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3th, 2020

론설 :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생관, 도덕관으로 되여야 한다

주체109(2020)년 7월 13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온 나라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모든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인생관, 도덕관으로 지닐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무엇보다도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을 인생의 보람으로, 도덕적의무로 여겨야 합니다.》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헌신은 일군들이 지녀야 할 필수적인 품성이다.우리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칠것을 결심하고 투쟁에 나선 직업적인 혁명가들이다.일군이라면 마땅히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할뿐아니라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애써야 한다.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은 일군의 마땅한 본분이며 영예이다.

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고결한 인생관, 참다운 도덕관으로 되여야 한다.이것은 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것을 인생의 보람으로, 고상한 도덕적의무로 여기는 관점과 립장을 가진다는것이다.다시말하여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한생의 목적과 더없는 긍지로, 그 어떤 환경에서도 변하지 않는 깨끗한 량심과 순결한 도덕의리로 간직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일군들은 인민들속에서 나온 인민의 아들딸들이다.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락으로 여기는것이 참된 혁명가이며 자신의 고뇌와 피땀의 대가로 인민들의 웃음을 꽃피워나가는것이 일군의 투쟁이고 생활이다.일군을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일군들이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실천으로 보답해나가는 과정이다.

일군의 영예는 결코 직위나 권한, 대우에 있는것이 아니다.일군이라는 부름에는 인민의 참된 충복, 고지식한 심부름군이 될것을 바라는 우리 당의 크나큰 신임, 인민의 기대가 담겨져있다.이 신임과 기대를 한생의 재부로 간직한 일군은 인민을 위한 일에 주저없이 한몸을 내대고 모든 사업을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해나가며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에서 인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게 된다.그러나 당과 인민의 신임과 기대를 망각한 사람에게서는 인민이 부여한 신성한 권한을 악용하여 인민을 내리누르고 행세나 하면서 특전, 특혜만을 바라는 관료주의적인 행동밖에 나올것이 없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개인의 출세와 명예를 위한것이 아니다.일군들이 공명을 바라고 사리사욕을 채운다는것은 도덕적으로 변질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인민의 권익우에 자기의 리익을 올려놓고 인민과 외교하는 사람은 도덕적으로 타락한 사람이며 이것은 곧 사상적변질로 이어지기마련이다.

원래 일신의 명예나 바라고 하는 일은 그자체가 고상하지 못하며 평가를 받을만 한것도 못된다.인민을 위한 헌신을 응당한것으로 여기지 않고 비판이 두려워 책임이나 지지 않을 정도로 마지못해 일하는 사람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의의있는 일을 할수 없고 난관과 시련을 맞받아 뚫고나갈수도 없다.비록 자신을 위해서는 남기는것이 없어도 인민을 위해 바친 삶을 더없는 보람으로, 량심으로 여기고 투쟁할 때 참된 영예가 차례지는것이며 그런 일군을 당과 인민은 언제나 기억하고 자랑하게 되는것이다.

인민의 신임은 결코 사업년한이 오래거나 직무가 높다고 하여 얻을수 있는것이 아니다.인민이 존경하며 따르는 일군은 늘 군중과 허물없이 어울리고 한덩어리가 되는 일군이다.언제나 인민에 대한 근심으로 안타까움과 자책속에 모대기는 일군, 자기 부문과 단위, 자기 지역의 종업원들과 인민들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일군을 대중은 굳게 믿고 의지하며 따르게 되는 법이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 이것은 당에 대한 충실성의 집중적발현이다.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으로 간직한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의 길을 이어간다.그러나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 부족한 사람은 인민에 대한 사랑도 뜨겁지 못하며 인민들의 생활은 안중에도 없이 제살궁리만 하게 된다.인민을 신성히 떠받들고 인민을 위한 일에 주저없이 한몸을 내대는 멸사복무정신을 체질화한 사람이 진실로 당에 충실한 일군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시며 멸사복무의 위대한 귀감이시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으로 밤을 지새우시고 새날을 맞으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생관, 도덕관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고 살며 일해나가는것은 우리 일군들의 마땅한 본분이며 바로 여기에 삶의 보람과 가치가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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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완벽하게

주체109(2020)년 7월 13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에 접한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뜨거운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중앙비상방역지휘부의 한 일군은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 나라에서 악성비루스감염자가 한명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여 현재의 방역대책이 물샐틈없는것이라고 자부하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번 회의에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오늘의 방역형세가 좋다고 자만도취되여 긴장성을 늦추지 말고 전염병류입위험성이 완전히 소실될 때까지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정말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우리 일군들의 심장이 얼마나 뜨거워야 하는가를 깨우쳐주는 귀중한 가르치심이다.》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옳은 말이다.인민의 생명안전과 관련된 문제를 보고 대하는 우리 당의 요구성에는 100%, 완전무결이란 없다.다른 사람들은 백점, 만점짜리라고 보아도 일군들의 눈은 결점을 찾을줄 알아야 하며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다 완벽하게, 더욱 철통같이 담보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 우리 당은 인민의 생명안전보장을 제일가는 중대사로 내세우고 투쟁하는 진정한 인민의 수호자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매우 무겁고 방대하며 해결해야 할 문제도 천태만상이지만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지키고 보살피는것보다 더 중대하고 선차적인 사업은 없습니다.》

큼직큼직한 경제건설성과들을 이룩하여 위대한 어머니당의 창건 75돐을 의의깊게 맞이하려는것은 올해진군길에 들어서며 우리 인민이 내세운 투쟁목표였다.하지만 우리 당은 예상치 않았던 비상정황에 대처하여 모든것을 인민들의 생명안전보장에 무조건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재작전하도록 하였다.그 어떤 로력적성과보다 더 중요한것이 인민들의 생명안전이다, 이것이 기본이고 급선무이며 우리의 제일 중대한 의무이라는것이 우리 당이 새겨준 철리이다.

