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5th, 2020

김정은  전쟁로병들은 불굴의 조국수호정신을 창조한 귀중한 혁명선배들이다 -제4차 전국로병대회에서 한 축하연설 주체104(2015)년 7월 25일-

주체109(2020)년 7월 25일 웹 우리 동포

 

제4차 전국로병대회에 참가한 존경하는 로병동지들!

전국의 조국해방전쟁 참전자들과 전시공로자 여러분!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전승의 날인 7. 27을 맞는 동지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조국의 자유독립과 평화를 위한 성전에 고귀한 생명을 바친 인민군렬사들과 중국인민지원군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예순두돐을 맞으며 오늘 성대히 열린 제4차 전국로병대회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모시여 반제혁명전쟁에서 백승을 아로새겨온 우리 조국의 영광스러운 승리전통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경축대회이며 전세대들이 발휘한 영웅적투쟁정신을 이어받아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갈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상을 떨치는 의의깊은 대회입니다.

나는 뜻깊은 이 자리에서 미일제국주의강적을 물리치는 두차례의 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과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그리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인민의 조국을 수호하고 영웅조선의 전승신화를 창조한 항일혁명투사동지들과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하고 위대한 승리를 쟁취한 동지들과 전국의 조국해방전쟁 참전자들, 그리고 전시공로자동지들에게 최대의 경의를 표하며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더불어 조선인민의 자유독립과 동방에서의 평화를 위하여 우리 인민군대와 한전호에서 어깨겯고 피흘려 싸우며 우리의 정의의 혁명전쟁을 도와준 중국인민지원군 로병동지들에게도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우리의 7. 27은 미제의 강도적인 침략으로부터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지켜낸 제2의 해방의 날이며 세계를 제패하고 노예화하려고 접어들던 미제국주의자들을 멸망의 내리막길에 몰아넣은 긍지높은 승리자의 명절입니다.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세계《최강》을 떠벌이던 미제에게 수치스러운 대참패를 안기고 민족의 자주권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한것은 인류전쟁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군사적기적이며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거대한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침략과 략탈로 비대해지고 오만해진 미제를 물리치는 조국해방전쟁은 사실상 맨주먹으로 횡포한 날강도무리와 맞서는것과 같은 어려운 싸움이였으며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이 전쟁에서 조선인민이 이길것이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3년간에 걸치는 가렬한 판가리싸움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인의 예상을 뒤집고 자기의 조국을 굳건히 지켜냈으며 우리 나라는 새로운 세계대전을 막아낸 영웅의 나라, 기적의 나라로 널리 알려지게 되였습니다.

동지들!

오만무례한 미국놈들을 타승하고 미제의 성조기에 불을 달고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전승의 축포를 쏘아올리던 승리의 그날로부터 6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세대가 바뀌고 세기를 넘어온 장구한 기간 반미투쟁의 최전선으로 되여온 이 땅우에 어느 한시도 침략과 전쟁의 불구름이 떠돌지 않는 때는 없었고 세계의 정치정세도 크게 변화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끄떡없이 자주적근위병의 위용을 떨치고있으며 우리 조국은 반제자주의 보루, 평화의 성새로 높이 솟아있습니다.

지난 세기 50년대부터 오늘까지 우리에게서 된매를 맞고 녹아나기만 한것이 미제의 수치스러운 전통이라면 비대한 힘을 믿고 설쳐대는 미국을 걸음마다 통쾌하게 족쳐대기만 한것은 영웅조선의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우리 인민을 참된 애국자로 키우는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

주체109(2020)년 7월 25일 로동신문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드높이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혁명적기상을 힘있게 떨쳐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 발표 8돐을 맞이하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체101(2012)년 7월 26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애국의 넋과 숨결을 부어주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갈수 있게 하는 고무적기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에게 물려주신 고귀한 정신적유산이며 실천의 본보기입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우리 인민이 지녀야 할 정신력의 근본핵이다.인류력사에는 특출한 공헌으로 하여 이름을 남긴 위인들이 적지 않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생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린 위인은 일찌기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은 우리에게 조국과 인민을 어떻게 사랑하고 지켜야 하며 삶의 순간순간을 어떻게 빛내여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귀중한 교과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김정일애국주의는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안겨주고 투쟁의 활력을 부어주는 힘있는 원동력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의 마음속에 김정일애국주의를 깊이 심어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기적적승리와 눈부신 성과로 수놓아진 지난 8년간의 투쟁을 통하여 김정일애국주의의 비상한 견인력과 감화력, 거대한 변혁적위력이 뚜렷이 확증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김정일애국주의를 실천활동에 구현해나갈 때 그 어떤 격난도 뚫고 아무리 방대한 목표도 점령할수 있음을 확신하게 되였다.

