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7th, 2020

김정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과 민족의 마음속에,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할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4년 9월 2일, 12월 4일-

주체109(2020)년 7월 7일 웹 우리 동포

 

영화문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할것이다》가 수령님의 서거와 관련한 모든 행사들을 력사기록으로 남길수 있게 아주 잘되였습니다. 영화문헌은 1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리》와 2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민족의 마음속에 영생하리》, 3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리》로 편성되였는데 다 잘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영화문헌체계구성이 나무랄데없이 잘되였습니다. 영화문헌체계를 국내편과 해외동포편, 국제편으로 구성한것이 아주 좋습니다. 영화문헌체계를 이렇게 특색있게 구성하니 우리 인민들과 남조선인민들, 해외동포들,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애도행사, 추도행사들을 폭넓고 깊이있게 잘 편집할수 있었습니다.

영화문헌 1부는 어버이수령님을 잃은 그 비분의 날부터 10여일에 걸치는 애도기간의 조의행사, 영결행사와 추도행사의 내용을 담고있는데 영화문헌의 정치사상적수준이 매우 높습니다. 영화문헌은 수령님의 서거와 관련한 애도행사, 추도행사의 장면들을 수록하면서도 우리 인민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와 고상한 도덕의리적감정, 온 사회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훌륭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사실 우리 인민은 수령님의 서거와 관련한 애도기간에 자기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서거하시였다는 청천벽력같은 비보가 전해지자 온 나라 인민들이 누구나 할것없이 모두다 상제가 되여 수령님을 그리워하며 낮이나 밤이나 수령님의 동상과 현지교시판, 사적비와 유화로 형상하여 모신 수령님의 영상을 끊임없이 찾아 땅을 치고 가슴을 치면서 오열을 터뜨리고 피눈물을 뿌렸습니다. 내가 어느날 밤늦게 시내를 돌아보다가 만수대언덕에 이르니 수많은 사람들이 비가 억수로 내리는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령님동상에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있었으며 교양마당 아래쪽에는 조의대렬이 차례를 기다리며 끝없이 늘어서있었습니다. 남녀로소 할것없이 온 나라 인민들이 수령님의 동상을 찾아 비분을 금치 못해하였는데 누가 시켜서는 그렇게 하지 못할것입니다. 우리 인민과 같이 그토록 자기 수령에게 충실하고 고상한 도덕의리를 지닌 인민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도 없습니다. 정말 우리 인민은 자기 수령을 흠모하고 받드는데서 세계 그 어느 나라 인민들과도 대비할수 없는 위대한 인민입니다. 우리 인민을 이처럼 훌륭한 인민으로 키운것은 수령님의 업적입니다. 우리는 이런 훌륭한 인민을 가지고있는데 대하여 긍지를 가져야 합니다.

애도기간에 우리 인민들이 흘린 눈물은 어버이수령님을 잃은 슬픔의 눈물만이 아니라 수령님의 생전의 뜻대로 당의 령도를 더욱 충성으로 받들어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 굳은 신념과 맹세의 눈물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는 이것이 제일 귀중합니다. 인민군장병들은 눈물을 머금고 수령님의 동상앞에서 최고사령관을 결사옹위하는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될것을 엄숙히 맹세하였으며 우리의 로동계급과 협동농민들, 지식인들도 우리 당을 목숨으로 옹위하고 당의 령도따라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을 굳게 결의다지였습니다. 나는 영화문헌에서 강냉이밥에 된장국을 먹어도 당의 령도따라 혁명만 하면 그만이라는 강의한 혁명정신을 가진 인민, 자기 수령에 대한 고상한 도덕의리를 지킬줄 아는 투철한 도덕관이 선 우리 인민을 보고 커다란 충동을 받았습니다.

영화문헌은 순수 비통한 애도행사나 추도행사만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우리 인민의 단결된 위력을 잘 보여주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을 추모하는 이 나날에 전체 인민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여있고 친혈육처럼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는 우리 사회의 숭고한 모습이 뚜렷하게 과시되였으며 이것은 세계를 감동시키고 경탄케 하였습니다.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은 원자탄보다 더 강합니다.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여있는 인민앞에서는 그 어떤 대적도 공포에 떨지 않을수 없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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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태양의 력사를 길이 전하는 혁명전서 -혁명실화총서 《민족과 더불어》 제1권 출판-

주체109(2020)년 7월 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혁명실화총서 《민족과 더불어》 제1권을 출판하여 내놓았다.

