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31st, 202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절경축행사참가자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절경축행사참가자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오매에도 그리며 뵙고싶던 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니게 된 청년들은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청년전위들이 터치는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경축행사참가자들은 사회주의조국의 품에서 자라난 새세대 청년으로서의 응당한 소행을 온 나라가 다 알도록 긍지높이 내세워주시고 사랑과 믿음의 축하문도 보내주시며 하늘같은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자애로운 원수님을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의 뜻을 받드는 하나의 꿈과 리상을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전초선들에 남먼저 달려가 충성과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미더운 청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의 부름앞에 무한히 충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것을 인생의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여기는 우리 청년들의 사상정신상태는 매우 훌륭하다고 하시면서 전세대들이 창조한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애국청년들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참가자들이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라는 고귀한 부름을 인생의 가장 큰 재부로 간직하고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조국과 인민이 자랑하는 영웅청년으로 이름떨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원수님을 우러러 우리 청년들이 터쳐올리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과 《김정은》, 《결사옹위》의 신념의 함성은 또다시 하늘과 땅을 뜨겁게 달구며 폭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끝없는 감격에 넘쳐 목청껏 환호하는 청년들에게 오래도록 손저어주시며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오늘의 영광을 언제나 잊지 않고 원수님의 혁명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당의 별동대, 청년애국자의 영예를 빛내여갈 굳은 맹세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한 청년들을 만나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30일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여 인생의 새 출발을 한 청년들을 만나시고 그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투쟁하는 보람찬 시대의 전위에서 청춘을 빛내일 비상한 각오와 열정을 안고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한 청년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면서 그들의 소행과 정신세계를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뒤떨어졌던 청년들이 자기들을 품어주고 키워준 어머니당과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깨닫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제일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한것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대견하게 여긴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간고한 투쟁을 이어가고있는 시대에 이들처럼 당과 혁명의 부름에 충실한 청년들이 수많이 배출되고있는것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의 표출이며 우리 청년들의 고상한 인생관, 미래관의 발현이라고 하시면서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믿음직한 교대자, 후비대,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가는 자랑이고 밑천이며 재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의 장엄한 총진군길에서 우리 청년집단이 그 어디서나 투쟁의 불씨가 되고 료원의 불길이 되여야 한다고, 보석같은 애국의 마음을 안고 조국의 부흥과 진보를 위하여 분투하는 청년영웅이 되여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이 자기 지역, 자기 단위에 진출한 청년들의 사업과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며 힘들어할 때에는 지팽이가 되여주고 발걸음이 더디여질 때에는 기꺼이 밀어주고 이끌어주어 그들이 가장 훌륭한 인생의 졸업증을 받을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사회주의에 대한 억센 신념을 간직하고 당의 부름에 실천으로 화답해나선 미더운 청년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면서 무한한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는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전초선들에 진출한 모든 청년들이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서 다진 결의를 언제나 심장에 새기고 당과 조국을 위해 귀중한 청춘시절을 영웅적위훈으로 빛내이며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끝까지 걸어나가리라는 기대와 믿음을 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정론 : 로동당의 부름따라 피끓는 청년대군 앞으로!
1
수백만의 젊은 심장들이 불을 안았다.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탄원진출한 미더운 청년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축하문을 피끓는 가슴마다에 받아안은 우리 청년들의 혁명열, 애국열이 활화산처럼 분출하고있다.
아직은 한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청년들이였다.허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청년들의 자그마한 소행도 그처럼 기뻐하시며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탄원한 청년들을 한품에 안아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베풀어주시였다.
나서자란 고향과 가슴속에 키워온 희망은 서로 다르지만 당의 뜻을 받드는 하나의 꿈과 리상을 안고 누구나 선뜻 가기 저어하는 일터와 생소한 고장들에 인생의 닻을 내린 동무들은 사회주의조선의 크나큰 자랑이고 힘이며 조국과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시대의 청년애국자들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은 지금 이 땅의 수많은 청년들의 가슴가슴을 무한히 끓게 하고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믿음과 사랑속에 청년들이 또 한번 미더웁게 성장하고 온 나라가 크나큰 활력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대군은 우리 당에 있어서 어느때나 의지하게 되는 하나의 든든한 지지점이며 어려울 때일수록 더더욱 큰 힘을 발휘하는 강력한 력량으로 되고있습니다.》
우리 시대의 청년애국자, 이 고귀한 칭호는 그대로 어머니당이 청년들에게 안겨준 최고의 표창이고 최상의 믿음이다.
