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전염병방지와 녀성들의 건강, 권리보장문제
7월 11일은 세계인구의 날이다.
유엔인구기금은 1987년 7월 11일 시점에서 세계인구가 50억명에 도달한것을 기념하여 1989년에 열린 집행리사회 제36차회의에서 이날을 세계인구의 날로 제정하였다.
올해 세계인구의 날의 주제는 《COVID-19전파의 방지:녀성들과 소녀들의 건강과 권리보장》이다.
지난해 11월에 케니아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진행된 인구와 개발에 관한 국제대회 25주년 수뇌자회의에서는 2030년까지 세계의 모든 나라들에서 방지할수 있는 임산모사망과 가족계획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현상을 완전히 없애며 녀성들에 대한 폭행 등 그들에게 해를 주는 행위들을 종식시켜 유엔지속개발목표리행을 다그칠데 대하여 토의되였다.
그러나 2020년에 들어서면서 새롭게 출현한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로 하여 사춘기, 임신, 해산 및 산후 녀성들의 건강관리와 권리보장을 위한 사업에 커다란 난관이 조성되고있다.
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은 사회경제분야 특히 보건분야에 커다란 재난을 가져오고있으며 사춘기, 임신, 해산 및 산후 녀성들의 건강관리와 관련한 지속개발목표달성에서 여러 나라들이 이룩한 성과들을 역전시킬수 있는 위험을 조성하고있다.
최근 유엔인구기금은 많은 나라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방지를 위한 방역사업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사춘기, 임신, 해산 및 산후 녀성들의 건강관리봉사가 무시되고있는데 대하여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또한 봉쇄조치들이 6개월간 더 지속되면 수천만명의 녀성들이 가족계획방법을 리용하지 못하게 되는 등 부정적후과가 심하게 나타날것으로 보고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유엔인구기금은 세계인구의 날을 맞으며 이미 이룩한 성과들을 공고히 하고 사춘기, 임신, 해산 및 산후 녀성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현실조건에 맞는 건강봉사를 보장하여 2030년까지 달성하여야 할 지속개발목표들을 나이로비회의정신에 맞게 달성하기 위한 활동들을 진행할것을 모든 나라들에 제의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중앙으로부터 도, 시, 군들에 이르기까지 각급 비상방역지휘부들이 조직되였으며 텔레비죤과 방송, 국가망을 통한 위생선전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여 모든 사람들이 방역사업에 자각적으로 참가하도록 하고있다.신형코로나비루스방역기간 병원에 찾아오는 모든 환자들이 철저한 방역규정을 지키도록 하고있으며 치료예방사업에서도 먼거리의료봉사체계를 통한 화상회의와 원격치료, 협의회와 상담봉사들이 진행되고있다.특히 모든 임산모들에 대한 산전등록과 병원해산을 빠짐없이 진행하여 사춘기, 임신, 해산 및 산후 녀성들의 건강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세계인구의 날을 맞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유엔인구기금이 제정한 주제에 따르는 선전활동들이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되게 된다.
우리는 앞으로도 악성전염병의 전파를 막고 녀성들의 건강과 권리보장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며 유엔인구기금을 비롯한 국제기구들과의 협력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