김정일애국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이 땅우에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하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전체 인민이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가지고 우리 조국을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로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의 열도이자 리상의 높이이다.남에게 뒤떨어지는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 강한 민족적자존심, 자기 나라를 세상에서 으뜸가는 나라로 만들려는 강렬한 지향을 떠나 원대한 포부와 리상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김일성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라, 이것이 우리 장군님의 한생의 표대였다.일찌기 룡남산마루에 오르시여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치시려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시련의 시기에 나라에 있던 돈의 전부라고도 할수 있는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신것은 번쩍거리는 남의 기계를 사오는것보다 내 나라, 내 조국의 힘을 키워 우리 조국을 세계에 당당히 내세우시려는 장군님의 애국의 의지가 안아온 대용단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무엇을 하나 만들고 일떠세워도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적수준에서 창조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서 자라난 우리 인민의 리상과 포부는 매우 고상하고 원대하다.나라의 모든 분야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겠다는 원대한 포부와 리상,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자립, 자강의 거창한 대업을 이룩하겠다는 담대한 배짱, 우리가 창조하는 모든것이 세계적인것으로 되여야 한다는 강한 자존심이 천만의 가슴마다에 굳게 자리잡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주의는 우리모두가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할 귀중한 본보기이다. 김정일애국주의를 투쟁과 생활의 지침으로 삼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혼심을 쏟아붓는 참된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은 빛나게 실현되게 될것이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우리 인민이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다져나가게 하는 정신적자양분이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은 조국에 바쳐지는 송가가운데서도 가장 순결하고 아름다운 송가이다.조국의 미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진정한 애국자라고 말할수 없다.

자기 대에는 비록 덕을 보지 못하더라도 먼 후날에 가서 후대들이 그 덕을 볼수 있게 모든 일을 가장 훌륭하게, 완전무결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새겨주신 미래관, 인생관이다.우리 조국이 필승불패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고 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출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세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 이 구호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관이 비껴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륭성번영할 조국의 미래와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오늘의 모든 락을 뒤로 미루고 헌신분투하는 끝없이 고결한 희생정신인것으로 하여 더욱더 뜨겁고 열렬한것이다.

사회주의승리의 진격로를 열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후대들의 웃음을 지키고 꽃피우기 위한 애국적진군이다.당면리익만을 추구하는 근시안적인 태도와 관점으로는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도전과 난관을 헤쳐나갈수 없다.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후대들을 위하여 뼈를 깎아서라도 기어이 번영의 토대를 다져야 한다는 시대적사명감이 모든 공민들의 가슴속에 맥박칠 때 정면돌파전의 승전포성이 힘차게 울려퍼지게 된다.

하루살이식, 땜때기식일본새는 애국심이 없는 집중적표현이다.나중에는 어떻게 되든 오늘만 넘기면 된다는 사상관점과 일본새로는 조국의 래일을 담보할수 없다.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사람만이 먼 앞날을 내다보며 목표를 정확히 세우고 모든 사업을 예견성있게 수자적으로 따져가면서 완강하게 내밀어 다음단계목표점령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할수 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없이 헌신하도록 고무추동하는 산모범이다.

우국은 애국이 아니다.진정한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이다.조국의 부름앞에 말로써가 아니라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참된 애국자의 자세이다.

김정일애국주의는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이다.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중하를 한몸에 걸머지시고 겹쌓이는 정신육체적피로를 강의한 의지로 이겨내시며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오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온 나라에 혁명적학습기풍이 차넘치게 하시여

주체109(2020)년 7월 2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에 혁명적학습기풍과 문화정서생활기풍을 세워 누구나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는 다방면적인 지식과 문화적소양을 지니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깊은 감회속에 돌이켜본다.최근년간 우리 인민이 과연 무슨 힘으로 남들같으면 한달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았을 격난속에서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굳건히 수호하였을뿐아니라 부강조국건설을 전면적으로 다그쳐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다지며 진격로를 열어놓았는가를.

