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3rd, 2020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 진행

주체109(2020)년 7월 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당과 국가의 당면사업과 중요정책적문제들을 토의결정하기 위하여 7월 2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확대회의를 소집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에 참가하시였다.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는 또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내각, 성, 중앙기관 성원들, 도당위원장, 도인민위원장들, 무력기관 지휘성원들, 중앙비상방역지휘부 성원들, 건설부문 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고 중요결론을 하시였다.

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으로 악성전염병을 막기 위한 6개월간의 사업정형을 총화하고 국가비상방역사업을 강화하여 지금의 방역형세를 더욱 공고화하기 위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이번 정치국회의에서 국가비상방역문제를 또다시 토의하는 목적과 취지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6개월간에 걸치는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분석하시고 우리가 세계적인 보건위기속에서도 악성비루스의 경내침입을 철저히 방어하고 안정된 방역형세를 유지하고있는것은 당중앙의 선견지명적인 령도력과 당중앙의 명령지시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전체 인민의 고도의 자각적일치성이 쟁취한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하시면서 이러한 방역성과를 귀중히 여기고 부단히 공고화하여 국가의 안전, 인민의 안녕을 백방으로 보장하고 담보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최근 주변나라들과 린접지역에서 악성전염병의 재감염, 재확산추이가 지속되고있고 그 위험성이 해소될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방역전초선이 조금도 자만하거나 해이됨이 없이 최대로 각성경계하며 방역사업을 재점검하고 더 엄격히 실시할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비상방역사업이 장기성을 띠게 되면서 일군들속에서 점차 만연되고있는 방심과 방관, 만성화된 현상들과 비상방역규률위반현상들에 대하여 엄하게 비판하시고 서뿌른 방역조치의 완화는 상상할수도, 만회할수도 없는 치명적인 위기를 초래하게 된다고 거듭 경고하시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오늘의 방역형세가 좋다고 자만도취되여 긴장성을 늦추지 말고 전염병류입위험성이 완전히 소실될 때까지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회의에서는 6개월간의 국가비상방역사업정형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토론들을 진행하였다.

보고와 토론들에서는 상반년도 국가비상방역사업에서 발로된 문제점들을 비판적견지에서 심각히 분석총화하였으며 세계적인 피해상황에 대처하여 비상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더욱 짜고들고 비상방역체계를 엄격히 유지하기 위한 보다 세밀하고 적실한 대책들을 강구해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장구한 력사에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우리 당의 억센 뿌리 -첫 당조직-건설동지사결성 90돐에 즈음하여-

주체109(2020)년 7월 3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우리 당은 머지않아 창건 75돐을 맞이하게 된다.

자기의 탄생을 알린 그때로부터 75년의 장구한 력사우에 언제나 백전백승만을 아로새겨온 존엄높고 위대한 조선로동당!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의 자랑찬 행로를 되새겨볼수록 90년전 자주와 동지애라는 기름진 토양에 건설동지사라는 씨앗이 묻히던 잊지 못할 그 나날이 뜨겁게 어려온다.

그렇다.드넓은 대하에도 시원이 있고 푸르른 거목에도 억센 뿌리가 있듯이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의 첫페지에는 그 이름도 자랑스러운 첫 당조직-건설동지사가 있다.

첫 당조직-건설동지사결성 90돐을 맞이하는 이 시각 우리 인민은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고 그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을 금치 못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1930년 7월초 카륜에서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로 첫 당조직을 무으시였다.이것은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는 첫 당조직이였으며 우리 당의 시원으로 되는 영광스러운 당조직이였다.》

혁명이 력사의 기관차라면 당은 혁명의 기관차이며 당의 옳바른 령도를 받을 때에만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은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다.

돌이켜보면 1920년대 우리 인민의 반일민족해방운동은 진정한 혁명적당의 령도를 받지 못한것으로 하여 실패와 좌절속에 헤매이고있었다.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끌 진정한 혁명적당의 탄생을 애타게 바라는 시대의 요구를 절감하시고 이 력사적사명을 한몸에 맡아안으신분은 민족의 태양 김일성장군님이시였다.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강력한 새형의 당을 창건하여야 할 필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끊임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며 그 방도를 모색하시였다.그 과정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급하게 당중앙을 선포하는 방법으로가 아니라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그 토대우에서 우리 혁명의 참모부적역할을 수행할수 있는 당을 창건하는것이 가장 적합하고 현실적인 당창건방법이라는것을 확신하시였다.

사대와 교조가 강물처럼 범람하던 그 시기 선행리론이나 기존경험에 구애됨이 없이 자주적인 당건설의 길을 헤쳐간다는것은 결코 누구나 할수 있는것이 아니였다.

