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조선학교에 대한 일본당국의 차별행위에 항의
재일조선학교에 대한 일본당국의 차별과 인권침해행위에 항의하는 재일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의 투쟁이 계속되고있다.
지난 2월 유엔의 인권특별보고관들이 공동서한을 통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확대와 관련하여 학생지원금지불대상에서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배제시킨 일본당국의 차별행위를 경고하고 시정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러나 당시 일본당국은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지원에서 제외한데 대해 《차별이 아니다.》, 《지원제도가 이미 종료되였다.》고 하며 저들의 행위를 정당화하였다.
지금도 일본 문부과학성과 외무성은 《차별은 없으며 유엔 인권특별보고관들의 공동서한은 유엔의 견해가 아닌 개인의 견해이다.》는 나발을 불어대며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지원을 배제하고있다.
지어 사법당국을 내세워 차별행위를 합법화하려고 책동하고있다.
이에 분노한 조선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 그리고 일본의 시민단체들의 련대조직인 조선학원을 지원하는 전국네트워크 대표들은 9월 7일 도꾜에 있는 참의원의원회관에서 모임을 가지고 일본당국의 조선학교들에 대한 부당한 차별제도의 시정을 요구하였다.
그들은 일본당국이 학교지원제도를 시행함에 있어서 외국인학교중 조선학교만을 제외하는것은 명백히 민족차별책동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어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조선대학교 학생들에 대한 차별을 시정할것을 요구한 유엔의 인권특별보고관들의 공동서한의 취지를 리행하고 지원제도시행에 있어서 공평성을 보장할것을 주장하여 일본 문부과학상과 외상에게 보내는 요망서가 랑독되였다.
유엔의 인권특별보고관들에게 보내는 요청서도 랑독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사설 : 가정과 사회, 조국을 위해 사랑과 헌신을 기울이는 어머니들은 우리 국가의 크나큰 힘이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령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인항공기술련합체에서 생산한 각종 자폭공격형무인기들의 성능시험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
주체조선의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에 제시된 사상과 리론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 진행
- 나라의 안전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3) -수에즈전쟁을 극구 부추긴 막후조종자-
- 괴뢰한국 대학생들 윤석열퇴진을 요구하여 투쟁
- 위대한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관이 낳은 빛나는 결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이후 각 도들에 학생교복공장, 학생신발공장들이 일떠서고 전국의 학생들에게 학생교복과 가방, 신발을 공급하는 정연한 체계와 질서가 수립되였다-
- 인민들과 한 약속을 무조건 지키는것은 우리 당의 본도이다
- 공산주의혁명가의 생명선-학습
- 당원은 그 누구보다 고상한 인격과 미풍의 체현자가 되여야 한다
- 단결과 협조로 새 세계질서를 수립해나간다
- 애국의 일편단심, 오직 그 한길만을 걸어왔다 -한 평범한 총련일군의 삶을 더듬어-
- 가증스러운 윤석열괴뢰의 탄핵을 요구하여 집회와 시위
- 미국의 《싼쵸 빤싸》노릇을 하고있는 나토
- 세계상식 : 《밸푸어선언》
-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력한 담보이다
- 과학계가 용을 쓰는것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