이 자랑찬 성과는 전당과 온 사회에 확립된 혁명적학습기풍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인민대중에 대한 최대의 사랑은 그들을 고상한 사상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참다운 혁명인재, 부강조국건설의 힘있는 주인으로 키우는데 있으며 이 사업을 선행시키고 끊임없이 심화시킬 때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며 완성해나갈수 있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견지하여오신 철석의 신조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에 대한 사랑을 그대로 안으시고 우리 인민모두를 품에 안아 정치사상적으로, 기술실무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힘있는 존재로 더욱 훌륭히 키우시기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장을 쩌렁쩌렁 울리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정에 넘치신 말씀이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당적으로 다시한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불후의 로작들과 당문헌들을 환히 꿰들도록 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일으키는것으로부터 사상공세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은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켜 그들의 앙양된 정신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승리를 떨쳐가시려는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우리 당정책은 혁명의 교과서이며 만능의 백과전서이다.여기에는 우리 혁명의 진로와 전략전술적문제로부터 정치, 군사,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 인민들이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풍모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가 김일성김정일주의학습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지던 나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인민과 군인들을 찾고찾으시여 정치사상학습의 중요성을 새겨주신 이야기는 그 얼마이던가.

주체105(2016)년 1월 인민무력부(당시)를 축하방문하시고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이 숭엄히 어려온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안에는 오직 당의 사상과 숨결만이 맥박쳐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앞에 나서는 전투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지름길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자자구구 깊이 연구학습하여 자신의 뼈와 살로 만들고 그것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데 있다고 가르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빛나는 시대어 : 인재강국

주체109(2020)년 7월 25일 로동신문

 

인재강국, 이것은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반영한 시대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인재강국화구호를 들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인재강국은 높은 지식수준에 이른 인재들의 대부대를 가지고 힘있게 발전하는 나라, 강력한 과학기술인재력량이 마련되여있고 그들이 사회발전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 과학기술강국이다.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인재강국화를 실현하는것은 나라의 국력을 강화하고 혁명의 밝은 전도를 열어나가기 위한 중차대한 문제이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주체조선의 발전과 미래를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갈 쟁쟁한 혁명인재들을 더 많이, 더 질적으로 키워내기 위한 사업이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관심속에 힘있게 추진되고있다.전체 인민을 과학기술발전의 직접적담당자, 주인으로 만들고 우리 나라를 가까운 앞날에 인재강국으로 건설하려는것이 우리 당이 내세운 목표이다.

우리 나라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육중시사상과 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다.

주체적이고 인민적인 사회주의교육의 본보기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는 교육의 나라로 빛을 뿌릴수 있었으며 인재대군도 마련될수 있었다.인재강국화를 하루빨리 실현함으로써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인 배움의 꿈을 실현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천추만대에 빛내여나가야 한다.

우리 나라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는것은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중대한 사업이다.

오늘의 시대는 과학기술이 사회발전에서 주도적역할을 하는 지식경제시대이며 인재들에 의하여 나라의 국력과 경제문화의 발전이 좌우되는 인재중시의 시대이다.인재의 대부대만 있으면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과학기술강국, 경제강국, 문명강국을 건설하는것은 문제로도 되지 않으며 모든 면에서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다.우리는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인재강국화를 실현함으로써 우리 나라를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우리 나라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는것은 가장 우월한 우리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생활력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교육사업을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새 세대들을 다방면적으로 발전된 인재들로 키우며 우리 인민들이 누구나 다 마음껏 배울수 있도록 온갖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고계신다.우리 학생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기둥감, 유능한 인재들로 키우시기 위하여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도를 마련해주시고 평범한 근로자들도 자기의 재능을 발휘하도록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넓은 길을 열어주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관, 인민관에 떠받들려 나라의 교육체계가 더욱 완비되고 수많은 학교들이 개건되였으며 현대적인 교육설비들이 도입되고 교육내용과 방법에서 일대 혁신이 일어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재자원화를 실현하여 군살림에 큰 보탬을 주는 일터 -신원군연료사업소를 돌아보고-

주체109(2020)년 7월 25일 로동신문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자력갱생으로 흥하는 길을 열어나가자

 

얼마전 우리는 취재길에서 귀맛이 당기는 소리를 듣게 되였다.신원군연료사업소에서 파수지에 의한 대용연유생산공정을 확립하여 덕을 단단히 본다는것이였다.대용연유를 생산하는 단위들을 적지 않게 알고있었지만 그 단위명칭은 생소했다.널리 알려지지 않은 단위라는 점이 더욱 흥미있었다.재자원화와 관련한 또 하나의 좋은 소식거리를 전하게 되였다는 흥분을 안고 우리는 신원군에로 취재길을 이어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자원을 극력 아끼고 적극 보호하여야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과 대대손손 살아갈 우리 인민의 행복한 앞날을 담보할수 있습니다.》

신원군연료사업소에 도착한 우리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그리 크지 않은 사업소일것이라고 짐작은 했었지만 정작 와보니 그야말로 한눈에 안겨오는 자그마한 일터였던것이다.

