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30th, 202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동맹 제10차대회 참가자들을 만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4월 29일 청년동맹 제10차대회 참가자들을 만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 당중앙위원회 부장 김재룡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권영진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청년동맹 제10차대회를 주체적청년운동사에 새로운 발전의 리정표를 세운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로 빛내여주시고 동맹강화를 위한 위대한 투쟁강령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는 최상의 행운을 받아안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청년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사회주의 우리 국가를 떠메고나갈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대회참가자들에게 손저어 답례하시며 격려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특별한 관심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년운동을 사회주의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며 모든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열렬히 옹호하고 사회주의건설투쟁에 헌신하는 애국청년들로 튼튼히 준비시켜 온 나라를 청년판으로 끓게 하며 미풍선구자대렬을 끊임없이 늘여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대회참가자들이 청년동맹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된 붉은 전위대오, 강철의 청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는 제일기수가 되고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의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돌격투사가 되여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는데 참답게 이바지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긴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기발을 투쟁의 기치로 높이 들고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장엄한 진군에서 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직한 청년전위, 애국청년의 기개와 불굴의 위용을 힘있게 과시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김정은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라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보낸 서한 주체110(2021)년 4월 29일-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새로운 진군방향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조선청년들의 특출한 혁명적열정이 높이 발양되는 속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절대충실하고 당의 위업수행에서 영웅성과 용감성을 남김없이 떨치려는 수백만 청년들의 신념과 맹세를 긍지높이 재천명하였으며 우리 나라 청년운동을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습니다.
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대회가 전체 대표들의 드높은 열의와 적극적인 참가에 의하여 청년동맹사업의 혁신과 강화발전을 위한 의의있는 성과들을 달성한데 대해 만족하게 생각하면서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를 통하여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을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간직하고 귀중한 청춘시절을 빛내여가고있는 우리의 미더운 온 나라 남녀청년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또한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민족의 창창한 미래를 바라며 애국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고있는 재일조선청년들을 비롯한 모든 동포청년들에게도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우리 혁명의 전진발전과 더불어 지난 5년간 청년운동에서도 새롭고 중대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나어린 소년들이 청년대오에 들어서고 어제날의 애젊은 청년들이 사회의 주력으로 성장하였으며 청년사업의 환경과 조건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러나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며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우리 청년들의 훌륭한 풍모는 계속 높이 발휘되였습니다.
최악의 도전들을 과감히 뚫고 혁명을 비약적상승에로 이끄는 우리 당의 두리에는 항상 충직한 청년대군이 성벽을 이루고있었으며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에 일치시키고 물불을 가림없이 돌진해나가는 슬기롭고 미더운 애국청년들이 무수하였습니다.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청춘기의 세대들이 영달과 향락만을 추구하고있는 이 세계에서 고생과 시련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며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혁명적인 청년들은 우리 청년들뿐입니다.
당 제8차대회가 있은 이후 온 나라 청년들이 일시에 궐기해나서고 단 몇개월사이에 수천명의 남녀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용약 탄원진출한것은 전시에 화선에로 달려나가 적의 화점앞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것과 같은 영웅적소행으로서 우리 청년들만이 지니고있는 숭고한 정신세계를 집약적으로 보여주고있습니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교대자, 후비대를 믿음직하게 키우고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가는 밑천이며 가장 큰 자랑으로 됩니다.
이것은 우리 당과 인민이 오늘의 난관을 딛고 넘어 사회주의건설의 새시대에로 이행하며 공산주의를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해나갈수 있음을 확신하여줍니다.
조선혁명의 개척기는 청년운동의 발단과 하나로 잇닿아있으며 우리 혁명의 고조기는 청년운동의 전성기와 언제나 일치하였습니다.
당대회가 밝힌 진로따라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감에 있어서도 우리의 청년운동은 마땅히 자기 발전의 일대 전환으로써 강력한 전투적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앞으로의 5년을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발전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5년, 세월을 앞당겨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는 대변혁의 5년으로 되게 하려고 작전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단계의 거창한 투쟁을 련속적으로 전개하여 앞으로 15년안팎에 전체 인민이 행복을 누리는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고 합니다.
오늘의 형편에서 이렇듯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자고 하는것은 바로 청년들을 위해서이며 우리 청년들의 강렬한 지향과 무궁무진한 힘을 믿기때문입니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입니다.
