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20
[정세론해설] : 악의 소굴을 쓸어버릴 거세찬 분노의 파도
온 나라가 끓어번지고있다.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천하의 인간추물들이 전연일대에까지 기여나와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는 삐라살포망동을 저질렀다는 소식에 접한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천벌받을 대역죄를 저지른 악의 무리들을 죽탕쳐버릴 분노와 징벌의 함성을 활화산처럼 터치고있다.
천리방선 전호가마다에서, 혁신의 기상 차넘치는 공장구내길과 협동벌들에서, 배움의 창가마다에서 복수의 열기가 세차게 뿜어져나오고있다.가증스러운 원쑤들을 단호히 박멸해버리려는 드팀없는 신념과 멸적의 의지가 이 땅에 차넘치고있다.
아직도 사태의 엄중성을 깨닫지 못하고 횡설수설하는 얼간이들은 우리 인민이 왜 그토록 격노하였는가를 똑바로 알아야 한다.
원쑤들은 이번에 감히 우리 인민의 정신적기둥을 다쳐놓았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령도따라 반만년민족사를 다하여서도 누릴수 없었던 모든 영광을 맞이한 우리 천만군민에게 있어서 최고존엄이야말로 목숨보다 더 귀중한 신념의 기둥, 정신적기둥이다.
인민을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며 인민의 모든 리상과 꿈을 활짝 꽃피워주는 위대한 어머니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고 강산도 설레이게 하는 전설같은 인간사랑, 인덕정치의 화폭이 펼쳐지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현실이다.
그 어떤 고난앞에서도 눈물을 모르는 강의한 우리 인민이지만 자기의 령도자를 우러를 때면 너무도 감격하여 격정의 눈물을 터뜨리고 몸이 불에 타고 풍랑속에서 의식을 잃으면서도 절세위인들의 초상화를 목숨바쳐 지킨다.백두의 천출위인들을 떠나 모두의 운명도 미래도 없기때문이다.
우리의 최고존엄은 우리 인민의 운명의 태양이다. 령도자와 인민이 뜨거운 정과 사랑으로 하나의 피줄기를 잇고 사는 이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에 있어서 최고존엄에 대한 모독은 사랑하는 조국, 위대한 력사, 아름다운 생과 미래에 대한 모독이다.태양을 가리우고 최고존엄을 해치려는것이야말로 우리 인민전체를 소멸하려는것과 같다.
원쑤들은 어느 한순간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노리지 않은적이 없으며 날이 갈수록 교활하고 악랄해지고있는것이 그 방식과 수법이다.이번에 비렬하고 너절한 인간쓰레기들은 우리 인민이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최고존엄을 악에 받쳐 헐뜯었다.
그래서 더욱 참을수 없고 용서할수 없다.바로 그래서 전국이 들고일어난것이다.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되여있는 마음의 기둥을 뽑아버리고 우리의 생명과 삶의 보금자리를 찬탈하려는 극악무도한 도발망동에 어찌 보복의지와 적개심이 천백배로 폭발되지 않겠는가.
물론 그따위 너절한 망동으로 우리의 민심을 흔들고 일심단결에 금이 가게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처럼 어리석은 망상은 없다.
백두산에 뿌리를 둔 사회주의조선은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수 없는 일심단결의 보루이기때문이다.
억년 가도 이룰수 없는 부질없는 놀음을 벌려놓는자들은 이제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
도발과 모략의 소굴들을 들어내지 않는 한 우리의 최고존엄을 노리는 제2, 제3의 특대형범죄가 또다시 시도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없다.(전문 보기)
《평화》타령의 막뒤에서 더욱 가증되는 군사적망동
최근 남조선당국이 반공화국군사적대결을 위한 무력증강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지금 남조선호전광들은 국방예산을 대폭 늘이는것과 함께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스텔스전투기《F-35A》를 비롯한 전략자산반입과 우리의 주요지하군사시설들을 노린 고성능탄도미싸일《현무-4》, 다음세대 《한국》형 구축함, GPS유도폭탄, 정탐활동에 리용할수 있는 각종 소형무인기 등 최신무기개발에 광분하고있다.
얼마전에도 남조선호전광들은 한강하구에서 불법침입대응훈련이라는 구실밑에 미국과 함께 공동훈련을 벌려놓은 사실을 공표하였는가 하면 신형다련장로케트포 《천무》, 반땅크미싸일 《AGM-114》(《헬파이어》)를 탑재한 공격용무장직승기《AH-64E》(《아파치 가디언》), 해상대해상미싸일 《하푼》 등 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5월에 연기하였던 대규모해상사격훈련과 각종 전투기들을 동원한 《소링 이글》훈련들을 실시할것이라고 광고해댔으며 경상북도 성주에 있는 싸드기지에 《전쟁괴물》로 락인되고있는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 《싸드》의 핵심장비들을 기습적으로 끌어들이였다.
이것은 겉으로는 《대화》와 《평화》를 운운하면서도 속으로는 우리와 기어이 군사적으로 대결해보려는 남조선당국의 호전적정체를 또다시 드러낸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는것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며 우리 겨레의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관건적인 문제이다.
이 땅의 항구적인 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호전적망언을 일삼으면서 계속 무분별한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는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망동은 조선반도정세를 2018년이전의 첨예한 대결원점으로 되돌려세우려는 군사적도발행위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정면도전이 아닐수 없다.
앞에서는 북남관계개선을 력설하고 뒤돌아앉아서는 군사적대결에 광분해온 남조선당국은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킨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전문 보기)
사설 :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조선로동당은 력사의 전철기를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군로를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가는 위대한 향도자이다.
우리 당의 정면돌파사상과 전략, 실천강령을 높이 받들고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총진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는 시기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가 진행되였다.정치국회의에서는 나라의 화학공업을 전망성있게 발전시키며 수도시민들의 생활보장에서 나서는 중대한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결정되였다.
이번에 소집된 정치국회의는 조성된 혁명정세의 요구에 맞게 자립경제의 토대와 잠재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며 인민대중제일주의의 기치높이 인민생활향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군대와 인민이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있은 때로부터 반년이 되여오고있다.전원회의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나날 우리 당의 결심은 과학이고 승리이며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는 철의 진리가 뚜렷이 확증되였다.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이것이 온 나라에 차넘친 혁명적의지였고 투쟁기세였다.전체 인민이 엄혹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만을 믿고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으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 과감히 전개하였으며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꽃피우기 위한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이 나날 이룩된 성과는 우리에게 있어서 더없이 자랑스럽고 소중하지만 앞으로 수행해야 할 투쟁과업은 참으로 방대하다.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은 극도에 달하고 부닥친 난관도 만만치 않다.여기로부터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를 소집하였으며 현정세에 대처한 경제발전방향과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천명한 력사적인 회의이다.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정면돌파전에 비약의 박차를 가할수 있는 투쟁방향과 과업들을 명시함으로써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준 여기에 이번 정치국회의가 가지는 커다란 의의가 있다.