우리 당은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탄원진출한 청년들의 소행을 전시에 화선에로 달려나가 적의 화점앞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것과 같은 영웅적소행으로 빛내여주었으며 그 한사람한사람을 모두 금방석우에 앉혀 가슴마다에 우리 시대의 청년애국자라는 값높은 영예를 금별처럼 안겨주었다.
정녕 이해의 뜻깊은 청년절은 청년들에 대한 우리 당의 믿음이 얼마나 크고 뜨거우며 조선로동당이 키운 새 세대들이 얼마나 훌륭한 청년들인가를 온 세상에 다시금 뚜렷이 보여준 계기이다.이는 영광스러운 조선청년운동을 새로운 고조기에로 힘있게 추동한 한단계의 도약이며 젊은 주력부대의 힘과 열정을 비상히 앙양시켜 혁명의 새 승리를 믿음직하게 담보하려는 당의 숭고한 뜻과 크나큰 기대가 맥박치는 의의깊은 사변이다.
오늘의 세계를 둘러보라.이 지구상에 산적되여있는 수많은 문제들가운데서 가장 근본적이고 사활적인 문제는 바로 청년문제이다.청년들이 사회의 진정한 활력이 되고 전진동력이 될 때 그보다 더 기쁜 일이 없지만 청년들이 사회의 악성종양이 되고 비극의 씨앗이 된다면 그보다 더 가슴아픈 일은 없다.많은 나라들에서 청년들은 불달린 화약과도 같이 제일 큰 위험으로 되여있으며 청년문제는 대다수의 나라들이 직면한 《난치병》으로 공인되고있다.
그 어느 시대, 그 어느 나라도 엄두조차 낼수 없는 청년문제해결의 가장 정확한 진로를 밝히고 빛나게 실현한 당은 세상에 오직 하나 조선로동당뿐이다.
참으로 자랑스럽다.세계의 곳곳에서 청년들이 탐욕과 향락만을 추구하며 수도에로, 도시에로 찾아들 때 나서자란 정든 고향을 멀리 떠나 탄전으로, 협동벌로, 대건설장들과 섬마을로 주저없이 진출하는 우리의 장한 청년들,
청년문제는 혁명의 사활이 걸린 문제이다.설사 다른 문제는 뒤로 미룰수 있다 하더라도 청년문제에는 그다음이란 있을수 없다.혁명의 계승자이며 당의 교대자, 후비대인 청년들을 사상정신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 문제를 잠시라도 소홀히 한다면 혁명의 명맥은 동강나게 된다.
청년문제이자 혁명의 계승문제이다.혁명의 계승은 단순한 대물림이 아니다.그것은 투쟁정신의 계승, 힘차게 살아높뛰는 불굴의 넋의 계승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정든 집과 불밝은 도시, 사랑하는 부모형제들과 떨어져 남다른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 초소들에 자원진출한 동무들의 고결한 정신이야말로 혈육들을 뒤에 두고 설한풍 휘몰아치는 광야에서 풍찬로숙하며 피흘려 싸운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의 빛나는 계승이라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
유전적인 피가 아니라 사상과 신념의 피를 물려주고 땀흘려 쌓아놓은 물질적재부만이 아니라 영원히 명줄처럼 간직해야 할 사상정신적재부를 물려주어야 하는것이 바로 혁명의 계승이다.청춘은 랑만과 열정으로 불타기 전에 사상과 신념으로 불타야 하며 유전학에는 갑작변이가 있을수 있어도 혁명적계승에는 그 어떤 변이도 없어야 한다.
전세대들이 창조한 혁명정신, 투쟁기풍이 계승의 든든한 량식으로 되고 뜨거운 숨결로 높뛰는 새 세대들은 절대로 쇠퇴하지도 와해되지도 않는다.선렬들의 불굴의 넋이 붉은 피로 맥맥히 흐르는 계승자의 대부대를 가진 국가는 영원히 로쇠를 모르고 혈기왕성한 젊음으로 비약하며 전진한다.이것은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전 로정이 증명한 력사의 철리이다.
