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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청년들속에서 혁명전통교양, 공산주의도덕교양을 강화하여야 한다 -조선사회주의로동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한 담화 1968년 11월 20일-
청년들속에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우는데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로청은 청년들의 사상교양단체인것만큼 언제나 사상교양사업을 첫자리에 놓아야 하며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을 강화하여 청년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에서는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청년들속에서 혁명전통교양을 근기있게 벌려야 혁명투쟁의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항일혁명선렬들의 숭고한 혁명정신,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함없이 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나갈수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시하신 우리 당의 빛나는 혁명전통은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더없이 귀중한 재보이며 필승불패의 힘의 원천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우리 당의 혁명전통처럼 심오하고 폭넓고 위대한 전통은 없습니다.
혁명전통교양에서는 청년들속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충성으로 높이 받들어모신 항일혁명선렬들의 숭고한 모범을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항일혁명선렬들은 자신들의 실천적모범으로 위대한 수령님을 어떻게 모시고 받들며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어떻게 혁명에 충실하여야 하는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청년들이 수령님에 대한 항일혁명투사들의 충실성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배워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교시를 철저히 관철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이 해방후 우리 인민들속에서 높이 발휘된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도 따라배우도록 교양하여야 합니다.
해방후 우리 인민들속에서 발휘된 긍정적모범은 청년들을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으로 교양하는데서 매우 귀중한 교재입니다.
해방후 온 나라 인민들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한마음한뜻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였으며 각계각층 인민들이 수령님에 대한 흠모심과 충성의 마음을 담아 여러가지 지성품을 준비해가지고 수령님을 찾아뵙고 건국사업에 한몸바칠 결의를 다지였습니다.
1947년 한해동안에만도 많은 사람들이 수령님을 만나뵙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그해초에는 재령군농민동맹 위원장이 정성품을 마련해가지고 찾아와 수령님을 만나뵙고 그다음에는 안악군 농민대표와 각 도녀성대표들이 수령님을 만나뵈웠습니다.
그때 있은 일가운데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것은 한 녀성농민이 마련해가지고온 베옷입니다. 그 옷은 모시처럼 발이 가늘게 정성들여 짠 베천으로 만든 여름옷이였습니다. 우리 어머님께서는 그때 그 베옷을 쓸어보시며 장군님을 받드는 온 나라 인민의 정성이 정말 지극하다고 하시였습니다.
같은 해에 강원도의 리계산녀성이 햇곡식을 가지고왔고 안주군의 한 로인과 봉산군의 농민들도 찾아와 수령님을 만나뵈웠습니다.
1947년이 저물어가던 때에 강원도 평강군의 이름난 포수 리수덕부부는 자기들이 잡은 범의 가죽을 수령님께 선물로 가지고왔습니다. 리수덕부부는 조국해방전쟁시기 유격대에 들어가서도 잘 싸웠습니다.
오늘호 《평양신문》에 지삼옥녀성의 투쟁실기가 실렸는데 매우 감동적입니다. 그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일시적후퇴시기 원쑤들에게 체포되여 악착한 고문을 받았지만 굴하지 않고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잘 싸웠습니다. 참으로 아까운 녀성을 잃었습니다. 그는 수령님께 충실한 당원이였으며 참다운 애국농민이였습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수령님을 위하여, 당과 조국을 위하여 용감하게 싸운 사람들은 모두가 수령님께 끝없이 충직한 전사들이였고 열렬한 애국자들이였습니다. 그들의 투쟁이야기를 다 찾아내여 널리 소개선전하면 청년들을 교양하는데서 몇백마디의 말보다 더 큰 감화력을 가질것입니다.
청년들속에서 공산주의도덕교양도 강화하여야 합니다.
공산주의도덕교양은 어렸을 때부터 해야 실효가 크고 고상한 도덕품성으로 공고화될수 있습니다.
우리 어머님께서는 어렸을 때부터 례의범절을 잘 지키는것은 훌륭한 사람이 되는 첫걸음이라고 말씀하군 하시였습니다.
사로청조직에서는 청년들속에서 혁명전통교양과 공산주의도덕교양을 실속있게 하여 그들이 고상한 정신도덕적품성을 소유한 훌륭한 혁명가로 자라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김정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자 -제4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4(2015)년 11월 20일-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혁명의 최전성기로 맞이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전당, 전군, 전민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발단 40돐을 맞으며 제4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가 열리게 됩니다.
제4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몸소 발기하시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리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여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사상, 기술, 문화분야에서 혁명을 계속하여야 한다는 사상을 밝히시고 3대혁명을 사회주의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시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대중운동으로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몸소 구상하시였습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천리마작업반운동의 심화발전으로서 3대혁명수행과 대중운동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인간개조와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게 한 력사적출발점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여 사상, 기술, 문화혁명수행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시였습니다. 오늘 우리 인민이 높은 자주적존엄을 지닌 혁명의 주체로 자라나고 우리 조국이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지식경제강국, 문명국건설을 향하여 힘차게 내달릴수 있게 된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시고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이룩된 고귀한 결실입니다.
