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영웅,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강철의 령장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전승업적은
강대한 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뜻깊은 전승절이 눈앞에 왔다.
얼마나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적셔주는 우리의 7.27, 승리자의 명절인가.
오늘호 당보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우러를수록 가렬처절했던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우리 조국을 영웅의 나라, 우리 인민과 군대를 영웅적인민, 영웅적군대로 세계에 그 이름 높이 떨쳐주신 불세출의 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으로 천만의 심장 세차게 높뛴다.
68년전 그날 위대한 전승을 경축하는 성대한 평양시군중대회장에서 전설적영웅,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목청껏 터친 환호성이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다.
군중대회장을 휩쓰는 열광의 환호와 벅찬 흥분을 뜨겁게 안아보시던 그 시각 우리 수령님의 심중에 고패친 만단사연을 우리 어이 다 헤아릴수 있으랴.
청소한 우리 공화국과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제국주의와의 전면전쟁,
이것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엄청난 차이였다.자그마한 조선이 이 전쟁에서 과연 이길수 있겠는가고 손에 땀을 쥐며 지켜보는 세계의 우려와 동정의 초점이 놀라움과 찬사의 목소리로 뒤번져지던 력사의 그 나날이 감회깊이 돌이켜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돌이켜보면 조국해방전쟁은 온 세계가 천리혜안의 예지, 탁월한 군사사상과 전략전술, 전사들과 인민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신 우리 수령님의 절세의 위인상을 심오하게 체험한 과정이였다.
전쟁의 첫 순간부터 세계는 우리 수령님께 매혹되였다.진짜명장, 전설적위인을 본것이다.
대군의 전면공격을 순간에 제압하고 숨돌릴 틈없는 련속적인 반타격전을 들이대여 방어전을 공격전으로 전환시킨 그렇듯 놀라운 사실을 력사는 알지 못한다.
적배후에서 련합부대들이 제2전선을 형성하고 최고사령부의 작전적지휘밑에 적극적인 군사활동을 능숙하게 벌리도록 하시여 전쟁의 유리한 국면을 주동적으로 열어놓으신 비범한 령도, 새로운 반공격전과 적극적인 진지방어전으로 적들의 숨통을 드세게 조인 완강한 의지와 전개력…
우리 수령님께서 싸우는 고지들에서 대학생출신의 병사들을 소환하여 다시 교정으로 불러주신 그날의 사연이며 전화의 불구름속에서 전후복구건설총계획을 구상하신 이야기는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것인가.
위대한 수령님의 어깨에 실린 전쟁의 중하는 너무도 무거운것이였다.그러나 우리 수령님께서는 이 세상 어느 위인도 감당할수 없는 무거운 력사적사명을 훌륭히, 완전무결하게 수행해내시였다.
불비쏟아지는 포화속을 몸소 헤치시며 언제나 전선과 후방의 병사들과 인민들속에 계신 위대한 수령님,
그이께서는 항상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시고 그들을 육친적인 사랑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며 불굴의 투사로, 영웅으로 억세게 키우시였다.
그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크나큰 승리의 신심을 북돋아주고 불사신의 힘과 용맹을 안겨주었다.
세계는 똑똑히 보았다.
청춘의 피끓는 가슴으로 원쑤의 불구멍을 서슴없이 막으면서도 그것이 아름다운 희망, 위대한 행복이라고 심장으로 웨치고 다람쥐마저 병사의 품속으로 뛰여드는 불타는 고지에서 적은 력량으로 수많은 적들을 몰살시킨 조선의 용감한 아들딸들을.
격전의 고지우로 탄약을 나르며 악착스럽게 달려드는 적들과 싸우는 강의한 인민을 보았고 생명의 마지막힘까지 깡그리 바쳐 무기와 탄약을 만들어 전선에 보내주는 견인불발의 그 정신에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시고 인민은 수령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충성을 다하는 바로 여기에 전 전선에서 발휘되는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 있었고 우리 후방의 저력과 공고성이 있었다.
그 무엇으로써도 측정할수 없는 조선의 이 거대한 힘을 적들은 알수 없었다.여기에 적들의 패망의 근원이 있었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