수백만 청년들이 뜻깊은 이해의 청년절을 새로운 투쟁의 출발선으로 삼고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에 과감히 떨쳐나선 지금 우리 당과 인민은 청년들의 모습에서 그 무엇에도 비할수 없는 힘을 얻고있다.
새 세대가 양양해야 조국도 젊어진다.청년들이 열정이 없고 메말라버린 나라들, 사회에 침체와 우울이 공기처럼 떠돌고 미래에 대한 락관과 약동의 기백을 잃어버린 나라들은 오늘은 있어도 래일이 없다.
청년들은 우리 당과 혁명의 제일 큰 자산이며 가장 든든한 밑천이다.
물론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과 허리띠를 조이며 마련한 값비싼 재부들도 우리에게는 더없이 귀중한것이다.하지만 혁명의 계승자들인 청춘대오가 사상과 신념의 강자, 위훈의 창조자들로 미더웁게 성장하는것처럼 기쁘고 힘이 나는것이 어디에 있겠는가.
당과 운명의 피줄을 잇고 당의 교대자, 후비대로서의 성스러운 본태를 꿋꿋이 지켜가는 혁명적인 청년들, 고생과 시련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며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훌륭한 젊은이들이 바로 사회주의조선의 크나큰 자랑이고 힘이다.
세월의 멈춤없는 흐름과 함께 강산도 몰라보게 변하고 혁명의 줄기찬 전진과 더불어 세대는 끊임없이 바뀌우고있다.허나 세월의 풍파속에서도 절대로 희미해지지 않고 세대가 바뀌였어도 추호의 퇴색을 모르는 불변의 모습, 그것은 바로 나라가 시련을 겪을 때, 조국이 또 한단계의 도약을 요구할 때 당과 혁명이 부르는 제일선에 용약 달려나가 기적의 청년신화를 창조하는 조선청년들의 혁명적본태이다.
조선혁명의 려명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받들어 굳게 뭉치였던 청년공산주의자들의 열혈의 넋은 후대들의 가슴마다에 억세게 이어져 우리 혁명의 년대와 년대마다에 빛나는 자욱을 아로새겨왔다.
혁명의 영원한 교정으로 솟아있는 주작봉마루, 이곳에서 우리는 참다운 청춘은 조국과 인민을 위해 아낌없이 바친 열혈의 생이라는 진리를 더욱 깊이 새겨안게 된다.
바로 그 귀중한 넋을 유산으로 물려받았기에 리수복영웅과 같은 민청원들이 불뿜는 적의 화구를 몸으로 막아 자랑스러운 전승의 력사를 창조하였고 피끓는 청년선구자들이 재더미우에서 천리마의 나라를 일떠세운 위대한 기적의 전렬에 서있었다.3~4년은 걸려야 한다던 해주-하성철길건설을 단 75일만에 완공하는 기적을 창조한 전설적인 천리마시대 청년들의 전통은 후대들의 심장을 혁명열, 애국열로 무한히 끓어번지게 하여 북부철길건설과 같은 조국의 큰 짐을 스스로 떠메게 하였고 류례없는 고난의 나날에 백리청춘로반을 안아올려 위대한 장군님께 크나큰 기쁨을 드리였다.
우리 혁명의 고조기는 항상 청년들의 거세찬 탄원열기로부터 시작되였고 이 탄원폭풍은 언제나 온 나라에 혁명열풍, 애국열풍을 불러 격동적인 시대들을 탄생시켰다.산으로, 탄전으로, 바다로, 개발지로 청년들을 부른 당의 호소를 받들어 험준한 산발과 파도세찬 날바다우에 청춘의 배낭을 풀어놓고 고귀한 구슬땀을 바친 청년들의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적열의에 떠받들려 황량하던 페허우에 시대의 기념비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오르고 이 땅우에는 로동당시대의 대번영기가 펼쳐졌다.
청년운동으로 시작되고 청년들의 애국의 열정에 받들려 승승장구하여왔으며 청년운동의 전성기와 더불어 더욱 힘차게 전진하게 될 성스러운 조선혁명,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영광스러운 시대를 떨쳐가는 우리 청년들은 그이께서 보내주신 축하문의 구절구절들을 애국에 끓는 심장마다에 새기며 당의 믿음직한 별동대로 당당히 나섰다.