나는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 부강조국건설에 크게 이바지한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전국의 3대혁명기수들, 선군시대공로자들에게 조선로동당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 인사를 보냅니다.
오늘 우리앞에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하루빨리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워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강성국가건설의 힘있는 추진력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강위력한 무기입니다.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은 본질에 있어서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분야를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개조해나가기 위한 투쟁입니다.
인민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가장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전인미답의 생눈길을 헤치며 위대한 창조와 변혁을 이룩해나가는 강성국가건설과정은 그 주인인 사람들을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뼈속까지 체질화한 참다운 혁명가, 정신력의 강자로 키우는 과정이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인민경제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고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창조하기 위한 투쟁과정입니다. 사상, 기술, 문화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청년강국의 위력을 백배, 천배로 다지고 경제강국, 문명강국의 고지를 최대의 속도로 앞당겨 점령할수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독창적으로 밝히시고 구현해오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는 백승의 기치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우리 당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총로선입니다.
오늘 제국주의반동들은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가로막아보려고 전대미문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매여달리고있습니다. 제국주의반동들과의 대결전은 가장 우월한 우리의 사상과 문화를 고수하고 빛내이며 주체과학기술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자본주의를 압도하고 타승하기 위한 투쟁입니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령역에서 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계속전진, 계속혁신해나갈 때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은 온갖 도전과 만난시련을 박차고 끊임없이 승승장구해나갈수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사상, 기술, 문화의 세폭의 붉은기를 더 높이 휘날리며 자본주의에 대한 사회주의의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고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조선혁명가들의 중대한 사명과 임무를 다하여야 할 책임적인 시기입니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혁명적인 전환을 일으켜야 합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할데 대한 우리 당의 최고강령을 직접 투쟁구호로 제기하고있는 가장 높은 형태의 운동이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참가하는 전인민적대중운동입니다.(전문 보기)
키잡이를 잘하여 온 도가 끓어번지게
온 사회의 3대혁명화를 힘있게 추동하는 강령적지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 접한 일군들의 반향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서한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 군, 련합기업소를 포괄하는 보다 넓은 범위로 확대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 군, 련합기업소들에로 확대할데 대한 당의 사상과 의도를 관철하는데서 도당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모든 시, 군들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된바람을 일으키자면 도당위원회들이 키잡이를 잘하여야 합니다.》
도당위원회는 도안의 시, 군, 련합기업소들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활기있게 벌어지도록 작전을 짜고들고 장악지도사업을 심화시켜나가겠다.
지난 시기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 결함과 교훈에 기초하여 이 운동을 확대강화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점들을 정확히 찾아쥐고 치밀한 작전을 세우며 구체적인 지도를 따라세우겠다.
시, 군을 단위로 벌리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시, 군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의 책임적인 태도와 전체 인민의 참가를 전제로 하는것만큼 일군들속에 이 운동에 대한 옳은 관점을 심어주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며 대중이 3대혁명을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으로 받아들이도록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겠다.시, 군당위원회들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 군강화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여기에 지향시키도록 하며 시, 군당위원회들의 사업에 대한 총화평가도 이 운동정형을 기본으로 함으로써 온 도에 3대혁명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번지게 하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한에서 각 도들에 3대혁명전시관을 꾸릴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앞으로 도에 꾸려지게 될 3대혁명전시관은 도안의 시, 군, 련합기업소들에서 3대혁명을 수행하는 과정에 이룩한 가치있는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며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분발심과 경쟁열을 불러일으키는데서 실효가 매우 클것이다.
도당위원회는 당의 의도에 맞게 3대혁명전시관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촉진시키고 3대혁명수행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학습장소, 기술교류장소, 정보교류장소로 꾸리는데 힘을 넣겠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확대강화해나가는데서 도당위원회가 맡고있는 무거운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키잡이를 잘해나감으로써 공산주의리상촌의 대문을 남먼저 열어제끼는 시, 군들이 다발적으로 나오게 하겠다.
평안남도당위원회 부장 박동철
시, 군강화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온 사회의 3대혁명화를 힘있게 추동하는 강령적지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 접한 일군들의 반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무엇보다먼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확대강화해나가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인 서한을 받아안고 군의 책임일군으로서 무거운 사명감을 다시금 가다듬었다.