혁명실화총서 《민족과 더불어》는 나라와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완성을 위하여 바쳐오신 희세의 전설적위인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깊이있게 서술한 백과전서적인 위대성도서이며 세기를 이어 길이 전해갈 국보적인 대걸작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생전에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바쳐오신 자신의 거룩한 혁명생애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며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집필하시였다.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는 위대한 수령님 탄생 80돐을 맞으며 이 불후의 친작의 제1부-항일혁명편에 속하는 1, 2권을 출판하여 세상에 내놓았으며 그후 여러권을 출판함으로써 수령님의 성스러운 항일혁명력사의 전모를 후손만대에 길이 전할수 있게 하였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그리움이 더해갈수록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과 투쟁의 귀중한 교과서, 대백과전서로 남겨주신 회고록의 책장을 뜨거운 눈물로 적시며 하루빨리 해방후편이 나오기를 고대하여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온 민족과 진보적인류의 간절한 소원을 헤아리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후부터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의 년대들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서술한 위대성도서를 출판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태양의 위업을 영원토록 빛내여가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혁명실화총서《민족과 더불어》는 김일성민족의 위대한 력사를 길이 전하는 국보적인 대걸작으로 태여나게 되였다.

총 3개 장으로 구성된 혁명실화총서 《민족과 더불어》 제1권에는 해방후 조국에 개선하시여 건당, 건국위업실현을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력사적사실자료에 기초하여 수록되여있다.

제1장에는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후 복잡다단한 정세속에서 당창건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고 뜻깊은 개선연설을 통하여 갈길 몰라 헤매던 우리 인민에게 새 조선건설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신 내용이 구체적으로 서술되여있다.

제2장에는 해방된 조국에서 당을 창건한데 토대하여 광범한 대중을 당의 건국사상과 로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혁명적출판물발간을 몸소 발기하시고 당보창간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업적이 수록되여있다.또한 위대한 수령님께서 당안에 기여든 불순분자들과 종파분자들의 책동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당대오의 조직사상적공고화를 실현하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내용들도 서술되여있다.

제3장은 해방후 정세와 계급적력량관계를 명철하게 통찰하시고 민족통일전선문제를 대중을 전취하며 혁명력량의 결정적우세를 보장하기 위한 중대한 사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각 정당, 사회단체들을 민주주의 새 조선건설의 기치아래 하나로 묶어세우시기 위해 정력적인 혁명활동을 벌리신 내용을 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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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애국헌신으로 수놓아진 한평생

주체109(2020)년 7월 7일 로동신문

조국과 인민을 위해 쌓으신 위대한 업적 후손만대에 길이 빛나리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구한 세월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진 고생도 달게 여기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우리 수령님께서 한평생 맞고보내신 헌신과 로고의 낮과 밤들에 깃든 사연들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언제인가 외국의 한 녀성정계인사는 어버이수령님을 만나뵈온 자리에서 노래를 하나 부르겠다고 하면서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를 불러드리였다.

이미전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면서 온 세계의 경탄을 불러일으키는 우리 나라의 현실이 위대한 수령님의 헌신과 로고의 결정체임을 절감한 그가 성의껏 준비한 노래가 다름아닌 이 노래였다.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쉬지 않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그 길에서 기쁨을 찾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이 뜨겁게 안겨오는 노래는 그의 온넋을 틀어잡았던것이다.

그 구절구절에 넘치는 사상감정은 위대한 수령님의 고매한 인민적풍모와 불멸의 업적에 대한 우리 인민뿐이 아닌 세계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심정이기도 하였다.

우리 인민은, 진보적인류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잠시라도 편히 쉬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였지만 언제 한번 그 소원을 들어주지 못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눈덮인 밀림속의 우등불가에서, 때로는 사령부천막의 등잔불밑에서 도탄에 빠진 조국의 신음소리에 잠 못 드시며 원쑤격멸의 령활한 작전을 무르익히시였던 우리 수령님, 그 시련많은 투쟁의 길에서 대원들에게 조국이 해방된 다음 푹 쉬자고 하시며 눈보라만리, 혈전만리길을 앞장에서 헤치시여 우리 수령님 찾아주신것이 내 조국이였고 인민의 참된 삶이였다.

