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최대비상체제의 요구에 맞게 사고와 행동의 일치성을 더욱 철저히 보장하자
지금 전국적으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악성전염병의 류입을 막고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을 굳건히 사수하기 위한 사업이 강도높이 벌어지고있다.
당과 국가의 조치에 의하여 개성시를 완전봉쇄하고 필요한 방역대책과 시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고있으며 각 도, 시, 군들에서도 고도의 긴장성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지시와 포치를 무한한 책임성과 충실성, 헌신성을 발휘하여 정확히 집행함으로써 국가의 안전을 굳건히 지키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조선로동당은 인민들을 더 잘 보호하고 더 잘살게 하는것을 자기의 중대한 사명으로, 의무로 내세우고 투쟁하는 혁명적당이다.
우리 당은 악성전염병이 우리 경내에 류입되였다고 볼수 있는 위험한 사태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긴급소집하였으며 정치국 결정서를 채택하였다.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하고 있을수 있는 악성전염병의 발생과 전파를 시초에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대책들이 취해졌다.대류행전염병에 대하여서는 항상 의심하고 가능한껏 1%라도 안전률을 더 높임으로써 인민의 생명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당의 결정과 지시에 자신들을 따라세우고 사고와 행동의 통일을 철저히 실현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이다.
오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사상을 높이 받들고 최대비상체제의 요구에 맞게 방역사업을 보다 빈틈없이 짜고들기 위한 투쟁이 박력있게 전개되고있다.당회의결정을 자신들의 운명과 미래를 지키기 위한 사활적인 사업으로 받아들이고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 전체 인민의 고도의 자각적이며 의식적인 노력에 의하여 조성된 방역위기는 반드시 일소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국가의 유일적인 지휘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자각적일치성, 행동의 일치성을 보장하여 일심단결된 우리 국가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모두가 당과 위기의식을 함께 하고 보조를 맞추어야 한다.
악성전염병과 관련하여서는 사소한 빈 공간도 놓치지 말고 즉시적이고 적극적이며 공세적인 대책을 취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립장이다.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에서 특급경보를 발령하고 당과 국가의 간부들이 개성시의 비상방역실태를 현지에서 료해하고 대책을 세우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있는것은 전염병의 류입을 초기에 철저히 차단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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