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1st, 2020

론설 : 새것을 끊임없이 지향하고 창조해나가야 한다

주체109(2020)년 7월 21일 로동신문

 

정면돌파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로운 변혁을 일으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혁신적인 안목을 가지고 부단히 새것을 지향하고 탐구하며 창조해나가는데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의 지름길이 있고 사회주의건설의 활력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에서 사업을 과학화하여 낡고 뒤떨어진것을 털어버리고 새것을 지향해나가야 합니다.》

시대는 전진하고 현실은 끊임없이 변화발전한다.시대의 변천과 인민의 요구를 외면하고 낡은것을 고집하여서는 언제 가도 진보와 발전을 이룩할수 없다.지난날에는 비록 새것이였다 할지라도 오늘의 현실에 비추어볼 때 그것이 뒤떨어진것이라면 대담하게 버리고 보다 새로운것을 지향해나가는것이 혁명가의 자세이고 창조본때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질적인 비약을 이룩하기 위한 탐구전, 창조전이다.누구나 새것에 대한 옳바른 관점을 가지고 줄기찬 투쟁을 벌려나갈 때 우리의 혁명적진군을 가로막는 온갖 낡은것들은 격파되게 될것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는 활력에 넘쳐 전진비약해나갈것이다.

우리 식, 주체식을 철저히 구현하는것, 이것은 새것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이다.

일반적으로 새것이라고 할 때 그것은 새로 만들었거나 처음으로 들고나온 리론이나 주장, 선진적이며 진보적인것 등을 두고 말한다.그러나 우리에게 있어서 처음으로 나온것이라고 하여 다 새것이 되는것은 아니다.우리 공화국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이다.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을 때라야 새것이라고 할수 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 식, 주체식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이다.남의 옷이 자기에게 어울릴수 없고 남의 음식이 구미에 맞을수 없듯이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남의 식, 남의 풍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우리의 원료와 자재, 힘과 기술에 의거하여 우리의 지향과 요구에 맞는 새로운것을 창조해나가야 자력부강, 자력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다.

지금 새것을 창조하면서 자립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단위들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강원도에서는 각종 칠감과 타일, 위생자기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마감건재들을 자체로 생산하여 지방건설에 널리 리용하고있다.수입이 아니라 도내의 흔한 원료와 자재로 자급자족을 실현해나가는 이들의 투쟁에서 새것이란 어떤것인가를 다시금 새기게 된다.강원도의 일군들과 인민들처럼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혁신하고 꾸준한 탐구와 피타는 노력으로 우리 식, 주체식이 구현된 자력갱생의 귀중한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해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이 더욱 가속화되게 된다.

무엇을 하나 해놓아도 세계적인것으로 되게 하는것, 이것이 새것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서 내세워야 할 목표이다.

세계속에 나라와 민족이 있다.세계적인것을 창조하여 자기 조국과 민족을 떳떳이 내세우고 존엄을 빛내여나가는것이야말로 숭고한 애국으로 된다.

세계는 발전하는데 이룩한 성과를 놓고 자화자찬하며 분발하지 않는것은 혁명을 하지 않겠다는것이나 같다.오늘의 시대는 우리에게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생산물, 창조물 하나하나가 세계에 내놓고 당당히 자랑할수 있으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실공히 조선의것으로 되여야 우리 조국의 존엄과 영예가 높이 떨쳐지게 된다.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삼지연시와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은 우리 당의 창조의 세계가 어떤것이며 우리가 내세워야 할 기준, 목표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생동하게 보여주고있다.진정으로 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해나가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고 부단히 새것을 창조하며 세계를 향하여 돌진해나가야 한다.

인민생활향상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실지 이바지할수 있게 하는것, 이것은 새것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요구이다.

아무리 새로운것이라고 하여도 학술적인 문제나 도면으로만 그치고 인민생활향상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 기여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지상공론에 불과하다.비록 요란하지 않아도 실지로 인민들에게 리익이 되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것이라면 그것이 바로 우리에게 필요한것이며 새것으로서의 가치가 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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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당의 결정과 지시는 우리 당의 조직적의사

주체109(2020)년 7월 21일 로동신문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선집》증보판 제9권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가 수록되여있다.이 로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8(1979)년 4월 28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선전선동부 책임일군협의회에서 하신 연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에 대한 충실성은 말로써가 아니라 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는 실천투쟁에서 나타나야 합니다.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 사람만이 당에 충실한 참다운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연설에서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는것은 로동계급의 당건설의 근본원칙이며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관건적문제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시고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워야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자기 사명을 다할수 있으며 광범한 대중을 조직동원하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여나갈수 있다고 밝혀주시였다.

