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6th, 202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통문주변 강안지구에 호안다락식주택구를 새로 일떠세울 구상을 밝히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통문주변 강안지구에 호안다락식주택구를 새로 일떠세울 구상을 밝히시고 현지를 돌아보시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 정상학동지, 리일환동지, 오수용동지, 최상건동지, 김재룡동지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도의 중심부를 감돌아흐르는 경치좋은 보통강반을 따라 현대적인 다락식주택구를 형성하고 다층, 소층살림집들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이 지구를 특색있게 변모시킬 구상에 대하여 설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의 훌륭한 자연경관이 살아나게 건축물들의 설계와 원림설계를 잘하여 도시의 특성과 매력을 살려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보통문주변 강안지구 호안다락식주택구를 우리 나라 주택구의 본보기가 될수 있게 훌륭히 건설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보통문주변 강안지구 호안다락식주택구 800세대 건설은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는 별도로 당중앙위원회가 직접 틀어쥐고 건설을 내밀어 올해중에 완공하여 당과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하고있는 각 부문의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과학자, 교육자, 문필가를 비롯한 근로자들에게 선물하려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일군들이 도시록화와 자연경관설계에 대한 인식과 상식이 부족하고 관심도 없는데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도시건설을 건물과 자연을 하나로 융합시키고 생활공간과 생태공간을 과학적으로 배치하여 사업과 휴식, 교통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보통문주변 강안지구에 새로 일떠세울 호안다락식주택구형성안들을 보아주시면서 건설계획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향과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생산한 려객뻐스시제품을 료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생산한 려객뻐스시제품을 료해하시였다.
수도의 려객운수문제를 두고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평양시민들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대책을 세울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수도교통망발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협의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과업을 높이 받들고 평양시려객운수종합기업소와 평양뻐스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짧은 기간안에 교통뻐스와 2층뻐스시제품을 개발하여 당중앙에 보고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 정상학동지, 리일환동지, 오수용동지, 최상건동지, 김재룡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와 함께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려객뻐스시제품을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려객뻐스에 오르시여 기술적특성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평양시에서 자체의 기술력량과 생산토대에 의거하여 뻐스들을 만들어 려객운수수단문제를 풀겠다고 결의해나선것은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당에서 적극 밀어주겠으니 도시미화에 어울리며 인민들이 리용하기에도 편리한 려객뻐스를 대량생산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도려객수송의 긴장성을 풀고 시민들의 교통상편리를 최대한 도모하는것은 수도운영의 근본문제의 하나이며 인민들의 사회적 및 문화적생활조건을 더욱 원만히 보장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려객뻐스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료해하시며 년차별 생산목표를 제시하여주시고 실행대책을 세워주시였다.(전문 보기)
국방과학원 신형전술유도탄시험발사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3월 25일 새로 개발한 신형전술유도탄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병철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일군들,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지도간부들이 이 무기시험을 지도하였다.
새로 개발한 신형전술유도탄은 이미 개발된 전술유도탄의 핵심기술을 리용하면서 탄두중량을 2.5t으로 개량한 무기체계이다.
시험발사한 2기의 신형전술유도탄은 조선동해상 600km 수역의 설정된 목표를 정확히 타격하였다.
국방과학원은 시험발사직후 이번 시험발사는 확신성있게 예견한바 그대로 대단히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고 하면서 수차례에 걸치는 발동기지상분출시험과 시험발사과정을 통하여 개량형고체연료발동기의 믿음성을 확증하였으며 이미 다른 유도탄들에 적용하고있는 저고도활공도약형비행방식의 변칙적인 궤도특성 역시 재확증하였다고 밝혔다.
리병철동지는 오늘의 무기시험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과학정책을 관철해나가는데서 중요한 공정으로 된다고 하면서 이 무기체계의 개발은 우리의 군사력강화와 조선반도에 존재하는 각종 군사적위협들을 억제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하였다.
