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st, 2020
사설 : 전체 근로자들이여, 영웅적투쟁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정면돌파전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의 전진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 13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5.1절을 맞이하는 우리의 전체 근로자들은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승리떨쳐온 자랑찬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빛나는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이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합니다.》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이 새겨진 때로부터 우리 근로자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을 나라의 주인, 혁명과 건설의 직접적담당자로 내세워주시고 그들을 불러일으켜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령도는 지난날 천대받고 억압받던 우리 근로자들을 정신력의 강자, 창조의 영웅, 열렬한 애국자로 키운 원동력이였다.우리 근로자들이 근면하고 성실한 노력으로 빈터우에 자립의 터전을 반석같이 다지고 혁명의 년대마다 세기적변혁을 이룩해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애로운 손길이 있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근로자들의 존엄과 지위, 역할은 비상히 높아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전위부대, 전초부대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고 농업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로 내세워주시였다.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원들에게 축하전문도 보내주시고 높은 알곡수확고를 기록한 농업부문 열성자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으며 지식인들에게 훌륭한 살림집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랑과 믿음에는 정녕 끝이 없다.
위대한 당이 위대한 인민을 키운다.세계 각지에서 근로대중이 로동의 권리를 빼앗기고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참히 짓밟히고있는 오늘 우리 근로자들처럼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자주적인 존엄을 떨치며 보람차고 긍지높은 삶을 누려가는 근로자들은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 근로자들은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참된 혁명가들이다.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는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당과 수령을 받든 우리 근로자들의 빛나는 위훈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 강철로, 쌀로써, 과학적신념으로 당을 옹위한 충성의 대오가 우리 근로자들이다.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른 우리 근로자들의 충실성은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력사의 돌풍속에서도 사소한 변색을 몰랐다.
오늘 우리 근로자들의 충성의 열도는 날이 갈수록 더욱더 강렬해지고있다.배가 침몰되는 위급한 시각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를 결사보위한 수령옹위의 전형도 우리 로동계급이고 당이 준 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수행해나가는 완강한 실천가도 우리 근로자들이다.당정책은 죽으나사나 무조건 관철해야 한다는 결사의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는 근로자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당의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라는것이 뚜렷이 확증되고있다.당중앙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언제 어디서나 당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직한 참되고 훌륭한 혁명가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정면돌파전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 근로자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기적과 혁신의 창조자들이다.(전문 보기)
백두산정신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철석의 신념과 의지 -1 000여개 단체 5만 6 000여명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년학생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우리 인민과 군대의 신념과 의지는 날이 갈수록 강렬해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군마행군이 단행된 지난해 12월초부터 올해 4월말까지 1 000여개 단체에 5만 6 000여명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년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앞으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더 자주 조직하여 모든 일군들과 군인들과 근로자들이 수령님들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혁명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우리 당의 빛나는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군마행군에 화답하여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자신들부터 견실하고 유능한 정치활동가들로 철저히 준비할 결의에 충만된 전국당선전일군들이 주체혁명의 발원지이며 조선의 정신과 기상이 응축되여있는 조종의 산, 혁명의 성산에 남먼저 올랐다.그들의 뒤를 이어 혁명사적일군들, 청년학생들, 로동계급과 직맹일군들, 농근맹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조선인민내무군 지휘성원들의 답사행군대가 항일의 전구마다에 붉은기를 높이 휘날리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겨울철답사를 진행하였다.
절세의 영웅이시며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몸소 백마를 타시고 백두산정에 오르신 자욱을 따라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백두산에 올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 우리 당의 혁명사상, 굴함없는 혁명정신을 알자면 누구나 백두산에 와보아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겼다.
온 나라 방방곡곡의 기관, 기업소, 공장, 협동농장들과 인민군부대들에서 백두산을 향해 떠나는 답사행군대의 출발모임이 진행되고 수도 평양과 전국의 도, 시, 군들에서 날이 갈수록 더 많은 답사자들이 달려왔다.
혹한속에서 지척을 가릴수 없이 휘몰아치는 눈보라를 헤치며 답사행군대원들은 안온한 방에서 혁명가의 신념과 의지에 대한 책자를 열백번 번지기보다 백두산에 한번 오르는것이 얼마나 소중한가 하는 인생체험을 똑똑히 새기게 되였다.