당과 국가의 본태는 대재앙의 시기에 뚜렷이 나타난다.말끝마다 《민주주의》, 《인권》, 《복지정책》을 요란스럽게 광고하던 자본주의나라들에서의 대혼란상태와 우리 조국의 현실은 과연 어느 제도가 진정한 인민의 제도인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 모든 일군들은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철저한 방역성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우리 당은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에 대하여서는 항상 의심부터 하고 항상 고민하며 따라가며 대책하지 말고 앞질러가며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가르쳐주었다.당중앙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나타나는 편향뿐아니라 있을수 있는 요소까지도 말끔히 장악하여 미리미리 조처하는 일군이 오늘날 우리 당이 바라는 일군이다.모든 일군들은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관련한 문제에서는 한치의 양보도 모르는 참된 인민의 충복이 되여야 한다.비상방역사업이 장기화되고있는데 맞게 인민생활을 안정시키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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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방역사업의 강도를 늦춤없이

주체109(2020)년 7월 13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지키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의 전초선에 서있는 각급 비상방역지휘부 일군들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정치국 확대회의사상과 정신을 뼈속깊이 새기고 더욱 각성분발하여 떨쳐나섰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생방역사업을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각급 비상방역지휘부 일군들은 지난 시기 사업에서 발로된 문제점들을 비판적견지에서 심각히 분석총화하고 국가적인 비상방역체계를 더 엄격히 유지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전개하고있다.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의 강도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장악과 통제, 투쟁의 도수를 계속 높여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을 세워나가고있다.

지금의 비상방역사업에서 빈틈이 없는가 하는것을 다시한번 전반적으로 세밀하게 따져보고 철저한 보강, 보완대책을 강구할수 있도록 조직사업을 심도있게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

비상방역조치에서 핵심중의 핵심사항인 국경과 령공, 령해를 완전봉쇄하기 위한 보다 세밀하고 적실한 대책들을 세워나가고있다.

중앙비상방역지휘부의 통일적인 지휘밑에 국경과 해안 등을 끼고있는 지역의 비상방역지휘부들에서는 해당 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엄격한 봉쇄조치를 계속 견지해나가고있다.

이 사업에 동원된 성원들에 대한 교양과 통제, 생활보장사업을 더욱 짜고들어 우리의 철통같은 봉쇄진에 바늘구멍만 한 틈도 생기지 않도록 책임성을 높여나가고있다.

국경교두와 항, 철도역들에서 반입되는 물자들에 대한 검사검역과 취급처리를 철저히 비상방역규정의 요구에 맞게 하도록 감독통제를 비상히 강화해나가고있다.

각급 비상방역지휘부들에서는 장마철이 다가오는 계절조건에 맞게 해안과 강하천들에 대한 방역학적감시를 강화하는것과 함께 조류를 비롯한 동물들의 이동에도 깊은 주의를 돌리면서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사소한 비정상적인 현상에 대한 처리도 방역규정의 요구대로 엄격히 하도록 교양과 장악, 통제의 도수를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보건기관들과 협동하여 주민들과 여름방학을 하는 학생들에 대한 검병, 검진을 계획적으로 빠짐없이 진행하고 그들에 대한 의학적감시를 책임적으로 하도록 하고있다.

각급 비상방역지휘부들에서는 중앙비상방역지휘부의 지휘와 통제에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전적으로 복종하는 엄격한 규률을 더욱 철저히 세워 전인민적인 행동의 일치성이 확고히 유지되도록 사상동원사업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

우리 당이 이번 정치국확대회의에서 국가비상방역문제를 또다시 토의한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각급 비상방역지휘부 일군들은 더욱 각성분발하여 지금의 방역형세를 공고히 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지키기 위한 비상방역조치의 강도를 계속 높여나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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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이 안겨사는 위대한 어버이품

주체109(2020)년 7월 13일 로동신문

 

력사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이 조선을 이끌어 강국의 찬란한 래일을 앞당겨가시는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이의 마음속 첫자리에는 사랑하는 인민이 있다.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위하여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가 있은지 한달도 안되는 때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소집하도록 하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자애롭고 따사로운 어버이사랑속에 사는 무한한 행복에 넘쳐 천만이 터치는 심장의 목소리가 조국강산에 메아리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을 떠나 우리는 못삽니다!

이 진정의 목소리에는 우리 운명의 전부이시고 찬란한 미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인민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지금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인민들의 건강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며 악성전염병을 막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서와 평양종합병원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정녕 그이의 심중에서 단 하루, 단 한시도 떠난적 없는 우리 인민이다.