때문에 당은 우리 청년대군의 거대한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고 청년운동을 사회주의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기 위하여 이번 청년동맹 제10차대회를 특별히 중시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의 명칭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으로 개칭할데 대한 중대한 결정이 채택되였습니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이라는 새로운 명칭에는 우리 혁명의 현 단계에서 청년운동의 성격과 임무가 직선적으로 명백히 담겨져있고 우리 시대 청년들의 리상과 풍모가 집약되여있으며 청년조직으로서의 고유한 맛도 잘 살아납니다.
여기에는 우리의 모든 청년들이 사회주의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그 승리를 위하여 대를 이어 견결히 투쟁하는 애국청년으로 준비하며 청년동맹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돌격대의 위력을 백방으로 떨치기를 바라는 당과 인민의 커다란 기대도 실려있습니다.
청년동맹의 명칭을 고치였다고 하여 전 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총적목표, 총적투쟁과업으로 삼고있는 우리 청년조직의 본태가 달라지는것은 아닙니다.
사회주의와 애국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상징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한생이 어려있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곧 김일성–김정일주의에 충실하는것으로 됩니다.
이번 대회에서 조선청년운동발전의 새로운 리정표가 세워진것만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은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무거운 사명과 임무를 수행함에 전 동맹적인 력량을 집중하여야 할것입니다.
모든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하고 사회주의건설투쟁에 헌신하는 애국청년으로 만드는것, 이것이 현시기 청년동맹의 기본임무입니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은 우리 혁명의 새로운 력사적진군에서 자기의 전투적위력을 힘있게 떨치며 조선청년운동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사회주의건설의 보람찬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떨치자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대회 페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에 강령적인 서한을 보내시였다
주체적청년운동의 강화발전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대회가 참가자들의 비상한 정치적자각과 열의속에 자기 일정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4월 29일 페막되였다.
3일동안 진행된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과 정신을 철저히 구현하여 청년동맹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되고 해당한 결정들이 채택되였다.
대회에서는 첫째 의정에 대한 토론들이 계속되였다.
평양시청년동맹조직대표 김정혁동지, 황해북도청년동맹조직대표 정철동지, 황해남도청년동맹조직대표 류광혁동지, 평안북도청년동맹조직대표 백영민동지, 내각청년동맹조직대표 김성현동지, 남포시청년동맹조직대표 김혁철동지가 토론하였다.
평양시청년동맹조직대표 배충일동지, 평양시청년동맹조직대표 김경준동지, 강원도청년동맹조직대표 김충일동지, 황해북도청년동맹조직대표 리충혁동지, 함경남도청년동맹조직대표 조영진동지, 조선인민군청년동맹조직대표 최경룡동지, 함경남도청년동맹조직대표 전충남동지, 황해북도청년동맹조직대표 송영호동지, 평양시청년동맹조직대표 김은철동지가 서면토론을 제기하였다.
토론자들은 청년들이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전구마다에 용약 달려나가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조국보위, 인민보위, 혁명보위의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언급하였다.
당의 부름에 화답하는 청년들의 기세가 높아야 온 나라가 들끓고 우리 혁명이 힘차게 전진할수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심장에 새기고 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진행한데 대하여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동맹조직들이 전세대들의 모범을 통한 긍정감화교양을 강화하여 청년들속에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구호밑에 미풍창조, 긍정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온 경험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회에서는 총결기간 청년동맹사업에서 나타난 결함과 원인들이 전면적으로 분석총화되였다.
토론들에서는 사상교양사업의 새로운 방법들을 부단히 탐구하여 교양실천에 적용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고 교양사업이 청년들에게 정신적자양분, 혁명적량식을 주는 중요한 계기로 되지 못한 문제가 비판되였다.
자기 지역과 단위, 자기 향토에 어려있는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인 전세대들의 충실성의 바통을 이어나가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전개하지 못하고 청년들을 과학기술인재로, 기술혁신의 능수들로 키우는 사업에 응당한 품을 들이지 못한 편향 등이 언급되였다.
토론자들은 새로운 결심과 각오를 가지고 분발하여 동맹건설과 활동을 철두철미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진행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대회에서는 둘째 의정《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한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으며 결정서가 전원일치로 채택되였다.
대회에서는 셋째 의정 《청년동맹의 명칭을 고칠데 대하여》가 토의되였다.
청년동맹의 명칭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으로 고칠데 대한 결정서가 대표자들의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대회에서는 넷째 의정 《청년동맹규약개정에 대하여》가 토의되였다.
