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회결정관철 지상연단 : 인민경제계획수행과 우리 몫

주체110(2021)년 3월 9일 로동신문

새롭게 혁신하고 대담하게 창조하며 부단히 전진하자

 

인민경제계획수행과 우리 몫

 

진짜로 주인구실을

 

주인이라면 마땅히 주인구실을 해야 한다.수력발전설비부분품 등을 만들어내는 우리 직장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지난 시기 직장에서는 맡겨진 부분품가공계획을 원만히 수행하여 여러차례 평가도 받았다.부족되는 공구도 자체로 해결하면서 계획수행을 위해 애써왔다.

하지만 당대회문헌들을 학습하는 과정에 직장의 초급일군인 나자신부터가 진짜주인구실을 하였는가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았다.

털어놓고말해서 설비가 고장나도 우에서 대책을 세워주겠거니 하고 생각할 때가 없지 않았다.

각 작업반에서 부분품가공의 질을 높이지 못하고있는 실태를 두고서도 적극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였다.

새로운 결심을 다진 이상 일본새부터 혁신하려고 한다.주동적으로, 창발적으로 새로운 일거리들을 찾아내면서 주인구실을 똑똑히 해나가겠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대형기계직장 직장장 백남명

 

서로서로 도우며

 

우리 작업반은 자체의 특성으로 하여 매 로동자별로 담당한 설비가 따로 있다.로동자들의 기술기능수준에서도 서로 차이가 있다.

따라서 서로서로 도와야 설비수리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수 있다.

최근 작업반에서 집단주의의 위력을 실물로 확증한 계기가 있었다.

종전에는 힘들게만 생각했던 천정기중기의 기술개조를 작업반전체가 달라붙어 해제낀것이다.이 과정을 통하여 우리 작업반원들은 서로의 힘과 지혜가 합쳐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새겨안게 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서로 돕고 이끌며 각종 설비들의 수리점검을 깐지게 진행하여 세멘트생산계획수행에 이바지하겠다.

천내리세멘트공장 분탄직장 수리작업반 반장 김성욱

 

새 기준에 계속 도전하겠다

 

몇년전 공장에 처음 들어왔을 때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한 로동자들을 부럽게 바라보던 내가 오늘은 로력혁신자로 자라났다.지난해에만도 3년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올해 1.4분기계획도 앞당겨 완수하였다.

공장에 첫발을 들여놓던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나날 내가 느낀것은 비상한 각오와 분발, 끊임없는 노력에 혁신의 비결이 있다는것이다.

내가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하면 그만큼 작업반실적이 올라가고 나아가서 공장의 인민경제계획수행이 앞당겨진다는 생각으로 뛰고 또 뛰느라면 누구나 다 로력혁신자가 될수 있다.

나는 앞으로도 우리 단위에서 내가 맡은 몫은 반드시 제힘으로 해내겠다는 각오를 안고 부단히 새 기준에 도전하겠다.

당면하여 내가 맡은 여러명의 신입로동자들을 보다 높은 기술기능을 소유한 고급기능공으로 키워내겠다는것을 결의한다.

희천제사공장 로동자 김송미

(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1年3月
« 2月   4月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