서한에서는 시, 군당위원회들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 군강화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여기에 지향시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여기에는 전국의 200여개 시, 군들이 3대혁명의 기치높이 용을 쓰며 일어나게 하여 지방이 변하는 새로운 국면을 열고 가까운 앞날에 우리의 농촌들을 현대적인 기술과 문명을 겸비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으로 전변시키려는 당의 웅대한 구상과 숭고한 의도가 응축되여있다.
군당위원회에서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군강화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나가겠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군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 힘있게 밀고나가기 위한 옳은 방법론들을 적극 찾아 구현해나가겠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 군, 련합기업소들에로 확대할데 대한 당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지난 시기의 낡은 사업방법을 대담하게 타파하고 모든 사업을 새롭게, 혁신적으로 전개해나가겠다.
시, 군강화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들을 전개함에 있어서 그것이 철저히 3대혁명수행에로 지향되게 하여 군당위원회일군들 누구나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대담하게 달라붙어 맡은 사업에서 훌륭한 결실을 안아오도록 하겠다.
당면하여 지금 진행하고있는 군식료공장현대화공사를 본보기, 표준으로 완성하도록 하는데 힘을 넣어 3대혁명수행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하겠다.
지방공업공장을 현대화하고 농촌을 때벗이하며 학교와 병원들을 개건하는 문제는 물론 살림집건설, 원림록화, 치산치수를 비롯한 모든 사업이 3대혁명의 요구대로 원만히 진행되도록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강화해나가겠다.하여 군전반을 3대혁명화하고 군이 3대혁명의 위력으로 전국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도록 하겠다.
과일군당위원회 비서 황석구
대중의 자발적이며 적극적인 열의를 고조시켜
온 사회의 3대혁명화를 힘있게 추동하는 강령적지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 접한 일군들의 반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전체 인민이 3대혁명을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으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정치사업으로부터 시작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서한에서 당중앙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 군에로 확대발전시킬것을 구상하면서 크게 믿은것은 자기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자각한 대중의 자발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시당위원회에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시, 군을 단위로 하여 확대강화되는데 맞게 시안의 전체 근로자들을 이 운동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사회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가겠다.
대중운동의 성과와 생활력은 거기에 군중이 얼마나 자발적으로, 적극적으로 참가하는가 하는데 따라 결정되게 된다.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는데서 중요한것은 광범한 군중이 이 운동에 자발적으로,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정치사업을 잘하는것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여기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겠다.
일군들로부터 시작하여 마지막농장원에 이르기까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 자각적으로 동원되도록 당의 의도를 잘 알려주는것과 함께 그들을 정신문화적으로 계몽시키는 사업을 항상 선행시켜나가겠다.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중요성과 의의를 똑똑히 인식시켜 대중이 자기자신을 더 참되고 문명한 인간으로 개조하며 자기가 살고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갈 고장을 훌륭히 변모시키는것이 다름아닌 3대혁명이라는것을 깨닫도록 하겠다.
평범한 사람들도 영웅으로 키우고 락오자도 선진분자로 만들며 작은 손으로도 전설의 천리마를 불러오는것이 우리 당의 독특한 대중운동사상의 위력이고 전통이라는것을 가슴깊이 심어주어 누구나 그 대하의 흐름에 주저없이 뛰여들게 하겠다.
특히 시의 발전을 위한 전망계획과 설계도를 작성하고 정치행사나 예술공연, 체육문화행사를 조직하여도 정치문화성과 품위를 높여 그 과정이 곧 사람들의 눈을 틔워주고 발전된 문명을 배워주는 계기가 되게 하겠다.하여 시안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3대혁명이라는 말이 늘 붙어다니고 시전체가 3대혁명열로 부글부글 끓게 하겠다.
원산시당위원회 비서 장영남
당정책관철과 밀접히 결부하여
온 사회의 3대혁명화를 힘있게 추동하는 강령적지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 접한 일군들의 반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3대혁명을 새로운 높이에서 힘차게 다그쳐야 할 시대적요구로부터 출발하여 우리 당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지금처럼 기관, 기업소, 공장, 협동농장, 직장과 작업반만을 단위로 벌릴것이 아니라 시, 군, 련합기업소를 포괄하는 보다 넓은 범위로 확대하여 명실공히 전사회적운동, 전인민적운동으로 전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 련합기업소당위원회의 일군들은 3대혁명을 동력으로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나라의 모든 지역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강력히 추동할데 대한 이번 대회의 기본정신을 뼈속깊이 쪼아박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당정책관철과 밀접히 결부하여 힘있게 벌려나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한에서 가장 높은 형태의 대중운동으로서의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성격으로 보나 전체 인민의 일치단결로 승리해나가는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연적요구와 모든 분야, 모든 지역을 다같이 고르롭게 발전시켜나가야 하는 현 단계의 혁명임무로 보나 이 운동을 시, 군, 련합기업소들에로 확대하는것이 옳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당정책관철투쟁을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해나갈 때 응당한 성과를 거두게 된다.당정책관철과 3대혁명은 별개의 문제가 아니며 우리 당정책은 그 포괄범위와 내용이 모두 사상, 기술, 문화의 3대령역에 속해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사상혁명을 앞세우면서 기술, 문화혁명을 다같이 밀고나갈데 대한 3대혁명수행의 원칙적요구를 완벽하게 구현함으로써 당에서 내세우는 중요정책들을 철저히 집행하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겠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아무리 조건과 환경이 불리해도 당정책관철과정을 3대혁명과정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고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든다면 발전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모든 면에서 뚜렷한 결실을 안아올수 있다.
