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녀성의 강의한 정신력과 애국적헌신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하자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맹세모임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맹세모임이 24일에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높이 모신 만수대언덕에서 진행된 모임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와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제7차대회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 앞서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올리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을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가 랑독하였다.
맹세문에서는 녀성동맹 제7차대회 참가자들에게 강령적서한을 보내주시고 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에 새기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불굴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참가자들의 결의가 표명되였다.
맹세문은 모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오직 당의 사상으로만 숨쉬고 사고하고 행동하는 열렬한 녀성혁명가로 억세게 준비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의 구호밑에 사회와 집단에 미덕과 미풍을 활짝 꽃피우고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며 자녀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 나라의 기둥으로 훌륭히 키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녀성들의 영웅적투쟁정신을 이어 장엄한 격변기를 떠밀어나가는 참다운 주인공, 나라를 떠받드는 믿음직한 고임돌이 될 전체 녀맹원들의 한결같은 의지가 맹세문에서 피력되였다.
맹세문은 녀성들이 녀맹예술선동대활동과 녀맹돌격대활동,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벌리고 거리와 마을, 가정과 일터를 문명하게 꾸리며 어렵고 힘든 부문에 적극 진출하여 국가의 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시대의 전렬에서 나아가는 군인가족들의 모범을 본받아 원군열의를 고조시키고 자녀들을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우며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들을 밑뿌리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맹세문은 녀성동맹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되고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위력한 대중정치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녀맹원들속에서 충실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을 공세적으로 벌리고 충성의 모범초급녀맹위원회, 충성의 모범녀맹초급단체쟁취운동을 심화시켜 모든 초급조직들을 당에 대한 충성심이 높고 동지적으로 굳게 단합된 집단, 힘있는 집단으로 만들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있기에 녀성운동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빛나리라는 철석의 신념을 안고 녀성동맹을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추동하는 힘있는 부대로 강화해나갈 맹세를 다짐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학습열풍을 일으키고 선전선동사업을 드세게 벌려 모든 녀맹원들을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한 투쟁에로 적극 조직동원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동맹생활에 대한 장악과 지도를 강화하고 모든 녀맹조직들을 조직성과 규률성, 단결력이 강한 전투대오로 만들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이는 보람찬 애국사업에 한결같이 떨쳐나 조국과 인민, 후대들앞에 뚜렷한 공적을 아로새기며 당중앙이 향도하는 승리의 한길로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억세게 떠밀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맹세모임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녀성동맹사업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켜 전진하는 우리 혁명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고 사회주의애국위업에 헌신하려는 전체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혁명적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