이제 당의 믿음을 심장마다에 만장약한 미더운 청춘들은 더욱 거세찬 혁명열, 투쟁열로 초소와 일터들을 들끓게 할것이며 그 과감한 기상과 열정에 받들려 혁명의 새 승리는 힘차게 앞당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청년절경축행사참가자들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 진행
청년절경축행사참가자들이 평양에 체류하면서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다.
경축행사참가자들은 인민문화궁전에서 기록영화 《청년강국의 빛나는 력사》를 관람하였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중시를 국사중의 국사로,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시고 주체적청년운동의 전성기를 펼쳐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기록영화는 관람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기록영화를 보면서 그들은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보람찬 길에서 청춘의 힘과 열정을 다 바쳐 충성과 애국의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경축행사참가자들은 평양대극장, 동평양대극장, 봉화예술극장, 국립연극극장을 비롯한 수도의 극장들에서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혁명연극, 가극, 음악무용종합공연 등 다채로운 예술공연들을 관람하였다.
중앙예술단체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시대와 조국의 부름에 심장의 피를 끓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용약 탄원진출한 청년들을 열렬히 축하하고 성의껏 준비한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존엄높은 우리 당의 사상과 업적으로 빛나는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필승불패성을 감명깊게 펼쳐보이고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의 숨결과 기상이 맥박치는 공연들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당의 품속에서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활짝 꽃피우며 사회주의건설의 선봉투사, 애국청년의 영예를 빛내여가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새겨안았다.
우리 당의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숭고한 뜻에 받들려 끝없이 무궁번영할 내 조국의 래일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는 공연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경축행사참가자들은 개선청년공원유희장과 릉라인민유원지에서 즐겁고 유쾌한 휴식의 한때를 보내였다.
수도 평양에서의 정치문화사업을 통하여 경축행사참가자들은 청년절과 더불어 새 세대들에 대한 우리 당과 인민의 각별한 사랑과 기대를 다시금 소중히 간직하였다.(전문 보기)
조국의 영예를 또다시 빛내인 청년대학생들 -올해에 진행된 《코드쉐프》도전경연들에서 여러차례 우승-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학생청년들은 20대, 30대에 세계를 놀래우는 과학자, 박사가 될 포부를 안고 열심히 학습하고 또 학습하며 생산실습과 여러 사회정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리론과 실천을 겸비하고 다방면적인 능력을 갖춘 쓸모있는 혁명인재로 자신을 튼튼히 준비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청년대학생들이 올해에 진행된 국제적인 인터네트프로그람경연인 《코드쉐프》도전경연들에서 여러차례 우승하는 자랑찬 성과를 달성하였다.
수십개 나라와 지역의 프로그람전문가들과 대학생들 수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는 《코드쉐프》도전경연은 인터네트상에서 제시된 8~10개의 프로그람작성문제를 10여일동안에 누가 더 정확하게 풀었는가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고있다.
2013년부터 경연에 참가하기 시작한 김일성종합대학의 청년대학생들은 올해에 진행된 경연들에서도 우승을 쟁취함으로써 심사원들과 참가자들의 특별한 관심을 모았다.
지난 2월과 3월에 진행된 경연에는 수십개 나라와 지역의 프로그람전문가들과 대학생들 수만명이 참가하였다.
대학의 일군들과 교직원들의 관심과 기대속에 경연에 참가한 한 학생은 긴장한 두뇌전을 벌리면서 제시되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나갔으며 경연이 시작되여 며칠만에 최종승부를 가르게 되는 도전문제의 본질을 확고히 틀어쥠으로써 성공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련이어 진행되는 경연들에서 그는 제시되는 문제들을 모두 풀었을뿐아니라 다른 나라들의 프로그람전문가들을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이김으로써 인터네트상에 공화국기발을 높이 휘날렸다.
리과대학의 학생들도 프로그람작성분야에서 세계를 디디고 올라설 야심만만한 배짱을 가지고 《코드쉐프》도전경연에 참가하였다.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경연들에서 김일성종합대학, 리과대학 등의 청년대학생들은 련이어 1등의 영예를 쟁취함으로써 당의 품속에서 다지고다져온 지혜와 재능을 남김없이 떨치였다.