당이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고 벽을 울리면 강산을 진감시키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다.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정치국회의결정에 담겨진 당의 결심과 의도를 빛나게 실현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령도가 있고 수십년간 다져온 자립경제토대와 능력있는 과학기술력량, 자력갱생을 체질화하고 애국열의로 피끓이는 영웅적인민이 있기에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며 정면돌파전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나라의 화학공업을 전망성있게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화학공업은 공업의 기초이고 인민경제의 주타격전선이다.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하고 담보하기 위해서는 화학공업부문이 먼저 들고일어나야 한다.화학공업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야 그 어떤 외적요인에도 무관하게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이룩할수 있다.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자기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심장깊이 새기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창조물인 순천린비료공장을 일떠세워 정면돌파전의 첫 승전포성을 울린 그 정신, 그 기백으로 화학공업전반의 주체화,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련속공격전을 과감히 전개하여야 한다.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50년, 100년 앞을 내다보면서 세계적으로 제일 발전되고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첨단형의 종합적인 화학공업기지를 창설하여 후대들에게 넘겨주기 위한 두뇌전, 기술전, 돌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절세의 위인을 모시여 백승의 력사 영원하리라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에게는 온 세상에 긍지높이 자랑할만 한 숭고하고도 고상한 사상감정이 있다.그것은 자기 령도자를 하늘같이 믿고 따르며 대를 이어 끝까지 받들어모시려는 열화같은 충성의 일편단심이다.
온 세상이 우러르는 찬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조국의 존엄과 위용, 민족의 강대성을 남김없이 떨치며 사회주의강국의 미래에로 힘차게 달려갈 불같은 열의로 천만군민의 심장은 자나깨나 세차게 고동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인민의 믿음과 힘에 의거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투쟁과 전진을 멈추지 않을것이며 전체 인민이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반드시 앞당겨올것입니다.》
겹쌓이는 시련과 격난속에서도 오직 빛나는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에 우리 인민이 심장마다에 암반마냥 새긴 철리가 있다.
한 나라, 한 민족의 강대성은 령도자의 위대성에 달려있다는것,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우리는 언제나 이긴다는 드팀없는 확신이다.
그 무엇에도 드놀지 않는 억척의 신념과 필승의 기상으로 우리 공화국을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에로 힘차게 이끄시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그이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우리 조국의 백승의 력사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가시는 희세의 정치가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위대한 승리의 상징이시다.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는 주체의 조국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려는 인민의 리상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이다.
탁월한 령도자만이 위대한 강국을 일떠세운다. 령도자를 잘못 만나면 아무리 커다란 잠재력을 가진 나라라고 할지라도 쇠퇴몰락하게 되고 걸출한 위인을 령도자로 모시면 어제날의 약소국도 무진막강한 힘을 떨치는 강대국으로 빛을 뿌리게 된다는것이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년대기들이 보여주는 진리이다.
한세대에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시고 반제투쟁의 승리의 새 력사를 창조하시였으며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에서도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은 우리 인민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이 어떻게 마련되고 만방에 과시되였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한평생 조국과 민족, 인류의 운명개척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공적을 쌓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그 모습으로 끝없는 열정과 무한한 헌신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조국,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어린 사회주의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우리 원수님께서는 이 숭고한 리상을 위하여 력사의 어느 정치가도 걸어보지 못한 험난한 길을 걸으시고 그 어느 위인도 체험하지 못한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며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신다.바로 그것으로 하여 누구도 상상 못할 담대한 작전도 펼치시고 누구도 엄두를 못낼 결단도 단호히 내리시며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으신다.(전문 보기)
이 나라 어머니들의 이름으로 천하의 불망종들을 징벌하자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항의군중집회 진행-
자기를 낳아키워준 조국을 배반하고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리며 죄악에 죄악을 덧쌓는 인간쓰레기들의 천하의 망나니짓과 그를 묵인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의 너절한 처사는 온 나라 녀성들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당국과 《탈북자》쓰레기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규탄하는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항의군중집회가 9일 신천박물관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영원히 지울수 없는 상처를 남긴 원쑤들의 만행을 만천하에 폭로하는 력사의 고발장인 집회장소는 반역의 무리들의 죄행을 끝까지 계산하고 그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 녀맹원들의 멸적의 의지로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장춘실동지와 녀맹일군들, 녀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먼저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탈북자》쓰레기들이 전연일대에 기여나와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하는 망동짓을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발표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를 장춘실동지가 랑독하였다.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남조선당국의 비호밑에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쓰레기들이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으며 민족의 신성한 핵을 놓고 무엄하게 짖어댄것은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중의 죄악, 특대형범죄이라고 락인하였다.
그들은 지금 온 나라 녀맹원들의 분노는 하늘끝에 닿았다고 하면서 나라와 민족도, 낳아키워준 부모도 모르는 불망종들이 이 땅우에 살아숨쉬며 날친다는것은 우리 녀성들과 어머니들의 수치이라고 격분을 토로하였다.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음으로양으로 부추기고있는 남조선당국의 파렴치한 행태는 적은 역시 적이라는것을 더욱 명백히 새겨주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인간쓰레기들을 끼고도는 당국자들의 동족대결흉심을 폭로하였다.
그들은 민족반역자들을 마지막 한놈까지 깨끗이 쓸어버리려는것은 우리 녀성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라고 하면서 비렬한들의 반민족적, 반공화국대결망동을 조선녀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동족에 대한 적의가 골수에 꽉 들어찬 남조선당국자들은 자기들이 어떤 파국적인 후과를 초래하였는가를 뼈아프게 느끼게 될것이며 가장 혹독하고 가장 철저하며 가장 몸서리치는 징벌을 면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모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견결한 계급의식과 주적관을 지니고 1950년대 남강마을녀성들의 그 정신으로 나라의 군력강화와 사회주의건설에 이바지하는 좋은 일을 적극 찾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손바닥으로 하늘의 태양을 가리워보겠다고 어리석게 날뛰는 역적무리들을 죽탕쳐버리는 심정으로 사회주의대건설전투장마다에서 녀맹돌격대활동을 활발히 벌리며 사회주의 우리 집을 허물어보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비렬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단호히 불살라버릴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이 땅에 또다시 제2의 사백어머니묘와 백둘어린이묘를 만들려고 미쳐날뛰는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기 위한 전인민적인 보복성전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갈 결의를 다짐하였다.
