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20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전파실태 -708만 1 590여명 감염, 40만 5 074명 사망-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들에 의하면 7일 24시현재 세계적으로 708만 1 593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였다.그중 40만 5 074명이 사망하고 345만 3 636명이 완치되였으며 322만 2 883명이 치료를 받고있다.
유럽의 감염자수는 209만 4 324명, 사망자수는 17만 8 943명에 이르렀다.
영국에서 28만 6 194명이 감염되고 4만 542명이 사망하였다.이것은 전날에 비해 각각 1 326명, 77명 증가한것으로 된다.
에스빠냐에서 24만 1 550명이 감염자로 확진되였으며 이딸리아에서는 23만 4 998명의 감염자와 3만 3 899명의 사망자가 났다.
프랑스의 사망자수는 2만 9 155명에 이르렀다.
아시아의 감염자수는 136만 1 249명, 사망자수는 3만 5 025명에 달하였다.
인디아에서 하루동안에 9 971명의 감염자와 287명의 사망자가 또 발생하여 전국적인 감염자수는 24만 6 628명, 사망자수는 6 929명으로 증가하였다.이로써 인디아는 세계적으로 6번째로 피해가 심한 나라로 되였다.
파키스탄에서 9만 8 943명이 감염되고 2 002명이 사망하였다.이것은 하루사이에 각각 4 960명, 67명 더 늘어난것으로 된다.
뛰르끼예에서 17만 132명의 감염자와 4 692명의 사망자가 확인되였으며 13만 7 969명이 완치되였다.
이란의 감염자수는 17만 1 789명, 사망자수는 8 281명으로 증가하였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감염자수가 10만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수는 712명에 이르렀다.
까타르에서 6만 8 790명, 아랍추장국련방에서 3만 8 808명, 쿠웨이트에서 3만 1 848명의 감염자가 등록되였다.
까자흐스딴에서 1만 2 694명, 우즈베끼스딴에서 4 181명이 감염자로 확진되였다.
일본에서 하루동안에 38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여 그 수는 1만 7 914명에 달하였다.
아프리카에서 19만 2 118명의 감염자와 5 215명의 사망자가 등록되였다.
케니아보건성은 하루동안에 167명이 비루스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전국적인 감염자수가 2 76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사망자는 84명이다.
이 나라 보건상은 전염병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방역규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남아메리카의 감염자수는 114만 6 470명, 사망자수는 5만 222명에 달하였다.
브라질에서 69만 1 962명이 감염되고 3만 6 499명이 목숨을 잃었다.
칠레에서는 감염자수가 전날에 비해 6 405명 늘어나 13만 4 150명에 달하였으며 사망자수는 2 190명으로 증가하였다.
중국에서 4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였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현재 전염성페염환자는 65명,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는 무증상감염자는 201명이다.
8일현재 로씨야에서 감염자수가 47만 6 658명에 달하였다.지난 하루동안에 8 985명이 새로 감염되였으며 그중 3 293명이 무증상감염자들이라고 한다.(전문 보기)
기고 : 죄를 지었으면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
상대방을 반대하는 삐라살포는 국제법에 명백히 전쟁행위로 공인되여있다. 실제로 허위와 날조, 기만과 위협공갈 등으로 일관된 심리전놀음이 물리적폭발보다 더 엄중한 파국적후과를 낳고 상대방에 대한 모독이 전쟁발발의 요인으로 된 사실들이 인류력사에 한두번만 기록되여있지 않다.
그런데 남조선에서는 전쟁을 불러올수 있는 삐라살포가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하에 공공연히 자행되고있다.
이에 대해 우리는 여러차례 경고도 하였고 상대방을 자극하는 행위를 일체 하지 않을데 대한 북남군사분야합의서도 채택하였다.
그후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가 계속되는것을 보면서도 북남관계에 파국적후과가 미칠가봐 참을만큼 참아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더이상 참을수 없다.
왜냐하면 인간쓰레기들이 무엄하게도 우리 인민이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가장 신성히 우러러 모시는 최고존엄까지 건드렸기때문이며 그것을 남조선당국이 묵인조장했기때문이다.
자기의 인격과 존엄이 털끝만큼이라도 침해당하면 격분을 참지 못하는것이 인간의 본성일진대 우리 인민의 마음속깊이 간직된 정신적기둥,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의 제일중심, 핵을 감히 모독하였는데 우리가 가만히 있을수 있는가.
그런데도 남조선당국은 죄의식을 느낄대신 월남도주자놈들의 너절한 삐라살포행위가 《민간단체》들의 《표현의 자유》, 《활동의 자유》이므로 《<정부>가 간섭》할수 없다는 궤변을 늘어놓고있다.
그것이 얼마나 구차한 변명이고 황당한 거짓말인가 하는것은 몇해전 남조선단체들이 청와대근처에서 박근혜역도의 반인민적악정을 규탄하고 《〈세월〉호특별법》제정을 요구하는 풍선을 날리려고 하자 그 무슨 《비행금지구역》, 《범죄예방차원》을 떠들어대며 경찰들을 내몰아 악랄하게 가로막았던 사실을 통해서 잘 알수 있다.
같은 풍선이 어느것은 《<정부>가 간섭할수 없는것》으로 되고 어느것은 《위험한 범죄》로 되여 무자비한 탄압을 받아야 하는가 하는것이다.
남조선의 《항공법》에는 《휴전선부근은 P-518로 비행금지구역에 해당, 대북전단풍선살포가 제한된다.》, 《휴전선비행금지구역은 파주, 련천 등 한강이북지역이 모두 해당된다.》고 되여있으며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에도 《군사지역린근에서 작전수행에 피해를 주는 경우 〈정부〉가 해산시킬수 있다.》고 되여있다.
