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정비전략, 보강전략수행에서 무조건성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자

주체110(2021)년 6월 29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에서는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현 단계의 경제전략을 정비전략, 보강전략으로 규정하였다.

정비전략, 보강전략에는 우리의 내부적힘을 전면적으로 정리정돈하고 재편성하며 그에 토대하여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면서 새로운 전진의 길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의지가 응축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정비전략, 보강전략수행에서 무조건성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는것은 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경제건설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당의 정비전략, 보강전략을 무조건 철저히 수행하여야 나라의 경제를 정상궤도, 활성화단계에 확고히 올려세울수 있다.

정비전략, 보강전략을 수행하는데서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당정책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당에서 가르쳐준대로만 하면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현실로 증명하여야 할 임무가 바로 일군들에게 지워져있다.

문제는 일군들이 정비전략, 보강전략실현에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운명이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무조건성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는것이다.

일군들이 당정책을 말로만 접수하고 실천을 따라세우지 못하면 언제 가도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울수 없다.

당정책에 대한 무조건성의 정신을 체질화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이신작칙의 일본새를 발휘하며 단위의 전진을 이끌어나가는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되고 성과가 이룩되는 법이다.

현실은 우리 일군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자각하고 패배주의, 보신주의, 형식주의를 비롯한 낡은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털어버리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해나갈 때 당의 정비전략, 보강전략실현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올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무엇보다 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정비보강을 당과 국가, 인민앞에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이 사업을 드세차게 밀고나가는것이 필요하다.

자기가 맡은 일은 죽으나사나 자체의 힘으로 끝까지 해내며 당정책을 무조건 결사관철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분발분투하는것, 바로 이것이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사업에서 우리 일군들이 발휘해야 할 투쟁기풍이다.

일군들은 당 제8차대회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깊이 연구하고 피타는 사색과 통이 큰 작전으로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담보할수 있는 중핵적이며 관건적인 고리들을 틀어쥐고 뚜렷한 계획밑에 하나하나 착실히 실천해나가는 유능한 작전가,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늘 현실속에 들어가 《돌격 앞으로!》가 아니라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어렵고 힘든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대고 혁신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

일군들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모든것을 해낼수 있다는 배심을 가지고 정비보강사업을 내미는것 역시 중요하다.

자기 힘을 믿으면 만리도 지척이고 남을 쳐다보면 지척도 아득한 만리로 보이는 법이다.일군들이 무조건성의 원칙에서 정비보강사업을 추진하자면 자기 힘과 기술을 믿는 마음이 굳건해야 한다.그렇지 못하면 시련과 난관이 엄혹한 지금의 형편에서 정비보강사업을 완강하게 끝까지 추진할수 없다.

전력생산에서 뚜렷한 실적을 기록하고있는 전력공업부문의 현실이 그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각지 발전소의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기고 나라의 전력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에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었다.

이들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전력생산에서 계절적영향을 극복하고 정비보수를 질적으로 하며 발전설비들의 가동일수를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사업을 강도높이 전개하였다.

결과 조건과 환경은 불리하지만 높아진 전력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면서 정비보강사업도 전망성있게 내밀게 되였다.

일군들이 당의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사상을 철저히 구현하는것이 중요하다.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오늘의 형편에서 우리가 의거해야 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은 과학기술이다.인재를 중시하지 않고 과학기술을 앞세우지 않으면서 당의 정비보강전략실현에서 무조건성의 정신을 발휘하겠다는것은 빈말에 지나지 않는다.

일군들은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일욕심과 뚝심만으로는 당정책관철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안아올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인재들의 장악과 육성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그들이 자기의 재능을 최대로 발휘할수 있게 적극 내세워주고 떠밀어주어야 한다.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앞장에서 관철하여 대중을 지식형의 근로자,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맡겨진 혁명과업이 방대할수록 인재와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수행해나가는것을 습벽화해야 한다.

정비보강전략을 철저히 실현하여 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다음단계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할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야 할 오늘날 무엇을 해놓았는가도 중요하지만 보다는 얼마나 질적으로 실리가 나게 해놓았는가가 더 중요하다.

지금 전력공업부문에서는 국산화된 화력타빈날개를 도입하는것을 비롯하여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하나하나 내밀고있다.

주목되는것은 국가적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진행해나가고있는것이다.

오늘날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 마련되는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은 더없이 귀중하다.하지만 그 모든것이 단위의 지속적발전을 추동하고 국가에 실질적인 리익을 줄 때 진정한 우리의것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다.아무리 품을 들여 생산공정을 정비보강하였다고 해도 실리가 맞지 않으면 시대의 뒤전으로 밀려나기마련이고 그로 하여 손해를 보는것은 인민경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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