야 한다.뿐만아니라 여러 장소에 유휴자재들을 재료별로 따로 갈라 수집할수 있는 시설들을 규격화하여 꾸려놓아야 한다.그리하여 유휴자재들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동원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충실성의 전통, 혁명의 피줄기는 이렇게 꿋꿋이 이어진다 -각지의 렬사유자녀들속에서 발현되고있는 숭고한 사상정신적풍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위대한 력사와 전통은 위대한 계승속에 빛난다.
오늘 전국각지의 수많은 렬사유자녀들은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해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운 혁명선렬들의 숭고한 넋을 이어 절세위인들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기 위한 사업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투쟁에 백옥같은 충성과 불타는 애국의 마음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천세만세 영원히 받들어모시리
한계단 또 한계단…
아직은 삼라만상이 어둠속에 잠긴 때이지만 함흥시 동흥산언덕의 층계를 오르는 발자욱소리가 고요한 새벽대기를 흔든다.지난 기간 하루의 번짐도 없이 동흥산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주변관리사업을 진행하고있는 안금선, 리명옥녀성을 비롯한 함흥시의 13명 렬사유자녀들,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나라의 새벽문을 제일먼저 여시고 저녁문도 제일 늦게 닫으시며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을 절절히 그리며 머리에 흰서리가 내린 오늘까지 동흥산언덕에 오르고있는 그들이다.
우러를수록 한평생을 두고 사랑하신 천만자식들을 어서 오라 손저어 부르시는것 같고 광명한 미래에로 손잡아 이끌어주시는것만 같아 저도모르게 눈굽이 젖어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
(위대한 수령님, 위대한 장군님! 저희들이 왔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는 그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선렬들의 넋을 변함없이 이어갈 열의가 더욱 불타오른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함흥시의 13명 렬사유자녀들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길에 올랐다.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라 련면히 뻗은 령봉들과 천리수해를 바라보는 안금선녀성의 귀전에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온 부모들이 주체혁명위업의 대를 억세게 이어갈것을 당부하던 목소리가 쟁쟁히 들려오는듯싶었다.그날 함흥시안의 렬사유자녀들은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당과 수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며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할 굳은 결의를 다졌다.
백두산에서 다진 맹세를 지켜 그들은 지난 10여년세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동흥산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주변관리사업을 진행해왔고 마식령스키장과 세포지구 축산기지, 려명거리건설장을 비롯하여 중요대상건설장들에 대한 지원사업과 경제선동활동을 줄기차게 벌려왔다.
오늘 함흥시의 13명 렬사유자녀할머니들은 일흔, 여든의 고령이다.과연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한두해도 아닌 10여년세월 충성과 보답의 한길만을 꿋꿋이 걸어올수 있게 하였는가.
몇해전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올린 편지에서 그들은 이렇게 아뢰였다.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혁명가유자녀들이 지금껏 혁명전통교양의 화선선동원이 되여 혁명의 길, 애국의 길을 꿋꿋이 걸어오는것은 로년의 우리들이 그 무슨 큰일을 할수 있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일심단결의 토양우에 한방울의 약비가 되고 한줌의 거름이 되고싶었을뿐입니다.…》(전문 보기)
로조관계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 -로씨야단체와 인사들 성명, 글 발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 1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가 20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2019년 4월 25일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시의 루쓰끼섬에 위치한 원동련방종합대학에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과 상봉하시고 회담하시였다.이것은 로조관계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놓고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로조친선관계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있다.
우리는 로조 두 나라가 수뇌회담에서 이룩된 귀중한 합의들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리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로조친선협조관계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
조선인민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충심으로 축원한다.
*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 1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인사들이 글을 발표하였다.
로스또브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위원장 드미뜨리 레미조브는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로조친선협조관계가 끊임없이 발전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2019년 4월 로씨야에 대한 첫 방문을 진행하신 김정은동지를 울라지보스또크시민들은 열렬히 환영하였다.
조선의 최고령도자께서는 이 나날 선대수령들께서 다녀가신 울라지보스또크시의 여러곳에 뜻깊은 자욱을 남기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찾으시였던 《레스나야 자임까》식당에 그이의 사적현판이 모셔졌다.
절세위인의 로씨야방문은 쌍무관계발전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질것이며 로씨야인민의 마음속에도 영원히 간직되여있을것이다.(전문 보기)
세계적으로 감염자 299만 4 300여명, 사망자 20만 6 968명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들에 의하면 26일 24시현재 세계적으로 299만 4 349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20만 6 968명이 사망하였다.
이날 미국의 감염자수는 96만 5 910명에 달하였다.
뉴욕주에서는 그 수가 29만 9 000명이상에 이르러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감염자수를 기록하였다.
에스빠냐에서 지금까지 22만 6 629명이 이 비루스에 감염되였다.
이 나라에서 지난 하루동안에 288명이 또 사망하여 그 수는 2만 3 190명으로 증가하였다.