결과 올해에 진행된 경연들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이 6차, 리과대학 학생들이 4차에 걸쳐 1등을 쟁취하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이 성과속에는 인재육성을 위한 밑뿌리가 되여온 해당 대학 교원들의 꾸준한 노력도 안받침되여있다.
세계의 프로그람작성자들의 도전이 끊임없이 계속되고있는 경연들에서 우리의 미더운 청년대학생들이 련이어 우승하고있는것은 당의 과학기술중시, 교육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힘있는 과시로 된다.
우리의 미더운 청년대학생들이 거둔 자랑찬 성과는 당 제8차대회 과업관철에 힘차게 떨쳐나선 각지 근로자들을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다.(전문 보기)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애국열로 충만된 청년들의 발구름소리 강산을 진감한다 -명곡 《청춘송가》에 맥박치는 시대의 숨결을 새기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교대자, 후비대를 믿음직하게 키우고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가는 밑천이며 가장 큰 자랑으로 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청년절을 맞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탄원진출한 미더운 청년들에게 보내주신 축하문을 받아안은 온 나라 청년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크나큰 감격과 흥분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세상에 우리들처럼 존엄높고 행복넘친 청춘이 또 어디에 있으랴.
청춘들의 격동된 심정을 담아싣고 노래 《청춘송가》가 우렁차게 울려퍼지고있다.
노래는 우리 청년들이 과연 무엇으로 하여 그렇듯 힘있고 아름다우며 존엄높은 존재로 떠받들리우는가를 생활적으로 밝히고있다.
《하늘에 팔을 뻗치면 별인들 못 따오랴 힘차게 발을 구르면 산악도 허물어지리》
청춘의 억센 힘과 자신심이 맥박치는 명곡은 우리 청년들이 받아안은 크나큰 영광이 없었다면 태여나지 못했을것이다.
몇해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백열전을 벌려 혁혁한 위훈을 떨치였을 때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완공을 앞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높이 솟아오른 1호발전소언제를 여러곳에서 보아주시고 언제우를 거니시기도 하시면서 멋있다고, 정말 웅장하다고, 미남자처럼 잘 생겼다고, 올려다보면 하늘끝에 닿은 우리 청년들의 기상을 보는것만 같고 멀리서 보면 당중앙을 옹위하여 성새, 방패를 이룬 청년대군의 모습을 보는것만 같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말씀을 받아안고 무한한 격정과 흥분에 휩싸였던 우리 청년들의 한결같은 심정을 그대로 가사와 선률에 반영한것이 노래 《청춘송가》이다.
청춘은 힘과 열정이 끓어넘치는 시절이다.허나 청춘의 힘과 열정이 다 조국을 위한 줄기찬 힘으로 분출되는것은 아니다.
조국의 귀중함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청춘을 다 바치는것을 더없는 행복으로 여기는 우리 청년들은 나라의 미래이고 자랑이다.
노래 《청춘송가》는 우리 청년들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와 억센 신념과 의지를 철학적으로 깊이있게 형상한것으로 하여 커다란 감화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조국의 가장 큰 짐을 스스로 떠메리라 사랑도 제일 열렬히 증오는 서리발치게》, 《사선의 험산준령도 남먼저 헤쳐가리 혁명을 위함이라면 불속도 뛰여들리라》라는 구절들에는 우리 청년들의 사상정신세계가 거울처럼 비껴있다.
우리 청년들은 생활을 사랑하고 행복을 지향한다.그러나 그 사랑과 행복을 개인의 리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당과 혁명을 위한 길에서 찾는 우리 청년들이다.
나서자란 고향과 가슴속에 키워온 희망은 서로 다르지만 당의 뜻을 받드는 하나의 꿈과 리상을 안고 누구나 선뜻 가기 저어하는 일터와 생소한 고장들에 인생의 닻을 내리는것이 우리 청년들이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한몸 다 바치는것을 더없는 행복으로 간주하는 우리 청년들은 올해에도 당 제8차대회이후 시대와 조국의 부름에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화답하며 어렵고 힘든 부문에 진출하는 전례없는 탄원열기가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하였다.수도시민증을 파견장으로 바꾸어 탄전으로, 협동벌로 달려나가고 도시를 떠나 대건설장으로, 섬마을로 주저없이 진출하였다.