조선혁명은 조선사람자체의 힘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투철한 주체적립장, 민족자주에 나라의 독립도 부강도 있다는 견결한 자주사상을 드팀없는 신념으로 간직하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헤치실수 있는 전인미답의 길이였다.

여러해동안 정력적인 활동으로 공청과 반제청년동맹을 지도하시여 우리 혁명의 핵심부대, 대중적지반을 마련하시고 력사적인 카륜회의에서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19(1930)년 7월 3일 첫 당조직인 건설동지사를 결성하시였다.

그 이름도 빛나는 첫 당조직-건설동지사!(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전구에 차넘친 혁명적사업기풍

주체109(2020)년 7월 3일 로동신문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

 

오늘 우리는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에 살며 투쟁하고있다.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난관과 도전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백두밀림에 차넘치던 빨찌산기풍, 항일유격대식사업기풍을 적극 따라배우고 철저히 구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항일유격대식사업기풍, 생활기풍을 따라배워 사업과 생활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하여 온 사회에 약동하는 기상과 열기가 차넘치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항일유격대식사업기풍에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우선 수령의 사상과 의도, 명령지시를 절대성, 무조건성의 원칙에서 끝까지 집행하는 결사관철의 기풍이다.

결사관철은 말그대로 죽음을 각오하고 끝까지 집행한다는것을 말한다.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혁명가들의 제일본분, 고유한 투쟁기풍은 수령의 혁명사상과 로선을 결사관철하는것이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수령의 사상과 로선의 절대적인 신봉자,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주체적인 혁명로선과 투쟁방침들은 우리 혁명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하는 가장 옳바른 지도적지침이였다.하기에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로선을 가장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그이께서 주신 혁명임무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였으며 사령관동지의 의도와 어긋나는 사소한 요소에 대하여서는 추호의 타협없이 견결히 투쟁하였다.바로 이것이 항일혁명투사들이 절해고도에서도 수령의 혁명전사로서의 본분을 잃지 않고 끝까지 혁명에 충실할수 있게 한 근본비결이였다.

다음으로 자체의 힘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이다.

자력갱생, 간고분투는 자기의 힘에 대한 확신에서부터 나온다.자기의 힘을 믿는 사람은 강자가 되지만 남을 믿는 사람은 약자가 된다.

국가적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이 없는 조건에서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와의 대결에서 유격대원들은 자력갱생만이 나라를 찾는 유일한 길이라는 투철한 신념을 간직하고 싸웠다.항일혁명투쟁의 첫걸음부터 무기와 탄약, 식량을 제힘으로 해결하였으며 재봉대를 꾸리고 자체로 염색도 제작도 하면서 군복을 생산하였다.그리고 행군과 전투가 계속되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부족되는 수술도구를 비롯한 의료기구들을 자체로 만들어썼고 여러가지 약초를 캐여 치료사업에 리용하였다.만일 그때 항일유격대원들이 남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자력갱생할 생각을 하지 않았더라면 밀림속에 병기창을 내오고 맨주먹으로 권총을 비롯한 무기들과 작탄, 화약을 만들어내지도 못하였을것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면서 난관을 이겨내고 혁명의 승리를 앞당겨온 항일유격대원들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영원히 계승해나가야 할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이다.

다음으로 무슨 일에서나 높이 발휘된 지휘관들의 이신작칙의 기풍이다.

이신작칙은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어나가는데서 몇백마디의 말보다 더 큰 감화력을 가진다.이신작칙이야말로 광범한 대중을 조직동원하여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게 하는 힘있는 교양방법이다.

항일유격대의 지휘관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모든 일에서 이신작칙하는 혁명적기풍의 귀중한 본보기를 창조하였다.항일유격대지휘관들은 전투할 때에는 대오의 앞장에서 용감하게 싸웠고 숙영지에 도착하면 제일먼저 우등불도 지폈으며 대원들과 같이 보초도 섰다.어렵고 힘든 일에는 언제나 앞장서고 좋은 일이 있을 때에는 양보하며 대원들을 내세워주는것은 항일유격대의 기풍으로, 철칙으로 되여있었다.바로 여기에 항일유격대가 언제나 굳게 단결하여 강대한 적과 싸워이길수 있은 요인의 하나가 있고 침략군대와 근본적으로 구별되는 조선인민혁명군의 중요한 특징이 있다.