우리의 내심을 읽은듯 안도남지배인은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보다싶이 우리 사업소는 부지면적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종업원도 적구요.》

이렇게 말꼭지를 뗀 지배인은 별로 자랑할만 한 곳이 못된다며 손을 내흔들었는데 못내 면구스러워하는 기색이였다.

그 순박한 모습이 무척 인상깊었다.이 작은 단위가 소문없이 재자원화의 큰걸음을 내짚은 비결도 어쩐지 그속에 있을듯싶었다.

휴식터의 그늘아래서 잠시 땀을 들이며 우리는 지배인으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였다.

사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대용연유생산공정을 꾸리기로 결심하고 달라붙은것은 지난해 9월부터였다고 한다.

어느날 사업소에 찾아온 군당책임일군이 파수지를 리용하여 대용연유를 생산할수 없겠는가고 물었을 때 지배인은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고 한다.구멍탄이나 찍어 주민들에게 공급하는 자그마한 단위가 그런 일을 꽤 해낼수 있겠는가 하는 우려때문이였다.

그러나 군당책임일군의 절절한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이 깊어졌다.

긴장한 연유문제를 풀자고 해도 그렇고 오물처리에 드는 품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절실히 필요한 문제이다.파수지로 대용연유를 생산하면 그야말로 오물을 보물로 전환시키는셈이 아닌가.사업소에는 물론 군살림에도 큰 보탬이 될것이다.군당위원회에서 적극 밀어주겠으니 재자원화의 기치를 들어보라.…

며칠후부터 지배인은 출장이 잦아졌다.대용연유생산에서 앞선 단위들을 찾아 해주시, 사리원시 등 여러곳을 다녔다.때로는 괜히 어벌이 큰 일을 시작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그때마다 군당위원회일군들은 그에게 힘을 주군 하였다.

지배인이 애써 구해온 몇장의 도면을 놓고 사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머리를 맞대고 앉았다.전공분야의 기술자는 한명도 없었다.있다면 어떻게 하나 자체의 힘으로 연유문제를 꼭 해결하겠다는 확고한 결심뿐이였다.책장을 번지며 고심하다가 막힌 고리가 종내 풀리지 않으면 또다시 강동군이며 송림시에로 거듭 걸음을 하면서 그들은 탐구의 낮과 밤을 이어갔다.하여 한달만에 끝내 파수지에 의한 대용연유생산공정을 확립하게 되였다.

처음으로 대용연유가 쏟아지던 그때의 환희가 되살아나는듯 지배인의 눈시울이 불깃해졌다.자체의 힘과 기술로 재자원화를 실현하여 실지 덕을 보는 사람들이 느끼는 창조의 희열이 얼마나 크랴 하는 생각으로 우리의 가슴도 후더워올랐다.

이때 정문쪽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몇몇 녀인들이 마대들을 가득 실은 손수레를 끌고 구내로 들어서고있었다.

알고보니 어느 한 인민반에서 파수지를 가져온것이였다.

현재 군에서는 대용연유생산에 필요한 파수지를 군중동원의 방법으로 해결하고있는데 그날이 마침 인민반별로 파수지를 접수하는 날이였다.

우리와 만난 읍 83인민반 반장 림동희동무는 말하였다.

《군연료사업소에서 파수지로 대용연유를 생산한다고 할 때 처음에는 주민들이 선뜻 믿지 않았습니다.그런데 사업소에 직접 와보면서 또 여기서 생산한 디젤유로 기운차게 달리는 뜨락또르들을 제눈으로 보면서 견해가 달라졌습니다.이젠 누구라없이 파수지수집사업에 극성이랍니다.》

그러면서 그는 가져온 마대를 헤쳐보였다.

헌 마대며 찢어진 비닐주머니, 깨진 비닐소랭이, 치솔대 등 별의별것이 다 있었다.

