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생 이루어질수 없는 《내집마련》의 꿈
사람에게 있어서 집은 곧 가정생활의 따뜻한 보금자리, 행복한 삶을 설계하고 꾸려나가는 터전이다.
하기에 그 어느 시대, 어느 나라,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사람들에게 있어서 집문제는 먹고 입는 문제와 더불어 1차적인 사활적요구로 제기되여왔다. 또 지금에 와서는 살림집문제가 해당 나라와 사회의 발전정도, 사회제도에 대한 평가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예로부터 우리 인민의 평생소원이 흰쌀밥에 고기국을 먹으면서 비단옷을 입고 기와집에서 살아보는것이라고 한 사실에서도 집문제가 력사적으로 인간생활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있음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사활적인 요구로 제기되고 사람들의 소원이라고 하여 집문제가 저절로 해결되는것은 아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세계의 수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는 돈없고 집없는 사람들이 로숙자가 되여 거리를 방황하고있다. 뿐만아니라 나라와 지역사이의 분쟁, 민족과 종족사이의 충돌, 종교적갈등으로 인해 파괴와 략탈, 살륙이 벌어져 수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고 피난민이 되여 정처없이 떠돌고있다.
남조선에서도 집문제는 악성종양과도 같은 사회적문제거리로 되고있다.
남조선에서 자기 집이 없는 가정은 수백만세대나 되며 《한생 내집마련이 꿈》이라는 말이 사회적인 공용어로 통하고있다. 특히 청년들속에서 집문제는 그야말로 생사존망이 달린 심각한 문제로 되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청년들이 사회적으로 《3포세대》, 《5포세대》, 《캉가루족》, 《청포족(청약포기족)》으로 불리우고있는데 이것은 결혼, 출산과 함께 《내집마련》이라는 꿈을 포기한 세대라는 의미의 비속어로 통칭되고있다. 집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는 《령끌(령혼까지 끌어모은다)》이라는 낱말이 그들의 어깨를 무겁게 내리누르고있다.
하기에 《부모의 도움없이 집을 마련할수 없는 세대》라는 딱지를 달고 《백수건달》, 《무능력자》로 살아가야 하는 남조선의 청년들이 모든것을 포기하고 지어 목숨마저 끊어버리는 현상이 례상사로 되고있는 형편이다.
반면에 필요이상의 주택을 여러채씩이나 보유한 특권층은 인민들이 죽든살든 부동산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를수록 쾌재를 부르며 렵기적인 투기와 매매로 돈낟가리를 쌓아가고있다. 실지 남조선에서는 1 000만US$이상의 자산을 가지고있는 부자들중 26%가 부동산투기로 재산을 모은자들이라고 한다.
돈있고 권세있는 특권층에게는 《천당》이지만 《옥탑방》과 지하주택, 짐함이나 뜸막과 같은 집아닌 《집》에서 살아야만 하는 절대다수 인민들에게는 그야말로 지옥으로 되고있는것이 바로 남조선사회의 비참한 현실이다.
자기의 집이 없어 달팽이보다 못한 생활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앞날에 대한 희망과 포부를 가지고 보람찬 삶을 누릴수 없음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