백두산에 올랐던 기세로 답사행군대원들은 삼지연대기념비와 청봉, 건창, 베개봉, 무포숙영지, 백두산밀영, 대홍단혁명전적지 등을 돌아보면서 우리 혁명의 개척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받들어모시고 백두의 생눈길을 헤친 투사들의 강인한 신념과 의지를 뼈에 새기였다.
백두산정신으로 정면돌파전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강사들의 호소문이 전해진 후 주체혁명의 발원지이며 조선의 정신과 기상이 응축되여있는 조종의 산, 혁명의 성산에로의 답사열풍은 더욱 고조되였다.
사나운 겨울은 물러갔어도 눈보라가 가셔지지 않은 백두산으로 4월에도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대안친선유리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가리라 백두산으로》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백두산에로의 행군을 다그쳤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겨울철답사를 통하여 우리 인민과 군대는 백두의 혁명전통이 얼마나 고귀한 혁명전통인가를 뼈속깊이 체험하였으며 백두산정신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근로인민의 삶을 값높이 빛내여주는 위대한 손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내 조국땅에 5.1절이 밝아왔다.
전세계근로자들이 단결의 구호를 들고 자기의 계급적해방을 위한 투쟁을 벌리면서 이날을 기념해온지도 백수십년이 되였다.
하지만 우리 조국에서와 같이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시는 절세위인의 따사로운 품에 안겨 온 나라 근로자들이 무한한 행복과 긍지에 넘쳐 5.1절을 맞는 나라가 과연 그 어디에 있는가.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의 이 아침 우리 인민은 절세위인을 높이 모셔야 근로인민의 존엄과 영예도 빛나며 언제나 휘황한 래일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다는 고귀한 진리를 온 세상에 다시금 소리쳐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우리 조국에서는 근로하는 모든 사람들이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 힘있는 담당자로, 창조와 건설의 믿음직한 주인으로 보람찬 삶을 누리고있다.
근로자들의 존엄이 최절정에서 빛나는 바로 이것이 오늘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현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력사를 수놓아가고있는 우리 인민의 투쟁과 생활의 갈피갈피에 그 얼마나 감동깊은 사랑과 믿음의 서사시가 아로새겨졌던가.
지난 8년간 우리 인민은 매일, 매 시각 체험하며 절감하였다.이 땅의 평범한 근로자들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내세워주시며 끝없는 행복과 영광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이 얼마나 따사롭고 은혜로운것인가를.
주체104(2015)년 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것이 우리 당의 인민관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하늘같이 존대하시는 크나큰 뜻이 어린 그이의 말씀은 세월의 언덕을 넘어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울린다.
인민을 이렇듯 높이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친다는것은 이 세상 그 어느 국가지도자도 생각할수 없는 일이며 더우기 인민들은 꿈에서조차 바랄수 없는 일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기고가신 우리 인민을 대하실 때마다 수령님들의 모습을 뵈옵는것 같으시여 격정을 금치 못하시며 더없이 높이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몇해전 7월 어느날 그이께서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 잊혀지지 않는다.
이날 우리 로동계급을 믿고 철도현대화를 실현하실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로동계급을 선진적인 로동계급이라고 하는것보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고 하여야 정확하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자신께서는 철도부문의 로동계급을 비롯한 온 나라 로동계급이 나라의 철도를 현대화하기 위한 벅찬 투쟁에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을 다시한번 떨쳐나가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강조하시였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전문 보기)
불굴의 정신력으로 또 하나의 귀중한 사회주의재부 마련 -황해남도물길 2단계공사에 참가한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투쟁-
얼마전 황남땅에서 승리자들의 함성이 터져올랐다.
2016년에 황해남도물길 1단계공사를 끝낸 물길건설자들이 또다시 황해남도물길 2단계공사를 완성한데 이어 시험통수를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던것이다.
이날 평양의 하늘가를 우러러 황해남도물길 2단계공사완공의 보고를 드리는 모두의 가슴가슴은 격정으로 설레이였다.