이것은 그 무슨 《자률성》과 《표현의 자유》니 하는것들은 한갖 구실이고 변명에 지나지 않으며 남조선당국이 삐라살포행위를 막을 명분이 없어서가 아니라 애당초 북남관계개선을 달가와하지 않고 저들의 더러운 대결야망실현을 위해 《탈북자》들을 비롯한 반공화국모략단체들을 손발로 써먹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또다시 꺼내든 리명박, 박근혜의 《사면론》
요즘 《미래통합당》것들이 리명박, 박근혜의 《사면론》을 또다시 들고나오고있다.
《두분〈대통령〉을 사랑했던 사람들의 아픔을 그대로 놓아둔채 〈국민통합〉에 대해 말할수 있겠는가.》, 《력대 〈대통령〉들마다 례외없이 불행해지는 이 〈비극〉을 이제 끝내야 한다.》, …
《미래통합당》것들이 입에 늘 달고다니는 리명박, 박근혜의 《사면론》이라 별로 새삼스러운것은 없지만 이번엔 좀 다르게 들리니 무엇때문인가.
지난 4월《총선》에서의 대참패로 궁지에 몰려 살길을 찾아 허우적대며 지금껏 고집해온 보수일변도의 틀안에서 대담하게 벗어나 《체질변화》와 《로선전환》을 해야 한다, 이제부터는 《보수》나 《자유우파》라는 말조차 입에 올리지 말아야 한다고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있는속에 튀여나오고있는 수작질이기에 하는 말이다.
《쇄신》과 《변화》라는 요란한 광고와 종래에는 볼수 없었던 그 모습에 이번엔 진짜 달라지려는가보다 했는데 난데없이 보수적페의 수괴들에 대한 《사면론》이 튀여나온것이다.
이것은 물론 옛 주인들을 잊지 못해하는 《충의지심》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본심은 그게 아니다.
행적을 보면 범죄는 함께 저질렀는데도 정작 심판대앞에 끌려나가서는 감옥행렬차표를 탄핵찬성표와 바꾼 《배신자》들에게 이제와서 《충의》란 말도 되지 않는다.
하다면 이것을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
《미래통합당》것들이 다 썩어문드러진 넝마같은 페물들의 《사면론》에 오늘 더욱 집착하는 리유는 명백하다.
우선 리명박, 박근혜에 대한 사면이 곧 범죄집단인 《미래통합당》 저들에 대한 무죄선언이고 부활의 날개로 된다고 여기고있기때문이 아니겠는가.
아직 자기 죄과에 대한 인정도, 사죄한마디도 없는 리명박, 박근혜를 재판도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사면한다는것은 사실상 무죄석방을 의미하며 그것은 동시에 공범들인 보수패당에 대한 무죄선언으로 되는것이다.
말하자면 온갖 패악을 끼쳐온 적페무리를 단죄한 력사와 민심의 심판이 잘못되였으니 이제라도 바로잡아야 한다는것이다.
리유의 또다른 하나는 《미래통합당》의 마지막지탱점인 극우보수층만은 끝까지 끌어안고 가기 위해서이다.
력대로 물려받은 보수의 고유한 속성인 사대와 동족대결, 부정부패에 대한 광신적인 숭배자, 체현자들인 《태극기부대》를 비롯한 극우보수패들은 《미래통합당》이 부인할수 없는 몸집이고 언제나 힘을 주는 뿌리와도 같다.
제편이라면 막대기에도 병적인 지지를 보내는 이자들에게 있어서 오늘 좌우적아를 가르는 가장 분명한 기준은 리명박, 박근혜에 대한 태도이다.(전문 보기)
론평 : 남조선당국의 굴종행위는 화를 불러올뿐이다
속담에 곤장메고 매맞으러 간다는 말이 있다.
제 땅에 제 손으로 외세의 첨단전쟁장비들을 계속 끌어들이는 놀음을 벌려 남조선 각계와 주변나라들로부터 온갖 비난과 배척을 받고있는 남조선당국의 현 처지가 바로 그렇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은 경상북도 성주에 있는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인 《싸드》의 《로후화된 장비들을 교체》한다는 구실을 내대고 각종 첨단군사장비들을 또 끌어들이였다.
그것도 장비의 정체가 드러나고 현지주민들의 항거가 두려워 야밤을 틈타 무려 3 700여명의 경찰무력까지 내몰아 진입로와 주변을 완전봉쇄한 상태에서 그 짓을 벌려놓았던것이다.
남조선당국이 야밤을 택한것은 《전염병사태를 고려한것》이라고 둘러대는데 그렇다면 전 세계를 휩쓸고있는 이번 비루스는 밝은 대낮에만 성행하고 밤에는 잠을 자거나 무장을 든 경찰들에게는 무서워 범접하지 못한다는것인가.
누구에게서나 뺨맞을 구차스러운 구실을 이렇게까지 붙여가며 야밤에 도적고양이마냥 놀아대는것을 보면 속이 켕기긴 켕기는 모양이다.
그러면서도 남조선당국은 아닌보살하며 련일 이번 장비반입은 《일부 로후화된 장비교체》와 《장병들의 근무여건개선》을 위한것이라는 변명까지 늘어놓고있다.
남조선당국은 그따위 나발질을 어느 누가 곧이곧대로 들어줄 사람이 있겠다고 주저없이 해대는것인가.
지금 남조선뿐만아니라 세계언론들과 전문가들, 주변 모두가 이번에 끌어들인 군사장비들은 명백히 추가발사대라고 인정하고있는데 남조선당국자들만이 눈감고 아웅하는 식이니 그 뻔뻔함이 신통히도 상전을 빼닮은 꼴이다.
그 루추한 모양새에 시커먼 속통을 해가지고 지금 누구에게 《평화》니, 《화해》니, 《협력》이니 하는 말장난질을 계속 해대고있는가.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는 미국의 반평화적인 행위를 맨 앞장에서 추종하여 주변나라들은 말할것도 없고 동족의 조소와 비난을 밥먹듯 하면서도 어디가서 하소연할데도 없는것이 바로 남조선당국이다.
