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선으로, 주선으로
당의 결정과 지시를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사업기풍을 확립하자
전당, 전국, 전민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기 위해 과감한 돌격전을 벌려나가고있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도 당조직들이 당의 결정과 지시를 생명선으로, 주선으로 틀어쥐고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당의 방침과 결정, 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실천이다.그것은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고 인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며 인민들을 더 잘 보호하고 더 잘살게 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기때문이다.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당의 결정과 지시를 생명선으로, 주선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인민들에게 만복을 안겨주려는 당의 원대한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현해나갈수 있다.
그러면 당조직들이 당의 결정과 지시를 생명선으로, 주선으로 틀어쥐고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결정을 자기 생명처럼 여기는 투철한 관점을 지니는것이다.
당결정을 자기 생명처럼 여기는 사람은 그 관철에서 어떤 조건타발이나 중도반단을 모른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당위원장이였던 전경선동지의 빛나는 삶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당회의결정을 놓고 그는 자그마한 흥정이나 에누리를 몰랐다.그에게 있어서 당결정은 명줄이였다.지난 1월 생명이 극한점에 이르렀을 때에도 그는 인간에게 있어서 귀중한 마지막한걸음을 값있게 내짚었다.당책임일군으로 일해온 수십년세월 그러했던것처럼 그는 당결정관철을 위해 온넋을 바쳤다.
그때 그의 심장속에 무엇이 고동쳤는가는 그가 눈을 감기 전날 사람들에게 남기였다는 당부가 말해주고있다.
우리모두 당원증번호를 다시 새겨보자.
그것은 당결정을 말이나 구호가 아니라 생명으로 간직하여야 한다는 의미를 다시금 가슴깊이 새겨주었다.당원이라면 마땅히 자신들이 손을 들어 찬성한 당결정을 뼈가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이악하게 달라붙어 기어이 수행해나가야 한다.그 길에 당원의 영예가 빛난다.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당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끝장을 볼 때까지 집행해나가는 완강한 일본새를 지니도록 하는것이다.
그러자면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처럼 패기와 정열에 넘쳐 당에서 준 과업을 열백밤 새워가면서라도 무조건 관철하는 기풍, 인민군대 수산부문 일군들이 발휘한 결사관철의 정신과 강의한 의지, 완강한 실천력을 따라배워야 한다.형식주의, 요령주의, 보신주의와 오분열도식, 소방대식일본새 등 낡은 사업태도와 안온하고 답답한 일본새는 당결정관철의 주되는 장애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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