우리 인민의 행복한 삶의 터전, 우리 아이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짓밟으려고 칼을 빼들고 발광하는 가증스러운 원쑤들과 피로써 끝까지 결산할 불타는 적개심을 안고 전체 참가자들이 웨치는 구호의 함성이 신천땅에 끝없이 메아리쳐갔다.(전문 보기)
남조선당국은 민족의 쓰레기들을 방치한 사태의 엄중성과 파국적후과를 깊이 깨닫고 할바를 제대로 하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대변인성명-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대변인은 6일 《남조선당국은 민족의 쓰레기들을 방치한 사태의 엄중성과 파국적후과를 깊이 깨닫고 할바를 제대로 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재중조선인들은 남조선에 도망간 《탈북자》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와 이를 묵인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의 처사를 강력히 규탄배격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우리 재중조선인들은 자기를 낳아 키워준 조국을 배반하고 거지신세가 된것들이 감히 민족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며 신성한 공화국지역에 너절한 오물쪼각들을 날려보낸데 대해 치솟는 격분으로 남조선당국에 엄중히 항의한다.
이러한 우리 인민의 격해진 감정을 담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남조선당국은 북의 준엄한 경종을 명심하여야 한다.
지금까지 남조선당국의 조금이나마 미안한 속내라고는 찾아볼수 없고 다시는 긴장을 격화시키는짓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의지도 찾아볼수 없다.
이번 사태는 민족앞에 약속한 력사적인 선언과 합의를 엄중하게 파괴하였고 적대적감정과 긴장만을 격화시켰다.
남조선당국은 허튼 나발을 당장 걷어치우고 북의 대남사업을 총괄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경고한 담화를 심중히 새기고 할바를 바로해야 한다.(전문 보기)
비난과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과 존엄을 좀먹고 해치는 가장 유해로운 반민족적행위이다.
사대와 외세의존에 매달리면 자연히 남을 섬기고 그에 추종하게 되며 나중에는 민족의 존엄과 리익이 깡그리 짓밟히울수밖에 없게 된다. 사대와 외세의존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도탄에 빠뜨리는 매국의 길, 반역의 길, 망국의 길이라는것은 력사가 새겨주는 뼈저린 교훈이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미국의 눈치만 보면서 외세의존정책에 계속 매달림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험악한 지경에 몰아넣고있다.
우리의 주동적이며 과감한 조치에 의하여 70여년의 민족분렬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북남관계개선의 좋은 분위기가 마련되고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이 채택되였을 때 온 겨레는 평화통일에 대한 희망으로 설레였으며 북남선언들이 성실히 리행되기를 한결같이 기대하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동족과의 신의를 저버리고 보수《정권》때에도 없었던 《한미실무팀》이라는 예속과 강박의 기구까지 만들어놓고 그에 스스로 손발을 얽어매는 머저리짓을 하였으며 북남관계문제를 사사건건 미국의 눈치를 보며 그 지휘봉에 따라 처리하여왔다. 그것도 성차지 않아 북남선언들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외세와 야합한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는가 하면 미국으로부터 전쟁장비들을 계속 끌어들이며 무력증강에 열을 올리고있다.
동족이 내미는 선의의 손길이 아니라 략탈과 탐욕으로 얼룩진 외세의 손을 부여잡고 외세의 《속도조절》요구에 발맞추며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에 편승하여온 남조선당국의 친미사대매국행위와 동족대결책동으로 인해 오늘 북남관계는 경색국면에 처하고 조선반도정세는 날로 극단으로 치닫고있다.
우리 민족끼리 서로 마음과 힘을 합쳐 이룩한 북남관계에서의 놀라운 변화들이 남조선당국의 대미추종과 굴종으로 물거품이 되여가는것을 보면서 온 겨레는 사대와 외세의존이 얼마나 위험한 독소인가 하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온 겨레는 지금 남조선당국에 《평화》와 관계개선, 그 무슨 《호응》을 운운하며 기만적인 말치레만 늘어놓을것이 아니라 지금껏 자기들이 저지른 죄악에 대해 똑똑히 반성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동족과의 대결을 고취하며 사대와 외세의존에 계속 매달린다면 선임자들과 다름없는 비참한 말로가 차례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세계보건기구 전파상황이 악화되고있는데 대해 우려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세계보건기구 총국장이 8일 세계적인 범위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상황이 악화되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였다.
그는 지난 5월말부터 세계적으로 하루감염자수가 10만명이상에 달하고있으며 6월 7일에는 그 수가 13만 6 000여명으로 최고기록을 냈다고 밝혔다.
그는 유럽에서 다소 수그러들고있지만 아프리카의 대부분 나라들과 동유럽, 중앙아시아지역들에서 감염자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고 말하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는 감염되기 쉽기때문에 전파상황이 개선되고있는 일부 나라들이 거기에 만족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그는 방역조치를 완화할 때가 아니라고 강조하였다.
세계보건기구 보건비상계획 집행국장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다음번 고조기를 미리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하면서 과떼말라를 포함한 중앙아메리카나라들의 상황을 놓고볼 때 지금이 가장 우려스러운 시기라고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론설 : 계급교양은 끊임없이 심화시켜야 한다
지금 우리 인민은 《탈북자》쓰레기들이 저지르고있는 반공화국삐라살포와 이를 묵인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의 처사에 치솟는 분노와 혐오감을 금치 못하고있다.
현실은 계급교양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 새 세대들을 계급의 전위투사로 더욱 철저히 준비시킬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순간도 늦추거나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입니다.》
계급의식은 사회주의사상에서 핵을 이루며 사회주의교양에서 기본은 계급교양이다.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계급교양을 떠나서 인민대중의 자주적삶과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하여,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을 령도하는 전기간 언제나 모든 근로자들이 계급적원쑤들을 끝없이 미워하고 그를 반대하여 견결히 싸우도록 하기 위한 계급교양을 최대로 중시하고 진공적으로 벌려왔다.우리 당의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하에서의 계급투쟁의 내용과 형식, 방법이 전면적으로 밝혀지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적들과의 장기간의 첨예한 대결전을 벌리는 속에서도 계급적원칙, 혁명적원칙을 확고히 고수해올수 있었다.오늘 전당에 정연하게 세워진 계급교양체계와 온 나라에 꾸려진 계급교양거점들은 우리 당이 품들여 마련한 계급진지강화의 귀중한 밑천이다.계급교양을 중시하는 우리 당의 령도가 있기에 우리 나라가 불패의 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이다.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적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고수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사회주의위업수행과정은 제국주의자들과 온갖 원쑤들과의 누가 누구를 하는 치렬한 계급투쟁과정이다.근로인민대중을 억압착취하지 않고서는 생존할수 없는것이 착취계급이며 자본주의를 혁명적폭력으로 뒤집어엎고 세상에 태여난것이 바로 사회주의이다.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이 가속화될수록, 자본주의를 매장해버리는 사회주의의 힘이 강해질수록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발악은 더욱 거세여지게 된다.