우리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여기에 지향시키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부단히 탐구해나가겠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송림시) 당위원회 부장 리영덕
기술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나가도록
온 사회의 3대혁명화를 힘있게 추동하는 강령적지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 접한 일군들의 반향
3대혁명소조원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구절구절 맥박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서한을 받아안고 격동되는 심정을 금할수 없다.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 우리식의 문명을 개척해나가는 변혁의 시대에 3대혁명소조는 응당 척후대가 되고 전위로 활약하여야 한다는 서한의 내용을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맡고있는 책임과 본분을 더 깊이 자각하게 되는 우리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3대혁명소조는 파견단위의 3대혁명화를 강력히 추동할수 있는 커다란 잠재력을 가지고있습니다.》
기술혁명의 봉화를 억세게 틀어쥐고 기술개조, 기술창조, 기술도약을 위한 투쟁으로 파견단위의 3대혁명화를 적극 추진시켜나가야 할 무겁고도 중요한 과업이 바로 3대혁명소조원들에게 나서고있다.3대혁명소조원들이 파견되여 활동하는 지역과 단위들마다에서 기술혁신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게 하자면 응당 그들에 대한 행정적, 기술적지도를 당의 의도에 맞게 실속있게 따라세워야 한다.
우리는 3대혁명소조원들이 지난 기간 이룩한 기술혁신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만을 지향하며 보다 높은 기술혁신목표수행에 박차를 가하도록 지도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나가겠다.
3대혁명소조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오기 위한 옳은 사업방법을 찾기 위해 부단히 사색하고 탐구하며 소조원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그들의 창발성을 계발시키기 위한 사업들을 적극 짜고들겠다.또한 3대혁명소조사업을 맡아보는 지도일군들이 언제나 소조원들의 기술혁신활동이 벌어지는 현장에 나가 단위의 3대혁명화를 다그치기 위한 그들의 새 기술창조사업에서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게 하는 적극적인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가 되도록 하겠다.
하여 소조원모두를 3대혁명전위의 영예로운 칭호를 심장깊이 새겨안고 파견단위마다에 기술혁신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나가는 강위력한 척후대로 더욱 믿음직하게 준비시켜나가겠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장 박준철
당회의의정에 비낀 후대사랑의 세계
무릇 아이들의 얼굴에 당대의 사회상과 정치의 참모습이 비낀다.
세상에 이름난 위인들치고 후대들을 사랑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전해오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온 나라 아이들모두를 넓고 따사로운 사랑의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고 미래의 주인공들로 훌륭히 키우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자애로운분은 이 세상에 없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당의 육아정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된 사실이며 아이들에게 맛있고 영양가높은 젖제품이 공급되고있는 현실앞에서 사람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아직 다 알지 못하고있다.우리 당의 새로운 육아정책에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지난 4월 어느날이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 우리 어린이들에게 콩우유를 먹이고있는데 계속 그렇게 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고난의 행군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콩우유를 먹이기 위하여 로고를 바치시였는데 그때는 나라사정이 너무 어려웠다고, 우리 어린이들에게 아직도 콩우유를 먹이는것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생각해보면 지금이라고 결코 모든것이 풍족한것은 아니였다.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온 나라 곳곳에서 세차게 벌어지고있는 때여서 힘을 넣어야 할 부문도 많고 자금을 지출하여야 할 단위도 한두개가 아니였다.
하건만 혁명하는 목적이 후대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데 있다는 숭고한 혁명관을 지니시고 아이들을 위해서는 이 세상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그이이시기에 그처럼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온 나라 아이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할 구상을 펼치시는것이였다.
이때뿐이 아니였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어린이들에게 콩우유가 아니라 소젖이나 염소젖을 먹여야 한다고, 자금을 쓸데가 많지만 수천만금을 들여서라도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젖을 꼭 먹여야 한다고 하시며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절세위인의 이렇듯 숭고한 후대관, 철석의 의지에 떠받들려 지난 6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는 당의 육아정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의정으로 토의되고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이 당의 정책으로 수립되였다.