이들의 정신세계는 혈육들을 뒤에 두고 설한풍 휘몰아치는 광야에서 풍찬로숙하며 피흘려 싸운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의 빛나는 계승이다.
애국의 피로 심장을 끓이는 우리 청춘들의 혁명열, 투쟁열은 또 얼마나 뜨거운것인가.
청춘의 부름을 용맹으로 떨치고 조국과 인민이 기뻐하는 기적의 신화만을 창조하려는것이 우리 청년들의 투쟁본때이다.지금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요전구들에 탄원한 청년들은 어렵고 힘든 일을 스스로 맡아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고있다.
하다면 어떻게 되여 우리 청년들은 대를 이어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가 되여 시대의 힘찬 발구름소리를 울려가고있는가.
노래 《청춘송가》는 그 물음에 심원한 해답을 주고있는것으로 하여 철학성이 깊은 시대의 명곡으로 되고있다.
노래의 절들에는 우리 당과 청년들사이에 맺어진 굳건한 관계를 여러 측면에서 밝히는 구절들이 있다.
《불패의 우리 당을 닮아 희망차다 청춘이여》, 《열정의 우리 당을 닮아 피끓어라 청춘이여》, 《강철의 우리 당을 닮아 용맹하다 청춘이여》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력사에는 우리 청년들의 투쟁의 자욱도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전문 보기)
소식 : 미국의 《패권시대》에 조종이 울린다
아프가니스탄사태가 발생한 이후 국제적으로 《미국식세계의 붕괴》, 《종말로 줄달음치는 미국주도의 평화》, 《미국지배권의 몰락》 등 미국의 《패권시대》가 종말에 직면하였다는 평가들이 련일 쏟아져나오고있다.
27일 로씨야련방평의회 의원은 베를린장벽이 무너지고 쏘련이 붕괴된 후 《미국식세계》가 수립되였지만 이제는 미국의 패권이 종말을 고하게 되였다, 이라크, 리비아, 수리아에 이어 아프가니스탄에서 련속 정치적패배를 당한 미국은 《세계에 대한 지배신청서를 최종적으로 묻어버렸다.》고 평하였다.
이보다 앞서 영국의 한 론평가는 150여개 나라에 미군을 주둔시키고있는 미국은 20세기 전반기에 력사속으로 사라져버린 대영제국의 전철을 밟고있다, 미국의 경제쇠퇴, 아프가니스탄사태가 이를 뚜렷이 증명해주고있다고 하였다.
25일 인디아의 한 정책연구집단 책임자는 카불함락은 대국들의 패권쟁탈전에 말려든 나라들의 비참한 운명을 보여주는 동시에 미국주도의 평화가 종말을 앞두고있다는것을 립증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하면서 오늘날 미국의 《국제적매력》은 땅바닥에 떨어졌으며 이는 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릴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황혼이 비낀 미국의 《패권시대》에 조종이 울리고있다.
지금껏 침략과 강권, 전횡으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여지없이 파괴해온 미국의 쇠퇴몰락은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다.(전문 보기)
소식 : 《인권수호자》의 진면모
인권은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사회적인간의 신성한 권리이다. 따라서 참다운 인권의 체현자는 다름아닌 인민대중이다.
매개 나라는 마땅히 인민의 리익을 인권사업의 출발점으로, 종착점으로 삼고 자기 나라 실정에 맞는 인권발전의 길로 나가야 한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간판밑에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민족적단합과 사회적안정을 파괴하고 제도전복을 꾀하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이 말하는 《인권》은 돈만 있으면 별의별짓을 다할수 있는 부자들의 특권으로서 실업자들의 로동할 권리, 무의무탁자들과 고아들의 먹고 살 권리는 애당초 인권으로 보지도 않는다.
미국에는 집없는 사람들의 수는 350만명이나 되는 반면에 빈집은 무려 1 850만채에 달한다고 한다.
빈집은 있어도 인민들이 살 집은 없다, 바로 이 한가지 사실만 놓고보아도 《인권수호자》, 《인권재판관》행세를 하는 미국의 인권실상이 과연 어떠한가를 잘 알수 있다.