지금 적들은 우리 식 사회주의를 무너뜨리려는 야망을 버리지 않고 끈질긴 책동을 감행하고있다.우리의 생존권, 발전권을 짓밟고 인민들의 마음속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허물어뜨리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상상을 초월하고있다.적들의 음흉한 본심은 우리 인민이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길에서 스스로 물러서게 하자는것이다.
우리의 사회주의를 무너뜨리려는 적들의 책동에서 가장 주되는것은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이다.적들은 저들의 썩어빠진 자본주의생활양식을 퍼뜨려 우리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지난 세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원쑤들의 간계에 넘어가 인민의 운명이 롱락당하고 나중에는 혁명의 전취물을 송두리채 말아먹는 비극이 초래되게 된것은 우리에게 계급교양을 순간이라도 등한시하게 되면 혁명을 망치고만다는 심각한 교훈을 가르쳐주고있다.
적들이 인위적으로 조성하는 난관속에서 적들의 취약성을 꿰뚫어보고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며 승리의 신심드높이 전진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다.우리 인민은 원쑤들의 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우리가 가는 길이 옳고 그 길에 인간의 자주성을 실현하는 길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억세게 전진하고있다.지난해 류례없는 도전과 격난속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한것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의 필연성을 신념화한 인민만이 이룩할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다.적들이 아무리 책동하여도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을 심장에 간직하고 사회주의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높은 계급적자존심을 지니고 경제건설대진군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근본요구이다.(전문 보기)
불타는 적개심을 안고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더욱 드세게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서 들어온 소식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겹쌓인 애로와 격난을 뚫고 수도의 한복판에 솟아오르게 될 평양종합병원은 적대세력들의 더러운 제재와 봉쇄를 웃음으로 짓부시며 더 좋은 래일을 향하여 힘있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기상과 우리 혁명의 굴함없는 형세를 그대로 과시하는 마당이 될것입니다.》
평양종합병원건설장이 우리의 삶과 운명의 태양을 가리워보겠다고 미쳐날뛰는 쥐새끼무리를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멸적의 기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을 혼연일체의 성새를 우롱하려든 인간추물들을 쓸어버리는 심정으로 산악같이 일떠선 일군들과 건설자들, 설비, 자재보장단위의 로동계급, 각지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비상한 각오에 떠받들려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서는 날에날마다 혁신의 새 소식이 전해지고있다.
총콩크리트치기과제의 90%계선 돌파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평양종합병원건설에 참가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총콩크리트치기과제의 90%계선을 돌파하였다.
건설련합상무에서는 병원건설과정에 창조되는 결사관철의 정신, 건설속도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 파급되게 하려는 당의 뜻을 받들고 맹렬한 경쟁열풍을 일으키며 시공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높이도록 공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고있다.
건설련합상무 정치분과와 각 시공단위에서는 원쑤들이 아무리 발광해도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순결한 마음을 절대로 어쩌지 못한다는 진리를 대중의 심장마다에 더욱 깊이 심어주기 위한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고있다.
평양종합병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워 당의 믿음과 기대에 충성으로 보답할 열의밑에 근위영웅려단의 군인건설자들과 8건설국의 건설자들은 불굴의 공격정신과 완강한 투신력, 집단주의기풍을 발휘하며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불가능을 모르는 우리의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이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발휘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만장약한 군인건설자들은 하루하루를 분분초초로 쪼개가며 입원병동 2호동과 2구역 외래병동골조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결속하고 3, 4구역 외래병동골조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단숨에 산악도 허물고 바다도 메우는 군인정신, 군인기질, 군인본때로 이들은 거둔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다음단계공사를 위한 준비작업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지금 군인건설자들은 공정별작업의 전문화수준을 보다 높이고 능률적인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축조와 미장 등 맡겨진 공사과제수행에서 경쟁적으로 실적을 올리고있다.
인민군군인들의 투쟁위훈은 모든 건설자들을 새로운 혁신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인민들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며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재부를 일떠세우려는 당의 구상을 실현하는 보람찬 사업에서 또다시 위훈을 창조할 일념 안고 8건설국의 일군들과 건설자들도 혁신의 불바람을 일으켜나가고있다.
이들은 중기계들을 집중배치하여 건설속도를 높이고있다.
이와 함께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여 공사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미친개무리들에 대한 증오와 분노로 심장을 끓이며 지금 전체 건설자들은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으로 공사장의 숨결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전문 보기)
북남사이의 모든 통신련락선들을 완전차단해버리는 조치를 취함에 대하여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남조선당국은 저들의 중대한 책임을 너절한 간판을 들고 어쩔수 없다는듯 회피하면서 쓰레기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를 묵인하여 북남관계를 파국적인 종착점에로 몰아왔다.
그러지 않아도 계산할것이 많은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배신적이고 교활한 처사에 전체 우리 인민은 분노한다.
남조선당국의 무맥한 처사와 묵인하에 역스러운 쓰레기들은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감행하면서 감히 최고존엄을 건드리며 전체 우리 인민의 신성한 정신적핵을 우롱하였으며 결국 전체 우리 인민을 적대시하였다.
다른 문제도 아닌 그 문제에서만은 용서나 기회란 있을수 없다.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해주어야 한다.
우리는 최고존엄만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으며 목숨을 내대고 사수할것이다.
지켜보면 볼수록 환멸만 자아내는 남조선당국과 더이상 마주앉을 일도, 론의할 문제도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8일 대남사업부서들의 사업총화회의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여정동지는 대남사업을 철저히 대적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이 저지른 죄값을 정확히 계산하기 위한 단계별 대적사업계획들을 심의하고 우선 먼저 북남사이의 모든 통신련락선들을 완전차단해버릴데 대한 지시를 내렸다.
이에 따라 우리측 해당 부문에서는 2020년 6월 9일 12시부터 북남공동련락사무소를 통하여 유지하여오던 북남당국사이의 통신련락선, 북남군부사이의 동서해통신련락선, 북남통신시험련락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와 청와대사이의 직통통신련락선을 완전차단, 페기하게 된다.