행복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변함없이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당을 받들어가는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시려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것이 그이의 한없이 고결한 인생관이다.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자신께서는 비록 작은것이라도 인민들이 애로를 느끼는 문제를 풀어주고 많은것은 아니라도 인민들에게 무엇이 차례지게 하였다는 보고를 받을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던 우리 원수님의 정깊은 말씀을.

불같은 헌신으로 인민의 재부를 하나하나 일떠세우실 때마다 이제 여기에 인민의 웃음소리가 넘쳐날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흐뭇해진다고,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고 그리도 기뻐하시던 우리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자신께서는 장군님처럼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깡그리 불태워나가려고 한다고,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한다고 하시던 그이의 말씀은 또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여기에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가 있다.

주체100(2011)년이 저물어가고있던 12월의 마지막날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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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은 혁명가의 생명

주체109(2020)년 7월 13일 로동신문

 

혁명하는 사람은 꺾이면 꺾일지언정 굽히지 않는 굳은 신념을 지녀야 준엄한 혁명의 시련을 이겨낼수 있으며 최후승리의 날까지 굳세게 싸워나갈수 있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

항일의 투사들이 자기의 넋으로 새긴 이 구호문헌은 혁명가에게 있어서 제일생명은 신념이며 그 신념으로 뚫고나가는것이 바로 혁명의 길이라는 력사의 철리를 웅변적으로 전하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할수 있습니다.》

피어린 혈전만리를 헤쳐온 항일혁명선렬들의 가슴속에는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이 굳세게 자리잡고있었다.

그 신념이 있었기에 투사들은 형언할수 없이 간고한 투쟁의 길을 헤쳐나가야 하는 속에서도 손에 총을 들고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끝까지 싸울수 있었고 단두대에서도 웃으면서 최후를 마칠수 있었으며 절해고도에서도 사령관동지께서 주신 명령관철을 위해 불사신처럼 일떠설수 있었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런 불굴의 인간들, 신념의 강자들에 대하여 회고하시며 신념은 혁명가의 생명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신념은 혁명가의 생명!

정녕 이것은 우리모두가 한생토록 간직하고 살아야 할 고귀한 인생의 좌우명이다.

그것은 바로 신념으로 개척되고 신념으로 전진하며 신념으로 승리하는것이 혁명이기때문이다.

아무리 간고한 험로역경속에서도 신념의 강자는 비관을 모르고 승리자로 되지만 신념이 확고하지 못한 사람은 시련과 난관이 조성되면 그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락오자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이것은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헤치며 위대한 당을 따라 오직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인민이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체득한 삶과 투쟁의 진리이다.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우리 혁명이 좌절을 모르고 사회주의한길을 따라 변함없이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자기 령도자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불굴의 혁명신념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승리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만을 굳게 믿고 그이께서 하라고 하시는대로만 하면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보다 륭성할 조국의 래일은 앞당겨질것이라는 불굴의 신념이 억센 기둥마냥 든든히 자리잡았다.사회주의강국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앞당겨 점령하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온넋을 불태우고있는것도 바로 이 신념이다.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으로 맥박치는 이런 불패의 대오, 신념의 성새를 무너뜨릴 힘이 과연 그 어디에 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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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생활양식은 가장 우월한 생활방식

주체109(2020)년 7월 13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는것은 문화생활분야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며 사회주의본태를 지키고 그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모든 사회성원들이 사회주의 우리 문화가 제일이고 우리의 생활양식과 도덕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집단주의적생활기풍과 도덕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문명발전을 지향하는 오늘의 시대적미감에 맞는 우리 식의 혁명적이고 랑만적인 생활문화를 적극 창조하고 널리 향유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생활양식이라고 할 때 그것은 사회적존재인 사람들이 생활하는 방식, 활동하는 방식을 말한다.생활양식은 사회제도와 사람들의 사상의식수준에 따라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생활양식에는 사회제도의 성격과 사람들의 사상정신상태, 나라와 민족의 미래가 비껴있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경제적압살책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썩어빠진 부르죠아문화와 생활양식을 침투시켜 우리 인민을 변질타락시키고 사회주의의 근간을 흔들려고 발광하고있다.우리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생활양식을 더욱 철저히 확립함으로써 우리의 사상과 제도, 문화를 옹호고수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힘찬 진군을 더욱 가속화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생활양식은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와 투쟁기풍이 반영된 혁명적이며 랑만적인 생활방식이다.

우리 인민은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며 그 어떤 곤난앞에서도 비관을 모르는 강의한 인민이다.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행정에서 우리 인민은 당의 부름에 언제나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며 산악같이 일떠섰고 자만함이 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며 빛나는 승리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혁명성과 조직성, 락천성을 비롯하여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 구현된것이 바로 사회주의생활양식이다.

부르죠아생활양식은 사람들의 건전한 사상의식을 마비시키며 극단한 개인리기주의를 고취하고 사치와 부화방탕한 생활을 조장시켜 사람들을 정신적, 육체적불구자로 만드는 썩어빠진 생활양식이다.부르죠아생활양식이 판을 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온갖 사회악과 패륜패덕이 란무하고 사람들이 염세주의, 비관주의에 빠져 하루하루를 절망속에 보내고있다.하기에 자본주의출판물들까지도 자본주의는 앞날이 없는 사회라고 개탄하고있다.

