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을 자아내는 남조선군의 진면모

주체110(2021)년 6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에서 20대인 공군 녀성부사관이 성추행을 당한 후 상관들의 조직적인 회유와 압박에 못이겨 자살한 사건이 발생하여 사회각계의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는 가운데 군부의 렬악한 인권실태가 련일 적라라하게 드러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언론들이 폭로한데 의하면 남조선군안에서 일어나는 성범죄의 대부분이 위력에 의한것이라고 하면서 술을 강요한 후의 성범죄사건, 부하장교의 안해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사건, 손전화기를 리용한 불법촬영사건, 선배라는 지위를 리용하여 후배에게 협박추행한 사건 등 군부에서의 성범죄가 동성, 이성을 가림없이 무차별적으로 벌어지고있다고 한다. 어느 한 시민단체는 지난 5월 10일 《2020년 년례보고서》를 통하여 남조선군에서의 강간 및 준강간건수가 2019년 3건에서 2020년 16건으로, 성희롱은 44건에서 55건으로 늘었다고 까밝혔다.

뿐만아니라 《기강》을 세운다는 명목하에 폭력과 가혹행위가 우심하고 그로 하여 사병들이 심하게 다쳐 불구자가 되여도 군당국은 책임을 회피하고있으며 각종 범죄사건을 축소, 은페하려는 시도까지 로골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남조선《인권위원회》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남조선군안에서의 인권침해관련사건은 공식 접수된것만도 405건인데 그중 폭력, 가혹행위가 30.1%(122건)로 가장 많았다고 한다. 2020년 11월 《기강세우기》의 명목하에 벌어진 가혹행위로 하여 사병이 발목을 상하였지만 두달이 넘도록 꾀병이라고 내버려지고 수술을 받았어도 6개월이 넘는 현재까지도 걷지 못하고있는 사건, 폭발사고로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였지만 군당국이 책임을 회피한 사건, 하급에 대한 협박과 폭력행위를 일삼고도 범죄자가 처벌받지 않은 사건 등 군부안의 폭력과 가혹행위, 그에 대한 축소 및 은페사실들이 허다하다.

심지어 2015년과 같이 륙군보병학교의 장교 2명이 훈련도중 익사하였으나 《군은 책임이 없다.》고 모르쇠를 한것을 비롯하여 아무리 상관이 하급을 상습적으로 구타, 협박, 폭행해도 《상명하복》을 전면에 내세우며 처벌하지 않아 군부안의 폭력과 가혹행위들이 좀처럼 끊기지 않고있는것은 물론 목숨까지 잃는 참사가 비일비재하다.

더욱 사람들을 경악케 하는것은 2019년 4월 4일 남조선강원도의 어느 한 륙군중대에서 선배가 후배이등병에게 자기의 배설물을 된장이라고 먹이고 고환을 여러차례 걷어차는가 하면 관자노리주먹타격, 손가락꺾기, 손전화기의 액정깨버리기 등 가혹한 고통과 모욕을 준것도 모자라 상부나 부모들에게 알리면 더 패버리겠다고 협박한 사실이다.

이밖에도 박찬주 전 륙군대장의 《공관병갑질》사건과 같이 사병들에 대한 학대, 《갑질》은 부패한 몇몇 고위인물들의 개인적인 범죄가 아니라 군부고위직의 굳어진 관행으로 되고있다.

참으로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내는 일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군부안에서 치유불능의 병페, 고질적악습으로 되고있는 이러한 인권침해행위는 인민들의 저주와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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