하긴 지금껏 사대와 굴종을 숙명처럼 여겨왔으니 제 스스로가 청해온 응당한 대접이라 하겠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자가 《공포의 균형》이니, 《재래식군사전력의 월등》이니 하고 제입으로 공공연히 떠든것을 보면 그나마 뒤집어쓰고있던 《평화》의 넝마마저 이제는 완전히 벗어던진것 같기도 하다.
이번 《싸드》기지확대보강놀음은 현 《정권》 역시 과거 보수《정권》들에 조금도 짝지지 않는 친미사대《정권》, 대결《정권》이라는것을 보여주는 그 많은 산증거들중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친미사대굴종, 동족대결증거물들이 남조선도처에 늘어갈수록 현 당국은 지역에서 동네개신세가 될것은 불보듯 뻔하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진행
우리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사상과 전략, 실천강령을 높이 받들고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총진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는 속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가 6월 7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정치국회의에 참가하시였다.
정치국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부총리들과 일부 도당위원장들, 위원회, 성 책임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나라의 자립경제를 더욱 발전시키며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나서는 일련의 중대한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되였다.
첫째의정으로 나라의 화학공업을 전망성있게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당면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화학공업의 구조를 주체화, 현대화의 요구에 맞게 개조하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화학공업은 공업의 기초이고 인민경제의 주타격전선이라고 거듭 강조하시면서 우리 당이 화학공업을 금속공업과 함께 자립경제의 쌍기둥으로 내세우고 당 제7차대회에서 우리 나라의 실정과 세계적추세에 맞게 탄소하나화학공업을 창설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한 후 그 사업을 본격화하여온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화학공업발전의 핵심사항으로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과 비료생산능력조성문제를 취급한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화학공업전반의 주체화,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통이 크게 벌려나갈 구상과 의지를 표명하시였다.
회의에서는 내각총리가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의 과학기술적담보와 경제적효과성을 재검토심의한 과학그루빠의 사업정형과 화학공업부문의 현 실태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
회의에서는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다그쳐 끝내기 위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화학공업발전의 새 활로를 열어놓기 위한 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하고 담보하기 위해서는 화학공업부문이 먼저 들고일어나야 한다고 하시면서 화학공업전반을 추켜세우기 위한 당면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화학공업부문에서 무엇보다도 비료생산능력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최우선적인 문제로 보고 대하며 이 사업을 강하게 밀고나갈데 대하여서와 우리의 원료에 의거한 카리비료공업을 창설하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할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현존화학공장들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향과 당면목표를 제시하시고 새로운 원료에 의거하는 화학공업분야를 개척하기 위한 사업도 전망성있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화학공업의 부문구조를 완비하고 현대적으로 개건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와 침체도 없이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향하여 폭풍노도쳐 나아가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이다.
도도한 기상과 억센 힘,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그 눈부신 전진은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다.
이 땅에서 대를 이어가며 빛을 뿌릴 가장 고귀한 재부이며 우리 민족의 무궁한 번영을 담보하는 불멸의 기치인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
이 위대한 정신이 있어 우리 조국은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솟구쳐올랐고 세기를 주름잡으며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오고있는것 아니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입니다.》
인민대중의 혁명운동사에서 조선혁명처럼 준엄하고 시련에 찬 혁명은 찾아볼수 없다.
우리 인민은 가장 참혹한 전쟁을 겪었고 장기간에 걸치는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전인미답의 사회주의건설도 수행하여왔다.
우리 혁명이 남들같으면 열백번 쓰러졌을 시련의 고비들을 넘어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은것은 백두의 혁명정신을 견결히 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해왔기때문이다.
간고한 항일의 불길속을 헤치시며 우리 민족의 정신력의 상징으로, 뿌리로 될 백두의 혁명정신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고귀한 정신이 혁명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에서 더욱 높이 발휘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우리는 수령님께서 백두의 혹한속에서 풍찬로숙하시며 찾아주신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끝까지 고수하여야 한다고, 그러자면 백두의 혁명정신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순결하게 이어나가야 한다고 하시며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혁명은 그처럼 모진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해올수 있었다.
우리 민족이 맞이한 또 한분의 절세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였기에 백두의 혁명정신은 더욱 굳건히 계승발전되고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련이어 창조하고있는것 아니던가.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한다는것은 곧 백두산의 억센 기상을 닮는 과정이라고도 할수 있다.
만고의 항쟁사를 엮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자욱이 어려있고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혁명전통을 명맥으로, 피줄기로 하여 혁명의 년대들을 줄기찬 승리로 이어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새겨져있는 백두산이야말로 우리의 모든 존엄과 승리, 강대성의 상징이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안고 살면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보다 무거운 투쟁과업이 제기될수록 백두의 넋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만난을 맞받아나가시였다.(전문 보기)
성스러운 주체혁명사와 더불어 영생하는 충신들 : 최후의 순간까지 혁명절개를 지켜 -혁명투사 리계순동지의 한생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리계순은 조선민족이 낳은 참된 딸이며 녀성혁명가의 훌륭한 본보기의 한사람입니다.》
항일무장투쟁시기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시련에 찬 혈전만리를 헤쳐온 투사들은 다 투철한 신념의 강자들이였다.그들중에는 녀성의 몸으로 혁명에 참가한 리계순동지도 있다.
조선혁명박물관에는 리계순동지가 생전에 남긴 달비가 소중히 보관되여있다.언제인가 이곳을 돌아보시다가 사연깊은 그 유물앞에서 이윽토록 걸음을 떼지 못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것은 단순한 달비가 아니라 리계순렬사의 값높은 인생의 상징이라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리계순동지가 어랑촌유격구에서 활동할 때였다.그곳에서 그는 지하공작임무를 수행하던 오빠가 적들에게 체포되여 희생되였다는 뜻밖의 소식에 접하게 되였다.일찌기 길림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지도를 받으며 혁명투쟁에 나섰던 오빠, 누구보다 자기를 사랑해주고 혁명의 길로 이끌어주던 혈육을 잃은 리계순동지의 가슴속에서는 슬픔의 눈물이 아니라 천백배의 복수심이 끓어번지였다.그는 비장한 각오를 안고 머리채를 잘라 달비를 지어놓고 홀로 있는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를 썼다.
