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위대한 혁명령도의 10년 :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성스러운 새 력사를 펼치시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따라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기적과 변혁의 새시대를 펼쳐온 격동의 10년,
최악의 역경속에서 남들같으면 상상도 할수 없는 민족사적승리들을 련이어 이룩하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쳐온 이 10년은 위대한 승리와 영광의 년대로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놓은 그 나날을 통하여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 인민들은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길에 사회주의조국의 높은 존엄과 영예, 무궁한 발전과 찬란한 미래가 있다는것을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새겨안게 되였다.
본사편집국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력사적진군길에서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는 련재기사를 내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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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렵고 간고한 시련과 격난속에서 만복의 꽃바다를 펼치고 당과 혁명의 최전성기를 마련하며 기적의 세월을 안아온 우리 조국의 10년,
이 10년과 함께 우리는 참으로 많은것을 보았으며 체험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10년간 나의 사업을 총화해보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을 따라 걸어온 나날이였다고 말할수 있습니다.〈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바로 이것이 나의 신념이고 의지입니다.》
우리가 겪은 가지가지의 고생과 격난, 우리가 벌린 헤아릴수 없이 거창한 투쟁과 창조, 우리가 이룩한 위대한 성과와 업적이 절세의 위인의 이 추억깊은 말씀에 심오하고도 생동하게 비껴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대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열어주신 길을 따라!
10년의 모든것을 이것으로 이야기할수 있다.
삼가 추억을 거슬러본다.우리의 10년려정은 과연 어떻게 시작되였던가.
하늘도 울고 땅도 울던 피눈물의 그 기슭, 장군님 가시면 안된다고 웨치는 이 나라 인민의 곡성이 지금도 마음을 허비는 그 12월.
환하게 웃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영결의 거리에서 뵈오며 온 나라 인민이 더 울었다.한분만이 웃으시고 전체 인민이 울음을 터치는 실로 극적인 화폭이였다.
인민의 가슴속에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 장군님의 정을 뜨겁게 안겨준 불멸의 태양상에는 진정 어떤 고결한 도덕의리의 세계가 깃들어있던가.
벌써 오래전에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창작할데 대한 발기를 하시고 형상방향과 방도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으며 때없이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도록 세심한 지도를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70돐을 맞으며 그이의 태양상을 인민들에게 안겨주시기 위하여 손수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을 한상한상 골라 내려보내주시였고 수령영상작품형상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서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으며 몸소 현지에까지 나오시여 자그마한 부족점도 없이 형상완성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그이의 심혈과 로고는 끝이 없었다.그토록 품을 들여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시고 다함없는 행복의 순간을 기다려 정히 간수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피눈물의 언덕에 모시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을 때 억장지성이 무너지는것만 같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의 세계를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그 불멸의 태양상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를 부정하시였으며 우리 장군님과 인민과의 관계를 더더욱 뜨거운 혈연으로 이어주시였다.
불멸의 태양상, 정녕 이는 우리 조국을 피눈물의 바다에서 일떠세운 위대한 힘이였고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휘황한 미래를 약속하는 따뜻한 축복이였다.온 나라의 가정과 사무실들에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초상화가 정중히 모셔지고 그이의 태양상초상휘장을 심장가까이에 지니고싶어하는 인민의 소원도 이루어지게 되였다.
우리 인민의 간절한 념원을 안고 가장 밝고 정중하게 모셔진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는 또 얼마나 고결한 충정의 세계가 깃들어있는것인가.
주체101(2012)년 1월 12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정중히 건립할것을 결정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특별보도가 엄숙히 공표되였다.
온 나라가 크나큰 격정에 휩싸이였다.민족대국상의 소식이 전해졌을 때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모신 곳이 없어 어버이수령님의 동상을 찾아가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인민이였다.아마도 그때처럼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의 웨침이 그토록 눈물겹게, 가슴저미게 이 땅에 울린적은 일찌기 없었으리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모시는것은 인민의 강렬한 열망이였다.인민의 절절한 념원을 안으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뜻깊은 첫 진군길을 다그치던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먼저 만수대언덕에 모셔야 하겠습니다. 장군님의 동상을 모실 장소에 대하여 많이 생각해보았는데 만수대언덕에 수령님의 동상과 함께 장군님의 동상을 모시는것이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사업은 이렇게 만수대언덕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모시는것으로부터 시작되였다고도 할수 있다.
때로는 뛰여난 안목과 비범한 예지로 동상의 구체적인 세부에 이르기까지 생동하게 형상하도록 손수 그림까지 그려가시면서 가르쳐주시였고 또 언제인가는 친히 선정하신 귀중한 사진문헌자료들을 수많이 보내주시여 창작사업에 참고할수 있게 해주시였으며 마감단계에 이르렀을 때에는 만수대언덕에 오르시여 여러 장소에서 구체적으로 보아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령도에 의하여 마침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제막식이 성대히 진행되게 되였다.
뜻깊은 그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경건히 우러르시며 조용히 손수건을 눈가에 가져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모습을 천만년세월이 흐른들 어찌 잊을수 있으랴.
그이께서는 듣고계시였으리라.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축복하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음성을.
위대한 태양의 따뜻한 축복이 언제 어디서나, 매일, 매 시각 이 나라 강산에 꽉 차넘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거룩한 모습을 늘 뵈옵고싶어하는 인민의 절절한 념원을 헤아리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나라 방방곡곡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모자이크벽화들을 환하게 웃으시는 태양의 모습으로 형상하여 높이 모시도록 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
오늘도 사람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뵈옵기 위하여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고찾는다.
지나온 10년려정에 금수산태양궁전은 승전의 소식 안고 인민이 제일먼저 달려오는 곳, 언제나 심장을 얹고 살아온 마음의 기둥이였다.
혁명의 길을 처음으로 개척하고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온 수령들을 생전모습그대로 모시는것, 이것은 수령영생위업실현에서 최고중대사이며 기본의 기본을 이룬다.
위대한 장군님을 위대한 수령님과 함께 생전의 모습그대로 금수산기념궁전(당시)에 함께 모실것을 발기하시고 금수산기념궁전을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명명함에 관한 공동결정이 공표된데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수산태양궁전법의 채택으로 수령영생의 만년담보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