지금도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아이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내세우는것은 조선로동당 정책의 핵심이고 우리 당의 영예로운 임무라고 하시면서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음성이.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 땅에 태여나는 아이들, 자라나는 후대들이 어려서부터 좋은 환경에서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면 앞으로 20년, 30년후에는 그만큼 우리 사회에 더욱더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되고 공화국의 국력이 장성강화되게 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장내를 진감하며 울려퍼지는 그이의 말씀을 자자구구 새겨안으며 일군들모두가 다시금 절감한것은 무엇이였던가.
혁명의 본질도 목적도 결과도 후대들의 성장과 행복에서 찾으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조국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온 나라 아이들의 친아버지이시라는것이였다.
진정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행복으로 간주하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기에 전국의 탁아소, 유치원어린이수와 하루젖소요량까지 몸소 계산하시며 그리도 마음쓰시고 아이들에게 먹일 젖가루를 마련하기 위한 특별조치도 취해주신것 아니랴.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이 어린이들의 친부모가 된 심정에서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을 잘 먹이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며 당의 육아정책관철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것으로써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 대한 충실성을 검증받아야 한다고.(전문 보기)
론설 : 맡겨진 혁명임무를 실속있게 수행하는것은 더 좋은 래일을 앞당기기 위한 중요요구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사회주의건설에서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며 우리 혁명을 새로운 상승단계에로 확고히 도약시켜나가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매 공민들이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자체를 지키고 보존하는 단계를 벗어나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 비상한 장성속도를 요구하는 새시대에 들어섰다.우리앞에 도래한 위대한 전환의 시대, 활기찬 력동의 시대는 모든 전구들이 창조와 혁신, 전진의 기상으로 약동하고 사회발전의 주체인 전체 인민이 비상한 책임감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초소와 일터마다에서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이 차넘치고 소중한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여야 우리의 국력을 더욱 강화하고 아름다운 리상을 실현해나갈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는 다 부강조국을 떠받드는 주추이다.
국가의 발전은 매 부문과 단위들의 유기적련계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사람이 건강하려면 유기체를 이루고있는 모든 세포들이 자기 구실을 원만히 하여야 하듯이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부과된 과업을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국가가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할수 있다.
우리 조국의 발전력사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비약할 때 더 큰 보폭을 내짚으며 전진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전후 빈터우에서 남들이 세기를 두고 이룩한 나라의 공업화를 불과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빛나게 실현한 이 눈부신 기적은 소극성과 보수주의, 기술신비주의를 불사르며 과감히 돌진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의 불굴의 투쟁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각 부문과 단위들이 전투목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수행해나가는 여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하며 강국의 래일을 앞당기는 길이 있다.
오늘 우리는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을 헤쳐나가고있으며 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하다.지금이야말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하고 매 단위들에서 실제적인 성과들을 이룩하여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최대로 증폭시켜야 할 때이다.앞으로의 5년을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발전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5년, 세월을 앞당겨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는 대변혁의 5년으로 되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들이 당정책관철로 들끓고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며 새로운 5개년계획에 반영된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더욱 아름다와질것이다.
해당 지역, 부문과 단위들이 맡은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달려있다.
강국의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의 기수는 우리 일군들이다.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려는 당의 구상과 결심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자면 우리 일군들이 백배로 분투하고 분발하여야 한다.당중앙의 혁명사상을 뼈속깊이 새기고 능숙한 조직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 일군, 피타는 사색과 완강한 실천으로 단위발전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 일군, 매일 사업정형을 엄격히 총화하며 부단히 요구성을 높여나가는 일군이 자기의 책무를 다하는 일군이다.
단위사업을 책임지고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주도해나가는데서 일군들의 실력이 중요하다.실력전의 시대인 오늘날 실력이 없으면 아무리 사업의욕과 열성이 높아도 성과를 거둘수 없다.실력이자 실적이다.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난관을 뚫고 확실한 전진을 이룩할수 있는 묘술과 방책은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일군들의 두뇌에서 나온다.일군들이 당의 사상을 신념화하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습득할 때 리상과 포부를 높이 세우고 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렬에 당당히 내세울수 있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며 단위사업을 비약시키자면 일군들뿐 아니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역할도 비상히 높여야 한다.국가의 강대함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있는것이 아니라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누구나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안고 혁명임무수행에 전심전력할 때 해당 단위가 일떠서고 련대적혁신이 일어나게 되며 나라의 전반적발전이 가속화된다.
자기앞에 맡겨진 혁명과업은 그 누구도 대신해줄수 없다는 비상한 책임감, 실천적성과로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검증받겠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지닌 사람에게는 오직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만이 있다.당에서 걱정하고 고민하는 문제를 스스로 떠맡아안고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는 사람은 절대로 조건과 환경에 포로되지 않으며 불가능앞에서 주저하지 않는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맡겨진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기고 광명한 미래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일군들은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항상 고민하고 고심하는것을 체질화하자
온 나라가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과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을 높이 받들고 그 관철을 위해 부글부글 끓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에 다시금 력점을 찍고있다.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라!
