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대회 준비사업 진행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길에서 청년동맹 제10차대회를 자랑차게 맞이해가는 청년전위들의 혁명열, 투쟁열이 온 나라에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대회를 앞두고 각급 청년동맹대표회들이 4월 초순에 진행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당 제8차대회 사상과 정신에 립각하여 총결기간의 사업을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새 지도기관과 함께 대회에 보낼 대표자들을 선거하였다.
4월 하순 평양에 올라온 대회참가자들은 수도의 거리마다에서 시민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무력기관 일군들이 대회참가자들의 숙소를 찾아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온 나라 청년들의 기대속에 열번째로 열리는 조선청년들의 대회합에 참가하게 된 그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대회참가자들은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한 전투적려정에서 이번 대회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대회와 관련한 실무적인 준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였다.
대회준비기간 참가자들은 유서깊은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만경대고향집과 만경대혁명사적관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과 사적자료들을 주의깊게 보면서 그들은 주체의 태양이 솟아오른 4월의 봄이 있어 자주, 자립, 자위로 굳건한 우리 조국의 오늘과 창창한 미래, 인민의 무궁한 행복이 꽃피고있음을 절감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조선혁명박물관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을 참관하면서 동지애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주체혁명의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갈 결의로 가슴 불태웠다.
청년운동사적관을 찾은 그들은 주체적청년운동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 결사대로서의 영예를 힘있게 떨쳐갈 맹세를 가다듬었다.
대회참가자들은 《청년강국의 빛나는 력사》를 비롯한 기록영화들을 관람하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우리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조선청년들의 혁명적의지와 기개를 과시하고 청년동맹의 강화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는 의의깊은 계기로 빛내일 열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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