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는것이 기본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견결히 옹호하고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첫째가는 의무이며 가장 영예로운 과업이다.당에 대한 충실성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나타나야 한다.
당정책을 확고한 신념으로 삼고 결사관철해나가자면 무엇보다먼저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의도를 환히 꿰들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불러일으켜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결사관철하여야 합니다.》
당정책은 우리 당과 인민의 조직적의사이며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조국과 인민, 자기자신을 위한 투쟁이다.당의 로선과 정책에는 우리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우리 인민을 잘살게 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이 명백히 밝혀져있다.매 시기 제시되는 정책적과업들이 당이 요구하는 높이에서 당에서 정한 기간내에 정확히 관철되면 우리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빨라지고 인민생활향상에서도 전환이 일어날수 있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다.그러므로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접수하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집행하는것은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적본분이다.
당정책의 진수라고 할 때 그것은 당정책에 담겨진 당의 의도, 요구를 의미한다.당정책의 진수를 잘 알아야 그 관철을 위한 옳은 방도를 찾을수 있으며 당의 의도에 맞게 끝까지 철저히 집행할수 있다.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는것, 이것은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높이 발휘되도록 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당정책의 정당성은 현실에서 은이 날 때 립증되게 된다.당에서 아무리 옳은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고 좋은 결정을 채택하여도 그것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하면 생활력이 충분히 발양될수 없다.
당정책관철에서 무조건성의 정신을 발휘한다는것은 결코 아무런 연구도 없이 기계적으로 당정책을 대하고 집행하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그렇게 되면 당정책관철에서 형식주의가 나타나게 되고 당이 바라는 결과가 응당한 수준에서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거나 지어는 당정책이 외곡집행될수도 있다.
지금 당정책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 똑같이 전달되고있지만 그 집행에서 차이가 있는것은 중요하게 당정책의 진수를 얼마나 정확히 파악했는가 하는데도 기인된다.
당의 의도와 요구가 무엇인지를 원리적으로, 사상리론적으로 깊이 깨달은 일군들은 당정책관철을 위한 작전과 조직, 정치사업을 면밀하게, 실속있게 짜고들어 진행하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수행한다.그렇게 함으로써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에 실제적인 기여를 하고있다.
하지만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그 집행에서 거충다짐을 피할수 없으며 당정책에 대한 인민들의 절대적인 신뢰심에 금이 갈수 있다.이것은 당정책의 진수를 파악하지 못하고서는 당의 사상과 령도에 충실할수 없고 혁명을 당의 의도대로 전진시키는데 지장을 주며 나아가서는 당과 인민대중을 리탈시키는 엄중한 후과를 가져올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당의 로선과 정책, 방침이 제시되면 자자구구 따져가며 그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높이 발휘되게 되며 사회주의건설에서 계속 앙양이 일어나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는것, 이것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기본요구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창조대전이다.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따라서지 못하고 기성관념과 낡은 일본새에서 탈피하지 않고서는 언제 가도 질적인 비약을 이룩할수 없다.
단위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자면 중심고리를 틀어쥐여야 한다.일판을 많이 벌려놓는다고 하여 실질적인 변화발전이 일어나는것이 아니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의 진수를 파악하면 사업에서 비약적혁신을 일으킬수 있는 중심고리, 주타격방향을 바로 정할수 있고 선후차를 옳게 갈라 력량편성과 임무분담을 정확히 할수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