그러나 나라가 해방된 다음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쉬실수가 없으시였다.건당, 건국, 건군의 길 또한 무장투쟁 못지 않게 어렵고 간고한 길이였으니 우리 수령님께서는 너무나도 할 일이 많으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 저희들은 최고사령관동지께서 하루밤만이라도 편히 주무시는것을 보았으면 합니다.》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어느날 간절히 청드리는 일군들에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전쟁이 승리한 다음 푹 쉬자구.》라고 말씀하시였다.

3년간의 전쟁이 우리 인민의 승리로 끝난 다음에도 일군들은 그 안타까움을 풀 길이 없었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복구와 건설의 길로 줄달음친 조국이 천리마를 타고 1960년대에 들어선 후에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공업화를 실현하시느라 10년을 하루같이 나라의 방방곡곡에 헌신의 로고를 묻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탄생 60돐을 맞으신지도 여러해가 지난 주체68(1979)년 9월의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이날도 그이께서는 밤이 깊도록 문건을 검토하고계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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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가요 :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

주체109(2020)년 7월 7일 웹 우리 동포

 

노래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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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의 유훈관철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 -각지 당조직들에서-

주체109(2020)년 7월 7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관철에서
령도업적단위들이 기관차적역할을 다해나가자

 

각지 당조직들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혁명적으로 전개해나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의 유훈의 뜻이 꽃펴나는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속에 수령님의 력사는 계속 흐르고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당중앙위원회와 제일 가까이에 있는 수도당위원회가 도당위원회사업의 본보기가 되라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간곡한 유훈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이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하고있다.

시당위원회는 시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 수도의 경제사업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길에서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려 대중을 유훈관철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특히 영화문헌학습과 위대성선전자료해설을 통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시민들속에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시키고있다.또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수령의 유훈관철전에 대중이 떨쳐나서도록 사상전의 포성을 높이 울리고있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비롯한 시안의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당조직들에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대중의 심장속에 새겨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고있다.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되는 위대성교양을 통하여 단위에 어려있는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을 가슴깊이 새겨안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일터마다에서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

강원도안의 당조직들에서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 과감히 벌려나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특히 강원도인민들속에서 높이 발휘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온 나라가 따라배우도록 시대의 선두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전국의 앞장에서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도록 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당의 령도밑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애국념원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는 과정에 발전소건설이 적극 추진되고 지방공업발전과 농업생산, 국토관리를 비롯한 모든 면에서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연백벌, 재령벌을 비롯하여 황해남도의 협동벌들에서도 수령의 유훈관철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황해남도에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농사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도당위원회에서는 영농작업이 벌어지는 일터마다에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이 차넘치도록 하기 위한 사상공세작전을 치밀하게 펼치였다.당초급선전일군들과 방송선전차를 비롯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인민의 행복을 위해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포전길을 쉬임없이 걸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속에 새겨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지금 도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알곡생산에서 통장훈을 부를 일념에 넘쳐 당면한 영농작업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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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를 대표하는 가장 걸출한 령도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천출위인상에 매혹된 세계의 저명한 인사들이 년대를 이어 터친 흠모의 목소리-

주체109(2020)년 7월 7일 로동신문

 

자주시대의 개척자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인류의 다함없는 경모심은 세월이 흐를수록 뜨겁게 분출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생애의 전기간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전무후무한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하여 세계의 수많은 인민들과 저명한 인사들의 끝없는 존경과 신뢰를 받으시였다.

특히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여러 나라 국가수반들은 사상과 정견,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열화같은 흠모심을 담아 위대한 수령님을 공산주의운동의 귀감, 희세의 정치원로, 인류의 대성인, 20세기를 대표하는 가장 걸출한 령도자로 열렬히 칭송하였다.

세기와 더불어 끝없이 울리고있는 매혹과 경탄의 목소리들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야말로 온 세상이 공인하는 위인중의 위인이심을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70성상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우리 혁명과 세계혁명앞에 영구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은 20세기를 대표하는 가장 걸출한 위인이시였습니다.》

일찌기 혁명투쟁의 길에 나서시여 탁월한 사상과 걸출한 령도로 반제자주, 민족해방, 사회주의위업실현의 본보기를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세계의 저명한 국가지도자들이 존경하고 흠모하였다.