그러나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서는 혁명적이며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이 차넘치고 우리 식의 새로운 생활문화들이 창조되고있다.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혁명적기상과 미래에 대한 신심과 랑만으로 충만된 사회,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활짝 꽃펴나는 사회가 바로 주체의 사회주의이다.전체 인민이 굳게 단결되고 덕과 정으로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세상사람들이 격찬하며 부러워하는것은 당연하다.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은 필승의 신심과 밝은 래일에 대한 락관에 넘쳐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사업하며 생활해나가고있다.사회주의생활양식확립을 위한 불바람으로 불건전하고 이색적인 현상과 요소들을 쓸어버리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를 확고히 고수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확고하다.

사회주의생활양식은 우리 인민의 민족적감정과 고상한 정서적요구를 구현하고있는 우월한 생활방식이다.

민족마다 감정과 정서, 지향과 요구가 서로 다른것으로 하여 생활양식도 같지 않다.식사법만 놓고보아도 서양사람들은 포크와 칼을 쓰지만 조선사람은 숟가락과 저가락을 쓴다.남의 식이 우리 인민에게 맞지 않는다는것은 명백하다.우리 인민이 좋아하고 바라는 생활양식은 우리의 고유한 민족적전통과 풍습이 구현되여있는 사회주의생활양식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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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문예정책을 받드는 길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연극혁명의 원로 -국립연극단 배우였던 한진섭선생의 성장과 창조활동을 더듬어-

주체109(2020)년 7월 13일 로동신문

 

위대한 우리 당의 영광찬란한 력사에는 주체문학예술의 전성기가 펼쳐진 뜻깊은 년대들이 자랑스럽게 아로새겨져있다.20세기의 문예부흥기로 세인을 놀래운 그 격동적인 년대들에는 당의 문예정책을 관철하는 길에서 공로를 세운 예술인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그들가운데는 우리 나라 연극계에서 원로로 불리운 인민배우 한진섭선생도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문학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명작창작으로 수령을 옹위하고 혁명을 보위하며 당의 척후대, 나팔수로 복무해온 전세대 문예전사들의 투쟁전통을 이어받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우리 당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사상전선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해방후 어버이수령님의 품에 안겨 참다운 연극예술의 첫걸음을 뗀 한진섭선생은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를 받으며 영화혁명과 연극혁명에 특출한 기여를 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세대 예술인들을 추억하시는 기회에 한진섭동무와 같은 연극혁명의 원로들이 있었기에 연극의 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관록있는 연극배우로 한생을 빛내인 그의 공적을 헤아리시여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위대한 우리 당을 따라 충성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온 열혈충신들의 대오에서 영생하는 한진섭선생의 삶은 오늘 우리 새세대 문예인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있으며 우리 후대들에게 어떤 인생관을 새겨주고있는가.

 

배우가 되기 전에 혁명가가 되라

 

한진섭선생은 자기의 이름보다도 혁명연극 《성황당》에서 황지주, 《혈분만국회》에서 서대감, 예술영화 《조선의 별》에서 우사령, 예술영화 《유격대의 오형제》에서 준혁의 아버지, 예술영화 《군당책임비서》에서 최관배로인으로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져있다.

그는 각이한 시대, 각이한 계층의 각이한 직업을 가진 인물, 다시말하여 긍정인물이건 부정인물이건, 주역이건 단역이건, 또 정극적인 인물이건 희극적인 인물이건 어떤 배역도 능숙하게 형상해내는 만능배우였다.

생활속의 산인간을 진실하고 생동하게 형상한것으로 하여 배우로서 성공하였을뿐아니라 인간으로서도 그는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가식을 모르는 고지식하고 성실한 배우, 책임적이고 량심적인 인간, 무뚝뚝한것 같아도 지내보면 정이 푹 드는 다심한 사람…

한진섭선생과 함께 일한 창작가, 예술인들은 그의 인간됨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고있지만 그가 어떻게 되여 연극계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어떤 성장과정을 통하여 그와 같은 품격을 갖추게 되였는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것이다.

《명배우까지야 뭘, 나야 본체가 로동자인데.》

사람들이 그의 특출한 연기술을 두고 감탄할 때마다 한진섭선생은 늘 이렇게 말하였다.

로동자, 어이하여 한진섭선생이 이 부름에 그리도 애착을 가지고있었는가.

소년로동자로부터 연극계의 원로로.

한진섭선생의 한생을 한마디로 함축하여 표현한다면 아마도 이 말이 적중할것이다.

망국의 비운이 짙게 드리웠던 1914년 5월 경기도 김포시의 가난한 농민의 가정에서 태여난 한진섭선생은 13살때부터 인천항과 인쇄공장, 양말공장, 양철공장을 떠돌아다니면서 견습공으로, 부두로동으로 고역을 치르었다.하여 10대에 벌써 못해본 일이 없고 어떤 일에나 숙련된 소년로동자가 되였다.

그러한 그가 연극계에 발을 들여놓은데는 눈물겨운 사연이 있었다.

