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기적과 위훈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자

주체110(2021)년 2월 26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인민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전투적과업관철을 위한 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었다.

오늘의 총진군은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에 의하여 추동되는 사상의 총진군이다.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온 나라에 필승의 신심과 불굴의 신념,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이 꽉 차넘치게 하여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중을 당의 로선과 방침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상대공세를 힘있게 벌려나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에 들어섰다.변천된 시대, 무거운 혁명과업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이며 당정책관철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을 비상히 높여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지금 우리앞에는 무시할수 없는 장애와 도전들이 버티여서있다.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빛나게 수행하자면 더욱더 과감한 공격전을 벌려야 하며 그러자면 사상사업을 확고히 선행시키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야 한다.

우리 당의 가장 큰 예비, 우리 발전의 동력은 인민들의 심장속에 있다.우리 당은 언제나 인민을 굳게 믿고 인민대중의 사상정신적힘을 발동하여 승리만을 떨쳐왔다.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사상전을 공세적으로 벌려 전체 인민이 한사람같이 분기해나설 때 우리에게는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혁명적인 사상공세야말로 무에서 유를 낳고 그 어떤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기적창조의 위력한 무기라는것이 장구한 조선혁명의 력사적총화이다.

사상전선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들고일어나고 혁명의 전진속도가 가속화된다.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고 보총에도 사상을 만장약하면 그 어떤 현대적인 무장장비보다 더 큰 위력을 낼수 있다는 우리 당의 지론은 과학이다.

대중의 심장에 충성과 애국의 불을 지펴 당대회결정관철에 총궐기, 총발동시키자, 이것이 오늘날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목표이다.

우리 당의 결심과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는 언제나 일치하다.당에서 부강번영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당의 구상과 결심을 무조건 관철하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혁명적기질이다.

당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철저히 구현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려는 우리 인민의 각오는 대단히 높다.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당에 대한 순결한 충실성과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 결사의 의지는 우리 당사상사업에 의하여 더욱더 승화되고 천백배로 분출된다.지난해 우리 인민과 군대가 사상초유의 재난과 재해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쟁취한 값비싼 승리와 성과들은 부닥친 난국을 정면돌파해나가도록 천만의 심장에 투쟁의 불을 지피고 거세찬 투쟁에로 총궐기시킨 우리 당의 사상중시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한 인민이 발휘하는 힘은 무한대이다.전당이 군중속에 들어가 주객관적정세와 당의 의도, 시대가 부여한 중대한 임무를 자세히 알려주고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을 력동적으로 벌려야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확실한 전진이 이룩될수 있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그 관철을 위해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은 온 나라를 들끓게 하는 혁명적인 사상공세에 의해 끊임없이 고조될것이다.

우리의 전진을 방해하는 온갖 장애물들, 사상적병집들을 단호히 들어내자, 이것이 오늘날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주되는 임무이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은 온갖 낡은것과의 투쟁을 동반한다.온 나라에 울려퍼지는 사상전의 힘찬 포성은 곧 부닥치는 장애와 도전을 쳐갈기며 전진하는 사회주의승리의 진군가이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조성된 대내외형세하에서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주객관적요인들과 심중한 결함들을 인정하고 당과 국가사업전반을 혁신하는데서 나서는 명확한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였다.결함의 원인을 객관이 아니라 주관에서 찾고 주체의 역할을 높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우리 당의 혁명령도원칙은 불변이다.

맞다드는 난관을 벅찬 승리로 바꾸고 무거운 과업들을 기름진 열매로 주렁지우려는 당면한 우리 전망계획은 보다 긴장되고 강도높은 투쟁을 요구하고있다.보통의 잡도리, 평소의 일본새로써는, 남에 대한 의존심과 수입병을 비롯하여 우리의 발전을 구속하는 낡은 사상관점과 구태의연한 사업방식을 그대로 두고서는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없다는것은 명백하다.격변하는 시대에는 혁명의 전진을 방해하는 잡사상, 잡귀신들이 서식할 곳이 있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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