이것은 주체38(1949)년초 쏘련을 공식친선방문하신 위대한 수령님을 당시 당 및 국가지도자였던 쓰딸린이 최고로 례대한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환영하여 마련한 성대한 연회에서 그는 김일성동지는 동방에서 제국주의의 침략으로부터 쏘련을 피로써, 무장으로써 옹호하여주신 참다운 프로레타리아국제주의자이시며 공산주의운동의 귀감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30대의 젊으신 우리 수령님을 걸출한 령도자로, 위대한 영웅으로 격찬하며 터친 우렁찬 박수소리가 연회장을 진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웨치는 《만세!》의 환호성이 1958년 11월 윁남의 하노이에서 울려퍼졌다.

윁남을 방문하신 위대한 수령님을 환영하여 수만명의 군중들로 차고넘쳤던 하노이의 빠딘광장에서 호지명주석은 김일성동지는 동방에서 처음으로 두 제국주의를 때려부신 절세의 영웅이시고 새 사회건설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지금 조선인민은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천리마를 타고 사회주의의 높은 봉우리로 질풍같이 달려 세계를 경탄시키고있다, 우리에게 천리마의 기세를 안겨준 김일성동지께 감사를 드리기 위하여 《만세!》를 부르자고 제의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전 대통령 수카르노의 존경과 흠모의 마음 또한 뜨거웠다.

세계혁명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니시고 1965년 4월 머나먼 자기 나라를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앞에서 그는 《김일성수상의 권위에 비하면 조선의 땅덩어리가 작은것이 유감입니다.그러나 김일성수상은 세계를 움직이시니 세계를 가지고계시는것이나 다름없습니다.》라고 마음속심정을 터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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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단합과 통일의 길에 바쳐진 애국애족의 한평생

주체109(2020)년 7월 7일 《우리 민족끼리》

 

 

그리움의 7월이다.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그리움속에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한생이 뜨겁게 안겨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돌이켜보면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한평생은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대단결을 위한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으로 수놓아져있다. 나라의 분렬로 민족이 겪는 불행과 고통을 두고 그리도 가슴아파하시며 하루빨리 통일된 조국을 우리 겨레에게 안겨주시려 어버이수령님께서 바치신 로고의 낮과 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조국통일운동사의 갈피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그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수없이 아로새겨져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2차 대표자회에서 하실 보고를 집필하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의 방을 몸소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일군에게 아직 조국개선의 인사도 남녘동포들에게 하지 못했다고, 조국통일의 인사를 겸해서 해야겠는데 분렬의 력사만이 깊어가고있다고 하시며 못내 가슴아파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분렬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줄수 없다고, 우리모두 일을 잘하여 빨리 통일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민족분렬의 력사가 지속되는것을 그토록 가슴아파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은 솟구치는 격정에 눈시울을 적셨다.

주체63(1974)년의 어느 여름날에는 이런 사연도 새겨져있다.

그날 전화로 한 일군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우리 손으로 조국을 통일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통일만 되면 자신께서는 10년은 더 젊어질것 같다고 절절한 음성으로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은 바로 이런분이시였다.

조국통일을 위해 끊임없이 바쳐가신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로고와 헌신이 있어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은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을 물리치며 힘찬 전진을 이룩할수 있었다.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와 더불어 마련된 민족단합의 귀중한 전통도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애국의지와 넓은 도량이 안아온 고귀한 열매였고 분렬주의자들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이 물거품으로 되고 북남사이에 대화와 협상의 돌파구가 열린것도 수령님의 철석같은 통일의지의 결정체였으며 조국통일운동이 거족적범위에로 확대되고 북과 남, 해외의 련대련합이 적극 실현될수 있은것도 그이의 투철한 애국애족의 사상과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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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 담화

주체109(2020)년 7월 7일 조선중앙통신

 

때아닌 때에 떠오른 《조미수뇌회담설》과 관련하여 얼마전 우리 외무성 제1부상은 담화를 통하여 명백한 립장을 발표하였다.

담화에서는 때도 모르고 또다시 조미수뇌회담중재의사를 밝힌 오지랖이 넓은 사람에 대하여서도 언급하였다.

사실 언어도 다르지 않기에 별로 뜯어보지 않아도 쉽게 알아들을수 있게 명명백백하게 전한 우리의 립장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귀가 어두워서인지 아니면 제 좋은 소리를 하는데만 습관되여서인지 지금도 남쪽동네에서는 조미수뇌회담을 중재하기 위한 자기들의 노력에는 변함이 없다는 헷뜬 소리들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지어 어떤 인간들은 우리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가 《미국이 행동하라는 메쎄지》이고 《좀더 양보하라는 일종의 요구》라는 아전인수격의 해석까지 내놓고있다.