아마 1930년대에 백두산일대에서 타오른 항일무장투쟁의 거세찬 불길이 아니였다면 한진섭선생의 한생은 달리 되였을지도 모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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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위원장의 의지와 정치실력》, 《세계가 칭송하는 최고령도자》 -국제사회계가 터치는 흠모의 목소리-

주체109(2020)년 7월 1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4돐에 즈음하여 한없이 숭고한 애국애민의 의지와 탁월한 정치실력으로 우리 공화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으로 빛내여가시는 절세위인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심이 뜨겁게 분출되였다.

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6월 29일을 경축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로씨야, 네팔, 몽골, 수리아, 인도네시아, 인디아, 캄보쟈, 파키스탄, 팔레스티나, 노르웨이, 로므니아, 마쟈르, 말따, 벌가리아, 스웨리예, 슬로벤스꼬, 체스꼬, 핀란드, 우크라이나, 이딸리아, 뽈스까, 기네, 나이제리아, 남아프리카, 민주꽁고, 베닌, 세네갈, 에짚트, 메히꼬, 브라질, 에꽈도르, 뻬루 등 많은 나라의 정당 당수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주체사상연구조직 책임자들, 각계인사들이 축전과 축하편지들을 보내여왔다.

축전과 축하편지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그이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전체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신뢰와 존경의 표시이며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커다란 긍지이라고 강조하였다.

스위스단체들과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성명들은 지금으로부터 4년전 6월의 정치적사변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중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데 대해 지적하고 주체조선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국가지도자이시라고 격찬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와 도이췰란드 프랑켄주체사상연구소조, 도이췰란드 조선문화연구소조, 주체사상연구 우간다전국위원회, 범아프리카운동 우간다전국집행위원회 인사들과 성원들의 참가하에 진행된 인터네트토론회, 미술전시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에서도 흠모열기가 고조되였다.

한편 광범한 세계언론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을 모시고 《김정은위원장의 의지와 정치실력》, 《인민을 사랑하는 령도자》, 《세계가 칭송하는 최고령도자》, 《한없이 다정다감한 령도자》 등의 제목들로 특집하였다.

로씨야의 인터네트홈페지 《빠뜨리오띄 모스크바》는 이렇게 전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정치무대에 등장하신 첫 시기부터 력사상 가장 짧은 기간에 국제사회계의 가장 큰 관심을 모으신 지도자로 찬양받으시였다.

그이께서는 현대과학과 기술, 경제발전방향과 추세, 문학예술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지니고계신다.

인민에 대한 사랑은 그이의 천품이다.

세계는 김정은최고령도자를 가장 영향력있는 지도자로 칭송하고있다.

김정은위원장의 령도실력은 조선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게 하는 결정적담보이라고 하면서 아랍조선협조리사회 인터네트홈페지는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김정은위원장은 조선을 어떻게 수호하고 발전시켜나가겠는가, 인민들에게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안겨주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환히 꿰들고계시는 실력가형의 령도자이시다.

그이의 령도실력은 격변하는 정세속에서도 언제나 주도권을 쥐고 혁명을 끊임없는 상승에로 이끄시는 빛나는 예지이고 천만대중을 하나로 움직여 만난을 극복해나가시는 원숙한 조직동원력이며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그 힘으로 기적을 안아오시는 비상한 창조력이다.

김정은위원장께서는 특출한 령도실력으로 그처럼 짧은 기간에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마련하여 나라의 전략적지위를 급부상시키는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성취하시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새로운 시대정신, 시대속도가 창조되도록 하시였으며 세계를 앞서나가기 위한 과학기술열풍이 온 나라에 세차게 일어나도록 하시였다.

자기 령도자에 대한 조선인민의 신뢰심은 김정은위원장께서 지니신 뛰여난 령도실력에 대한 끝없는 매혹이고 절대적인 믿음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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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다각도쇄신》타령의 흉심

주체109(2020)년 7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의 《미래통합당》이 또다시 《당사이전》 놀음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웃기는것은 저들의 《당사이전》놀음을 《<다각도쇄신>시도의 의미》로 포장하고있는 적페집단의 너절한 추태이다.

실로 절의 돌부처도 앙천대소할 짓거리가 아닐수 없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미래통합당》의 《다각도쇄신》 타령은 민심기만의 극치이다.

2년전 범죄의 소굴로 락인된 여의도당사를 떠나 영등포구로 터를 옮길 때에도 《미래통합당》 (전 <자유한국당>)은 《기득권과 잘못된 인식을 모두 여의도에 버렸다.》, 《영등포구로 가서 <쇄신>과 <변화>의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희떠운 노죽을 부려댔었다.

하지만 《미래통합당》의 《쇄신과 변화의 노력》이 과연 어떤것이였는가.