리병철동지는 시험발사의 성공적인 결과를 즉시 총비서동지께 보고드리고 당중앙의 축하를 국방과학연구부문에 전달하였다.(전문 보기)
우리가 의거하여야 할 전략자산-과학기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력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이며 사회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입니다.》
일반적으로 전략자산은 국가의 존립과 발전을 담보하는 밑천을 말한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다.오늘날 과학기술은 국가의 주요생산력으로 되고있으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에 따라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가 좌우된다.과학기술력을 키우고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국력을 강화하고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러운것 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줄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현존경제토대를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데서 절박하게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선차적으로 해결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 비약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게 하고 적은 원료와 자재, 로력을 가지고 최대한의 실리를 보장하게 하는것이 바로 과학기술이다.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전략자산으로 틀어쥐고 급속히 발전시켜 지속되는 도전과 장애를 돌파하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그러면 과학기술이 오늘 우리가 의거하여야 할 전략자산으로 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우선 생산장성과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이 과학기술에 의하여 담보되기때문이다.
생산을 늘이고 경제를 발전시키는데는 자원이나 자금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한다.하지만 여기에서 관건적고리는 과학기술이다.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자체의 힘으로 경제토대, 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경제건설을 마음먹은대로 진행해나갈수 있다.
현시기 원료, 자재문제를 해결하는것은 생산과 건설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아무리 현대적인 공장, 기업소를 일떠세웠다고 해도 원료와 연료, 자재가 제대로 보장되지 못하면 생산을 정상화할수 없다.
과학기술이자 생산이고 생산이자 과학기술이다.오늘 세계적으로 경제가 빠른 속도로 장성하고있으며 그로 하여 자원에 대한 수요는 계속 높아지고있다.반면에 장기간에 걸쳐 자연부원을 개발리용한 결과 석탄, 원유, 천연가스 등 주요자원들은 점점 줄어들고있으며 세계경제는 자원위기라는 커다란 난관에 직면하고있다.강물도 쓰면 줄어든다고 아무리 풍부한 자원도 종당에는 바닥이 나기마련이다.그러나 과학기술은 활용할수록 그 응용범위가 넓어지고 리용가치가 높아진다.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있는 자원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개발리용하는것은 물론 없거나 적은것은 만들어내고 재자원화를 적극 실현하여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는 원활하고 안정된 경제, 지속적이며 빠른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경제를 건설할수 있다.
생산공정의 현대화도 마찬가지이다.로후한 생산공정을 그대로 두고서는 원료와 자재, 로력을 랑비할뿐아니라 제품의 질과 생산성도 높일수 없다.공장, 기업소들을 로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 원가절약형, 부지절약형으로 전환시키라는것은 우리 당의 요구이다.첨단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설비와 생산공정의 현대화, 정보화를 적극 실현하여야 로력을 절약하면서 원가도 낮추고 생산을 안전하게 늘일수 있다.오늘 우리 식 현대화의 본보기, 표준공장들에서 울리는 증산의 힘찬 동음은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적극 추진해나갈 때 높은 생산장성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그것은 또한 과학기술부문이 용을 쓰는것만큼 사회주의건설전반이 기운차게 전진해나갈수 있기때문이다.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는데서 과학기술전선은 제일척후전선이다.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하여야 나라의 종합적국력을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갈수 있다.
현시기 사회발전에서 과학기술이 노는 역할은 비상히 증대되고있다.교육, 보건, 체육, 문학예술을 비롯하여 어느 부문이라 할것없이 과학기술의 발전을 떠나서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과학기술을 전략자산으로 틀어쥐고 확고히 앞세워나가야 경제, 군사,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더 빨리 발전시킬수 있다.