이번 조치는 남조선것들과의 일체 접촉공간을 완전격페하고 불필요한것들을 없애버리기로 결심한 첫단계의 행동이다.
주체109(2020)년 6월 9일
평 양
무자비한 징벌, 이것이 분노한 인민의 대답이다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쓰레기인 주제에 함부로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리고 《핵문제》를 운운하며 무엄하게 놀아대는 쓸개빠진것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는 천하의 인간추물들은 물론 그 더러운 쓰레기들을 묵인, 비호하고 부추기는 남조선당국자들을 가장 처절하고 뼈저린 대가의 나락에 처넣으려는 보복열기로 분분초초 온 나라 인민을 활화산마냥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동족에 대한 적의가 골수에 사무친 역적무리들, 온통 악으로 빚어진 야수의 무리들만이 가장 부적절한 시기를 골라 가장 천인공노할 악행을 저지를수 있다.
구린내나는 동족대결의 쓰레기통에 코를 박고 헤덤벼치는 히스테리들, 미친 악한들의 이 특대형도발행위를 우리 인민과 군대가 어찌 추호도 용납할수 있단 말인가.
결코 처음이 아니며 한두번도 아니다.우리의 인내력에도 한계가 있다.
더이상 참을수 없고 순간도 미룰수 없다.
미친 똥개들을 무자비하게 죽탕치자!
불망나니들에게 가장 처절한 죽음을!
분노한 대오가 적진을 향해 육박하는 기계화군단마냥 지축을 울리며 와-와- 끓어번지고있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특대형범죄자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할 우리 천만군민의 멸적의 기개를 과연 무엇으로 막을수 있단 말인가.
* *
심장이 없는 생은 없다.
우리의 최고존엄은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의 심장이다.
우리에 대한 병적거부감에 쩌들대로 쩌들다 못해 무엄무도하게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린 특대형범죄자들,
이 얼마나 소름끼치는, 경악스러운 천인공노할 행위인가.
우리 운명과 행복의 요람이며 끝없는 승리를 펼쳐주는 위대한 품, 떨어져서 순간도 살수 없는 어버이품을 감히 그 더러운 입에 올린자들은 결단코 용서를 바라지 말라.
추악한 무리들과의 결산을 더는 늦출수 없다.
당중앙을 옹위하여 총폭탄이 될 신념을 만장약한 총쥔 병사들, 수백만 청년들 아니 전민이 무장하고 전국이 요새화된 금성철벽의 나라 조선이 분노로 치떨며 활화산같이 끓고있다.
남조선당국은 경거망동하기 전에 어찌하여 우리 군대가 틀어잡은 총대에 그처럼 무서운 서리발이 번뜩이는지, 온 나라가 천백배로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고 윽윽하는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최고존엄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우리 인민과 군대는 자기 령도자에게 제일로 충직한 인민과 군대이며 영원한 태양의 나라인 사랑하는 우리 조국에 대한 티끌만 한 간섭도 훼손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 자존심이 강한 인민과 군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당, 전군, 전민이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온 나라에 차넘치는 오늘같은 신념과 투지는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백두의 천출위인 경애하는 원수님을 목숨바쳐 충성으로 받들려는 우리 천만군민의 앙양된 사상감정, 불타는 각오와 기개의 분출이다.
우리 인민 한사람한사람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존귀하신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시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떠받드시고 극진히 위해주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전문 보기)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인간쓰레기들을 이 땅에서 영영 쓸어버리자 -농근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의 항의군중집회 진행-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며 무엄하게 놀아댄 인간쓰레기들과 이를 묵인조장한 남조선당국자들을 력사의 심판장에 끌어내여 민족의 이름으로 준엄한 철추를 내리고야말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분노의 함성이 날을 따라 거세여지고있다.
남조선당국과 《탈북자》쓰레기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규탄하는 농근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의 항의군중집회가 8일 강서구역 수산리계급교양관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을 천만심장에 새겨주는 수산땅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는 망동을 부린 인간추물들과 후안무치하고 철면피한 행위로 죄악만을 덧쌓는 남조선당국자들에 대한 농업근로자들의 증오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창엽동지와 농근맹일군들,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남조선당국자들의 묵인하에 《탈북자》쓰레기들이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발표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를 김창엽동지가 랑독하였다.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천추에 용납 못할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단죄규탄하면서 이를 묵인조장한 남조선당국자들에 대한 분노의 웨침이 온 나라 협동벌들에서 터져오르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두엄더미의 지렁이보다도 못한 떨거지들과 그 망나니짓을 조장한 남조선당국의 추악한 짓거리는 도저히 용서 못할 특대형범죄이라고 준렬히 단죄하였다.
우리의 코앞에까지 게바라나와 최고존엄훼손이라는 최대최악의 극단적인 도발망동을 부린 천하의 미친개무리를 마지막 한놈까지 때려잡으려는것은 농근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신념이고 의지라는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과 조국의 귀중함을 뼈에 사무치게 절감한 농근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자들을 논밭의 돌피를 뿌리채 뽑아버리듯이 모조리 잡아없애고야말것이라고 힘주어 말하였다.
우리를 건드리고 해치려든 력대대결광신자들의 운명이 얼마나 비참하였는가를 력사는 똑똑히 되새겨주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남조선당국자들은 저들의 추태를 단죄규탄하는 증오와 복수의 불길이 어떻게 타오르는가를 똑바로 보아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모든 농근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오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결사옹위의 전위투사들로, 언제나 우리 당을 따라 한길을 가는 애국농민들로 튼튼히 준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적과 평화에 대한 환상을 철저히 배격하고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문화와 퇴페적인 생활풍조가 우리 내부에 절대로 침습하지 못하도록 하며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들을 그 싹부터 짓뭉개버릴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신천과 수산땅의 피의 교훈을 다시금 뼈에 새기고 우리를 어째보려고 칼을 갈며 미쳐날뛰는 온갖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도륙을 내는 심정으로 당면한 영농전투에서 혁신을 일으켜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혁명을 보위하는 참된 농촌혁명가가 될 결의를 피력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민족반역자, 인간쓰레기들과 자멸을 재촉하는 역적무리들을 절대로 용서치 않고 그가 누구이든, 그 어디에 숨어있든 모조리 쓸어모아 죽탕쳐버릴 철의 의지를 담은 구호들을 우렁차게 웨쳤다.
집회에서는 《탈북자》쓰레기들과 남조선당국자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안기려는 전체 농근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증오심이 분출된 성토문이 랑독되였다.