《어머니! 제가 집을 떠난 후 오빠마저 세상을 떠났다니 얼마나 괴로우시겠습니까.
그러나 슬퍼하지 마십시오.… 원쑤들에게 눈물을 보이지 마십시오.…
어머님께 저의 다리(달비)를 보내드립니다.제가 오래동안 어머니곁에 가지 못하더라도 나를 보듯이 이 다리를 보십시오.혁명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부디 몸성히 계실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 편지는 말그대로 어머니에게 보내는 고별의 인사였고 일생을 혁명에 바치려는 굳은 결심을 피력한것이였다.
혁명은 매일, 매 시각 시련을 동반하며 혁명가의 신념은 그속에서 검증되는 법이다.
리계순동지가 처창즈유격구로 옮겨간 후 그곳 형편은 매우 엄혹해졌다.좌경기회주의자들과 종파사대주의자들의 반《민생단》소동으로 화룡현당서기로 사업하던 남편이 억울하게 희생되고 그에게도 《민생단》의 혐의가 들씌워졌다.그때 리계순동지는 맥을 놓고 주저앉은것이 아니라 강심을 먹고 일어나 부녀회사업을 중단없이 벌리였다.유격구에 식량이 다 떨어져 인민들이 굶어쓰러질 때에도 그는 만삭이 된 자신의 몸보다 운신조차 못하는 사람들을 걱정하며 매일같이 산에 올라 풀을 뜯고 나무껍질을 벗기였다.
오직 김일성장군님만을 믿고 끝까지 싸워나갈 신념을 간직한 그였기에 녀성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큰 불행과 모진 시련도 꿋꿋이 이겨낼수 있었던것이다.
처창즈유격구가 해산된 후 리계순동지는 함께 살던 혈육들과도 눈물겨운 작별을 하게 되였다.주체25(1936)년 가을 그는 어린 딸을 시어머니에게 맡기고 결연히 위대한 수령님의 품을 찾아 길을 떠났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시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에 입대하던 영광의 그날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은 리계순동지는 조국의 해방과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한몸 다 바쳐 싸워나갈 심장의 맹세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그는 자기의 맹세를 지켜 원쑤들과의 싸움에서 무비의 용감성을 발휘하였다.
얼마후 발에 동상을 입은 리계순동지는 후방병원으로 가게 되였다.그곳에서 그는 불의에 달려든 적들과의 치렬한 격전끝에 그만 체포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억센 무쇠마치로 대결광신자들의 무분별한 망동을 단호히 짓뭉개버리자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항의군중집회 진행-
남조선당국과 《탈북자》쓰레기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규탄하는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항의군중집회가 7일 개성시문화회관 앞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자멸을 재촉하는 역적무리들을 송두리채 불태워버리자!》, 《민족반역자이며 인간쓰레기인 〈탈북자〉들을 찢어죽이라!》 등의 구호판들이 세워져있는 집회장은 반공화국대결광기를 부리며 미쳐날뛰는 한줌도 못되는 인간쓰레기들과 남조선당국자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을 안고 달려온 로동계급과 직맹원들로 차고넘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주영길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개성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남조선당국자들의 묵인하에 《탈북자》쓰레기들이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발표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를 주영길동지가 랑독하였다.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지금 온 나라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길을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는 우리를 감히 어째보려는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탈북자》쓰레기들이 저지른 반공화국적대행위에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것들이 함부로 우리의 생명이고 넋이며 삶의 전부인 최고존엄까지 건드리고 민족의 신성한 핵까지 모독하였으니 이것은 천추에 용납 못할 특대범죄행위라고 그들은 락인하였다.
그들은 우리의 면전에서 꺼리낌없이 자행된 이런 악의에 찬 행위들이 방치되고있는것은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삐라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행위를 금지하기로 한 판문점선언과 군사합의서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낱낱이 까밝히였다.
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초록은 동색이고 가재는 게편이라고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인간쓰레기들이 저지른 역적행위를 마치 아차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진듯이 떠들어대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저능아적인 추태이라고 그들은 준렬히 단죄하였다.
그들은 역적패당들이 민족앞에 약속한 력사적인 선언과 합의를 파괴하려고 벌려놓은 너절한 망동을 두고 적은 어디까지나 적이라는 철리를 다시금 뼈에 새기였다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들은 당중앙결사옹위는 조선로동계급의 제일생명이며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하면서 천겹만겹의 성새, 방패가 되여 당중앙과 끝까지 생사운명을 같이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하늘에 대고 삿대질을 하는 어리석은 똥개무리의 저렬하고 더러운 짓거리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으며 로동계급의 억센 무쇠마치로 원쑤들의 반공화국모략책동을 산산이 짓부셔버릴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적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를 단호히 배격하고 모든 직맹원들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직 우리 당만을 하늘처럼 믿고 따르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계급투쟁의 전위투사들로 철저히 준비하며 원군사업과 국력강화에 이바지하는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원쑤격멸의 의지를 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정면돌파전의 승전포성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울리며 분계연선지대의 특성에 맞게 언제나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어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직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당창건 75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영웅적조선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을 남김없이 떨쳐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집회에서는 남조선당국과 《탈북자》쓰레기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를 단죄하는 성토문이 랑독되였다.
집회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결사보위하며 민족공동의 합의를 짓밟은 남조선당국자들의 반민족적, 반통일적죄행을 기어이 결산하고야말 온 나라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시위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동족적대시정책이 몰아오는 파국적후과
쉰 범벅에 쉬파리 끓듯 온갖 지저분한것들이 모여들어 동족을 반대하는 못된짓을 다하고도 별일없는 곳이 바로 남조선이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헐뜯은 인간쓰레기들의 이번 삐라살포망동은 우리 인민전체에 대한 용납 못할 우롱이고 모독으로서 북남관계파국의 도화선으로 되였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태를 묻은 고향과 조국에 대한 터무니없는 악담질로 더러운 명줄을 이어가는 인간쓰레기, 구린내나는 퇴적물들의 추태와 그것을 묵인한 남조선당국자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터뜨리고있다.더이상 참을수 없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적은 역시 적이라는 결론을 더욱 확고히 내리게 되였다.