200여리의 황해남도물길 2단계공사가 완공됨으로써 자연흐름식물길을 건설하여 황해남도의 농사를 결정적으로 추켜세울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농촌경리의 수리화를 더욱 완성하여 흉풍을 모르는 농업생산토대를 마련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에서 큰걸음을 내짚게 되였다.
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는 또 하나의 믿음직한 토대인 황해남도물길은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물길건설자들과 황남땅인민들의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이 낳은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창조물이며 또 하나의 귀중한 사회주의재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농촌경리의 수리화를 더욱 완성하기 위한 투쟁에 크게 이바지한 물길건설자들의 위훈도 자랑스럽다.
하지만 당과 수령의 믿음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승리와 비약의 한길로만 달려온 력사와 전통을 또다시 빛내인 이들의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은 그 얼마나 값높고 고귀한것인가.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두해전 정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에 접한 그날 물길공사중앙지휘부와 각 려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높뛰는 가슴을 진정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는 이 한몸을 바쳐서라도 황해남도물길 2단계공사를 기한전에 완공하겠습니다.)
어느 단위에서나 이런 신념의 맹세를 다지는 불같은 웨침이 터져나왔다.그것이 어떤 비상한 각오와 견인불발의 투쟁을 요구하는 목표인가를 너무도 잘 알고있는 물길건설자들이였다.
암반굴착과 토량처리 등을 진행하고 수백개소에 각종 구조물들을 건설해야 하는 물길공사는 실로 방대하였다.
봉천호건설을 맡은 평양시려단이 다른 곳에 급파되여 맡겨진 과제를 끝내고 다시 건설장으로 돌아왔을 때였다.하천의 물이 흘러들어 공사장이 침수되였다.려단에 있는 양수설비를 총동원하여 근 1만㎥나 되는 물을 푸는데만도 15일정도 걸릴것으로 추산되였다.
어떻게 할것인가.
이 물음에 려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내댄 강원도인민들처럼 결사관철이라는 실천행동으로 화답해나섰다.
려단에서는 양수설비를 총동원하여 물을 퍼내면서 작업장으로 흘러드는 물을 막기 위해 진흙으로 뚝을 쌓는 한편 표고차를 리용하여 물을 자연흐름식으로 뽑을수 있게 배수로를 파나갔다.앞을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이 많았다.하지만 돌격대원들은 물이 불어나 뚝이 터지면 몸으로 물줄기를 막았고 양수기가 멎으면 모두가 떨쳐나 물을 퍼냈다.그리하여 근 1만㎥의 물을 단 5일동안에 퍼내고 기초굴착공사에 진입할수 있었다.
자강도려단이 맡은 대상건설을 기한전에 끝낼 높은 목표를 내걸었을 때였다.
일군들이 공사량을 타산해보니 종전의 방법으로는 엄두도 낼수 없는 방대한 작업량이였다.
과연 우리가 할수 없는 목표를 세웠는가.
그때 이 사실을 알게 된 돌격대원들이 지휘부로 달려왔다.
《우리를 믿어주십시오.》(전문 보기)
인류자주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절세의 위인
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류의 경모심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있다.
태양절을 맞으며 전세계적범위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칭송하는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퍼졌다.이것은 심오한 사상리론과 탁월한 령도력, 숭고한 덕망으로 인류자주위업수행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매혹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자주적으로 살려는것은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지향이다.지난날 제국주의식민지로 굴러떨어져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수많은 나라들이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독립을 이룩하였다.