점점 더 복잡하게만 엉켜돌아가는 조미관계를 바로잡는다고 마치 그 무슨 《해결사》나 되는듯이 자처해나서서 제코도 못 씻고 남의 코부터 씻어줄 걱정을 하고있으니 참으로 가관이라 해야 할것이다.

이제는 삐치개질 좀 그만할 때도 된것 같은데 그 버릇 떼기에는 약과 처방이 없는듯 하다.

이처럼 자꾸만 불쑥불쑥 때를 모르고 잠꼬대같은 소리만 하고있으니 북남관계만 더더욱 망칠뿐이다.

참으로 보기에도 딱하지만 《중재자》로 되려는 미련이 그렇게도 강렬하고 끝까지 노력해보는것이 정 소원이라면 해보라는것이다.

그 노력의 결과를 보게 되겠는지 아니면 본전도 못 찾고 비웃음만 사게 되겠는지 두고보면 알게 될것이다.

다시한번 명백히 하는데 우리는 미국사람들과 마주앉을 생각이 없다.

 

주체109(2020)년 7월 7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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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우리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용납 못할 침해행위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9(2020)년 7월 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일본외무성산하 연구소가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는 동영상을 인터네트에 공개하였다.

영상자료에는 80대의 한 로인이 어린시절 자기 할아버지로부터 1880년대 후반 독도에서 물고기를 잡은 이야기를 여러차례 들었다고 하면서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서툴기 짝이 없는 이 엉터리동영상은 독도강탈야망에 환장한 일본당국이 꾸며낸 또 하나의 조작품에 불과하다.

일본은 이미 오래전부터 해양자원이 풍부하고 군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독도를 타고앉으려고 별의별 짓을 다해왔다.

올해에만도 외교청서에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또다시 쪼아박고 그것을 자료적으로 보여주는 《령토주권전시관》이라는것을 대폭 확장하였으며 《독도가 한번도 일본령토가 아닌적 없다.》는 황당한 주장이 실린 중학교교과서를 무더기로 검정통과시켰다.

정객들의 도발적망언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회에서는 독도탈환을 호소하는 집회라는것이 열리고 전쟁의 방법으로 빼앗아야 한다는 호전적망발도 공공연히 튀여나오고있다.

이제는 과학성,객관성을 담보할수 없는 일개인의 삭막한 《추억담》까지 동원하는 방법으로 독도가 제것이라고 우겨대고있으니 앙천대소하지 않을수 없다.

이런 너절한 수법으로 조상대대로 물려온 우리의 땅을 롱락하자고 접어드는 일본이야말로 파렴치하고 후안무치하기 그지없는 날강도이다.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용납 못할 침해행위이며 력사적정의와 진실에 대한 란폭한 유린이다.

독도는 그 누구도 침범할수 없는 우리 민족의 령토이며 한점도 떼여낼수 없는 살붙이이다.

우리 나라의 력대 지리서들과 옛 문헌들은 독도가 력대로 우리의 불가분리의 령토이며 그것은 령토편입의 국제법적요구인 선점의 원칙 등에 완전히 부합된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일본의 거의 모든 사료들에도 독도는 우리의 땅으로 기록되여있으며 이러한 력사문헌들과 지도들은 지금도 계속 공개되고있다.

특히 일본이 《독도령유권》주장의 《과학적근거》로 내드는 《시마네현고시》 제40호의 허황성과 비법성은 이미 증명되고도 남았다.

일본이 이번 동영상을 통해 《시마네현고시》의 그 무슨 적법성을 증명하려 하고있지만 그런 유치한 광대놀음은 오히려 정반대의 결과를 빚어낼뿐이다.

일본이 력사적사실과 국제법적원칙을 짓밟고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고 우겨대는것은 자국민들에게 독도가 《빼앗긴 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해외침략의 《당위성》을 얻고 패망이후 지금까지 품어온 재침야망실현의 길에 나서자는데 근본목적이 있다.

일본은 허황하기 그지없는 조작품으로 세계를 기만하고 우리 땅을 강탈하려는 어리석은 생각을 걷어치워야 하며 이제라도 침략의 력사에서 교훈을 찾고 우리 민족앞에 성근히 사죄,배상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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