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력경쟁에서의 승패를 좌우하는 기본요인

주체110(2021)년 6월 12일 로동신문

첨단기술개발로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적극 추동하자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는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나라의 과학기술전반을 첨단수준에 올려세울데 대한 과업이 제시되였으며 핵심적이며 선진적인 첨단기술개발을 촉진시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의 의도를 실현하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명심하고 첨단연구과제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연과학부문에서는 식량문제, 에네르기문제를 비롯하여 인민경제발전과 국방력강화에서 절박하게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푸는데 적극 이바지하며 기초과학과 첨단과학기술부문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연구성과들을 내놓아야 합니다.》

첨단기술개발은 미래의 경제발전, 과학기술발전의 담보이다.

오늘날 첨단기술은 정보기술, 나노기술, 생물공학을 비롯한 핵심기초기술과 새 재료기술, 새 에네르기기술, 우주기술 등과 같은 중심적이고 견인력이 강한 과학기술분야를 포괄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지식경제발전을 안받침하는 핵심적이고 선진적인 기술로, 세계의 모든 나라에서 열점개발대상으로 되고있다.

산업화속도가 빠르고 수익성이 대단히 높으며 학문 및 산업부문들사이에 침투성과 발전에 대한 작용, 전략적성격이 강한 특징을 가지고있는 첨단기술은 과학기술적높이에 있어서 가장 높은 단계에 도달한 기술로, 생산과 일체화되고 현대산업발전을 주도하는 지식집약형기술로 인정되고있으며 그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투자, 개발열의는 나날이 높아가고있다.

이러한 첨단기술발전을 촉진시키는것은 지식경제발전을 주도해나가는 전략산업, 기둥산업인 첨단기술산업을 추켜세우고 경제의 지식화, 과학기술집약화수준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며 과학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근본담보로 된다.

과학기술, 과학연구부문에서는 미래의 경제발전, 과학기술발전에서 첨단기술개발이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을 보다 깊이 재인식해야 하며 눈앞의 리익실현에 치중하면서 어려운 핵심기초기술, 첨단기술개발에 등을 돌려대는것과 같은 근시안적인 태도를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

첨단기술개발의 길은 누구나 쉽게 갈수 없는 탐구의 생눈길이며 많은 시간과 품, 자재와 자금을 들이고서도 단기간에 빛을 보기 힘든 헐치 않은 초행길이다.

특히 우리가 직면한 현 단계에서 첨단기술개발은 더더욱 그러하다.연구조건이나 개발환경, 자금과 자재 등 여러 면에서 어려움을 뚫고나가야 하는 첨단기술개발은 단순히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과학기술의 모든 분야에서 기어이 세계를 딛고 올라서기 위한 사상전, 의지전, 두뇌전이다.

빠른 기간안에 성과가 나고 평가를 받을수 있는 대상들을 비롯하여 자재와 자금이 보장되는 도입대상들에만 편중하면서 첨단연구과제수행에 관심을 적게 돌리는것은 참된 과학자의 자세가 아니다.과학연구단위들에서는 핵심적이고 선진적인 첨단기술을 지난 시기보다 더 많이 개발할 높은 목표를 내세운데 맞게 줄기찬 투쟁을 벌려 올해 과제를 기어이 수행하여야 한다.

첨단기술개발은 과학자, 기술자들의 강의한 정신력을 떠나 그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를 헤쳐야 하고 중중첩첩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가야 하는 첨단돌파의 강력한 추동력은 바로 당의 혁명사상으로 만장약한 과학자, 기술자들의 불굴의 정신력이다.

지금이야말로 우리의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이 애국의 초행길, 탐구의 생눈길을 강의한 정신력으로 헤쳐나가야 할 때이다.

첨단기술개발집단들의 지금까지의 과제수행정형을 놓고보아도 그 직접적담당자이고 주인인 과학자, 기술자들의 굴함없는 정신력이야말로 핵심적이고 선진적인 기술개발을 촉진시키는데서 관건적인 요인으로 된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 국가과학원과 의학연구원 등 나라의 주요과학연구기관들과 대학들은 첨단기술을 개발하고 그것을 실천에 도입하기 위한 연구사업에서 계속 앞장서나가야 한다.

이미 일정한 토대가 있고 전망이 확고한 연구대상들에 힘을 넣어 세계패권을 쥐며 그 성과를 확대하는 방법으로 첨단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과학연구기관들과 대학들에서 첨단기술제품생산기지를 꾸리고 잘 운영하여 연구개발자금문제도 해결하며 그것이 나라의 전반적경제발전과 과학기술발전을 주도해나가는 견인기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미 최첨단돌파전은 바로 자기 초소와 일터에서 자기들이 벌려야 한다는 사상을 천명하시였다.

첨단기술개발을 몇몇 특정한 과학자, 기술자들만이 하는 사업으로 여기면서 대담하게 뛰여들지 않고 나라의 경제발전, 과학기술발전은 안중에도 없이 눈앞의 리익만을 생각하는것은 당의 믿음과 사랑을 누구보다 많이 받으며 성장해온 우리 과학자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가 아니다.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은 누구나 주체과학발전에 뚜렷한 자욱을 새기겠다는 굳은 각오를 안고 첨단기술개발목표를 높이 세우며 그 실현을 위한 연구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끝장을 볼 때까지 과감히 전개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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