당의 령도체계를 세운다는것은 전당에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우고 강철같은 규률을 세우며 당원들속에서 당조직관념을 높이고 당생활을 강화하여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한다는것을 의미한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중요하게 강조하신것은 간부들과 당원들속에서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끝까지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울데 대한 문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의 결정과 지시는 우리 당의 조직적의사이며 모든 간부들과 당원들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이라고, 당의 결정과 지시에는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고 하시면서 당의 령도는 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는 투쟁을 통하여 실현되며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는 목적도 당의 결정과 지시를 철저히 관철하자는데 있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떠나서는 당의 령도에 대하여 말할수 없으며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의 성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받아들이고 끝까지 관철하는것은 일군들과 당원들의 첫째가는 의무이며 혁명적본분이라는것, 일군들과 당원들의 혁명활동은 곧 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라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신조이며 숭고한 뜻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연설에서 당조직들은 당의 결정과 지시가 내려가면 집체적으로 토의하여 옳은 집행대책을 세우고 분공을 구체적으로 조직하며 그 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고 재포치함으로써 그것이 끝까지 관철되도록 할데 대하여서와 간부들과 당원들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도록 할데 대하여서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뜻깊은 교시에는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기대와 믿음이 담겨져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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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농촌에 보내줄 비료생산 결속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주체109(2020)년 7월 21일 로동신문

 

지난 19일,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사회주의농촌에 보내줄 비료생산을 결속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받들고 방대한 능력확장공사를 벌려나가는 속에서도 생산돌격전을 과감히 벌려 비료생산계획완수의 포성을 힘있게 울린 흥남의 로동계급,

이들이 새겨온 위훈의 자욱자욱은 어떤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당의 뜻을 받들어야 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이자 곧 생산이고 경제발전입니다.》

시비년도비료생산에 진입할 당시 련합기업소일군들의 어깨는 대단히 무거웠다.화학공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여러 생산공정건설을 진행하면서 현행생산을 다같이 밀고나간다는것은 보통의 각오가 없이는 어려운 일이였다.

당이 맡겨준 비료생산계획수행에서는 한치의 드팀도 몰라야 한다.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당의 뜻을 실천으로 받들자.

들끓는 생산현장마다에 좌지를 정한 당, 행정일군들은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는 한편 모든 공정에서 과학기술의 힘으로 증산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한 작전을 펼치였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은 1합성직장에 수소회수공정을 꾸리기 위한 사업을 전격적으로 밀고나갔다.암모니아합성과정에 생기는 페가스에서 수소거둠률을 높이면 여기에서만도 적지 않은 증산예비를 얻을수 있었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이 수소회수공정건설을 위한 작전을 치밀하게 짜고들 때 1합성직장로동계급은 한겨울의 추위속에서도 건축공사를 밀고나갔다.요란한 공사는 아니였지만 강추위속에서 건설을 밀고나간다는것은 힘든 일이였다.그러나 생산적앙양의 담보를 자신들이 마련해야 한다는 각오를 새겨안은 직장로동계급은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이들은 박막을 씌우고 온도보장을 하면서 건축공사를 드세게 내밀었다.그리하여 수소회수공정이 짧은 기간에 일떠서 1월 중순부터 매일 많은 비료가 더 생산되는 혁신이 창조되였다.

생산의 전공정에서 과학기술의 힘으로 증산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사업이 맹렬히 전개되였다.

생산의 첫 공정을 지켜선 원료직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에게 있어서 제일 애로로 된것은 무연탄의 질이 일정하지 못한 조건에 맞게 기술지표를 어떻게 신속히 따라세우겠는가 하는 문제였다.원료직장 직장장은 불합리한 공정을 따져보고 련합기업소 기술심의에 제기하여 합리적으로 개조하기 위한 사업을 벌려나갔다.그리하여 직장에서는 현행생산을 보장하면서도 적지 않은 설비들을 개조하여 어떤 조건에서도 생산정상화를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게 하였다.