문화분야만 놓고보아도 과학기술의 발전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가를 잘 알수 있다.교육분야에서 과학적인 교육방법과 현대적인 교수수단들을 적극 활용하여야 학생들을 나라의 부강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있는 혁명인재로 키워낼수 있다.또한 의학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첨단의료설비와 기구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야 보건사업을 추켜세워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할수 있다.이처럼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추동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과학기술을 우리가 의거하여야 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으로 내세운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과학기술중시기풍을 철저히 확립하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인민들이 페부로 느낄수 있는 실제적변화를
모든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인민소비품생산을 최대한 늘이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인민들의 식의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큰 몫을 맡고있는 경공업부문이 모든 잠재력을 동원하여 인민소비품, 경공업제품생산을 최대한 늘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공업은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제공하는데서 대단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경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갖가지 인민소비품을 충분히 생산하여야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고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킬수 있다.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시대앞에 지닌 책임감을 무겁게 자각하고 모든 잠재력과 예비를 총동원하여 인민소비품생산을 최대한 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공업부문에서는 공장들을 지식경제시대의 본보기공장으로 꾸리고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실현하며 생산을 활성화하여 소비품에 대한 인민들의 수요를 보장하여야 합니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식의주문제해결에서 기어이 돌파구를 열고 인민들이 페부로 느낄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룩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지금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인민소비품생산에서 일련의 성과를 이룩하고있다.하지만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볼 때 아직은 해놓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다.
현실은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 경공업부문에서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우리의 원료와 자재에 의거하여 질좋은 인민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무엇보다 경공업부문의 일군들이 그 어떤 조건에서도 인민소비품생산을 순간도 멈출수 없다는 투철한 관점을 지니고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생산조직과 지휘를 짜고드는것이 중요하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지 못하면 있는 예비와 가능성도 효과있게 리용할수 없고 생산정상화도 실현할수 없다.일군들은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모자라는것은 찾아내며 모르는것은 연구하고 배워서라도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것을 습벽화해야 한다.
사업에서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가는것은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경공업부문의 일군들은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재자원화를 생명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다종다양한 인민소비품을 더 많이, 더 훌륭하게 생산하기 위해 만짐을 지고 뛰고 또 뛰여야 한다.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는것이다.
오늘날 생산정상화실현의 담보는 과학기술에 있다.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해야 원자재의 국산화와 재자원화, 새 제품개발과 제품의 질제고에서 훌륭한 경험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하며 인민소비품생산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안아올수 있다.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생산공정들의 현대화와 설비들의 원성능회복, 새로운 생산능력조성사업을 줄기차게 내밀어야 한다.특히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이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온갖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여야 한다.
중요한것은 또한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질제고사업에 힘을 넣는것이다.
경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하는 인민소비품들은 어느것이나 다 조국의 존엄과 영예,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과 잇닿아있다.아무리 제품이 많아도 질이 높지 못하면 사람들이 남의것을 넘겨다보게 되며 나아가서 우리의 전진발전이 더디여지게 된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애국공로자, 값높은 그 부름에 떳떳하리
혁명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어떤 사람들을 요구하고있는가.
여기에 대답을 주는 모습들이 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투쟁의 기수, 창조의 기수가 되여 돌파구를 열어가는 사람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맡은 혁명초소를 믿음직하게 지키며 위대한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묵묵히 일하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입니다.》
어제날의 공로도 오늘의 위훈속에서 빛나야 한다.
이것은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한결같은 지향이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전기수리2직장 직장장 리철호동무는 지난 수십년간 불타는 충성심과 높은 실력,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철강재생산에서 제기되는 수많은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하고 주체화대상건설과 정상운영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는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나갈 때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를 빛나게 수행할수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부단한 사색과 실천으로 날과 달을 이어가고있다.
지난해까지만 하여도 직장에서 생산하는 권선의 질은 높은 수준에 이르지 못하였다.권선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며 리철호동무는 사색과 탐구를 멈추지 않았다.
그는 하루일이 끝난 뒤에는 과학기술도서들을 탐독하며 한밤을 지새웠고 다음날 아침이면 도면을 앞에 놓고 직장의 기술자, 기능공들과 무릎을 마주하군 했다.그의 고심어린 노력은 끝내 성공의 기쁨을 안아왔다.