항의군중집회는 우리의 정신적기둥을 허물어보려는 인간쓰레기들과 흉심을 품고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고있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죄악의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고야말 농근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의 멸적의 기상을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자멸을 재촉하는 천하역적무리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자 -각지에서 청년학생들의 항의시위행진 진행-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한 인간쓰레기들의 망동과 그를 묵인조장한 남조선당국의 파렴치한 행위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멸적의 의지가 날이 갈수록 온 나라에 더욱 활화산처럼 타오르고있다.
남조선당국과 《탈북자》쓰레기들을 단죄규탄하는 청년학생들의 항의시위행진이 7일과 8일 평양시와 각 도에서 있었다.
시위행진장소들은 우리 인민을 모독하고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천하의 역적무리들을 모조리 칼탕쳐버릴 서슬푸른 기상 안고 모여온 청년학생들로 차넘치였다.
시위행진이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자멸을 재촉하는 역적무리들을 송두리채 불태워버리자!》, 《민족반역자이며 인간쓰레기인 〈탈북자〉들을 찢어죽이라!》 등의 구호들이 씌여진 프랑카드들과 손구호들을 들고 기세드높이 전진해나갔다.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시작된 수도청년학생들의 항의시위행진대오에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린 미친개무리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할 멸적의 의지가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방송선전차에서 울려나오는 《천만이 총폭탄 되리라》를 비롯한 노래에 맞추어 보무당당히 나가는 시위행진참가자들은 원쑤들의 악랄한 대결광증을 짓뭉개버리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반드시 실현할 억척불변의 신념을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청년학생들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몰아쳐와도 오직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는 주체혁명의 계승자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갈 열의드높이 거리를 누벼나갔다.
평안남도, 평안북도안의 청년학생들이 광장과 거리들에 달려나와 원쑤들에 대한 분노의 함성을 터치였다.
청년학생들은 한줌도 못되는 인간쓰레기들을 비롯한 역적패당의 반공화국적대행위를 준렬히 단죄규탄하며 거리를 행진하였다.
그들은 용솟음치는 청춘의 힘을 총폭발시켜 력사의 광풍을 쳐갈기고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선봉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갈 신념의 구호들을 목청껏 웨쳤다.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더러운 인간쓰레기들이 저지른 경거망동에 격분을 금치 못하며 황해남도, 황해북도, 자강도의 청년학생들도 시위행진에 나섰다.
시위행진대오마다에는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모독하려드는 인간오작품들과 그를 비호두둔하는 역적무리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 보복열기가 끓어넘쳤다.
청년학생들은 손에손에 프랑카드들을 들고 행진하며 민족의 평화번영과 조국통일위업에 한사코 도전하는 남조선대결광들에게 조선청년의 이름으로 준엄한 심판을 내리고 이 땅우에 통일되고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 불타는 맹세를 다짐하였다.
함경남도, 함경북도, 강원도에서 진행된 항의시위행진에서도 참가자들은 감히 하늘에 대고 삿대질하는 역적무리들의 아성을 단매에 짓뭉개버릴 청년전위들의 멸적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버러지보다 못한 인간오작품들을 모조리 쓸어버릴 멸적의 함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청년학생들의 얼굴마다에는 추악한 인간쓰레기들과 그 바보들을 싸고도는 역적패당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리는 심정으로 발전소건설장들과 대공업기지들을 비롯한 정면돌파전의 전구마다에서 영웅청년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해갈 맹세가 어려있었다.(전문 보기)
전국적으로 모내기실적이 90%계선을 넘어섰다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들어온 소식
각지 농촌들이 당면한 모내기로 들끓고있다.
당창건 75돐을 다수확의 성과로 빛내일 일념 안고 애국의 성실한 땀을 바쳐가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현재 백수십개 시, 군, 수천개 농장에서 기본면적의 모내기가 결속되였으며 전국적으로 벼모내기실적은 90%계선을 넘어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농업성과 각 도농촌경리위원회 일군들은 농장들에서 벼모의 종류와 자란 정도 등 생육학적특성과 기상기후조건에 맞게 모내기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해나가도록 조직사업을 실속있게 하였다.
대부분의 경지면적에 이른큰모재배방법을 도입한 평안북도에서는 농기계들을 개조하고 실동률을 최대로 보장하여 날마다 많은 면적의 모내기를 해제꼈다.
한해농사의 성과여부가 모내기를 질적으로 하는데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한 박천군, 태천군, 염주군 등의 농업근로자들은 논물잡이, 써레치기를 비롯한 선행공정을 확고히 앞세우고 로력과 수단을 합리적으로 배치함으로써 련일 1.2배이상의 실적을 기록하였다.
강원도, 남포시의 농업근로자들이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5월말까지 결속하였다.
원산시, 회양군, 법동군, 룡강군, 천리마구역 등지에서는 뜨락또르운전수, 물관리공, 모내는기계운전공, 모공급수들의 역할을 높이고 포전별, 필지별에 따르는 품종배치를 과학적으로 하면서 일정계획수행률을 130%이상 끌어올리였다.
벼강화재배, 논벼이랑재배를 비롯한 효과적인 방법을 적극 받아들인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 신의주시 석하협동농장, 곽산군 로하협동농장, 관상협동농장, 안변군 천삼협동농장, 금강군 속사협동농장, 현리협동농장에서도 모내기실적을 올리였다.
영농물자보장을 앞세우면서 장마철 농작물피해를 막기 위한 양수설비수리정비, 배수로째기 등 모든 준비를 예견성있게 갖추고 모내기에 진입한 서해곡창 황해남도에서 신천군, 배천군, 안악군, 송화군의 농장들을 비롯하여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끝낸 단위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평안남도의 농업근로자들이 적지적작, 적기적작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며 모내기를 와닥닥 해제꼈다.
문덕군 어룡협동농장, 만흥협동농장, 금계협동농장, 서호협동농장, 안주시 상서협동농장을 비롯한 농장들에서 모뜨기와 모운반, 모내기 등 공정간 맞물림을 빈틈없이 짜고들어 매일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다.
정초부터 영농준비를 알심있게 해온 함흥시, 영광군, 신흥군, 정평군, 홍원군, 리원군 등 함경남도의 여러 시, 군에서는 포전마다 자급비료, 흙보산비료를 듬뿍 내고 사회주의경쟁열풍을 일으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결속하였다.