발생로직장로동계급도 로관리의 과학화수준을 보다 높여나갔다.

지난해 련합기업소기술자들과 힘을 합쳐 되돌이계통을 개조하여 로의 정상운영을 보장한 발생로직장 로동계급은 또다시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올해에 이들은 되돌이관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사업에 진입하여 생산원가를 대폭 줄이면서도 가스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

과학기술을 앞세우면 그 어떤 조건에서도 증산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다는 신심에 넘쳐 모든 직장 로동계급이 분발해나섰다.

2질소직장, 1합성직장, 2증기직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불합리한 요소들을 찾아 기술개조를 대담하게 진행하여 만가동의 동음을 높이 울리였다.

사회주의농촌에 보내줄 비료생산계획수행을 위해 마지막돌격전을 벌리고있던 지난 6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소식에 접한 흥남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심장은 더욱 세차게 높뛰였다.

나라의 화학공업발전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우리 련합기업소가 당회의결정관철의 앞장에 서자.

이런 각오를 안고 떨쳐나선 흥남로동계급은 7월 9일에 맡겨진 비료생산계획을 빛나게 수행하였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련이어 높이 세운 증산목표를 향하여 돌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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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군민발전소건설 완공

주체109(2020)년 7월 21일 로동신문

 

강원도에서 이천군민발전소건설을 완공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전력생산을 늘이는것은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사활적인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4년전 12월 완공된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발전소건설에서 발휘된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을 높이 평가해주시고 도에서 수력발전소건설을 계속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도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발전소건설에로 불러일으켰다.

도군민발전소건설지휘부와 이천군민발전소 언제건설려단 일군들은 발전소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였다.일군들은 어려운 모퉁이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면서 통이 큰 작전과 능숙한 지휘로 대중을 이끌었다.

도책임일군들은 현장에 자주 나가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면서 발전소건설을 적극 떠밀어주었다.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울 불굴의 의지를 안고 떨쳐나선 이천군민발전소 언제건설려단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답게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면서 공사시작부터 공격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

이천군대대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발전소건설의 많은 몫을 맡아 해제꼈다.

이천군당위원회에서는 군안의 력량을 발전소건설에 집중하고 돌격대원들을 고무추동하는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였다.

군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한마음한뜻이 되여 언제기초굴착과 콩크리트치기, 발전기실공사 등 맡은 과제수행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켰다.이들은 불리한 조건에서도 합리적인 공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줄기찬 돌격전을 벌려 수문보설치와 도로개건, 살림집건설에서 련일 성과를 거두었다.

련두평수력발전건설사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도 천년책임, 만년보증의 구호를 심장에 새기고 언제콩크리트치기와 권양기설치 등을 본때있게 해제꼈다.

도탐사관리국대대에서는 설비관리를 짜고들고 합리적인 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공사를 질적으로 밀고나갔다.대대에서는 집체적협의를 강화하고 시추기들의 능률을 높여 실적을 올리였다.

유압식굴착기와 중량급화물자동차를 비롯한 륜전기재들이 만가동되는 속에 공사에 필요한 물동수송에서도 혁신이 창조되였다.

도안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발전소건설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 건설을 앞당기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문형기중기와 수문제작설치작업을 맡은 단위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도 지혜와 힘을 합쳐가며 힘찬 돌격전을 벌려나갔다.

10여개의 수문운반 역시 간고하였다.하지만 도의 일군들과 수문운반을 맡은 운전사들은 당이 안겨준 배짱과 담력으로 육중한 수문을 수백리 떨어진 발전소건설장까지 성과적으로 운반하였다.

문평제련소, 도송배전부를 비롯한 도안의 여러 단위에서는 설비, 자재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생산보장하였으며 발전설비조립과 전기공사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였다.

