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수도의 살림집건설은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

주체110(2021)년 4월 4일 로동신문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살림집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평양시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건설하여 수도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고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입니다.》

우리 당은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그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다.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키는것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다.하나의 로선과 정책을 작성해도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으며 모든 사업을 인민들에게 최대의 복리를 베풀어주는 원칙에서 설계하고 실현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일관한 립장이다.

인민생활을 높이는데서 살림집건설은 대단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아무리 식량과 인민소비품을 많이 생산한다고 하더라도 살림집이 없으면 인민들이 안착된 생활을 할수 없다.살림집문제를 해결하는것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당과 정부에 있어서 순간도 소홀히 하거나 방관시할수 없는 최중대과업이다.

우리 당은 이미 오래전부터 살림집건설을 중시하며 이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왔다.웅장하게 솟아오른 고층아빠트들과 우리 인민의 민족적정서와 미감에 맞게 건설된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위대성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이룩한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시대문명의 높이에 어울리는 새로운 거리와 마을, 건축군들을 련이어 일떠세움으로써 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문화정서적요구를 원만히 충족시켜주려는 우리 당의 정책에는 변함이 없다.

올해초에 있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5개년계획기간에 전국적으로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내밀면서 수도에만도 5만세대의 살림집을 일떠세우며 이를 위해 매해 1만세대씩 건설할것을 결정하였다.우리 당은 이와는 별도로 풍치수려한 보통강강안의 명당자리에 현대적인 다락식주택구를 올해중에 완공하여 인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한 거창한 작전도 대담하게 펼치였다.여기에는 인민의 행복을 위함이라면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이는 우리 당의 이민위천의 리념과 멸사복무정신이 집약되여있다.

수도의 살림집건설은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결과를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다.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것이 혁명이며 사회주의이다.인민들이 바라지 않고 실지 덕을 보지 못하는것이라면 그것이 아무리 화려한 변화라고 해도 성과로 될수 없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고 인민관이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의 기본정신도 5개년계획의 첫해부터 진군보폭을 크게 내짚어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고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결과를 이루어내자는것이다.

평양시에 대규모의 현대적인 새 거리들을 일떠세우는것은 어떤 불리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수행하여야 할 중요한 과업이다.사실 도전과 장애가 그 어느때보다 혹심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해마다 1만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한다는것은 결코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이것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혁명적당풍으로 하고 인민의 웃음을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운 우리 당만이 내릴수 있는 용단이다.

수도의 살림집건설은 국가의 재부와 근로인민대중의 창조적로동의 결과가 고스란히 인민들에게 차례지게 하려는 우리 당의 인민적정책의 구현이다.

원래 근로하는 사람에게 로동의 결과가 차례지게 하는 사회가 공정하고 우월한 사회이다.인민대중은 물질적 및 정신문화적재부의 창조자이며 사회와 력사를 발전시키는 직접적담당자인것만큼 근로대중이 로동의 열매를 향유할 권리도 가져야 한다.자본가들에게 사회적재부가 집중되고 극소수 특권계급이 모든것을 향유하는 사회에서는 아무리 문명을 자랑해도 인민들이 기아와 빈궁에서 절대로 헤여나올수 없다.

우리 사회에서는 당과 국가의 모든 정책작성과 집행에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가 최우선, 절대시되고있으며 근로인민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있다.근로자들이 창조한 모든 재부가 그대로 그들자신의 생활에 이바지되는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이 진척될수록 인민들의 생활은 그만큼 풍족해지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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