자기 사업에 대하여 늘 고민하고 고심하자!
올해의 보람찬 진군길에서 여실히 증명되고있듯이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과업들이 어떻게 관철되고 실현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가 어떠한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
매일 하루사업정형을 자체로 총화해보면서 오늘 계획한 일은 다 했는가, 사업에서 놓친것이 없는가, 사업에서 처신을 바로하지 못한것은 없는가를 늘 돌이켜보면서 자기가 하는 일에 더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자기의 발걸음에 요구성을 배가하며 쉬임없이 전진해나가는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례외없이 비약이 일어나고 기적이 창조되였다.
만족으로 보낸 시간은 영원히 보상할수 없듯이 자기가 자기에게 만족하고 자그마한 성과에 자만도취되여 순간이라도 전진속도를 늦추는것은 곧 퇴보이며 시대의 기슭으로 밀려나는 길이다.
하기에 현시기 당에서 일군들이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것이다.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며 맡은 사업에 대하여 항상 고민하고 고심하는것은 일군들의 변질을 막고 사업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방책이며 이것을 체질화할 때 뚫고나가지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고 하지 못할 일이란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언제나 자만과 답보를 모르고 전진하는 혁명가답게 요구성을 끊임없이 높이면서 모든 사업을 계속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기 사업을 늘 총화하고 사업에서 부단한 전진을 이룩해나가는것은 혁명가들의 고상한 풍모이다.
깊은 강물은 소리없이 흐른다고 참된 인간일수록 자만과 자찬을 모르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피타게 사색하고 애쓴다.
위대한 수령님께 무한히 충직하였던 항일유격대지휘관들이 바로 이런 풍모를 훌륭히 갖춘 혁명의 지휘성원들이였다.
항일유격대지휘관들은 무슨 일이나 그것을 집행하고나서는 만족에 앞서 자기 사업을 깐깐히 총화하군 하였다.그리고 사소한 부족점이라도 있으면 사업과 생활에서 그것을 극복해나가기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항일혁명투사 오중흡동지에 대한 이야기를 대표적실례로 들수 있다.그는 조선인민혁명군 부대안에서 우수한 지휘관으로 널리 알려져있었다.사령부의 명령지시집행과 전투지휘, 정치사업과 부대관리, 사업방법과 작풍 등 모든 면에서 언제나 남다른 모범을 보여준것으로 하여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각별한 신임과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오중흡동지는 늘 자만을 몰랐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신임이 크면 클수록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더욱 높여 사업을 부단히 혁신해나갔다.남들이 찬양하는 사업성과속에서도 항상 자신의 공로보다 먼저 결함을 찾기 위해 애썼으며 사소한 부족점을 가지고도 자신을 내놓고 심각하게 총화하고 그것을 사업에서 늘 심중한 교훈으로 삼았다.이처럼 자신에 대한 요구성이 누구보다도 높았기에 오중흡동지는 항일무장투쟁시기 부대지휘와 군사정치과업수행에서 남다른 모범을 보여준 조선인민혁명군의 우수한 지휘관으로 자라날수 있었다.
고심과 고민은 일군들로 하여금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낳게 하며 진취적이며 혁신적인 립장에서 사고하고 행동하게 한다.
고심과 고민, 그것은 말그대로 자기 사업을 놓고 늘 근심하고 속을 태우며 모대기는것이며 그 해결을 위해 피타는 노력을 들이면서 안타깝게 애쓰는것을 말한다.
같은 땅이지만 여기에서 자라는 곡식과 저기에서 자라는 곡식이 어떻게 다른가를 눈여겨볼줄 알고 같은 기계이지만 우리 공장에서 만들어낸것은 다른 공장에서 만든것보다 왜 성능이 떨어지고 수요도 높지 못한가, 이렇게 의문을 붙이고 따져보면서 늘 고민과 고심으로 잠 못들며 분발할 때 비약을 안아올수 있다.
전기문제해결을 위한 통이 크고 대담한 설계와 작전을 련이어 펼치고있는 강원도의 일군들이 바로 그러하다.
지난 시기 대규모수력발전소들인 원산청년발전소와 원산군민발전소를 건설한 도에서는 이룩한 성과에 만족함이 없이 여러개의 발전소건설계획을 또다시 내세우고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두개의 발전소를 완공한 이들은 현재 4개의 발전소건설을 적극 추진하고있다.그뒤로 여러 발전소건설을 또 계획하고있다.조만간에 전기가 남아돌아가는 도, 동력이 마를줄 모르는 도로 되게 하려는것이 이곳 일군들의 결심이고 의지이다.