성, 중앙기관들에서 발전소건설을 적극 도와나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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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로 수놓아지는 빛나는 려정

주체109(2020)년 7월 21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소식은 날이 갈수록 우리 인민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악성전염병을 막기 위한 6개월간의 사업정형을 총화하고 국가비상방역사업을 강화하여 지금의 방역형세를 더욱 공고화하기 위한 문제와 평양종합병원건설을 다그치고 의료봉사를 위한 인적 및 물질기술적보장대책을 강구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

언제 어느 순간에나, 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오로지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것을 거기에 복종시켜나가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서는 만족을 모르는 어머니 우리 당의 모습에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세상에 둘도 없는 은혜로운 품속에 안겨사는 크나큰 행복에 대하여 더욱 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며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가장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어머니당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 헌신적복무의 세계가 어려올수록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으로, 혁명적당풍으로 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인민을 한품에 안아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며 진할줄 모르는 힘과 열정으로 끝없는 행복과 영광만을 안겨주는 당, 바로 여기에 인민이 심장으로 따르며 받드는 조선로동당의 참모습이 있다.혁명령도의 전기간 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인민을 먼저 찾고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으며 인민의 진정에서 무궁무진한 힘을 얻군 한 우리 당이다.이 자랑찬 력사를 더욱 빛내여갈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우리 당을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오직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령도사의 갈피갈피를 더듬을 때면 저도모르게 북받치는 사상감정이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이 세상에서 인민을 가장 중시하고 존중하며 사랑하시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최고체현자이시라는 열렬한 매혹과 흠모심이다.

그이의 심중에는 우리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받들어모시는것처럼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한다는것,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고계시는 숭고한 인민관이다.

지금도 당창건 70돐 경축광장에 울려퍼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절절한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다.

인민의 불같은 충정이 굽이치는 승리의 광장, 경축의 광장에 서고보니 우리 인민을 떠난 오늘의 이 자리를 어떻게 생각이나 할수 있으랴 하는 인민에 대한 고마움에 지금 이 시각 경건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우리 인민들의 정겨운 눈빛들을 마주하게 된다고 자신의 마음속진정을 피력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 어느 당도 이룩할수 없는 거대한 업적을 쌓은 가장 위대한 당, 가장 로숙하고 세련된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돌이켜보는 뜻깊은 자리에서 하신 그이의 연설은 인민에 대한 칭송으로 일관되여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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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들속에서 :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주체109(2020)년 7월 21일 로동신문

김금산

 

전후 자그마한 농기계공장으로 발족한 우리 공장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발기와 지도에 의하여 오늘은 대규모적인 뜨락또르공장으로 발전하였다.

몇년전만 하여도 인력탈곡기와 축력제초기 등 중소농기계들을 소규모적으로 만들고있던 우리 공장에 오늘은 1년에 수천대의 뜨락또르를 생산할수 있는 고성능특수기계들과 현대적인 전문설비들이 갖추어졌으며 뜨락또르의 주요한 생산공정이 자동화, 반자동화되였다.

이리하여 지금에 와서는 75hp대형무한궤도뜨락또르까지 척척 만들어내게 되였다.

나는 이처럼 변모된 우리 공장에 대하여 생각할 때마다 전후시기에만 하여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여러차례나 찾아오시여 우리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공장의 발전전망을 밝혀주시던 일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게 된다.

특히 그이께서 안겨주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간직하고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재, 우리의 힘으로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뜨락또르를 생산하던 때를 영원히 잊을수 없다.

우리가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받들고 첫 뜨락또르생산에 궐기한것은 1958년 10월이였다.

당시 사회주의협동화가 완성된 우리 나라 농촌에서는 농촌경리의 기술적개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었다.

특히 농촌에서 로력이 가장 많이 드는 운반작업과 밭갈이작업을 기계화하기 위하여 뜨락또르와 같은 선진농기계의 대수를 늘일것을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히 요구하고있었다.

그러나 그때까지만 하여도 우리는 강냉이탈곡기와 같은 중소농기계들을 만들어내는데 불과했다.

바로 이러한 때에 우리 공장에 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뜨락또르를 만들데 대한 영예롭고도 무거운 임무를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와 자리를 같이하시고 당시 나라의 형편과 앞날의 전망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주시면서 뜨락또르생산의 필요성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여주시였다.

《우리는 이미 농촌에서 사회주의협동화를 완성하였지만 아직도 농업은 급속히 발전하는 공업에 비하여 기술적으로 멀리 뒤떨어져있습니다.우리는 앞으로 농촌에 뜨락또르를 비롯한 현대적농기계를 많이 만들어보내줌으로써 모든 농사일을 기계로 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농촌에 뜨락또르를 많이 만들어 보내주면 농민들을 어렵고 힘든 로동에서 해방할수 있습니다.