다음으로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투쟁하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풍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은 결코 한자리에 머물러있는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교시하시였다.난관에 굴하지 않고 승리에 자만하지 않으며 부단히 새로운 승리를 위하여 투쟁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것은 혁명가들이 가져야 할 투쟁기풍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학교 유치반들에 대한 지원제도적용을 요구하는 활동 진행

주체109(2020)년 7월 3일 로동신문

 

조선학교 유치반들에 대한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요구하는 재일동포들의 서명운동과 요청활동이 6월 25일과 26일에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도꾜와 니시도꾜, 사이다마지역 조선학교 유치반관계자들과 보호자들, 총련일군들 그리고 일본인사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일본 내각부와 문부과학성, 후생로동성에 조선학교 유치반에 대한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요구하는 서명문과 요망서를 제출하였다.

발언들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재일동포들과 각계의 거듭되는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이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민족교육차별행위를 계속하고있는데 대하여 규탄하였다.

일본당국이 지난해부터 실시한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대상에서 조선학교 유치반들을 제외한것은 불평등하며 일본법과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라고 그들은 폭로하였다.

그들은 어린이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차별하는 행위를 당장 걷어치우며 조선학교 유치반들에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를 적용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의 시민단체들 당국의 민족차별행위에 항의

주체109(2020)년 7월 3일 로동신문

 

일본의 시민단체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확산과 관련한 학생지원금지불대상에서 총련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제외시킨 당국의 민족차별행위에 강력히 항의하였다.

《외국인학교, 민족학교의 제도적보장을 실현하는 네트워크 사이다마》와 《일조우호녀성 네트워크》는 련명으로 6월 19일 문부과학성에 요청문을 제출하였다.

요청문은 총련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지원금지불대상에서 제외시킨 당국의 처사의 부당성을 까밝히고 그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할것을 요구하였다.

이날 《외국인학교, 민족학교의 제도적보장을 실현하는 네트워크 사이다마》 공동대표, 《일조우호녀성 네트워크》 대표를 비롯한 단체의 관계자들은 문부과학성앞에서 진행된 재일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지원제도의 적용을 요구하는 금요행동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전염병

주체109(2020)년 7월 3일 로동신문

 

라오스에서 뎅구열환자가 늘어나고있다.

지난 6월 26일 라오스보건성은 전국적인 뎅구열환자수가 2 14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타이,스리랑카 등 여러 아시아나라에서도 뎅구열이 계속 전파되고있다.

지난 4월 인도네시아의 한 대중보도수단은 자국에서 뎅구열환자수가 1만명이상에 달하였다고 보도하였다.5월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스리랑카에서는 1만 8 977명의 뎅구열환자가 발생하였다.

뎅구열비루스를 전파시키는 매개체는 모기이다.

나이제리아의 바우치주에서 라싸열병에 걸려 사망한 사람들의 수가 늘어났다고 한다.주보건당국은 깨끗한 위생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대책이 취해지고있다고 밝혔다.

나이제리아에서 라싸열병에 걸린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수는 수천명에 달하고있다.

3월 18일 이 나라 질병통제쎈터가 밝힌 자료에 의하면 사망자만 해도 160여명이였다.

여러 나라에서 콜레라에 의한 피해도 입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방글라데슈, 까메룬, 에티오피아, 예멘 등 여러 나라에서 콜레라에 의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5월 1일 유엔인도주의사업조정사무소가 밝힌데 의하면 예멘에서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콜레라에 걸린것으로 의심되는 환자수가 11만명이상에 달하고있다.

이 나라에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의 기간에 100만명이상의 콜레라환자가 발생하였으며 그중 2 0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5월 12일 까메룬보건당국이 밝힌데 의하면 지난 두주일동안에만도 두알라시에서 20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그중 4명이 목숨을 잃었다.

올해에 들어와 첫 두달동안에 에티오피아와 케니아, 소말리아에서 2 000여명의 콜레라환자가 발생하였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콜레라재발로 2019년 4월이래 수백명이 죽었다고 한다.

케니아보건성은 5월 21일현재 자기 나라에서 550명의 콜레라환자가 등록되고 1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특히 10살미만 어린이들이 환자의 40%, 사망자의 70%를 차지하고있다고 한다.

무더기비에 의한 큰물피해를 입은 소말리아에서는 콜레라와 설사증이 만연하고있다.

그밖에도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홍역, 말라리아, 에이즈비루스감염증, 황열병, 에볼라비루스감염증 등 각종 전염병이 만연하면서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고있다.

현실은 세계적으로 전염병을 막기 위한 예방접종과 격리조치, 생활환경을 위생적으로 깨끗하게 하기 위한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벌릴것을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적으로 1 079만 2 200여명 감염, 51만 8 036명 사망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속도가 빨라지고있는데 대해 우려-

주체109(2020)년 7월 3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들에 의하면 1일 24시현재 세계적으로 1 079만 2 204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그중 51만 8 036명이 사망하였다.