사태가 이토록 험악함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자들은 저들이 오래전부터 대치계선에서 긴장조성행위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삐라살포방지대책을 취해왔고 실효성있는 제도개선방안도 검토하던중이라며 마치 아차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진듯이 철면피하게 놀아대고있다.저들의 잘못에 대해서는 모르쇠를 하면서 《할수 있는것은 다하였다.》는 황당한 궤변만 천연스럽게 늘어놓고있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 아닐수 없다.그것이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 몰아넣고도 모든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들었던 보수패당의 추악한 행실과 과연 무엇이 다른가.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를 오늘과 같이 험악하게 만든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군사분계선일대에서 감행되는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는 그 무엇으로도 변명할수 없는 우리에 대한 악랄한 정치적도발이다.
특히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중상모독하는 행위는 가장 첫째가는 적대행위이다.그것은 사실상 총포사격도발보다 더 엄중한 최대최악의 도발이다.
돌이켜보면 우리의 최고존엄과 사상과 제도를 악랄하게 헐뜯는 심리전방송과 삐라살포, 《인권》모략책동들은 북남관계를 걷잡을수 없는 파국의 수렁속에 몰아넣고 조선반도에 항시적인 전쟁위험을 조성하군 하였다.
곡절많은 북남관계사는 이런 위험천만한 놀음이 물리적폭발보다 더 엄중한 파국적후과를 낳을수 있다는것을 한두번만 보여주지 않았다.인류력사를 돌이켜보아도 대방에 대한 모독이 전쟁발발의 요인으로 된적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는 이미 북남사이에 삐라살포를 포함한 온갖 비방중상을 중지하는것을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의 개선을 위한 중대한 문제로 제기하였다.북과 남이 맞도장을 찍은 판문점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는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삐라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행위를 금지하기로 한 내용이 기재되여있다.
남조선당국은 응당 우리의 경고와 충고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분별없이 날치는 너절한 인간추물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차단하는 조치를 취했어야 했다.북남관계개선의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그렇게 할수 있었다.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개인의 자유》니, 《표현의 자유》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미명하에 방치하고는 저들이 삐라살포행위를 부추기지 않았으며 그에 개입하지도 않았다고 아닌보살하였다.그들의 변명에 따르면 인간쓰레기들의 망동을 막을 《법적근거》가 없으며 따라서 할수 없다는것이다.
현 남조선당국이 말로는 《대화》와 《남북선언리행》 등을 떠들었지만 보는바와 같이 그것은 겉과 속이 다르고 말치레뿐인 생색내기에 불과하였다.그들이 곱씹던 약속이라는것들이 전부 위선이고 기만술책이라는것을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게 되였다.
이것은 단순히 표리부동하고 무책임한 처사로만 볼수 없다.분명 작심하고 북남관계를 깨버리려고 덤벼드는것이라고 하여도 남조선당국자들은 할 말이 없을것이다.
현실은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개선이라는 면사포를 쓰고있지만 실제로는 불순한 대결시대의 사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한마디로 말하여 그들의 은페된 동족적대시정책이 이번 사태를 초래한 원인이다.속에 대결의 흑심을 품은 이런자들이 말끝마다 《신뢰》니, 《대화》니 하는것은 정말 혐오스럽기 그지없다.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의 파국적현실이 초래할 대가를 혹독하게 치르어야 한다.(전문 보기)
책임회피를 위한 유치한 광대극
최근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역겹게 놀아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통일부》것들은 《남북관계개선의 최적기》니, 《마지막 기회》니 하면서 종전의 규정을 완화시킨 《남북교류협력법》개정안을 작성발표하고 《2020년 통일부적극행정실행계획》이라는것을 공개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그런가하면 6. 15공동선언발표 20돐을 맞으며 《시민과 함께 하는 6. 15공동선언발표 20주년기념식 및 시민문화행사》등 각종 기념행사계획이라는것을 공표하였다.
이것은 보수《정권》때와 다를바없이 친미추종과 동족대결로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은 남조선당국이 저들의 반민족적, 반통일적행위를 가리워보려는 역겨운 광대극에 지나지 않는다.
《한미동맹》찬가나 읊조리며 북남합의의 어느 한 조항도 리행하지 않은 남조선당국이 《통일부》를 내세워 그따위 놀음이나 벌린다고 해서 경색된 북남관계가 풀리고 바라는 봄이 찾아오는것은 아니다.
온 겨레가 지지찬동하는 6. 15북남공동선언을 악랄하게 짓밟아온 력대 보수《정권》과 마찬가지로 북남관계를 교착국면에 몰아넣은 남조선당국은 그 무슨 기념행사에 대해 운운할 자격마저 상실한지 오래다.
6. 15를 계기로 기념행사나 벌린다고 해서 북남관계를 파탄국면에 몰아넣고 조선반도정세악화를 초래한 범죄적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남조선당국은 세상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을 유치한 광대놀음이 아니라 차라리 지금까지 저들이 자행한 반민족적죄행을 온 민족앞에 반성하는것이 더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기고 : 《초불정권》이라는 모자만 썼을뿐
양대가리 걸어놓고 말고기 판다는 말이 있는데 어찌보면 남조선당국을 두고 한 소리같다.
그도 그럴것이 겉으로는 《초불정권》의 모자를 썼는데 실제 속은 이전 보수《정권》들을 너무도 꼭 빼닮았기때문이다.
사대매국행위, 동족적대시, 전쟁책동 등 이전 리명박근혜보수《정권》의 악취나는 행적을 그대로 보는듯 하다.