평양시, 황해북도 등지의 농장들에서도 논물대기를 책임적으로 하고 기계화수단들의 가동률을 높이면서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하고있다.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을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책임졌다는 자각을 안고 지원자들도 농사일을 적극 돕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모내기에 모든 력량을 총동원, 총집중하고있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의 애국적헌신에 의해 사회주의전야는 갈수록 푸르러지고있다.(전문 보기)
모내기를 끝낸 포전에서 병해충예찰사업을 따라세우고있는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농장원들
본사기자 정영철 찍음
마음의 탕개를 순간도 늦추지 않고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을 철저히 막자
날이 갈수록 더욱 심각해지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세계적인 피해상황에 대처하여 공세적이며 예견성있는 방역대책을 더욱 철저히 세워나가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이 전국각지에서 계속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신포시에서
전인민적인 비상방역사업이 계속 강도높이 전개되고있는 속에 신포시의 일군들도 이 사업을 강하게 내밀고있다.
시에서는 모든 일군들과 주민들이 순간도 자만함이 없이 고도의 긴장성을 가지고 방역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정치사업과 위생선전, 장악과 통제를 계속 강화해나가고있다.
특히 해안가와 그 주변지역들에 대한 물샐틈없는 방역학적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사소한 비정상적인 요소도 나타나지 않도록 바다출입질서를 철저히 세워나가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전반적인 비상방역사업정형을 정상적으로 따져보며 보다 적극적인 대책들을 예견성있게 세워 모든 일군들과 주민들을 계속 각성분발시키면서 방역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원만히 갖추어놓기 위한 사업도 실속있게 잘해나가고있다.
이미 비상방역정보체계를 원만히 구축한데 이어 시에서는 자체의 비상방역력량을 강화하고 방역물자조성을 비롯하여 어떤 정황에도 신속히 대응할수 있게 만단의 준비를 갖추기 위한 사업에 힘을 계속 집중하고있다.
또한 시에서는 일군들부터가 순간도 마음의 탕개를 늦추지 않고 자기의 책임을 다하도록 요구성을 높여나가고있다.모든 일군들이 담당지역들에 정상적으로 나가 근로자들과 주민들속에서 방역학적요구에 어긋나는 사소한 현상도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교양사업을 꾸준히 벌려나가고있다.
시에서는 비상방역사업의 제일선에 서있는 보건일군들의 사업과 생활을 잘 돌봐주고 그들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방법론있게 잘해나가고있다.
위원군에서
위원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유지하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해나가고있다.
무엇보다먼저 일군들과 주민들에 대한 정치사업과 위생선전의 도수를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군급기관 일군들이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주민지구들에 정상적으로 나가 정치사업과 위생선전사업을 실속있게 벌리는 한편 선전선동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강력한 선전공세를 들이대고있다.
얼마전 하루동안에만도 군에서는 당 및 근로단체일군 수백명이 수천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치사업과 위생선전활동을 힘있게 벌렸다.
이와 함께 군에서는 근로단체조직들의 역할을 높여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각성을 가지고 방역학적요구를 자각적으로 준수하도록 장악과 통제를 강화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사태의 심각성을 뼈저리게 깨달아야 한다
얼마전 군사분계선일대에 뻐젓이 기여나와 광란적인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을 또다시 벌려놓은 천하의 인간쓰레기들의 망동은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특대형도발이다.
그에 대한 우리 인민의 분노가 폭발하고있다.도발자들은 물론 그에 동조하고 암암리에 부추긴자들까지 모조리 심판대에 끌어내여 가장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바빠맞은 남조선당국이 《삐라살포방지대책》이니, 《실효성있는 제도개선방안》이니 하고 이것저것 주어대고있지만 그따위 때늦은 변명으로 날로 격해지는 우리 인민의 감정을 조금이라도 눅잦힐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자체가 오산이다.
이번에 우리를 향해 날려보낸 그 너절한 오물쪼각들이 얼마나 무서운 사형선고장이 되여 저들의 머리우에 떨어지겠는가 하는것을 아직까지 직감하지 못하고있다는데 그들의 비극이 있다.
아무리 대세판별능력이 무디고 다른것은 다 모른다 해도 우리 인민이 지금 무엇때문에 그처럼 격노해하는지에 대해서만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이번 사태의 엄중성은 가장 비렬한 방식으로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림으로써 우리 인민을 참을수 없이 모독하였다는데 있다.
자주성을 생명으로 여기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최고존엄은 목숨과도 같은것이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셔야 인민의 자주적삶도 있고 인간의 존엄도 빛나는 법이다.세상사람들은 절세위인들의 태양상초상휘장을 가슴에 정히 모시고다니는것만 보고도 그들이 누구인가 하는것을 잘 알고있다.
우리 인민은 자기의 운명을 최고존엄과 떼여놓고 생각해본적이 없다.
최고존엄이자 우리 인민이다.최고존엄을 건드리는것은 우리 인민에게서 심장을 도려내겠다는것이나 같다.
지금 우리 인민들이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한갖 버러지같은자들의 란동에 대해 그토록 격노하는 리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우리가 제일 신성시하는 핵을 건드려놓음으로써 오늘과 같은 험악한 사태가 빚어지게 되였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에 대한 응분의 대가는 마땅히 남조선당국이 치르어야 한다.
이번 도발행위는 결코 우발적으로 일어난것이 아니다.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인간쓰레기들이 아무 꺼리낌도 없이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에 기승을 부린것은 많은것을 시사해주고있다.경계가 제일 심한 전연일대에서 아무런 제한도 받음이 없이 이런 란동이 벌어지게 된것은 그것을 묵인해준 남조선당국에 전적인 책임이 있다.
물과 불처럼 모든것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구구한 변명만 늘어놓고있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온당치 못한 태도를 보면 그들이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그런 어리석은 행태가 우리로 하여금 혐오감과 환멸감을 더욱 자아내고 적은 역시 적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하고있다.
인간쓰레기들의 도발적망동이 우리 인민의 분노를 얼마나 촉발시키고 북남관계에 어떤 엄중한 후과를 몰아오겠는가 하는데 대해 남조선당국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인간쓰레기들의 무모한 망동과 이를 방치한 남조선당국자들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대변인 담화 발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대변인이 7일 《인간쓰레기들의 무모한 망동과 이를 방치한 남조선당국자들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오래지 않아 6.15북남공동선언발표 20돐을 맞이하게 되는 시기에 《탈북자》똥개들이 전연지대에 게바라나와 감히 신성한 우리 공화국지역에 반동삐라를 날려보내는 망동짓을 감행한 사실은 지금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함부로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리며 무엄하게 놀아댄 《탈북자》떨거지들의 망동과 이를 방치한 남조선당국자들을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고 하면서 담화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20년전 환희로왔던 6.15통일시대를 깊은 감회속에 되새겨보며 통일에 대한 희망과 의지로 가슴설레이고있다.