20세기 초엽만 해도 이런 변혁, 이런 기적을 상상도 할수 없었다.당시 인류는 제국주의가 만들어놓은 두터운 식민지동토대에서 살고있었다.제국주의를 반대하여 투쟁은 하면서도 자기들이 어떤 지위에 있으며 누구를 믿고 어떻게 투쟁해야 하는가를 똑바로 몰랐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갈길 몰라 헤매이던 인류를 사상적으로 각성시켰고 인민이 력사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하게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주체의 진리를 밝혀내시고 그것을 우리 혁명실천에 철저히 구현하시여 주체사상의 정당성과 진리성을 뚜렷이 확증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혁명과 세계혁명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시였다.급변하는 국제정세속에서도 언제나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시고 자주적인 대외정책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였다.언제나 인민의 힘을 믿으시고 그에 의거하여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 두단계의 사회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우리 나라에 펼쳐진 거창한 시대의 화폭들을 목격하면서 진보적인류는 주체사상이야말로 력사를 개변하고 기적과 변혁을 낳는 원천이라는것을 절감하게 되였다.많은 나라들에서 주체사상과 영웅조선, 천리마조선의 경험을 따라배워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나오고 자주의 기치밑에 사회적변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줄기차게 벌어졌다.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쥔 인간은 영웅적투쟁정신을 발휘하며 빛나는 력사의 창조자로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깊이 연구하고 거기에서 투쟁의 앞길을 찾게 된 어느 한 나라의 항쟁투사들은 가렬한 전장으로 나가면서 위대한 수령님께 삼가 편지를 올리였다.
《존경하는 김일성주석동지이시여!
우리들은 우리 조국을 해방하기 위한 준엄한 전투장에로 나아갑니다.
당신께서 안겨주신 주체사상을 심장에 새기고 당신의 위대한 혁명전략을 등대로 삼으면서 총창을 높이 들고 정의의 싸움에로 우리는 나아갑니다.당신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총탄보다도 더 위력한 투쟁의 무기입니다.
우리 혁명가들의 태양이시며 투사들의 기수이신 당신께서 계시고 당신의 위대한 주체사상과 투쟁전략이 있는 한 우리는 제국주의, 식민주의자들을 격멸하고 민족해방과 나라의 독립을 반드시 이룩하고야말것입니다.》(전문 보기)
세계적으로 심각한 대류행전염병전파실태 -감염자 321만 6 808명, 사망자 22만 7 906명-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들에 의하면 4월 29일 24시현재 세계적으로 321만 6 808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22만 7 906명이 사망하였다.
에스빠냐에서 23만 6 899명, 이딸리아에서 20만 3 591명이 감염자로 확진되였다.
이딸리아에서는 사망자수가 323명 더 늘어나 2만 7 682명에 달하였으며 영국과 프랑스에서도 그 수가 각각 2만 6 097명, 2만 4 087명으로 증가하였다.
도이췰란드의 감염자수는 15만 7 641명, 사망자수는 6 115명으로서 전날에 비해 각각 1 304명, 202명 더 늘어났다.
벨지끄에서 4만 7 859명이 감염되고 7 501명이 사망하였으며 스위스에서 2만 9 407명, 벨라루씨에서 1만 3 181명의 감염자가 등록되였다.
뛰르끼예에서는 지난 하루동안에 2 936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89명이 사망하였다.전국적인 감염자수와 사망자수는 각각 11만 7 589명, 3 081명에 달하였다.
이 나라 보건상은 자기 나라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가 절정에 이르렀다고 말하였다.
이란의 감염자수는 9만 3 657명, 사망자수는 5 957명이다.
인디아에서 3만 1 787명이 감염되고 1 008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2만 1 402명, 싱가포르에서 1만 5 641명, 까타르에서 1만 2 564명, 아랍추장국련방에서 1만 1 929명의 감염자가 났다.
일본에서 224명의 감염자가 새로 발생하여 전국적인 감염자수가 1만 4 831명으로 증가하였으며 그중 448명이 사망하였다.
아프리카질병통제방지쎈터는 대륙에서 감염자수가 3만 4 915명, 사망자수는 1 521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브라질에서 감염자수가 전날에 비해 9% 늘어나 7만 8 162명, 사망자수는 5 466명에 달하였다.
에꽈도르에서는 2만 4 675명의 감염자와 883명의 사망자가 났다.
한편 중국에서 29일 하루동안에 4명(경외로부터 들어온 환자)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였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30일 0시현재 남조선에서는 감염자수가 1만 765명, 사망자수는 247명으로 늘어났다.
* *
로씨야에서 4월 29일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9만 9 399명, 사망자수는 972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하루동안에 5 841명의 감염자와 10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현재 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의심되는 약 19만 9 000명이 의학적감시를 받고있다.
모스크바시에서 감염자수가 2 220명 더 늘어나 5만 646명에 이르렀다.