이곳 일군들이라고 시키는 일이나 하면서 현상유지나 하는것이 편안한줄 몰라서 통이 크게 일판을 벌리는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전력증산을 위해 온넋을 바쳐가는 참된 실력가 -평양화력발전소 화학직장 직장장 박순실동무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입니다.》
평양화력발전소가 창립된 때로부터 60년이라는 오랜 세월이 흘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잡아주신 곳에 터전을 닦고 전력생산의 동음을 울린 때로부터 얼마나 많은 참된 애국자들이 수도의 불빛, 조국의 불빛을 믿음직하게 지켜왔던가.그 자랑스러운 대오에 화학직장 직장장 박순실동무도 있다.
수도의 동력기지의 중요한 초소를 책임진 일군으로서 발전소는 물론 나라의 화력발전부문에 없어서는 안될 기술인재로, 보배로 떠받들리우고있는 녀성직장장의 모습에서 우리는 당과 조국을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참된 애국자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다시금 뜨겁게 안아본다.
대를 이어 지켜가는 불빛
어머니날 아침이였다.온 나라 가정들이 명절분위기로 흥성이기 시작한 그 시각 박순실동무는 여느날과 다름없이 출근길에 올랐다.같은 동네에서 사는 사람이 그를 띄여보고 반색을 지으며 말했다.
《오늘같은 날에도 발전소에 나갑니까.이젠 나이도 있는데 자식들 공대나 받으면서 좀 쉴것이지.…》
《글쎄 잠간이라도 발전소에 나가봐야 마음이 편한걸 어쩌겠어요.》
이렇게 대답하고나서 박순실동무는 걸음을 옮겼다.실지로 그는 발전소를 떠나서는 못살것같았다.단발머리시절 발전소에 들어서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40여년세월이 흘렀다.
박순실동무의 아버지는 발전소의 첫 세대 기술자들중 한사람이였고 화학직장 직장장이였다.일밖에 모르던 아버지는 늘 직장에서 살다싶이 하였다.그런데 박순실동무가 18살 나던 해에 아버지는 너무도 뜻밖에 세상을 떠났다.
그로부터 며칠후 박순실동무는 발전소의 한 일군을 찾아가 자기를 발전소에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일군은 《발전소일이 쉽지 않아.더우기 순실이같은 어린 처녀는 어림도 없어.》라고 하면서 머리를 저었다.그러나 박순실동무의 결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저도 압니다.하지만 전 꼭 아버지가 일하던 곳에서 일하고싶습니다.》
이렇게 그는 평양화력발전소 화학직장에서 로동의 첫걸음을 내짚었다.집채같은 려과기들이 꽉 차있고 배관들이 그물처럼 뻗어갔으며 전동기들이 기운차게 돌아가는 화학정수장의 한끝에 있는 크지 않은 분석대가 그의 일터였다.
남들의 눈길이 덜 미치고 찾아오는 사람도 얼마 없는 그 일터에 박순실동무는 정을 들여갔다.
물을 떠나서 화력발전소에서의 전력생산에 대하여 순간도 생각할수 없다.그 물이 물리화학적으로 순수하지 못하면 보이라나 관로에 때가 껴서 전력생산에 지장을 주게 된다.박순실동무는 바로 침전, 청정, 려과 등 공정별로 물시료를 채취하여 물이 순수한가 아닌가를 분석하며 해당한 대책을 세우는 실험공이였다.
남들이 보기엔 평범한 그 일을 박순실동무는 참으로 크게 여겼고 언제나 성실하게 해냈다.그 나날에 마음좋고 의젓한 연구사총각과 가정을 이루었고 인차 어머니가 되였다.
고난의 시기가 닥쳐왔다.발전소의 형편은 갈수록 어려워졌고 그의 가정도 다를바 없었다.하루는 소학교에 다니는 딸애가 운동회를 앞두고 학급동무들이 입은것과 같은 체육복을 사달라고 졸라댔다.딸애의 소박한 소원마저 풀어줄수 없었던 박순실동무의 귀전에 직장을 그만두겠다며 떠나던 일부 실험공들의 말이 맴돌았다.
《순실동무, 동무의 그 기술과 재간이면 어디 가서든 성공하지 못하겠어요.딸애를 위해서라도 빨리 다른 길을 찾으라요.》
혹시 그들의 말이 옳을런지도 몰랐다.제 자식 하나 제대로 내세우지 못할바에야 차라리…
퇴근하여서도 착잡한 생각속에 모대기던 그는 어둠이 깃든 창가에 다가섰다.낯익은 발전소굴뚝이 어렴풋이 바라보였다.