그런데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세상천하바보들의 악독한 반민족적, 반통일적행위가 이른바 《개인의 자유》요, 《표현의 자유》요 하는 미명하에 뻐젓이 벌어지고있으니 이것은 일일천추로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도전이 아닐수 없다.
더우기 분노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지금 남조선에서 그 무슨 《전문가》라는 멍청이들이 언론들에 등장하여 인간오물들의 망나니짓을 극구 비호두둔하고있는것이다.
문제는 나서자란 고향과 자기를 낳아키워준 부모들과 처자들까지 서슴없이 버리고 달아난 들짐승보다도 못한 《탈북자》떨거지들과 얼간망둥이들의 이러한 짓거리가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공공연히 벌어지고있다는데 있다.
이에 대해 남조선당국은 입이 백개라도 할 소리가 없다.
묻건대 그래 남조선당국은 제손으로 서명한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삐라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행위를 금지하기로 한 4.27판문점선언과 군사분야합의서의 조항을 모른단 말인가.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되여있는 전연지대에서의 사소한 대결망동이 걷잡을수 없고 상상할수 없는 파국을 불러올수 있다는것을 남조선당국자들도 알아도 잘 알것이다.
특히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치 않고 단호히 징벌하는것은 위대한 주체조국의 신념이고 본때이다.
남조선당국은 우리 공화국의 의미심장한 경고들을 절대로 무심히 듣지 말아야 한다.
만일 남조선당국자들에게 악취밖에 나지 않는 한줌도 되나마나한 오물조차 말끔히 청소할 의지도 또 그럴만한 능력도 없다면 그이상 가련하고 불쌍한 존재가 어디에 있겠는가.그런 인간들과 마주앉아 민족의 운명을 론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이다.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인간쓰레기들의 무모한 광대놀음을 저지시킬 법부터 만들고 북남관계에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단단히 잡도리를 해야 할것이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신성한 우리 공화국과 인민을 모독하고 롱락한 《탈북자》쓰레기들을 비롯한 온갖 망나니들의 반공화국모략소동과 반통일적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그것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전동포적인 투쟁을 더욱 힘차게 전개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적은 역시 적》, 스스로 화를 초래한 남조선당국 -조선의 단계별 대적사업계획에 따르는 조치-
《탈북자》들의 반북적대행위를 묵인하여 북남관계를 파국적인 종착점에로 몰아간 남조선당국의 배신적이고 교활한 처사에 대한 인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있는 가운데 조선은 대남사업을 철저히 대적사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우선 6월 9일부터 북남사이의 모든 통신련락선을 완전차단, 페기하는 조치를 취했다.
남조선당국과 《탈북자》들의 반북적대행위를 단죄규탄하는 항의군중집회가 진행되였다.
(7일 개성시문화회관 앞마당, 조선중앙통신)
최고존엄의 사수
배신행위의 죄값에 해당한 조치는 주저없이 단행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여정 제1부부장이 전연일대에서 《탈북자》들이 저지른 망동을 묵인한 남조선당국에 경고를 보내는 담화를 발표한것이 4일이다. 이튿날 담화문에서 지적된 내용들을 실무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검토작업에 착수, 8일 조선로동당 대남사업부서들의 사업총화회의에서 단계별 대적사업계획들이 심의되고 통신련락선차단의 지시가 하달되였다.
《탈북자》들은 전연일대에 기여나와 수십만장의 삐라를 북측 지역으로 날려보냈다. 문제는 이자들이 함부로 조선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리며 《핵문제》를 걸고 무엄하게 놀아댄것이다. 최고령도자를 중심으로 혼연일체를 이룬 나라에서는 최고존엄에 관한 문제에서 용서나 기회란 있을수 없다. 이것은 세계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더우기 남조선당국은 그 망동이 2018년 4.27 판문점선언과 9.19군사합의서 조항에 대한 가장 란폭하고 무지막지한 파기행위라는것을 모를리 없다. 2년전 세계의 관심속에 북남수뇌회담이 열리였다. 두말할 나위없이 남조선당국은 그 합의의 당사자이다.
제1부부장은 담화에서 엄중한 사태가 빚어졌는데도 또 무슨 변명이나 늘어놓으며 그냥 간다면 그 대가를 남조선당국이 혹독하게 치르는수밖에 없다고 경고하고 △개성공업지구의 완전철거 △북남공동련락사무소페쇄 △북남군사합의파기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남조선당국의 배신행위가 규탄의 대상으로 된지 오래다. 북측은 거듭되는 충고와 권언에도 불구하고 수뇌합의에 배치되는 외세굴종과 반북대결의 시대착오적정책에 매달리는 남조선당국에 대하여 판단을 내리고 이미 작년 8월의 시점에서 《두고보면 알겠지만 남조선당국자들과 더 이상 할 말도 없으며 다시 마주앉을 생각도 없다.》(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고 단언했었다. 이러한 경위와 북남관계파탄의 원인을 아는 당사자라면 마땅히 제1부부장의 담화가 말로만 끝나는 비난이 아님을 깨닫고 응분의 조치를 따라세워야 하였다.
쓸데없는 《말재간》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또다시 쓸데없는 《말재간》을 부리며 그렇지 않아도 배신감에 휩쌓여있던 북측의 불신과 경멸을 더욱 증폭시켰다. 당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 대변인은 5일에 발표한 담화에서 제1부부장의 경고담화에 대하여 대화와 협상을 바라는 신호라며 아전인수로 해석하는 오만함, 삐라의 대부분이 남측지역에 떨여져 그곳의 생태환경이 오염되고 주민생활에 악영향을 미치기에 삐라살포가 중단되여야 한다고 말하는 비렬함을 지적하며 《우리는 더이상 참을수 없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적은 역시 적이라는 결론을 더욱 확고히 내리였다.》고 밝혔다.
북남관계를 발전시킬 능력과 의지는 오로지 실천을 통해서만 증명된다. 2년전 북의 주동적인 조치와 노력으로 북남관계와 조미관계에서 특대사변들이 련달아 일어나 세계의 경탄을 불러일으켰을 때 남조선당국은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력사의 대전환》을 이끌어냈다고 사실을 전도하며 자화자찬과 미국정부에 대한 칭찬을 되풀이하였다. 북남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져들자 그 원인을 얼버무리고 대북관계에서 무엇인가 해놓을듯이 수선을 떨면서 정세호전의 기대를 부풀게 하였다. 당국자가 정보전술, 여론오도에 익숙되다나니 통일전선부 대변인이 지적하듯이 어느새 남측전체가 《꿈보다 해석을 좋게 하는데 습관》이 되고말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