592만 9 845명이 완치되고 434만 4 323명이 치료를 받고있다.

세계보건기구 총국장은 제네바에서 진행된 화상회의에서 6월에 발생한 감염자수가 총감염자수의 60%를 차지한다고 하면서 비루스전파속도가 빨라지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였다.

지난 1주일동안에 매일 16만명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아시아에서

 

아시아에서 236만 8 382명이 감염되고 5만 7 934명이 사망하였다.

중국에서 3명(베이징시 1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였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본에서 감염자수가 127명 늘어나 1만 9 608명에 달하였으며 그중 989명이 사망하였다.

인디아의 감염자수는 60만 5 216명, 사망자수는 1만 7 848명에 달하였다.

이란에서 23만 211명이 감염되고 1만 958명이 사망하였다.19만 1 487명이 완치되였으며 3 081명이 위독한 상태에 있다.

이 나라에서 169만 3 200여명에 대한 비루스검사가 진행되였다.

뛰르끼예에서 감염자수가 20만 1 098명, 사망자수는 5 150명에 이르렀다.

지난주에 새 감염자들중 과반수가 이스딴불시에서 발생하였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19만 4 225명의 감염자와 1 698명의 사망자가 등록되였으며 방글라데슈에서도 그 수는 14만 9 258명, 1 888명으로 증가하였다.

까타르에서 9만 7 003명, 인도네시아에서 5만 7 770명, 아랍추장국련방에서 4만 9 069명이 감염자로 확진되였다.

 

유럽과 아메리카에서

 

유럽의 감염자수는 245만 6 661명, 사망자수는 19만 2 122명에 달하였다.

2일현재 로씨야에서 66만 1 165명이 감염되고 9 683명이 사망하였다.하루동안에 6 760명의 감염자와 147명의 사망자가 새로 발생하였다.

영국에서 1일현재 감염자수가 31만 3 483명, 사망자수는 4만 3 906명으로 늘어났다.

벨라루씨의 감염자수는 6만 2 424명, 우크라이나의 감염자수는 4만 4 998명에 이르렀다.

북아메리카에서 323만 7 198명의 감염자와 17만 415명의 사망자가, 남아메리카에서 229만 8 670명의 감염자와 8만 6 986명의 사망자가 났다.

브라질의 감염자수는 145만 3 369명, 사망자수는 6만 713명으로 증가하였다.

뻬루에서 28만 8 477명이 감염되고 9 860명이 사망하였으며 칠레에서는 그 수가 각각 28만 2 043명, 5 753명에 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진묶음] : 날로 높아가고있는 적페청산열기

주체109(2020)년 7월 3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적페청산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속에 얼마전 광화문초불련대가 서울에서 《조선일보》페간과 검찰개혁, 《미래통합당》해체를 요구하는 차량시위를 진행하였다.

차량들은 《금융감독원》앞을 출발하여 《미래통합당》당사와 조선일보사 사장의 집을 지나 대검찰청까지 이동하였다.

30여대의 차량들에는 《적페청산! 개혁완수!》라는 구호가 찍힌 노란풍선과 《조선일보 페간!》,

《<미통당> 해체!》, 《윤석렬 OUT!》라고 적힌 다양한 선전물들이 부착되여있었다.

참가자들은 《조선일보》는 일제강점시기를 《일본통치시대》라고 표현하고 일제강제징용피해자를 《징용공》이라고 표현하면서 력사를 외곡하고 일본의 입맛에 맞는 기사를 써내고있다고 준렬히 비판하면서 극우적페언론들과 한족속이 되여 정의기억련대에 대한 탄압에 열을 올리고있는 적페검찰을 당장 개혁하며 윤석렬은 사퇴하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오늘날 남조선사회의 적페중의 적페는 《미래통합당》이라고 하면서 권력욕에 환장이 되여 21대 《국회》를 또다시 《식물국회》로 전락시키고있는 《미래통합당》은 당장 해체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차량시위에 적극 호응하여 서울시안의 각계층 시민들이 떨쳐나와 손구호들을 들고 《미래통합당》해체, 《조선일보》페간, 검찰개혁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 차량들에 부착된 다양한 선전물들 –

 

-《조선일보》페간, 윤석렬사퇴, 《미래통합당》 해체를 강력히 요구하는 각계층 시민들의 모습 –

 

남조선각지에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전개되고있는 각계층의 투쟁들은 적페청산과 사회대개혁에 대한 민심의 요구가 얼마나 강렬한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적페청산으로 향한 민심의 열기를 되돌려보려고 날뛰는 력사의 반동들의 발악적망동을 민심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것이며 그 투쟁열기는 날을 따라 더욱더 높아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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