지금 농촌에서 농민들이 운반작업을 대부분 등짐으로 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농촌에서 락후한 영농방법을 퇴치하고 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 일로부터 제초, 추수, 탈곡에 이르는 모든 영농작업과 운반작업을 뜨락또르로 하게 하려고 합니다.그렇게 되면 우리 농민들이 농사일을 헐하고 흥겹게 하게 될것입니다.

우리가 농촌에 뜨락또르를 많이 보내주자면 자체의 힘으로 뜨락또르를 생산하여야 합니다.자체의 힘으로 뜨락또르를 생산하여야 농촌기술혁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으며 외화도 많이 절약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나라에서 뜨락또르를 한해에 3, 000대씩 수입하는것으로 보아도 3만대를 수입하자면 10년은 걸려야 하는데 그동안 처음에 수입한 뜨락또르가 못쓰게 된다는것을 고려하면 10년이 걸려도 농촌경리의 기계화에 필요한 뜨락또르를 보장하기 곤난합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을 듣고있던 우리들은 나라의 형편이 뜨락또르를 절실히 요구하고 당이 그 길을 가리킨다면 어떤 일이 있어도 자체로 뜨락또르를 생산하고야말겠다는 결의를 굳게 다졌다.

믿음에 찬 시선으로 우리를 둘러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제것이 있어야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할수 있습니다.우리가 뜨락또르를 제힘으로 만들어야 기술도 발전하지 남의것을 사다쓰기만 하면 우리의 기술을 발전시킬수 없습니다.》라고 하시면서 우리가 뜨락또르를 만든다는것은 우리 나라 기술혁명에서 큰 발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와 헤여지면서 확신에 찬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나는 동무들을 믿습니다.나는 동무들이 당이 제시한 뜨락또르를 생산할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반드시 성과적으로 수행하리라는것을 확신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다녀가신 후 우리들은 그이께서 주신 영예로운 과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회의실에 모여앉았다.

많은 동무들이 서로 앞을 다투며 연단으로 뛰여나가 기어코 자체의 힘으로 뜨락또르시제품을 생산하려는 결의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정책관철의 척후대

주체109(2020)년 7월 21일 로동신문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당세포들의 역할을 더욱 높이자

 

당세포는 당원들의 당생활거점이고 군중속에 뻗어있는 당의 말단신경이며 당정책관철의 척후대이다.

군중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당세포가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여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고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수 있다.때문에 당세포를 당과 대중의 혈맥을 하나로 이어주는 기본단위, 당정책을 맨 앞장에서 집행하는 척후대라고 하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이 강화발전되고 당의 로선과 정책이 철저히 관철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당세포가 어떻게 활동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당세포들이 끓어야 전당이 끓고 모든 당세포들이 당정책관철의 척후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당이 튼튼한 대중적지반우에서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발휘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향도해나갈수 있다.

그러면 당정책관철의 척후대인 당세포들을 쇠소리나는 당조직으로 준비시키는데서 나서는 요구는 무엇인가.

우선 당세포들을 살아움직이는 조직으로 만드는것이다.

우리 당이 창건된 때로부터 오늘까지 자기의 붉은 기폭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길수 있은것은 당세포들의 역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결사옹위한 락원의 당세포와 조선중앙통신사 5국 2세포를 비롯하여 우리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 당의 위업을 믿음직하게 받들어온 수천수만의 당세포들의 활동은 우리 당력사에 금문자로 새겨져있다.

당정책관철에서 맥을 추지 못하는 당세포는 살아있는 당조직이라고 말할수 없다.당정책관철의 본보기적인 경험들을 계속 창조하면서 시대의 앞장에서 나아가는 강원도와 증산의 동음, 혁신의 동음을 우렁차게 울려가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등 공장, 기업소들과 석탄산을 높이 쌓아가는 서부지구의 탄광들을 비롯하여 시대의 전렬에서 내달리고있는 단위들에는 례외없이 대중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맹활동을 하는 당세포들이 있다.

