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주체110(2021)년 2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25일 화상회의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회의를 지도하였다.

내각부총리들인 박정근동지, 전현철동지를 비롯한 내각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 직속기관, 성기관 일군들, 도, 시, 군인민위원회 위원장들, 농업지도기관, 중요공장, 기업소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보고를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박정근동지가 하였다.

보고는 내각과 국가경제지도기관들에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올해 인민경제계획작성과정에 소극적이며 보신주의적인 경향을 발로시킨 원인들을 분석총화하였다.

보고는 올해 경제사업의 중심에 립각하여 경제작전을 목적지향성있게 진행하며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제기하였다.

성, 중앙기관들과 도, 시, 군인민위원회, 기업체들이 내각책임제, 내각중심제의 요구에 맞게 경제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도체계를 확립하며 자기의 임무와 권한, 사업한계를 명백히 하고 사업하는 제도와 질서를 세울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5개년계획기간에 달성하여야 할 각 부문의 과학기술발전목표들을 전략적집중성의 원칙에서 현실성있게 세우고 그 수행을 완강하게 추진하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생산정상화와 개건현대화,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적극 실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객관적경제법칙의 요구에 맞게 일군들이 경제관리를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방법론적문제들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키고 실천에서 제기되는 편향들을 제때에 바로잡을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국가의 법과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단위특수화와 본위주의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에서는 변천되는 현실과 생산력발전수준,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르는 계획화방법을 부단히 완성하며 기업체들이 생산과 경영활동을 독자적으로, 주동적으로 진행하면서 창발성을 최대한 발휘하고 환경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수 있도록 경제적조건과 법률적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보다 강력하게 세울데 대한 과업들이 제기되였다.

보고자는 경제지도일군들이 올해 전투목표를 수행할수 있는 방도는 자신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에서 혁명적인 개선을 가져오는데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경제사업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고 장려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지배인 김광남동지, 화학공업상 마종선동지, 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 국가계획위원회 부위원장 최룡길동지, 내각부총리 겸 농업상 주철규동지 등이 토론하였다.

토론들에서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5개년계획기간 목표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과업관철을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였다.

토론자들은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순간도 잊지 않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하여 올해 목표수행에서 변혁적성과들을 이룩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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