해마다 인디아와 윁남, 아프리카, 중앙 및 남아메리카 등 약 40개의 나라와 지역들에서 매매되여 온 10만명이상의 이주민들이 그 어떤 로동법이나 규범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강제로동을 강요당하고있는 등 인민들이 생활난과 인종차별행위를 비롯한 온갖 사회악의 피해자로 되고있다.
이러한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인권》실태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떠들어대는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국가의 모든 정책이 인민을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뜻밖의 자연재해로 인민들이 한지에 나앉게 되였을 때 군당위원회청사가 인민들의 보금자리로 되고 전화위복의 창조물로 일떠선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인민들에게 고스란히 안겨지고있으며 훌륭하게 꾸려진 궁전에서 원아들이 마음껏 배우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다.
미국이 아무리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려도 헛된 짓에 불과하며 오히려 위선적인 《인권수호자》의 진면모만을 스스로 드러낼뿐이다.(전문 보기)
소식 : 아프가니스탄의 현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최근 국제사회의 예측과 상상을 뒤집고 급변하고있는 아프가니스탄정세를 놓고 미국이 쏟아내는 변명섞인 탄식소리에 세상이 소란스럽다.
온 세계가 미국이 강행한 힘의 정책의 부당성과 취약성에 대해 비난조소하고있는 때에 미국은 아직까지도 아프가니스탄인들의 《생명안전》과 《인권보장》을 운운하면서 반인륜적침략정책을 정당화해보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다.
미국의 주장은 한마디로 저들의 군사적침략과 지배를 받으면 《인권》과 《민주주의》가 보장되고 미국의 손탁에서 벗어나면 《악몽》과 《재난》이 만연한다는 천만부당한 괴설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세계도처에서 주권국가들의 자주권과 존엄을 무참히 짓밟으면서 간섭과 침략전쟁을 일삼는것이 과연 인권과 민주주의, 반테로를 위해서란말인가.
바로 아프가니스탄전쟁의 전말은 이에 대한 해답으로 될수 있다.
9.11사건직후 미국은 저들에게로 쏠리고있는 국제적《동정》을 교묘하게 리용하여 아프가니스탄문제와 관련한 유엔안보리사회 의장성명발표를 조작한데 이어 《국제테로제거조치》라는 안건을 유엔총회 제56차회의 전원회의에서 토의하는데로 끌고나갔다.
회의에서 미국은 반테로전을 《정의의 싸움》으로 묘사하면서 온갖 수단을 다하여 테로분자들을 징벌해야 한다고 떠들었지만 대다수 나라들은 테로응징을 구실로 다른 나라의 자주권을 침해하는데 대해서는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는 립장을 명백히 하였다.
자기의 침략론리가 국제사회의 반대에 부딪치자 미국은 강권과 전횡을 휘두르며 국제법과 유엔헌장의 요구를 완전히 무시하고 끝끝내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군사적침공을 감행하였던것이다.
무차별적인 폭격과 대규모군사작전을 감행하여 수많은 인민들에게 억울한 죽음과 피난민의 설음을 강요한 대가로 미국은 반미국가들이 밀집되여있는 남아시아지역에 전략적요충지를 꾸릴수 있었고 동시에 까스삐해지역의 원유 및 천연가스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할수 있었다.
바로 이것이 그토록 세계앞에서 《정의》와 《반테로》를 력설하던 미국의 진짜 속심이고 목적이였다.
오페크성원국들의 전렬에서 딸라를 배척하고 유로를 무역결제화페로 선포하였던 이라크의 싸담정권이 졸지에 붕괴되여 70여개에 달하는 유전을 강탈당한 비극적사실과 끝을 알수 없는 내전에 시달리고있는 리비아의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세계지배전략과 강도적리윤추구를 위해서라면 침략과 살륙, 략탈도 서슴없이 감행하는 세계평화와 안정파괴의 주범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현실은 세계인류와 국제사회로 하여금 진정한 국제적정의와 세계평화를 위하여 미국의 반인륜적침략행위를 반대하여 과감한 투쟁을 벌려나가야 한다는 철리를 다시금 새겨주고있다.
강권과 침략에는 정의와 단결의 힘으로 맞서나가야 한다.