《이런 수지오물이 귀한 연유로 된다니 재자원화가 좋긴 좋습니다.》

평범한 가정주부에게서 스스럼없이 흘러나온 그 말이 우리의 가슴을 쿵- 울려주었다.재자원화라는 네글자가 사람들의 생활과 날로 친숙해지고있는것이, 이 사업이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되고있는것이 무등 기뻤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기행 : 예가 바로 사회주의무릉도원이라오 -과일군에 펼쳐진 100리청춘과원을 돌아보고-

주체109(2020)년 7월 25일 로동신문

 

지난 7월 12일 과일군에서 생산한 첫물복숭아를 실은 자동차행렬이 수도에 들어섰다.집집마다에 복숭아향기가 차넘쳤다.

탐스러운 복숭아를 맛보며 기쁨을 금치 못하는 수도시민들의 밝은 모습을 가슴에 새겨안고 우리는 과일군에 대한 취재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 펼쳐진 훌륭한 과수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속에 마련된 애국애민의 유산이며 인민생활향상의 귀중한 밑천입니다.》

20리 날바다를 가로지른 서해갑문을 지나 푸른 들을 옆에 끼고 한참동안 가느라니 눈뿌리아득하게 펼쳐진 과수바다가 안겨들었다.한폭의 그림마냥 아름다운 이곳이 바로 온 나라에 널리 알려진 100리청춘과원, 과일군이였다.

《우리 과일군을 옛날에는 바람이 세게 부는 지대라고 하여 풍천이라고 하였답니다.…》

우리와 동행한 군의 일군이 자기 고장에 대한 이야기를 구수하게 펼쳐놓았다.

원래 송화군의 한 지역이였던 이곳은 해방전까지는 밭농사를 기본으로 하는 락후한 농업지대였다.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에 대규모의 과일생산기지를 꾸릴 구상을 무르익히신 때로부터 과수업발전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으며 주체56(1967)년에는 정식 과일군으로 되였다.

명승지로 이름난 룡수포해수욕장, 천년나마 자랐다는 두그루 은행나무 등 군에 대한 끝없는 자랑을 들으며 우리가 이른 곳은 과수밭면적에 있어서 군적으로 규모가 제일 큰 송곡과수농장이였다.

우리는 먼저 농장에서 오래동안 일해오고있는 정철만동무를 만났다.그는 27년전 이곳을 찾아주신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남다른 영광을 지니였었다.

과일군과수종합농장(당시)에 오신 그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과일농사를 아주 잘 지었다고 높이 치하해주시고 송곡분장에 이르시여 포전에서 일하던 농업근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안겨주신 그 사랑을 간직하고 이곳 농업근로자들은 오늘도 과일생산에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었다.

과수밭에서는 그때까지도 복숭아수확이 한창이였다.한알의 복숭아라도 상할세라 정성을 기울이는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을 보니 열매따는 기쁨을 함께 맛보고싶은 충동이 솟구쳤다.

이 농장에서 올해에 복숭아가 례년에 없이 잘되였다고 한다.알고보니 이곳 관리위원장이 300알사과나무에 대한 혁명일화로 하여 유명해진 신대과수농장 제10작업반에서 작업반장으로 일하던 리대혁동무였다.지난해에 관리위원장으로 임명되여온 그는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농업근로자들을 과일증산에로 불러일으켰다.

우리 농장의 포전들도 모두 300알사과나무포전처럼 만들자.

이런 결심을 안고 모두가 아글타글 노력한 결과 포전마다 열매가 주렁졌다.그들이 과일대풍을 안아오기 위하여 얼마나 심혈을 바쳐가고있는가 하는것은 한해에 수천t의 물거름이 생산된다는 돼지목장을 돌아보면서도 잘 알수 있었다.

이어 우리는 신대과수농장 제10작업반으로 향하였다.

어디인가.우리 원수님께서 한시바삐 잘 익은 사과가 보고싶으시여 허리까지 굽히시며 들어서신 그 포전은, 손수 사과를 만져도 보시고 따보기도 하신 그 나무는, 일군들과 한명한명 손을 잡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신 그 밭머리는 또 어느곳인가.

과수밭의 곳곳을 돌아보느라니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은 과일을 더 많이 안겨주고싶어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정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시라는 생각으로 우리의 마음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서늘한 바람결에 사과나무잎들이 흐느적거리는 포전에 들어서니 누구인가 김을 매고있었다.기술부반장 김종화동무였는데 그는 40여년간 과일농사를 해오면서 사람들로부터 《과일박사》라고 불리우고있다는것이였다.올해에도 사과가 300알나마 달린 나무들이 적지 않다고 하며 그는 과수작업의 이모저모에 대하여 말해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로공동선언발표 20돐 경축모임 로씨야에서 진행

주체109(2020)년 7월 25일 로동신문

 

조로공동선언발표 20돐에 즈음하여 19일 로씨야에서 경축모임들이 진행되였다.