그 무슨 《새출발》을 떠들며 영등포구에 짐을 푼 적페집단은 민심과 민생을 한사코 외면하고 당리당략과 권력쟁탈을 위한 너절한 정쟁만을 일삼았다. 때없이 란장판을 펼쳐놓고 삭발과 단식, 《장외집회》놀음으로 《국회》를 《동물국회》, 《식물국회》로 전락시킨 너절한 무리, 남조선사회에 짙은 암흑을 몰아오고 민생을 도탄속에 더욱 깊숙이 빠뜨린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래통합당》이다. 지난 4월 《총선》때에는 《위성정당》까지 조작하여 진정한 《선거제도개혁》을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의 의사를 마구 짓밟다 못해 《그 무슨 사태》, 《제사에 매달리는 도시》, 《30, 40대는 무지》, 《나이들면 장애인》 등 온갖 천박하고 악의에 찬 막말과 망동으로 력사와 민심을 마구 우롱, 모독하기까지 하였다.

보수패당이 저지른 반인민적죄악들 중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 우의 사실들은 《미래통합당》의 《쇄신》과 《변화》타령이 한갖 잔명부지와 권력찬탈을 위한 교활한 민심기만극이였음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죄악의 바통을 대물림하며 시대와 민심을 한사코 거슬러온 적페집단의 추악한 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지금 《당사이전》놀음을 벌리려는 《미래통합당》은 이것이 《<대선>을 앞두고 력량을 집결하는 차원》이라며 《정권》찬탈의 흉심을 공공연히 드러내놓고 보수세력규합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초불투쟁의 전취물들을 기어코 말살하고 파쑈독재의 옛 세상을 재현하기 위해 피묻은 이발을 갈고있는 보수패당의 망동은 결코 간과할수 없다.

리명박, 박근혜역도와 함께 응당 감옥귀신이 되였어야 할 적페무리가 아직도 정치판을 돌아치는것자체가 남조선사회의 수치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미통당>이 찾고있는 <최적의 자리>는 마땅히 쓰레기장》, 《적페집단이 가야 할 곳은 박근혜가 기다리는 감옥뿐》이라며 《적페정당》의 해체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남조선인민들은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적페무리들을 력사의 무덤속에 단호히 처박기 위한 적페청산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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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타령에 깔린 속심

주체109(2020)년 7월 13일 《통일의 메아리》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 쩌들대로 쩌든 남조선의 《미래통합당》것들이 최근 또다시 《안보장사》로 몸값을 올려보려 하고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 <안보>타령에 깔린 속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남조선의 《미래통합당》에서 판에 박은 《안보》타령이 한창입니다.

《력대로 보수정당은 <안보에 유능>》했다거니, 《힘의 핵심은 <한미동맹>》이라거니 하며 외세와 야합한 《대북강경기조》를 제창하고있습니다. 한편 주제넘게도 6.25를 계기로 《호국영웅》휘장수여식같은 반공화국대결잔치를 벌려놓았는가 하면 그 무슨 《특혜보장》과 《피해보상》을 운운하며 분주탕을 피워대고있습니다.

그들의 다사분주한 언행의 목적이 무엇인가는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른바 《안보정당》이라는 감투를 눌러쓰고 보수층에 대한 재규합을 실현해보자는 흉심뿐입니다.

《미래통합당》이 떠드는 《안보유능》이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이 침해되든 말든 누구보다도 저들이 외세와 더 가깝고 상전과 결탁하여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에 더 광분할수 있다는 소리외에 다른 그 무엇도 아닙니다.

남조선에서 《안보》라는 말은 외세가 강요한 민족분렬과 국토량단에 의한 동족대결의 력사와 함께 생겨났으며 력대 보수《정권》들은 통치위기때마다 약국의 감초처럼 《안보》타령을 람발하여왔습니다.

《북진통일》, 《승공통일》, 《멸공통일》, 《흡수통일》 등 반통일적이며 동족대결적인 《대북정책》들이 력대 보수《정권》들에 의해 명문화되고 강행될 때마다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이라는 얼토당토않은 궤변들과 《안보위기》소동이 요란스레 벌어지군 하였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력대 보수《정권》들이 저지른 평화파괴적이며 동족대결적인 과거행적에 대해 렬거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미래통합당》의 평화파괴행위, 동족대결망동은 남조선 각계층의 대중적인 초불투쟁으로 박근혜역도년이 탄핵된 후에도, 지난 《국회의원선거》에서 민심의 호된 징벌을 받은 지금에 와서도 조금도 변함이 없으며 오히려 더욱 악랄해지고있습니다.

《<한미공조>강화와 유엔대북제재에 충실》, 《북무력도발에 대응할 <한국형3축체계>구축》, 《<한>미합동군사연습 재개》, 《전시작전통제권반환재점검》과 같은 외세의존, 동족대결나발을 련일 내뱉으며 가뜩이나 긴장한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일로에로 몰아가고 온 겨레와 국제사회가 한결같이 지지찬동하고 공감하는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한사코 가로막아나서는 대결집단도 바로 《미래통합당》의 반역아들입니다.

과거와 현재로 이어지는 《미래통합당》의 고질적악습인 《북풍》소동과 《안보》타령에 그대로 비껴있는 명백한 대답이 있습니다.