청년동맹규약개정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는 청년동맹앞에 나서는 새로운 투쟁과업과 혁명발전의 요구, 청년동맹건설의 원리에 맞게 수정보충되는 규약의 내용들을 개괄하였다.
그는 개정되는 청년동맹규약에 조선로동당의 후비대인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이기 위한 실천적요구가 반영된데 대하여 강조하면서 수정보충된 규약을 본 대회의 심의에 제기하였다.
대회에서는 청년동맹규약개정에 대한 결정이 대표자들의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대회에서는 다섯째 의정 《청년동맹중앙지도기관 선거》를 토의하였다.
먼저 청년동맹중앙위원회를 선거하였다.
추천된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후보자들모두가 대표자들의 전원찬성으로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으로 선거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10기 제1차전원회의가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대회 결정서 청년동맹의 명칭을 고칠데 대하여
주체110(2021)년 4월 28일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대회는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렬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쳐온 수백만 청년들의 투쟁정신과 전통을 빛나게 계승하고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청년동맹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하여 청년동맹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위력한 정치조직,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력량으로 강화해나가는데서 획기적인 계기로 되는 력사적인 대회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행로에서 청년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더욱 고조시켜나가야 할 뜻깊은 시기에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서 청년동맹의 명칭을 고치는것은 청년동맹이 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전투력을 더욱 강화하며 주체적청년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을 시대의 주인으로 키워 그들이 사회주의강국의 문패를 달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의지이며 일관한 방침입니다.》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이며 이 투쟁의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것은 우리 청년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임무이며 마땅한 본분이다.
과학적인 통찰력과 천리혜안의 예지로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장기성을 내다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내놓으시고 청년들을 필승의 신념과 불타는 애국심을 지닌 사회주의의 견결한 옹호자, 힘있는 건설자들로 키워주시였으며 청년동맹을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의 대부대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주시였다.
백두에서 개척된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정일애국주의를 불씨로 애국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 드팀없는 의지를 지니시고 청년동맹이 청년들의 앙양된 애국의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당을 따라 청년동맹과 청년들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세대와 년대를 이어오며 영웅적투쟁과 애국헌신으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공적을 세웠으며 이 나날 사회주의의 운명이자 청년들의 운명이고 사회주의 그 품에서만 청년들의 희망도 미래도 꽃피워나갈수 있다는것을 철의 진리로 간직하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청년동맹앞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당의 교대자, 후비대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우리 청년들은 애국으로 청춘을 빛내이는 길에서 당의 척후대, 사회주의건설의 주력부대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애국의 더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한길로만 끝까지 나아가려는것은 전체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의 한결같은 의사이고 지향이며 념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과 청년운동발전의 새로운 요구,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깊이 헤아리시고 청년동맹의 명칭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으로 개칭하도록 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동맹의 명칭을 개칭하도록 하여주신데는 모든 청년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념원과 당의 원대한 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커다란 포부와 불타는 애국의 열정을 안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전문 보기)
천리마시대의 인생관
장장 수백만년을 헤아리는 인류사의 갈피에는 사람들이 그토록 찾고싶어하는 진실, 어떤 생이 가장 아름다운것으로 되는가에 대한 각이한 립장과 주장이 엇갈려있다.
하다면 아름다운 삶이란 어떤것인가.어떻게 살아야 후회가 없는 떳떳한 삶, 아름답고 행복한 생을 살았다고 자부할수 있는가.
사람은 사회적존재인것만큼 인생에 대한 견해도 응당 사회적관계속에서 찾아야 한다.
사회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다.다시말하여 사회란 너와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생활하는 유기적결합체이다.
사회의 한 부분인 너와 나, 비록 한 글자로 이루어진 대명사이고 일상생활에서 너무나 평범하고 흔하게 쓰이는 말이지만 거기에 담겨진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
《너》를 어떻게 대하고 《나》를 어떤 존재로 보는가에 따라 미학관과 가치관, 행복관이 달라지며 나아가서 어떤 삶이 아름다운것으로 되는가에 대한 견해와 관점이 갈라지기때문이다.
우리는 천리마시대로 불리우는 지난 세기 50년대와 60년대를 류다른 추억과 긍지속에 되새겨보군 한다.
비단 모든것이 재더미로 변한 빈터우에서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며 비약적으로 늘어난 공업총생산액때문만이 아니다.