더욱 역스러운것은 북남관계문제를 대하는 현 당국의 태도가 력대 보수《정권》들에 짝지지 않고있다는 점이다.
초불민심을 대변하여 집권한 이래 북남관계를 대하는 남조선당국의 행적을 놓고보면 그야말로 사람들을 아연실색케 할 억지와 자가당착, 자체모순과 황당무계의 련속과정이다.
2년전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노력으로 북남관계와 조미관계에서 력사에 전무후무한 특대사변들이 련발된데 대해 세인이 인정하고 경탄해마지 않았지만 유독 남조선당국만은 그 무슨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력사의 대전환》을 이끌어냈다고 사실을 전도하며 자화자찬과 상전에 대한 칭찬에 열을 올렸다.
이런 아전인수격의 생억지에 누구라 없이 아연실색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남조선당국에 《자기뇌수가 없는〈정권〉》,《미국만 쳐다보는 꼭두각시〈정권〉》이라는 야유가 쏟아진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이다.
그런데도 남조선당국의 대미추종자세에서는 조금도 달라진것이 없다.
미국에 대고 당당히 할 말은 하겠다고 호언장담하던것이 언제인가싶게 상전의 《싸드》배치와 엄청난 액수의 방위비분담금강박에 찍소리 한마디 못하고 굽어드는가 하면 동족을 반대하는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책동에도 계속 열을 올리고있다.
오늘 남조선당국이 동족의 최고존엄을 공공연히 모독하는 천하인간쓰레기, 밥버러지들의 삐라살포놀음을 묵인조장하는짓까지 서슴지 않는것을 보면서 찾게 되는 결론이 있다.
남조선당국은 《초불정권》이라는 모자만 썼을뿐 사대매국과 동족대결로 생존해온 보수《정권》과 조금도 다를바없다는 바로 그것이다.(전문 보기)
더이상 들어줄수 없는 말장난
《말로는 사람의 속을 모른다》, 이것은 말만 들어가지고서는 사람의 속내를 다 알수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그 비근한 실례가 바로 남조선의 통일부이다.
요즘 남조선통일부가 북남관계를 입에 올리며 그 무슨 계획들에 대해 귀따갑게 광고하고있다. 6월이 바로 《남북관계개선의 최적기》며 《마지막기회》라고 하면서 《남북교류협력법》개정안을 작성한다, 6. 15공동선언발표 20돐기념행사계획을 발표한다, 《2020년 통일부 적극행정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한다 하고 갖은 수선을 다 피워대고있는것이다.
얼핏 통일부의 말만 들어보면 이들이 북남관계개선에 꽤나 관심이 있는듯이 보인다. 하지만 속담에도 있듯이 말로는 사람의 속내를 다 알수 없다. 말로야 무슨 일인들 못하겠는가.
사람들의 속내를 진정으로 알수 있는것은 말이 아닌 행동이다. 지난기간 통일부의 행동을 살펴보면 정말 눈이 감기고 역스럽기 그지없다. 미국의 승인만 기다리면서 실지 하는 일없이 공밥만 축내여 저들이 진짜 《밥통부》임을 증명한것밖에 더 없다. 통일부가 하는 짓이란 그저 북남관계개선과 관련한 저들의 립장은 《변함》이 없으며 무엇인가 할 계획은 있다는 식의 말장난을 계속 부려대는것뿐이다. 실상 미국의 허락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 없으니 번지르르한 말장난, 언어유희만 해온것이다.
지금 남조선통일부의 부산스러운 광고놀음도 마찬가지이다. 한마디로 미국상전의 《OK》라는 말이 없이는 북남합의리행에 전혀 나설수 없는 무능력자들의 서푼짜리 말장난에 불과하다.
명백히 말해둘것은 위선적인 말장난만 일삼다가 북남관계를 심각한 위기에 빠뜨린 장본인들의 유치한 민심기만용《광고》마당을 단호히 끝장내버릴 때가 되였다는것이다.
최근 인간쓰레기 《탈북자》놈들의 극악무도한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와 그를 묵인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의 처사를 보면서 앞뒤가 다르고 말과 행동이 판이한 천하의 비렬한들을 가만 두어서는 안된다는 우리 인민의 분노에 찬 목소리가 하늘에 닿고있다. 이 엄중한 상황하에서 나온 《실효성있는 <제도>개선방안을 검토중》이라는 통일부의 변명 역시 북남합의를 심각하게 위반한 저들의 죄행을 가리우려는 교활한 말장난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참을성에도 한도가 있는 법이다. 이제 더이상 파렴치한들의 말장난을 들어줄수도, 용납할수도 없다. 기만적인 언어유희로 엄중한 사태의 책임을 모면할수 있다고 타산한다면 그야말로 오산이다.(전문 보기)
《김정일전집》제30권 출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김정일전집》제30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7(1978)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담화와 연설을 비롯한 63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적수령관을 더욱 확고히 세우며 당사업을 개선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신 사상리론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 사상사업은 모든 간부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열렬한 김일성주의자로 교양개조하며 그들을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텔레비죤화면에 정중히 모셔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형상과 미술작품창작에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최상의 수준에서 모시고 형상할데 대한 사상을 천명하시였다.
《현시기 당사업에서 나서는 중심과업에 대하여》,《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선전선동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간부들의 당조직관념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잘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전당에 강한 조직규률과 혁명적학습기풍을 철저히 세우고 당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의 낡은 틀을 뿌리빼며 당일군들의 지도방법을 결정적으로 개선할데 대한 문제 등이 밝혀져있다.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고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우며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칠데 대한 사상이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며 당재정규률을 잘 지킬데 대하여》, 《자력갱생의 혁명적구호를 높이 들고 전당, 전민을 불러일으켜 제2차 7개년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자》, 《전당이 동원되여 100일전투를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등의 로작들에 담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영화예술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혁명연극의 새시대를 열어놓아야 한다》, 《혁명소설은 인물의 혁명적세계관형성과정을 깊이있게 그려야 한다》, 《음악무용소품들을 특색있게 만들데 대하여》를 비롯한 많은 로작에서 혁명적문학예술발전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원쑤격멸의 성전에 나선 심정으로
우리 인민을 모독하고 롱락한자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에 접한 각계의 반향
한줌도 못되는 인간쓰레기들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것은 바로 우리 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받드는것이 우리 수령님들의 뜻이고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라는것은 온 세상이 다 알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아무리 귀머거리, 청맹과니라고 하여도 그것을 모를리 없다.
