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천만리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일심단결의 드놀지 않는 기반우에 웅건히 서있는 위대하고 존엄높은 조선로동당,
우리 당은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강하고 굳건한것인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정신은 자신의 둘도 없는 인생관이라고 하시며 위대한 인민사랑의 력사, 불멸할 복무의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인민을 생각하자.인민을 위한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자.
이 위대한 사랑, 숭고한 의지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한순간한순간의 혁명일과를 초강도강행군의 련속으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천만리가 그에 대한 생동한 대답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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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한끝에서 한끝까지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사랑하는 인민,
그 인민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할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위민헌신의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는 고귀한 리념으로 전체 당원들에게 《우리모두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 나아갑시다!》라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멸사복무가 없다면 위대한 우리 당도 조국도 없다는 지론을 대명제로 높이 드시고 류례없는 복무의 력사를 수놓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는 경애하는 그이의 위대한 천품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그렇게도 강렬하게 인민을 사랑하시고 그렇게도 사무치게 인민을 부르시며 못 견디는 정을 안고 걷고걸으신 경애하는 그이의 멸사복무의 천만리가 인민의 가슴에 비문마냥 뜨겁게 새겨져있다.
이 나라의 높낮은 산발들과 바다, 하늘…
그 임의의 구간에 누구든 마음을 경건히 세워보시라.
인민을 위해 높뛰는 경애하는 그이의 위대한 심장의 박동소리가 울리지 않는 곳이 없고 만민의 가슴을 뜨거움에 젖게 하는 눈물겨운 사연을 전하지 않는 곳이 없다.
그 수천수만의 사연깊은 곳을 우리 어찌 다 편답할수 있을것인가.
어머니는 자식들중 어느 한 자식이라도 아파하는 문제가 있을세라 마음쓰며 오만자루의 품을 아끼지 않고 헌신한다.
북방의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먹이실 열망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경성군에 자리잡고있는 한 비행장을 찾으신것은 3년전 7월 중순이였다.숨막힐듯 무더웠던 그해 여름을 사람들은 잊지 않을것이다.
뜻밖에 경애하는 그이를 부대에 모신 인민군지휘성원들은 긴급명령을 예견하여 한껏 긴장되여있었다.
그러한 그들을 일별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 오늘 여기에 온것은 동무들에게 과업을 주자고 온것이 아니라 함경북도인민들에게 남새온실을 지어주자고 왔다고 하시였다.
눈뿌리 아득히 펼쳐진 비행장의 달아오른 대지에 점도록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에 눈물이 고이였다.그날은 일요일이였다.
그로부터 한달후인 8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인민적이며 애국적인 정책이 집대성된 온실농장을 꾸릴 불타는 소원을 안으시고 또다시 그 보배땅을 찾으시였다.
이렇게 무연하고 비옥한 명당자리에 함경북도인민들을 위한 대규모남새온실농장을 건설하면 우리 수령님들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고 하시며 우리모두 이 명당자리를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황금의 땅으로 전변시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온실농장의 형식과 구성을 수경온실과 토양온실을 배합하여 우리 실정에 맞게 할데 대한 문제, 온실경영에 필요한 영양액비료생산기지를 함경북도에 꾸릴데 대한 문제, 토지리용률을 높이고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생산의 효과성을 높일데 대한 문제, 온실건설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자체로 제작하여 국산화비중을 최대로 높일데 대한 문제, 온실농장구획을 명백히 가르고 규모있게 건설하며 모든 생산건물들을 현대적인 맛이 나게 잘 건설할데 대한 문제, 온실농장에서 남새생산을 기계화할데 대한 문제…
인민에게로만 끝없이 달리는 억제할수 없는 사랑, 인민을 위하시는 마음이 오죽 간절하시였으면 한점 그늘도 없는 찌물쿠는 폭열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오랜 시간 대규모남새온실농장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랴.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할것이라고 인민앞에 하신 그 언약에 충실하신 눈물겨운 헌신의 장정이였다.
기쁨도 인민을 위해서였고 근심도 인민을 위해서이시였다.
하루라도 편히 쉬시였으면 하는 인민의 념원도 마다하고 걸으신 그 길에는 쉬는 날, 명절날이 따로 없으시였다.낮과 밤이 따로 없으시였다.
동해의 명승 명사십리를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기쁨과 랑만의 십리해안으로, 인파십리로 전변시킬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그이께서 찾고 또 찾으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에 새겨진 위민헌신의 장정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8월 15일, 조국해방의 날인것으로 하여 경애하는 그이를 먼지가 풀풀 날리는 건설장에 모신 일군들의 심정은 무엇이라 이름할수 없었다.
그들의 심정을 헤아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흔연히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정신은 나의 둘도 없는 인생관이며 위대한 수령님들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중의 유산입니다.》
우리 인민들을 이 세상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떠받드시려 삼복철의 폭열강행군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뜨겁게 절감하며 일군들은 불굴의 희생정신을 떠나 멸사복무, 그앞에 충실할수 없음을 다시금 뼈에 새기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