련방소비자권리보호 및 인간복리감독국은 모스크바시에서 전염병의 전파를 막기 위해 1개월전에 실시된 자체격리제도가 5월 11일까지 연장되였다고 하면서 이 격리제도를 계속 엄격히 준수할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하였다.
이날 로씨야수상 미하일 미슈스찐은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방지를 위한 조정리사회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전염병전파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외국인입국금지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까지 전염병방역을 위해 실시된 국경횡단 등에 대한 제한조치들이 전면해제될 정확한 날자를 짚을수 없다고 하면서 대류행전염병과의 투쟁이 끝날 때까지, 전염병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이 조치를 연장할데 대한 지시문에 수표하였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빈 달구지소리가 더 요란하다
얼마전 남조선통일부가 현실성도 없는 잡다한 협력교류문제들을 잔뜩 반영한 《2020년도 남북관계발전시행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참으로 빈 달구지소리가 더 요란하다는 속담 그대로이다.
사실 통일부는 해마다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업무계획》이니, 《시행계획》이니 하는 문서장들을 발표하면서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는 생색만 낼뿐 실질적으로 하는 일은 하나도 없어 《개점휴업부서》, 《공밥먹는 부서》로 비난받고있다.
지금까지 미국의 눈치를 보는데 여념이 없는 남조선당국이 마치 언제 그랬던가 싶게 그 무슨 《협력》, 《교류》타령을 장황하게 늘어놓은것은 책임을 모면하고 내외여론을 기만해보려는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통일부가 발표한 시행계획에 대해 《실패한 <대북정책>의 복사판》, 《반쪽짜리 일회성계획》이라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는것이 우연치 않다.
남조선당국은 누구도 귀기울이지 않는 부질없는 말장난질을 걷어치우고 북남관계를 교착국면에 몰아넣은 저들의 죄악부터 똑바로 반성해야 한다.(전문 보기)
론평 : 도적이 매를 드는 격
최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대결화약내를 짙게 풍겨대고있다.
지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를 겨냥한 련합공중훈련을 미친듯이 벌린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27일에는 남조선공군의 전투기 20여대를 동원하여 그 무슨 《유사시 공중우세확보와 적도발의지 억제》를 위한 공격편대군훈련이라는것을 련이어 벌려놓았다. 한편 남조선군부것들은 《글로벌 호크》 등 첨단무장장비반입에 열을 올리면서 침략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내외의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한사코 동족을 겨냥한 극히 도발적인 침략전쟁책동에 광분하고있는 남조선호전광들의 분별없는 망동으로 말미암아 지금 조선반도에는 갈수록 긴장격화의 찬바람이 몰아치고있다.
그런데 도적이 매를 든다고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뻔뻔스럽게도 《북이 군사적긴장감을 고조시키고있다.》고 횡설수설해댔다.
실로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이것은 북침전쟁책동에 발광적으로 매달리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의 위험계선으로 몰아가고있는 도발자, 전쟁사환군들이 그 책임을 남에게 넘겨씌워보려는 파렴치한 궤변이다.
내외가 주지하는바와 같이 남조선호전광들이 무모하게 벌려놓는 각종 침략전쟁연습들과 외부로부터의 첨단무장장비반입 등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에 그 목적을 두고있는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책동들이며 이는 조선반도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해치는 근본요인이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도 《<한>미련합공중훈련은 핵심시설 정밀폭격 등 북선제공격전략에 바탕을 두었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은 매우 크다.》, 《<한>반도평화를 가로막는 전쟁연습들과 전쟁장비반입은 일체 중단되여야 한다.》며 침략전쟁책동에 갈수록 열을 올리는 남조선호전광들의 망동을 준렬히 규탄하고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흑백전도의 파렴치한 넉두리로 남을 마구 모해하면서 비렬한 술수에 매달리고있는것이다.
여기에는 저들의 무분별한 동족대결기도를 가리우고 침략전쟁책동을 보다 더 로골적으로 벌리려는 극악한 흉심이 내재되여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긴장격화만을 더욱 고조시키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도발적망동과 범죄적기도는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할수 없으며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불을 즐기는자 불에 타죽기 마련이듯이 동족대결광들에게 차례질것이란 온 겨레의 규탄배격과 준엄한 심판뿐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