그런데 우리가 제일 신성시하고있는것을 그것도 제일 추하고 가장 께끈한 천하의 똥개무리들을 내몰아 건드리고 모독한 속심이 무엇인가.
못된짓을 하는 놈보다 그것을 못 본척 하거나 부추기는 놈이 더 미운것처럼 앞에서 짖어대는 똥개들보다 그뒤에서 《표현의 자유》따위를 떠벌이며 아닌보살하는 남조선당국자들의 꼬락서니가 더욱 격분을 자아낸다.
분계선너머에서 우리를 비난하고 중상모독하는 개나발들이 울려나온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다른것이라면 몰라도 우리가 제일 신성시하고 귀중히 여기는것, 우리의 정신적기둥에 먹칠하겠다고 덤벼들었기에 생각할수록 이가 갈리고 치가 떨린다.
이때까지 우리는 참고참아왔다.
이번에 빚어진 엄중한 사태앞에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한결같이 내리게 되는 결론이 있다.
적은 역시 적이며 도발자들이 살아숨쉬는 한 이번과 같은 망동은 계속 빚어질것이라는것이다.
이제 더는 참을수 없다.
이 더러운 개무리들이 눈앞에 있다면 당장에 철퇴로 대갈통을 부셔버려도 시원치 않겠다는것이 우리 위원회 전체 일군들의 불같은 웨침이다.
우리 국가계획위원회 전체 일군들은 원쑤격멸의 성전에 나선 심정으로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결사전에 떨쳐나섰다.
똑바로 알아두라.네놈들이 다시는 우롱하지 못하게, 그 어떤 원쑤도 넘볼수 없게 우리의 귀중한것을 지키고 인민에게 세상에 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겠다.
경제조직사업을 더욱 짜고들고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리겠다.
그리하여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고 우리 인민을 롱락하려고 미쳐날뛴 추악한 개무리들을 정면돌파전의 승전포성으로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겠다.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김일철
최후의 심판을 각오하라
우리 인민을 모독하고 롱락한자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에 접한 각계의 반향
우리는 인민을 위해 법의 칼을 억세게 틀어쥔 인민의 수호자들이다.
인민의 리익을 해치는자들을 가장 철저하게 짓뭉개버리기 위해 공화국법이 있는것이다.
이번에 전연지대에 기여나와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부린 《탈북자》쓰레기들은 어느 놈이라 할것없이 우리 공화국과 인민앞에 큰 죄를 짓고 야밤에 개새끼들처럼 도주한 범죄자무리이다.
낳아주고 품어주고 키워준 고마움에 보답은 하지 못할망정 온갖 못된짓이란 못된짓은 도맡아 하면서 사회와 집단앞에, 나라앞에 씻을수 없는 큰 죄를 짓고 더이상 밝은 세상에서 배겨낼수가 없어 살구멍을 찾아 줄행랑을 놓은 천하의 인간쓰레기, 극악한 범죄자들이 바로 《탈북자》놈들이다.
구데기가 뒤간에서나 씨글거릴수 있는것처럼 쓰레기들이 가붙을 곳이란 바로 범죄의 서식지인 남조선땅밖에 없을것이다.
그따위 추물들의 추태는 사실 어떻게 해서나 구차스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천하백치들의 비루한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뒤간의 한갖 구데기같은것들이 조국과 인민앞에 저지른 죄악도 모자라 이제는 감히 하늘무서운줄 모르고 함부로 날뛰다 못해 하늘의 태양에 삿대질하고 우리의 신성한 존엄까지 걸고든데 대해서는 도저히 참을수도 용서할수도 없다.
더우기 가증스러운것은 만사람의 지탄을 받아 마땅한 범죄자들을 싸고돌며 그 버러지들의 망동을 빌어 우리와의 정면대결을 선포하고나선 남조선당국자들의 추태이다.
이번에 사람같지도 않은것들이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렸는데 이것은 우리 인민모두에 대한 우롱이며 모독이다.다치다다치다 못해 우리가 가장 신성시하는것, 우리에게서 제일 중심적인 핵까지 다쳐놓은 개무리들은 추호도 용서할수 없다.
《탈북자》떨거지들과 그에 공모하는자들은 명심하여야 한다.
다시한번 상기시키건대 우리 공화국법의 최대사명은 수령보위 , 제도보위, 인민보위이다.
력사의 심판은 피할수 없으며 조만간에 반민족적죄악을 총결산할 시각은 오고야말것이다.
최후심판의 그 시각에 공화국의 신성한 법정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처형할것이다.
우리 법의 시퍼런 칼날이 놈들의 목줄을 항상 겨누고있다는것을 명심하라.
중앙검찰소 소장 김명길
무쇠주먹으로 짓뭉개리
우리 인민을 모독하고 롱락한자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에 접한 각계의 반향
우리 황철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서 증오와 분노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철의 기지 곳곳에서 개종자들을 찢어죽이라는 함성이 뢰성처럼 터져오르고있다.
감히 어느 좀상스러운 개무리들이 우리 인민의 신성한 최고존엄을 건드리려든단 말인가.
우리의 삶과 운명의 태양을 가리워보겠다고 미쳐날뛰는 쥐새끼무리를 모조리 죽탕쳐 철저히 매장해버려야 한다.
이번 《탈북자》쓰레기들의 망동은 우리 황철로동계급, 아니 온 나라 로동계급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다.