국제정치연구학회 연구사 고혁
적페집단의 생리
당운영과 처신문제로 사방 뭇매를 맞고있는 《국민의힘》대표 리준석에게 요즘 삵의 웃음을 짓고 제법 동정을 표시하는자들이 나타나고있다.
그들속에는 류승민, 하태경과 같이 지난 시기 《새누리당》(현《국민의힘》)을 탈당하여 《바른정당》,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 등에 적을 옮기며 이른바 《고락》을 같이해온자들이 있는가 하면 홍준표와 같이 리준석을 아이취급하며 쩍하면 욕을 곧잘 퍼붓던자도 있다.
그중에서 리준석을 극성스레 옹호하는 홍준표의 언행이 각계의 주목을 끌고있다.
최근 홍준표는 리준석의 당운영에 대해 시비질하고있는 윤석열과 일부 최고위원들을 향해 《당원이 됐으면 당 방침에 순응하라.》, 《어설픈 론리로 리준석을 헐뜯는것은 <국민의힘>을 헐뜯는것이다.》 등으로 리준석을 두둔해나섰다. 한편 리준석과의 통화내용을 공개하여 그를 깨깨 망신시킨 원희룡의 행동에 대해서도 《참 유치하다. 젊은 당대표에게 당의 모든것을 잘 운영해달라고 요구하는건 무리이다.》, 《부족한 점이 있으면 중진이나 당의 어른들이 전부 합심해서 도와주어야 한다.》고 하였는가 하면 최고위원 김재원에게는 나이는 어려도 당대표가 되면 당의《최고어른》이라고 훈시하기도 했다.
정치간상배-《홍카멜레온》다운 요변은 그야말로 닭살이 돋을 지경이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리준석을 《나쁜 버릇을 배우고있는 사람》, 《독선과 독단의 제왕적대표》, 《철부지당대표》 라고 험담해온 그였다.
그러던 홍준표가 지금에 와서 《불통》, 《경험미숙의 어린 정치인》 등으로 당내에서도 장마철에 소나기같은 비난과 배척을 받고있는 리준석을 《당의 최고어른》으로 내세우며 격에도 맞지 않는 아첨을 하루 세끼 밥먹듯 해대고있으니 삶은 소대가리가 웃을 노릇이다.
홍준표가 리준석을 옹호하는데는 《당의 토배기》, 《맏아들》로서 이른바 넓은 《도량》과 《인품》, 《공정성》을 가진 인물로 자신을 치켜세우는 한편 리준석을 등에 업고 윤석열을 비롯한 당내의 《정적》들을 짓뭉개버림으로써 자기의 권력야망을 실현하는데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보려는 속심이 깔려있다.
한편 윤석열과 원희룡을 비롯한 《대선》주자들과 최고위원 김재원을 비롯한 반리준석, 반홍준표세력들의 반격 또한 만만치 않다.
그들은 홍준표와 류승민이 리준석을 옹호하며 저들에게 혹독한 언사를 퍼부은데 대해 불그락푸르락하면서 홍준표가 리준석과 작당하여 지지률이 제일 높은 《대선》주자를 물어메치려 한다, 당대표가 자신이 무능하니 홍준표나 류승민과 같은 애비벌되는 사람들을 내세워 지반을 닦고있다, 중립과 심판의 위치에 있어야 할 당대표가 계파싸움을 부추기며 내란을 야기시킨다, 탄핵하거나 비상대책위원회를 시급히 내와야 할 리유 등으로 강경자세를 취하고있다.
민심에는 눈과 귀를 틀어막고 권력야망에 미쳐 매일과 같이 싸움질에 여념이 없는 《국민의힘》.
역시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본색은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
초불민심의 단호한 징벌세례를 받고 지리멸렬당하게 되자 급해맞아 들고나왔던 《보수혁신》, 《환골탈태》, 《국민통합》타령의 기만성도 확연히 드러나고있다.
서로가 쓸어주고 싸고돌며 비호해주다가도 리기적목적실현의 기회만 조성되면 서슴없이 상대방을 물어메치고 짓밟아버리는것이 바로 《국민의힘》의 생리인것이다.
하기에 사람들은 말한다.
《국민의힘》안에는 륜리와 정의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오직 약육강식, 쟝글의 법칙만이 통한다고, 그리고 망하는 집엔 싸움이 잦은법이라고.(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