그것은 동족간에 불신과 반목을 조장하기 위한 《안보의식》, 동족대결의식을 계속 고취해야 보수세력도 규합하고 상전의 힘을 빌어 저들의 더러운 목숨을 영원히 유지해갈수 있다는 바로 그것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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幼保無償化適用 : 유보무상화 적용 // 朝鮮幼稚園にも幼保無償化適用を!/ネット署名がスタート

チュチェ109(2020)年 7月 13日 ウェブ・ウリトンポ

 

朝鮮幼稚園にも幼保無償化適用を!/ネット署名がスタート

 

周知ように、昨年5月10日の「子ども子育て支援法」の改正に基づき10月1日から実施された「幼児教育・保育無償化」制度は、日本人も外国人もすべての人が負担する消費税の増税分を財源としているにも関わらず、各種学校との理由だけで朝鮮幼稚園をはじめとするすべて外国人学校・幼稚園が除外されました。

日本政府のこのような除外措置は、「すべての子どもが健やかに成長するように支援するもの」と定めた「子ども子育て支援法」の基本理念や子どもの権利条約などの国際法に反する著しく不公平なものです。

昨年12月1日から、対象外となった朝鮮幼稚園など各種学校認可の外国人幼稚園に対する幼保無償化制度の適用を求め、「『幼児教育・保育無償化』適用のための100万人署名運動」が行われ、各界各層から多くの著名な方々の賛同(別紙参照)も得ながら、現在まで46万6,876筆の署名が集まり、それらをもって朝鮮幼稚園保護者らで構成した各県要請団が政府への要請活動が連日行っています。

また、兵庫県宝塚市が外国人学校・幼稚園に幼保無償化を求める請願を採択したほか、神奈川県川崎市でも対象外施設に対する支援策を求める要請を国に提出するなど、すべての子どもたちに支援を実施することを求める声が各地で高まっています。

こうした状況を踏まえ、「『幼児教育・保育無償化』適用のための100万人署名運動」へのより広範な参加を募るため、今月(7月1日)からネット署名がスタートしました。

ネット専用サイト:「日本政府に各種学校の外国人幼稚園への『幼児教育・保育無償化』適用を求める署名」(日本語、朝鮮語、英語)は、在日同胞はもちろん日本をはじめ世界各国の市民の方々の広範な参加を求めています(締め切りは2020年11月30日)。

朝鮮幼稚園をはじめ外国人・学校幼稚園にも幼保無償化が適用されよう、共に声を上げてくださることを願ってやみません。また、拡散も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了)

「日本政府の各種学校の外国人幼稚園に<幼児教育・保育無償化>の適用を求める署名」サイトには、次のとおりです。

https://sites.google.com/view/youhomushouka

 

サイトに入ると資料と動画が朝鮮語、日本語、英語で閲覧できるようにされており、「署名サイト」と書かれた部分をクリックして、賛同の本人の名前と住所を記入して送信する方法で参加す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

 