이딸리아에서 19만 7 675명의 감염자와 2만 6 644명의 사망자가 등록되였다.이것은 감염자와 사망자가 전날에 비해 각각 2 324명, 260명 더 늘어난것으로 된다.
영국에서도 15만 2 840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였으며 그중 2만 732명이 목숨을 잃었다.
프랑스의 사망자수는 모두 2만 2 856명이다.
네데를란드에서 3만 7 845명, 벨라루씨에서 1만 46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였다.
뛰르끼예에서는 2 357명이 새로 감염자로 확진되여 그 수가 11만 130명으로 늘어났으며 2 805명이 사망하였다.
이란에서 9만 481명의 감염자와 5 710명의 사망자가, 인디아에서 2만 6 917명의 감염자와 826명의 사망자가 났다.
일본에서도 하루동안에 210명이 또 감염되여 그 수는 1만 4 153명으로 증가하였으며 그중 385명이 사망하였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1만 7 522명, 이스라엘에서 1만 5 443명, 싱가포르에서 1만 3 624명, 아랍추장국련방에서 1만 349명, 까타르에서 1만 287명의 감염자가 났다.
필리핀, 쿠웨이트, 오만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에서 감염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아프리카질병통제방지쎈터가 밝힌데 의하면 대륙에서 3만 329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그중 1 374명이 사망하였다.
에짚트에서 4 534명의 감염자와 3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마로끄에서는 그 수가 각각 4 065명, 161명으로 증가하였다.
한편 브라질에서 감염자수가 3 379명 더 늘어나 6만 1 888명에 달하였다.사망자는 모두 4 205명이다.피해가 가장 심한 싼 빠울로주에서는 2만 715명의 감염자와 1 700명의 사망자가 났다.
뻬루에서도 감염자수와 사망자수가 각각 2만 7 517명, 728명으로 증가하였다.
중국에서 26일 하루동안에 3명(경외로부터 들어온 환자 2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였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적인 확진자수는 도합 8만 2 830명이다.(전문 보기)
투고 : 죄와 벌
전두환역도에 대한 재판이 광주에서 또다시 열린것과 관련하여 5. 18관련단체를 비롯한 남조선 각계층은 기자회견과 집회들에서 광주를 피바다에 잠그고도 모든 책임을 회피하며 유가족들을 비롯한 남조선인민들을 우롱, 모독하는 역도에게 반드시 력사의 철추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전두환역도는 2017년 4월 자기의 그 무슨 《회고록》이라는데서 《계엄군》직승기의 기관총사격을 목격했다는 증인을 《거짓말쟁이》라고 모독한것으로 하여 유가족들과 5. 18관련단체들로부터 검찰에 고발당하였다.
이에 따라 검찰은 서울에 있는 미국대사관의 비밀문건, 기록원과 국방부에 보관되였던 문건 등을 검토하고 직승기사격목격자들의 진술을 확보한데 기초하여 2018년 5월 역도를 불구속기소하였다.
그러나 역도는 재판에 참가할것을 요구하는 법원의 통지에 《로인성치매증》과 《독감》 등의 건강상리유를 내대면서 출석을 번번이 기피하였다.
그러다가 법원이 강제구인령장을 발부하여서야 지난해 3월 광주에서 진행된 재판에 마지 못해 출석하였으나 검찰이 제시한 증거자료들을 전면부인하고 재판전기간 끄덕끄덕 조는가 하면 학살만행과정에 대하여 질문하는 기자들에게 시끄럽다는 식으로 놀아대는 추태를 부렸다. 뿐만아니라 지난해말 건강상리유를 운운하며 재판에 출석하지 않던 역도는 측근들과 함께 골프를 치러 다니는가 하면 《12. 12숙군쿠데타》를 기념한다고 하면서 고급식당에 몰려가 먹자판까지 벌려놓았다.
광주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을 진압하기 위해 땅크와 비행기를 비롯한 중무기들과 환각제까지 먹인 공수특전대야수들을 광주에 들이민 대학살만행의 주범, 희대의 살인마 전두환역도가 죄악에 찬 범죄의 행적을 전면부정하고있는것이야말로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을 비롯하여 온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 아닐수 없다.
반인륜적범죄에는 공소시효가 있을수 없으며 저지른 죄에는 반드시 응당한 벌이 따르기 마련이다.
광주봉기참가자들을 무참히 학살함으로써 광주를 《피의 목욕탕》으로 만든 전두환역도를 력사의 심판대우에 세우고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것이 바로 남조선민심의 요구이다.
남조선 각계층은 피비린 범죄의 행적을 부정하며 후안무치하게 놀아대고있는 전두환역도에게 단호한 철추를 내림으로써 광주령혼들의 피맺힌 원한을 반드시 풀어주어야 한다.(전문 보기)
-5. 18관련단체들이 만든 《무릎꿇은 전두환》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