당중앙결사옹위는 조선로동계급의 제일생명이며 자랑스러운 전통이다.바로 이 충실성의 전통으로 년대와 년대를 빛내이며 우리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력사의 온갖 도전속에서 당중앙을 결사옹위해왔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뜨물통의 구데기만도 못한 인간쓰레기들이 우리 로동계급의 이 자랑스러운 전통을 롱락하려들었으니 더더욱 분격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 로동계급은 수령결사옹위의 성전에서 참을성이란 말을 알지 못한다.
놈들이 우리 로동계급의 자존심을 건드린 이상 징벌의 무쇠주먹을 피할 자리는 지구상 그 어디에도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남조선당국자들도 례외가 되지 않는다.
더러운 구데기를 퍼치는 쉬파리마냥 남조선당국자들이 《탈북자》쓰레기들을 감싸돌며 놈들의 망동을 계속 묵인조장한다면 우리 황철의 로동계급은 전기로의 펄펄 끓는 쇠물을 통채로 들씌워 악의 소굴을 형체도 없이 불태워버릴것이다.
지랄발광으로 더러운 잔명을 유지해보려는 불한당무리가 살아숨쉴 곳, 죽어묻힐 곳은 어디에도 없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강철직장
로장 림영철
[보도사진] : 우리 인민을 모독하고 롱락한자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에 접한 각계의 반향-
주체109(2020)년 6월 7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을 모독하고 롱락한자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에 접한 각계의 반향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정철훈 찍음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장성복 찍음
경애하는 원수님따라 사회주의승리의 한길로!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력사의 험산준령을 넘고넘으며 찬란한 미래를 마중해가는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더욱 굳건히 자리잡는 고귀한 진리가 있다.
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이다!
우리는 이 진리를 선행리론가들이 쓴 부피두터운 책이나 어느 교과서의 글줄에서 터득한것이 아니다.주체의 사회주의가 안겨주는 높은 존엄과 참된 삶을 통하여 사회주의야말로 우리의 생명, 우리의 생활이라는것을 온넋으로 새겨안고 사는 우리 인민이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자신이 선택하고 자기 힘으로 건설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목숨처럼 귀중히 여기며 감히 우리의 사회주의를 헐뜯고 해치려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추호도 용서치 않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주체101(2012)년 6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노래 《이 땅의 주인들은 말하네》가 좋다고 하시면서 그 노래에는 인민군군인들과 로동자, 농민, 과학자들이 왜 우리의 사회주의를 지키는가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있다고, 자신께서는 그 노래가사에서 《붉은기의 우리 조국 그 품 떠나 살 곳 없어 우리 신념 사회주의 더 굳게 지킨다고 세상에 제일 좋은 우리의 사회주의 더 굳게 지킨다고》라는 구절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새겨안는 일군들의 가슴마다에는 격정의 파도가 일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승리적으로 이끌어오신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고 이 땅우에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락원을 일떠세우실 불굴의 의지와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였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천만의 심장마다에 절대불변의 사회주의신념을 억척같이 세워주시는것이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이다!
이는 우리 원수님의 철석의 신조이다.
주체105(2016)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에서 론증하신것처럼 사회주의는 그 과학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반드시 승리한다고, 우리가 가는 길은 과학이며 우리의 승리도 과학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혁명의 길은 간고하다고,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았다고 하여 한걸음 물러서면 열걸음, 백걸음 물러서게 되고 종당에는 사회주의를 지켜내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억세게 투쟁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의 구절구절을 새겨안으며 그이께서 간직하고계시는 위대한 정치리념, 사회주의에 대한 투철한 신념에 더더욱 매혹되였다.
돌이켜보면 사회주의는 우리 수령님의 손길아래 인민이 안긴 첫 요람, 운명의 보금자리였다.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인민이 주인된 새세상, 인민의 집인 사회주의를 건설하신 어버이수령님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은 비로소 행복이란 말의 참뜻을 알게 되였고 복받은 삶을 누릴수 있었으며 자기 운명을 자기 손으로 빛나게 개척하여올수 있었다.(전문 보기)
빛나는 시대어 : 우리 국가제일주의
우리 국가제일주의, 이는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와 현실을 열렬히 긍정하고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는 우리 인민의 애국정신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반영한 시대어이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뜻깊게 경축한 다음날인 주체107(2018)년 9월 10일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가 공인하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에 상응하면서도 우리 인민의 강용한 혁명적기상과 지향에 부합되는 투쟁의 기치는 바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입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사회주의조국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며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강렬한 의지이다.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된 이 숭고한 사상감정은 그 어떤 책이나 이야기를 통하여 형성된것이 결코 아니다.
돌이켜보면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식민지약소국, 세기적인 후진국이였던 우리 나라가 어떻게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련전련승하고 괄목할만 한 성과들을 끝없이 이룩하며 세계정치의 중심에 우뚝 올라설수 있게 되였는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인 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이 땅에 존엄높은 인민의 공화국을 일떠세워주시였으며 자립적민족경제와 자위적국방력의 튼튼한 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
우리 인민이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수 있은것도,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자주, 자립, 자위의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은것도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가장 열렬한 애국, 애족, 애민의 뜻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이 자주적근위병으로 승리자가 되느냐 아니면 또다시 제국주의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선군의 기치높이 조국을 수호하시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인민으로 내세워주시였다.
오늘 우리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시는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야말로 우리 공화국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으로, 세상에 둘도 없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빛내이시는 가장 걸출한 령도자, 절세의 애국자이심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진정 절세위인들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시였기에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나라가 일심단결의 나라, 자력갱생의 보루, 무적의 군사강국, 이민위천의 리념이 활짝 꽃피는 인민의 나라로 만민의 경탄을 받으며 누리에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는것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가 존재하지만 국가다운 진면모에 있어서나 그 양양한 전도에 있어서 우리 공화국과 같이 위대한 나라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지난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위용있고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 천하제일락원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거창한 작전을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이끌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