                                              100万人署名賛同人名簿

1 浅井基文 広島市立大学広島平和研究所元所長
2 赤松明秀 同和問題にとりくむ和歌山県宗教教団連絡協議会 議長
3 雨宮処凛 作家
4 有光健 早稲田大学国際和解学研究所招聘研究員
5 アントニオ猪木 元参議院議員
6 家正治 神戸市外国語大学名誉教授
7 池口恵観 高野山真言宗大僧正・伝灯大阿闍梨
8 池辺幸恵 日朝音楽芸術交流会会長・音楽と平和のつどい主宰
9 石井拓児 名古屋大学准教授
10 板垣竜太 同志社大学教授
11 伊藤孝司 フォトジャーナリスト
12 糸数慶子 元参議院議員
13 今井高樹 日本国際ボランティアセンター代表理事
14 岩村義雄 牧師,一般社団法人 神戸国際支援機構理事長
15 鵜飼哲 一橋大学特任教授
16 浮葉正親 名古屋大学教授
17 内海愛子 恵泉女学園大学名誉教授
18 宇野田尚哉 大阪大学教授
19 江口怜 和歌山信愛大学 助教
20 江口済三郎 東京-平壌「虹の架け橋」代表
21 榎井縁 大阪大学特任教授
22 大内憲昭 関東学院大学教授
23 大門正克 早稲田大学特任教授
24 大倉浩 弁護士
25 太田修 同志社大学教授
26 大野恵理 フェリス女学院大学大学院
27 岡田行雄 熊本大学教授
28 岡本洋一 熊本大学准教授
29 奥島孝康 白鷗大学学長
30 長志珠絵 神戸大学教授
31 落合恵子 作家・元文化放送アナウンサー
32 尾辻かな子 立憲民主党 衆議院議員
33 樫村愛子 愛知大学教授
34 勝村誠 立命館大学教授
35 加藤圭木 一橋大学准教授
36 金田利子 静岡大学,名古屋芸術大学名誉教授,白梅学園大学 元教授
37 鎌倉孝夫 埼玉大学名誉教授
38 鎌田慧 ルポライター
39 鎌田裕十朗 かまた医院理事長
40 神谷憲次 「朝鮮学校を支援する和歌山の会」代表
41 香山リカ 日本精神科医・立教大学現代心理学部映像身体学科教授
42 河かおる 滋賀県立大学 准教授
43 河津聖恵 詩人,H氏賞受賞者
44 川端浩平 津田塾大学准教授
45 北明美 福井県立大学教授
46 北村嘉恵 北海道大学准教授
47 木之下健一 東京福祉大学  特任助教
48 組坂繁之 部落解放同盟中央本部中央執行委員長
49 小出重義 弁護士
50 纐纈厚 明治大学特任教授
51 古今亭菊千代 落語家
52 小林知子 福岡教育大学教授
53 近藤幹生 白梅学園大学学長
54 斎藤里美 東洋大学
55 坂元ひろ子 一橋大学名誉教授
56 坂本洋子 日朝友好女性ネットワーク代表
57 櫻井孝一 早稲田大学名誉教授
58 佐高信 評論家(平和フォーラム)
59 佐野通夫 こども教育宝仙大学教授
60 柴田努 岐阜大学准教授
61 芝野淳一 大阪成蹊大学
62 渋谷努 中京大学教授
63 清水雅彦 日本体育大学教授
64 清水睦美 日本女子大学
65 釈正輪 報恩閣 住職
66 杉山精一 神戸市外国語大学准教授
67 空野佳弘 弁護士
68 高野孟 早稲田大学,サイバー大学客員教授
69 高谷幸 大阪大学准教授
70 瀧口優 白梅学園短期大学教授
71 田中宏 一橋大学名誉教授
72 田中正敬 専修大学教授
73 筒井由紀子 KOREAこどもキャンペーン事務局長
74 角田義一 日朝友好連帯群馬県民会議代表・弁護士(元参議院副議長)
75 坪田光平 職業能力開発総合大学校 助教
76 釣舟良一 部落解放理論センター
77 デヴィスカルノ NPO法人EarthAidSociety代表
78 寺尾光身 名古屋工業大学名誉教授
79 寺中誠 東京経済大学客員教授/アムネスティ・インターナショナル日本元事務局長
80 遠山栄一郎 日本空手道大濤会仁勇館館長
81 床井茂 弁護士
82 殿平善彦 浄土真宗本願寺派 一乗寺 住職(北海道宗教者平和協議会 理事長)
83 外村大 東京大学教授
84 豊田泰史 あすか綜合法律事務所 弁護士
85 長崎由美子 朝鮮高級学校無償化を求める連絡会 大阪事務局長
86 中島俊之 和歌山教職員組合(日教組和歌山) 書記長
87 中島智子 プール学院大学 名誉教授
88 中野敏男 東京外国語大学名誉教授
89 西倉実季 和歌山大学准教授
90 西澤清 東京朝鮮人強制連行真相調査団日本側代表
91 丹羽雅雄 弁護士
92 額賀美紗子 東京大学
93 野崎充彦 大阪市立大学教授
94 早尾貴紀 東京経済大学准教授
95 林典子 フォトジャーナリスト
96 林博史 関東学院大学教授
97 原科浩 大同大学教授
98 原田章弘 朝鮮人強制連行真相調査団日本人側全国連絡協議会共同代表
99 樋口雄一 高麗博物館理事
100 菱木一美 広島修道大学名誉教授
101 日森文尋 朝鮮の自主的平和統一支持日本委員会議長
102 平岡秀夫 弁護士,元法務大臣
103 広瀬貞三 福岡大学教授
104 布川あゆみ 東京外国語大学 特任助教
105 福本拓 南山大学准教授
106 藤田美佳 基礎教育保障学会常任理事
107 藤永壯 大阪産業大学教授
108 藤目ゆき 大阪大学教授
109 藤本眞利子 和歌山県議会議員
110 藤本泰成 フォーラム平和・人権・環境共同代表
111 保坂正仁 日朝友好促進東京議員連絡会共同代表・荒川区議会議員
112 保坂克洋 東海大学
113 堀潤 NPO法人 8bitNews 代表
114 前川喜平 元文部科学省事務次官
115 前田朗 東京造形大学教授
116 ましこひでのり 中京大学
117 松下佳弘 世界人権問題研究センター 登録研究員
118 松波めぐみ 大阪市立大学ほか非常勤講師
119 三浦綾希子 中京大学准教授
120 水野崇 コミュニティー教育活動家(カリフォルニア州ワトソンビル在住)
121 水野直樹 京都大学人文科学研究所 教授
122 南出吉祥 岐阜大学准教授
123 宮川泰彦 弁護士
124 宮地さつき 文教大学 講師
125 宮本圓明 白隠宗 大本山 松陰寺 管長
126 宮本弘典 関東学院大学教授
127 武者小路公秀 元国連大学副学長
128 森俊英 浄土宗 正明寺 住職(遺骨返還宗教者市民連絡会事務局)
129 森原康仁 専修大学准教授
130 柳澤徳次 日本朝鮮文化交流協会理事長
131 矢野亮 長野大学准教授
132 薮田直子 大阪大学大学院
133 山田哲也 一橋大学 教授
134 山本かほり 愛知県立大学教授
135 山本崇記 静岡大学准教授
136 吉澤文寿 新潟国際情報大学教授
137 米田伸次 公益社団法人 日本ユネスコ協会連盟理事
138 米田俊彦 お茶の水女子大学教授
139 米津篤八 朝鮮語翻訳家/一橋大学大学院社会学研究科博士課程
140 和田春樹 東京大学名誉教授

 

出典:国際統一局通信 2020年7月13日  KOREA NEWS No.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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