모임들에는 로씨야의 여러 단체 인사들과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정일봉명칭 울리야놉스크주 로조친선협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지금으로부터 20년전 7월 뿌찐대통령은 친근한 린방인 조선을 처음으로 방문하였다.

로씨야대통령이 평양에서 받은 따뜻한 환대는 두 나라 친선관계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방문기간 뿌찐대통령은 김정일동지와 력사적인 상봉과 회담을 진행하였다.

이것은 쌍무관계를 변함없이 발전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한 계기로 되였다.

까렐리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뿌찐대통령과 김정일동지사이의 상봉과 회담은 세계적인 관심과 기대속에 진행되였다.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는 세대를 이어온 친선협조관계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을 합의하시고 로조공동선언을 채택하시였다.

선언발표후 두 나라 관계발전에서는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한편 조로공동선언발표 20돐에 즈음하여 하바롭스크대외친선협회련맹 위원장이 20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공동선언채택이 가지는 력사적의의에 대해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공동선언에 토대하여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강화발전시키시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으며 로씨야를 3차례나 방문하시였다.

지금도 우리는 하바롭스크시를 찾으시였던 그이의 모습을 잊을수 없다.

오늘 쌍무관계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보다 발전되고있다.

뿌찐대통령과 김정은동지사이의 상봉은 두 나라 친선관계발전에서 또 하나의 리정표로 된다.

우리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있는 로조친선이 앞으로도 두 나라 인민의 리익에 부합되게 확대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소녀상앞에, 력사앞에 대답하라

주체109(2020)년 7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어느 한 명인은 사람들에게 과거에서 교훈을 찾아 오늘을 실수없이 살라는 말을 남겼다.

그러나 과거의 교훈을 잊고, 아니 애당초 과거를 부정, 말살하려들면서 오늘까지도 죄악을 덧쌓고있는 죄인들이 있으니 다름아닌 일본의 현 집권세력이다.

일본군성노예만행을 외곡하면서 평화의 소녀상철거를 강박하는 파렴치한 언동을 일삼고있는 사실이 잘 말해주고있다.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2011년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요구하는 남조선민심을 반영하여 일본대사관앞에 세워졌다. 성노예피해자를 형상한 이 소녀상은 오늘도 과거 일본의 천인공노할 반인륜적죄악을 만천하에 폭로하고있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고있는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대사관앞에 세워져있는 소녀상을 철거시키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해왔으며 2015년 12월 박근혜패당을 회유, 압박하여 그 무슨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라는것을 만들어낸후 《합의》의 핵심이 소녀상철거라고 하면서 어떻게 하나 그것을 실현해보려고 날뛰고있다.

남조선뿐아니라 세계 곳곳에 성노예상들이 세워질 때마다 그것을 없애버리기 위해 돈을 뿌려가며 치졸하게 놀아댄 일본반동들이다.

일본군성노예범죄는 국가의 주도하에 계획적으로, 조직적으로 감행된 집단적강간행위로서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녀성인권유린범죄, 특대형반인륜범죄이며 이를 립증해주는 증언자료들과 공식문건들은 헤아릴수 없이 많다.

1992년 11월 영국주간잡지 《에코노미스트》가 공개한 당시 일본의 내각수상이며 륙군상이였던 도죠가 일본군성노예강제련행에 관계하였다는것을 증명해주는 전시전보, 일본정부가 각 부대들에 《위안소》를 설치하고 조선녀성들을 성노예로 끌어다가 운영할데 대해 지시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들어있는 일본방위성의 비밀문서들, 야마구찌현 로무보국회 책임자로서 조선녀성들을 강제련행하여가는 노릇을 하였으며 자기가 직접 지휘하여 강제련행한 성노예만도 1 000명이 넘는다고 실토한 요시다 세이지의 증언, 미국 죤즈 홉킨스종합대학 교수가 공개한 군당국의 승인하에 집단적으로 《위안소》설치가 이루어졌다는 내용이 들어있는 《일본군위문시설》의 제목으로 된 문서, 당국과 군부의 관여하에 강제련행된 성노예들이 존재한다는것을 밝힌 일본력사학연구회의 성명…(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0年7月
« 6月   8月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