대중의 심장속에 충성의 불씨를 심어주고 그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에서 성과를 이룩해가는 당세포들이야말로 진짜 살아움직이는 조직이라고 할수 있다.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당세포위원장들의 수준을 높이는것이다.

당세포의 전투력은 결정적으로 세포위원장들의 준비정도와 수준에 달려있다.사람들의 구체적인 사상과 감정, 심리와 동향, 생활조건과 환경 등에 맞게 사업하자고 하여도 그렇고 당정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해설선전하고 그 관철에로 불러일으키자고 하여도 당세포위원장들이 무슨 일에나 막힘없는 유능한 실력가로 준비되여야 한다.

당세포위원장들의 수준과 능력이자 당세포사업성과이다.

지금 세포안의 모든 당원들이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되고 영웅적위훈의 창조자, 사회주의애국공로자, 미풍선구자들이 끊임없이 배출되고있는 부문과 단위들을 보면 거기에는 반드시 정치실무적자질이 높고 인민적인 풍모와 군중공작방법을 체득한 능력있는 당세포위원장들이 있다.

모든 당세포들이 살아움직이는 조직이 되고 수십만의 당세포위원장들이 잘 준비되여 척후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 때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이 백배해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수행을 힘있게 추동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가정에서의 도덕은 행복의 기초

주체109(2020)년 7월 21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부모처자사이에 례의도덕을 잘 지키는것은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나아가서 온 사회에 건전한 생활기풍을 세우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가정은 육친적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사는 우리 사회의 세포이며 기층생활단위이다.

흔히 사람들은 하루사업을 시작하면서 기분이 들떠 성수가 나서 일하는 사람을 대할 때면 《집에 좋은 일이 있는 모양이구만.》 하고 이야기하군 한다.그만큼 가정생활이 사회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매 가정에 사랑과 정이 넘치고 화목이 깃들어야 사람들은 밝고 명랑한 기분으로 보다 정열적으로 사업하고 생활할수 있으며 그 과정에 사회생활전반이 활기를 띠게 된다.하기에 사람은 누구나 화목한 가정을 원하며 그런 가정을 꾸리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가정의 화목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가정의 화목은 가족성원들사이에 서로 돕고 이끌어주며 진심으로 위해주고 아껴주는 따뜻한 정과 사랑, 고상한 례의도덕이 넘쳐흐를 때 이루어질수 있다.

가정도덕은 가정의 단합과 화목을 도모하고 행복한 생활을 꾸려나가는데서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자양분이다.

가족관계는 혈연적인 관계에 기초하고있다는 점에서 다른 사회적관계와 구별되는 특성을 가지고있다.그러나 가족관계도 사회적관계인것만큼 가족들사이에는 해당 사회에 지배하는 도덕적원리가 작용하게 된다.

그 어느 생활에서나 그러하지만 가정생활에서의 도덕은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그것은 가정에서 도덕을 어떻게 지키는가 하는것이 그 사람의 도덕적준비정도에 관한 문제이기 전에 인간으로서의 초보적인 량심과 의리에 관한 문제로 되기때문이다.

가정에는 자기를 낳아 오만자루 품을 들여 애지중지 키워준 부모와 일생을 함께 하는 남편이나 안해, 귀한 자식들이 있다.

이러한 가족성원들사이에 흐르는 뜨거운 육친의 정, 애틋한 사랑도 도덕과 결부될 때라야만 참되고 열렬한것으로 될수 있다.

가정에서의 도덕은 부모를 잘 받들어모시는데서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예로부터 자식둔 부모 근심놓을 날이 없다는 말이 있다.그만큼 부모는 자식을 낳아키울뿐아니라 자식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친다.자식들이 당과 혁명을 위해 자기 맡은 사업을 더 잘해나가도록 항상 왼심을 쓰고 사회와 집단앞에 떳떳치 못한 일을 하였을 때에는 마음속으로 눈물을 흘리며 아픈 매를 드는 사람들이 바로 부모들이다.