준엄하다는 말로밖에는 달리 표현할수 없는 시대, 시련과 고난속에서 우리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들이 어떻게 살았고 그들의 성실한 땀으로 일떠선 내 조국이 무엇으로 위대하고 아름다왔는가를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한 년대, 이 땅우에 가장 고결한 인생관과 륜리의 경지를 개척한 잊을수 없는 나날이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는 우리 식 사회주의에만 고유한 자랑스러운 전통이고 국풍입니다.》
천리마시대 인간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그 시대 인간들의 주되는 삶의 지향, 인생의 보람과 긍지는 어디에 있었는가.
길확실영웅은 오늘도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살아숨쉬는 천리마시대 인간개조의 선구자이다.
그는 해방전 녕변의 깊은 산골에서 가난한 화전민의 딸로 태여나 비단옷은커녕 고무신 한컬레 신어보지 못하고 자랐다.
해방후 오빠를 따라 평양으로 이사온 그는 제손으로 비단실을 뽑아내여 우리 인민이 입을 비단천을 짜는데 이바지하려는 소박한 마음을 품고 평양제사공장(당시)에 들어와 조사공이 되였다.그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천대받던 우리 인민에게 비단옷을 해입히실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공장을 찾아주시여 로동자들의 사업과 생활을 육친의 정으로 보살펴주신 가슴뜨거운 사연을 알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강선땅에서 타오른 천리마작업반운동의 불길이 사람들의 심장을 틀어잡고 온 나라에 퍼져가고있던 때였다.
평양제사공장에서는 길확실영웅이 있는 작업반이 천리마작업반운동에 궐기하였다.격식없이 열린 현장궐기모임에서 작업반장인 길확실영웅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조선사람은 모두다 천리마를 타고 영웅이 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습니다.우리도 천리마를 타고 내달립시다.》
그날 작업반원모두는 천리마작업반칭호를 쟁취할것을 결의하고 그 표식으로 자그마한 붉은 댕기를 머리에 꽂았다.
길확실작업반장이 갓 20대에 들어선 나이에 인원이 수십명이나 되는 작업반을 맡아 천리마작업반으로 만들기까지에는 감동깊은 사실도, 눈물겨운 사연도 많았다.
작업반장으로서 자신만이 아니라 작업반원모두의 사업과 생활을 책임져야 한다는 숭고한 자각을 안고 그는 집이 공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지만 합숙으로 잠자리를 옮기고 작업반원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보살피고 이끌어주었다.밤새워 그들의 옷과 이부자리를 빨아주고 자기 생활비로 새옷을 지어주었으며 앓는 동무가 있으면 극진히 병간호도 해주었다.공장일이 마음에 붙지 않아 일터를 떠나간 동무들을 찾아 수십리 밤길도 주저없이 걸었다.이렇게 자기 작업반을 공장적인 첫 천리마작업반으로 만든 그는 정든 작업반, 정든 동무들을 뒤에 두고 스스로 뒤떨어진 작업반으로 갔다.
그의 소행에서 천리마작업반운동이 생산에서의 집단적혁신과 함께 인간을 사회주의적으로 교양개조하는 운동으로 심화되고있음을 깊이 헤아리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전문 보기)
20세기의 걸출한 정치가, 세계혁명의 위대한 수령
업적토론회 진행
태양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업적토론회가 로씨야, 마쟈르, 도이췰란드, 영국, 타이, 인도네시아, 민주꽁고, 우간다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해당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 주체사상연구조직,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성원들 등이 참가한 토론회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로씨야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태양절은 인류공동의 명절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김일성동지께서는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을 벌려 나라를 해방하시고 당과 국가, 군대를 창건하시였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고 전후복구건설을 짧은 기간에 끝냈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일떠세웠다.
마쟈르 로동당,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로작연구과학-정치소조의 인사들은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시였으며 강국의 튼튼한 초석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어 조선의 국제적지위는 날로 높아가고있다고 찬양하였다.
도이췰란드 반제연단 위원장, 베를린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자주, 자립, 자위의 로선을 제시하시고 일관하게 견지하시여 조선을 존엄높은 자주의 성새, 불패의 보루로 다지신 걸출한 정치가이시라고 격찬하였다.
민주꽁고 자주를 위한 주체사상연구소조 조정자는 이렇게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의 독창성과 위대한 생활력은 조선의 현실을 통하여 뚜렷이 증명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풀어나가시였다.
김정은원수께서는 선대수령들의 령도방식을 그대로 계승하시여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펴나가신다.
