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방역망을 2중, 3중으로 더욱 철통같이

주체109(2020)년 11월 15일 로동신문

비상방역전의 승리이자 80일전투의 승리이다, 방역사업에 총력을!

 

충성의 80일전투가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각지 단위들에서는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비상방역전을 드세게 벌리는것을 첫째가는 과업으로 틀어쥐고 방역체계와 질서를 더욱 엄격히 세워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일군들부터가 각성분발하여 방역진지를 더욱 철통같이 다지는데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80일전투에 진입한 첫 시기에 련합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중시한 문제의 하나는 종전에 비해 능력이 훨씬 큰 소독수생산설비를 만드는것이였다.

이미전에 매 직장에 소독수제조기를 갖추어놓았지만 날씨가 추워지는데 맞게 소독회수를 늘이고 보다 많은 량의 소독수를 생산보장하여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였다.

비상방역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는 천사만사를 제쳐놓고 달라붙어 즉시에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고 지혜를 합쳐 적은 자재를 가지고 능률높은 소독수생산설비를 짧은 기간에 만들어낼수 있었다.

책임일군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어떤 조건에서도 소독수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도록 산하단위들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방역물자들을 원만히 비축하여 놓게 하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해안가를 끼고있는 단위의 특성에 맞게 해안감시를 강화하는데도 큰 힘을 넣고있다.

일군들은 해안가에 대한 방역학적감시를 정확히 진행할수 있는 장소들에 감시초소들을 배치하고 해안감시를 맡은 성원들의 생활조건도 잘 보장해주었다.그리고 정황이 발생하는 경우 해당 기관에 즉시에 통보하고 대책을 세울수 있게 필요한 통신기재들도 마련해주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직장, 작업반은 물론 개별적인 생산단위들에 이르기까지 물샐틈없는 비상방역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초급일군들과 종업원들에 대한 교양에 품을 넣고있다.

당책임일군은 하루생산실적보다 더 중요한것은 종업원들의 생명건강을 지키는것이라는것을 깊이 인식시키면서 비상방역사업을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놓고 초급일군들이 본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고있다.

비상방역지휘성원들은 생산현장들에 수시로 내려가 마음의 탕개를 조금도 늦추어서는 안된다는것, 매 직장, 작업반들에 전개된 방역초소들에서 각성을 더욱 높임으로써 악성비루스가 절대로 침습하지 못하게 2중, 3중의 비상방역망을 형성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해설선전을 심화시키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방송선전차와 이동식음향증폭기재 등 선전선동수단을 총동원하고 근로단체조직들의 역할을 높여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가고있다.

구성공작기계공장의 일군들도 각성분발하여 비상방역체계를 더욱 철통같이 다져나가는데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소독수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던 이곳 책임일군들은 산하단위들에서 진행하는 소독사업에 주목을 돌리게 되였다.

지난 시기 공장에서는 소독수를 생산하여 산하단위들에 보내주었다.이 단위들에서 방역물자를 우에서 대주기만을 기다리지 않고 주동에 서서 비상방역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게 하자면 소독수를 자체로 생산리용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필수적이였다.

책임일군들은 비상방역사업을 강도높이 전개하기 위해 모두가 주인이 되여 다같이 머리를 쓰고 다같이 노력할 때 허점과 공간을 철저히 없애고 강철같은 방역체계와 질서를 더욱 확고히 견지해나갈수 있다고 보았다.

공장에서는 이와 관련한 조직사업을 면밀히 짜고드는 과정이 비상방역전에서는 누구나 다 주인이라는 관점을 더욱 깊이 심어주는 계기로 되게 하였다.(전문 보기)

 


 

비상방역전의 승리이자 80일전투의 승리이다, 방역사업에 총력을!

-평양시에서-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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