그런 부모들을 잘 모시지 못하는 사람이 나라에도 충실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일이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조선사람들은 옛날부터 부모를 존경하고 정성을 다하여 섬기였으며 이렇게 하는것을 인간의 도리로 여겨왔다고, 우리는 마땅히 이런 좋은 점을 살려 후대들을 부모를 존경할줄 아는 례절바른 사람으로 키워야 할것이라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부모를 잘 모시기 위해 항상 마음을 쓰며 성의를 다하는것이야말로 자식으로서의 마땅한 본분이며 도덕적의무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여러 나라 인사들 강조-

주체109(2020)년 7월 21일 로동신문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특출한 령도실력으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세계인민들의 찬탄과 존경은 여러 나라 인사들이 보내여온 축전과 축하편지들에도 반영되여있다.

도이췰란드 조선문화연구소조 책임자는 이렇게 칭송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 력사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으시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무한대한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와 봉쇄 그리고 가증되는 위협속에서도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시고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마련하시였다.

자체의 발전잠재력을 우선시할데 대한 로선을 제시하신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과학기술위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경제토대를 굳건히 다지시였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체스꼬공산당-21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세계 근로인민들이 념원하는 강력한 사회주의사회건설과 주체혁명위업실현에 특출한 공헌을 하시였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강국으로 되였다.

김정은동지는 조선인민의 영웅적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혁명투쟁과 건설의 자랑찬 승리를 떨쳐가시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에짚트민족진보통일련합당 위원장은 조선인민은 김정은령도자각하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주로선과 반제사회주의의 기치높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사수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위대한 승리와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고 격찬하였다.

남아프리카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기 위한 가장 정확한 로선과 방략을 제시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전횡으로 수많은 나라와 민족들의 운명이 무참히 짓밟히고있는 속에서도 조선인민이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수호하면서 경제강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것은 세계가 공인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받고있기때문이다.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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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민심에 도전해나선 《토착왜구》들의 란동

주체109(2020)년 7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자기 잘못을 뉘우치기 싫어하고 그것을 정당화해나서는것은 일본반동들의 고질적인 악습이다.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강제련행, 랍치하여 전쟁마당에까지 끌고다니며 치욕스러운 성노예살이를 강요하다가 죽음에로 내몬 특대형반인륜범죄를 한사코 부정하면서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는것만 봐도 그렇다.

일본군성노예범죄가 오래전에 수많은 증거자료들에 의하여 움직일수 없는 력사적사실로 증명되였음에도 불구하고 섬나라족속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위안부〉강제련행은 허구이다.》 등의 궤변으로 천인공노할 만고죄악을 전면부정하였으며 그것도 모자라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직업적인 매춘부》로 모독하였다.

지금도 현해탄건너 섬나라에서는 남조선인민들의 《반일수요집회》에 대해 《증오를 가르치고있다.》, 《집회를 없애야 한다.》,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고아대는 침략자의 후예들의 악청이 어지럽게 울리고있다.

성노예범죄를 부정하고 그 피해자들과 남조선인민들의 정당한 반일투쟁을 모독해나서는 일본반동들의 망동은 정의와 진리, 인류량심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며 과거범죄를 되풀이하려는 야망의 발로로서 온 겨레의 분노를 격앙시키고있다.

그러나 보수패당은 천년숙적과 한목소리를 내며 친일역적행위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얼마전 보수패당은 악질적인 친일역적들이 운영하는 극우보수단체인 《자유련대》와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라는것들을 내세워 교활한 방법으로 근 30년간 각계층의 《수요시위》가 진행되던 장소를 가로채고 그곳에서 남조선인민들의 반일투쟁을 악랄하게 비방중상하였다.

극우보수단체들의 무도한 란동은 일본이 과거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특대형반인륜범죄에 대한 철저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려는 민심의 요구에 도전해나선 친일역적무리들의 용납될수 없는 발악적책동이다.

《소녀상》을 《철거되여야 할 〈흉물〉》로, 《력사를 외곡하는 〈상징물〉》로 모독하다 못해 갖은 수단과 방법으로 반일투쟁을 가로막아나서는 극우보수떨거지들과 그것들을 조종하는 보수패당이야말로 사람이기를 그만둔 짐승의 무리가 아닐수 없다.

분별없는 망동으로 격노한 반일민심에 도전해나서는 망나니짓은 역시 《토착왜구》로서의 보수패당의 본성은 어디 갈데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보수패당의 망동에 격분을 금치 못해하면서 보수적페청산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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