지난 2월 직장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권선의 질을 높일수 있는 공정을 새로 꾸리였다.전기설비수리와 정비보수를 더욱 질적으로 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리철호동무를 두고 기업소의 일군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그들에게 리철호동무는 말하였다.
《생산과 경영활동의 과학화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한 당의 의도에 따라서자면 아직 멀었습니다.》
이런 자각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그는 철강재생산의 동음이 더 높이 울려퍼지도록 자기의 책임성과 역할을 다해나가고있다.
기층말단의 한개 단위를 책임진 작업반장에 불과하지만 발전소는 물론 나라의 화력발전부문에 없어서는 안될 인재로 떠받들리우는 평양화력발전소 타빈보수직장 본체작업반 심준일동무,
그는 작업반의 기능공대렬을 늘이는것을 스스로 량심의 과제로 떠안고 작업반의 래일, 발전소의 먼 앞날을 내다보며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고있다.
얼마전 기중기들에 대한 대보수를 진행할 때였다.방금 보수를 끝낸 기중기의 어느 한 부분을 살펴보던 그의 얼굴색이 갑자기 어두워졌다.부속품이 제대로 맞추어져있지 않았던것이다.알고보니 그 부속품은 작업반에 배치된지 얼마 안되는 로동자가 맞춘것이였다.
심준일동무는 그 로동자와 함께 부속품을 다시 갈아맞추며 말했다.
《뼈심을 들여 안되는 일이 없지.기능도 마찬가지거던.나도 적극 돕겠으니 이번에 기능수준을 부쩍 올려보자구.》
본체작업반이 제기되는 대보수과제를 막힘없이 해내고있는데는 반원들의 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실천적모범으로 이끌어주는 심준일동무의 고심어린 노력이 깃들어있다.
작업반원들을 과학기술인재, 기능공들로 훌륭히 준비시키기 위해 심준일동무가 바쳐가는 뜨거운 진정에 떠받들려 작업반은 동력기지의 숨결을 믿음직하게 지켜가는 보배집단으로 자랑떨치고있는것이다.
남흥의 로동계급은 련합기업소 부지배인 겸 자재상사 사장인 강영철동무를 가리켜 《나를 따라 앞으로!》, 《나가자!》만을 아는 일군이라고 말하군 한다.
언제나 물러설 길이 없다고 생각하라.그러면 나아갈 길이 보인다!
이것이 그의 사업태도이고 드팀없는 신조였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청년실업자들이 늘어나고있는데 대한 우려 확산
지난 21일 남조선의 《경향신문》이 날로 심각해지고있는 청년실업문제를 폭로, 개탄하였다.
신문은 지난 1년동안 20대~30대의 청년취업준비생은 7만 4 000명 증가하여 지난달 취업준비자수가 력대 가장 많은 85만 3 000명으로 집계되였다, 통계청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통계가 작성된 2003년이래 가장 많은 수치이다, 취업준비자 10명중 9명은 20대~30대의 청년들로서 청년취업준비생들의 절망이 그 어느때보다 무거운 현실로 들이닥쳤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2020년에 《니트족》(취업준비와 직업훈련마저 포기한 청년무직자)이 전해보다 8만 5 000명 더 늘어나 43만 6 000명에 달한다, 1년이상 무직인 《니트족》은 2017년 6만 6 000명에서 2020년 12만명으로 1. 8배 증가하였다는 조사보고서자료를 인용하면서 청년층의 《니트족화》가 우려된다고 개탄하였다.
신문은 현 당국이 청년들을 채용하는 민간기업에 인건비를 단기간 지원하는 청년고용활성화대책을 내놓았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하면서 실지 민간기업들은 《정부》지원금이 끊긴 이후에도 고용을 유지할 확신이 생겨야 청년채용에 나설것이기때문에 옳바른 일자리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