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인민의 수령, 국제공산주의운동의 탁월한 지도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9돐을 경축하여-

주체110(2021)년 4월 16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에서 행사 진행

 

태양절에 즈음하여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회고모임이 13일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리재덕의 아들 우명은 태양절을 맞으며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안고 김일성주석의 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본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기 가정에 돌려주신 따뜻한 사랑과 배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력사는 전세대들이 간고한 반파쑈전쟁과 민족적독립을 위한 투쟁에서 김일성주석과 맺은 우의는 불패이며 그 어떤 힘도 중조인민들사이의 단결과 친선을 깨뜨릴수 없다는것을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그는 전통적인 중조친선관계발전에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하겠다고 말하였다.

장울화의 딸 장금록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기 아버지와 맺으신 혁명적우정을 귀중히 여기시고 친부모의 사랑을 안겨주신데 대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기 가족에게 대를 이어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회고하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우리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승리를 거두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주보중의 딸 주위는 이렇게 토로하였다.

조선인민이 끝없이 경모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민족해방과 나라의 번영을 위한 길에 한평생을 다 바치시였다.그이께서는 자주의 사상을 창시하시고 조선인민을 령도하시여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에서 세계가 주목할만 한 성과를 이룩하시였다.

김정일장군께서는 부모들이 간고한 항일투쟁시기 김일성주석과 맺은 두터운 우정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공동의 원쑤와의 투쟁속에서 마련된 고귀한 력사적유산인 혁명적이고 전통적인 친선은 두 나라 령도자들에 의해 계승되고있다.

김정은동지의 령도아래 조선이 더욱 부강해지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

풍중운의 아들 풍송광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조국해방업적과 건국업적을 찬양하고 피로써 맺어진 중조친선은 그 무엇보다도 귀중하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선인민이 김일성주석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 *

 

태양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업적토론회가 로씨야, 네팔, 파키스탄, 인도네시아에서 7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토론회들에는 해당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공산당 《로씨야의 공산주의자들》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만민의 열화같은 흠모를 받으시는 비범한 사상리론가, 강철의 령장,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그이의 업적이 있어 오늘 조선은 자기의 위력을 만방에 과시하며 래일을 향해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다, 특출한 령도실력과 고매한 위인적풍모를 지니신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것은 조선인민의 크나큰 행운이다, 인류는 조선의 모습에서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의 힘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음을 뚜렷이 절감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네팔의 여러 정당, 단체인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자주시대의 걸출한 수령, 국제공산주의운동의 원로로 칭송하고 그이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을 격찬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사상은 위대한 힘을 발휘한다고 하면서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이야말로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하는 새시대, 자주시대를 열어놓은 불멸의 지도사상이라고 찬양하였다.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파키스탄 자력갱생연구협회, 카라치주체사상연구 녀성조직 인사들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김일성주석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조선인민이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김일성주석은 조선혁명을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전진시키신 민족의 위대한 영웅이시다, 그이께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강조하였다.

네팔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한편 태양절에 즈음하여 7일 몽골에서는 주체사상연구조직,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의 련합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토론회에서는 《몽골-조선친선관계발전에 쌓으신 김일성주석의 위대한 업적》,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지도사상》,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력사적의의》, 《조선의 자립경제》 등 제목의 토론들이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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