오늘날 아프리카의 현실은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할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로씨야, 타이, 민주꽁고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한편 태양절에 즈음하여 방글라데슈 선군정치연구소조, 주체사상연구소에서는 11일과 13일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전적로작《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에 대한 연구토론회가 있었다.
토론회참가자들은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경축행사 진행
태양절에 즈음하여 로씨야, 로므니아, 단마르크, 스웨리예, 이딸리아, 네팔, 인디아, 에티오피아, 브라질에서 경축모임, 업적토론회들이 진행되였다.
해당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싸할린주지부위원회, 전로씨야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로씨야 원동국립인문종합대학의 인사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을 창시하신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시며 동방에서 처음으로 되는 인민민주주의국가를 창건하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다, 인민을 위한 길에 한평생을 바치신 그이를 조선인민은 어버이수령님이라고 부르며 지금도 못 잊어하고있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실것이다고 말하였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은 위인중의 위인이신 김일성동지의 업적중의 하나는 주체사상의 창시이다,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걸어온 조선은 자주, 자립, 자위의 나라로, 사회주의보루로 전변되였다, 주체의 기치높이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반제자주위업수행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김일성동지의 업적은 세기를 이어 길이 전해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은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과 전승업적에 대하여 언급하고
김일성주석께서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라고 하였으며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조국과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신 열렬한 애국자,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사회건설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신 진정한 국제주의자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이딸리아 평화와 사회주의운동 총비서, 자주와 주권을 위한 선군사상연구 이딸리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발언자들은 조선혁명의 실천투쟁을 통하여 주체사상의 독창성과 정당성, 거대한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하시고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을 국제공산주의운동의 걸출한 령도자로 격찬하였다.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 서기장, 에티오피아 자주정치연구위원회 위원장,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위원장도 위대한 수령님을 20세기 인류가 낳은 불세출의 대성인으로, 만민의 영원한 태양으로 칭송하고 김일성주석의 혁명사상과 령도방식은 세계 모든 나라 지도자들이 따라배워야 할 고귀한 귀감이라고 강조하였다.
네팔의 여러 정당, 단체 인사들은 인민이 주인된 사회주의나라를 일떠세우시고 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적령도의 빛나는 한평생을 찬양하고 오늘 조선은 김정은원수를 높이 모시여 세계인민들이 동경하고 부러워하는 나라로 존엄떨치고있다고 말하였다.
전로씨야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과 스웨리예, 네팔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소식 : 력사의 정의와 세계민심에 정면도전하는 행위
일제가 패망한지도 75년의 세월이 흐른 오늘에 와서까지 일본당국은 군국주의과거와 결별하려 하지 않고있다.
지난 21일 일본수상 스가와 일부 정부각료들은 봄철대제에 맞추어 지난세기 특대형반인륜범죄를 저지른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14명의 특급전범자들의 위패가 있는 야스구니진쟈에 공물을 봉납하였으며 전 수상 아베는 직접 군국주의망령들을 찾아가 참배하였다고 한다.
최근 일본문부과학성이 검정통과시킨 2022년부터 사용될 일본고등학교 력사교과서에 일제의 대륙침략을 《문명》과 《번영》을 가져다준 《진출》이라고 표기하고 조선강점과 식민지지배, 일본군성노예범죄 등에 대한 침략사를 외곡서술하면서 합리화한 내용들로 채운 사실과 결부시켜보지 않을수 없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옳바른 력사관을 심어주는것은 반드시 해야 할 시대적, 도덕적의무로서 일본의 미래와 직결되여있다.
그러나 세계에서 유독 일본만은 군국주의, 복수주의야망에 들떠 명백한 증거물들이 수없이 존재하고 전 인류가 인정하고있는 과거의 전쟁범죄, 특대형반인륜범죄의 진상을 한사코 부정하면서 후대들에게 외곡날조된 력사관을 주입시키고있다.
일본당국이 군국주의망령들을 찬미하는것은 일제의 침략력사를 미화분식하고 패망의 앙갚음을 해보려는 복수주의야망의 발로로서 여기에는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음흉한 술책이 깔려있다.
세대가 바뀌고 세기가 지나도 지울수도 변할수도 없는것이 력사이다.
일본은 일제의 침략전쟁으로 입은 피해자들과 후손들의 쓰라린 상처에 칼질하면서 력사의 정의와 세계민심에 정면도전하는 행위를 중지해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민경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