불현듯 아버지생각이 났다.어쩌다 집에 들어온 날이면 아버지는 좋아라 모여든 다섯 자식을 데리고 발전소굴뚝이 바라보이는 창가에 서서 이렇게 말하군 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방방곡곡을 현지지도하고 돌아오시는 길이면 늘 화력발전소굴뚝을 바라보신단다.굴뚝에서 연기가 나오는것을 보아야 마음이 놓인다고 하시며…아버진 바로 그 굴뚝밑에서 일한단다.아버지가 보고싶으면 저 굴뚝을 보아라.》
그런 아버지여서 림종의 시각에도 발전소굴뚝이 잘 보이게 창가림을 제껴놓으라고 하지 않았던가.
위대한 수령님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려는 일념으로 한생을 참되게 산 아버지, 그런데 아버지의 뒤를 이었다고 자부하던 나는?
아버지가 일하던 초소에 선것만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었다고 할수 있겠는가.
지금 이 시각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불꺼진 거리와 마을을 보실 때마다 얼마나 가슴이 아프시랴.
순간이나마 조국이 겪는 시련보다 먼저 자기만을 위한 생각을 하였다는것이 죄스러워 그는 저도모르게 눈굽이 젖어들었다.
그후 박순실동무는 이전보다 더 열심히, 더 이악하게 일했다.힘든 과제가 나설 때마다 기꺼이 맡아나섰고 직장일을 위해서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았다.
그가 화학실험실 실장으로 임명받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어느날 현장을 돌아보던 그는 수리공들이 대형변압기를 해체하는것을 보았다.고장이 났는가고 묻자 한 수리공이 고장은 아니고 그저 보수날자가 돼서 그런다고 하는것이였다.
박순실동무는 생각이 많아졌다.그러니 변압기에 이상이 있든없든 날자만 되면 그것을 세우고 보수하는것이였다.물론 정기적으로 설비정비를 하는것은 좋다.그러나 그 어느때보다 설비들이 만가동해야 할 때에 멀쩡한 변압기를 세우면 전력생산에 지장을 주는것은 어쩌며 모든것이 부족한 이때 대형설비를 통채로 뜯었다 맞추었다 하면서 들이는 로력과 자재는 어찌하는가.
그는 어떻게든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연구에 달라붙었다.피타는 노력끝에 변압기유속의 가스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가동중에 있는 변압기의 상태를 진단하여 보수주기를 합리적으로 정할수 있다는것을 밝혀냈을 때의 기쁨은 참으로 컸다.어려움을 겪는 조국의 짐을 덜어드리는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하였다는것으로 하여 느끼는, 언제나 나라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받아안을줄 아는 량심의 인간만이 느낄수 있는 행복이였다.
련이어 공업용수흐림도측정법을 창안도입하여 탈염수생산을 보다 과학적으로 진행하는데 이바지한 그는 일생에 가장 영광스러운 날을 맞이하였다.그리도 소원하던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니였던것이다.성스러운 당기앞에서 붉은 당원증을 받아안는 박순실동무의 마음속에서는 그가 가장 사랑하는 시구절이 울리였다.
…
무엇을 아끼랴 그 무엇을 서슴으랴
그대 숭엄하고 존엄높은 모습에
한줄기 빛이라도 더해드릴수 있다면
…
그날의 맹세를 지켜 박순실동무는 화학직장 직장장으로 사업하면서 종업원들이 마음을 붙일수 있도록 일터를 번듯하게 꾸리고 다심한 어머니의 심정으로 그들의 생활을 안착시켜나갔다.그 나날 일터에 대한 종업원들의 관점과 태도가 몰라보게 달라진것은 말할것도 없고 화학직장은 2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고 3중모범기술혁신단위, 2중26호모범기대영예상직장으로 이름떨치는 발전소적인 본보기단위로 되였다.
남들이 선듯 들어서기 저어하는 어렵고 힘든 초소에 스스로 섰을뿐 아니라 40여년세월 순결한 량심을 다 바쳐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헌신해온 박순실동무의 모습앞에서 누구든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나는 깨끗한 량심으로 조국의 전진을 떠밀고있는가.
조국의 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있는가.(전문 보기)
사설 : 다음해 농사차비를 빈틈없이 갖추자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전 인민적인 투쟁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지금 온 나라 협동벌이 다음해 농사차비로 세차게 끓고있다.농사준비를 본때있게 하여 다음해에 더 높은 알곡고지를 점령하려는것이 전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올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려왔다.알곡증산을 단순히 농업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사회주의조국의 존엄사수전으로 여기고 피타는 노력을 기울여온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성과가 이룩되였다.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안아온 이 결실은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에 떨쳐나선 전체 인민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공격전에 거세찬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하지만 우리는 순간도 자만할수 없다.우리가 달성해야 할 목표는 대단히 높고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도 만만치 않다.
강심을 먹고 잡도리부터 단단히 하여야 다음해에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여 우리 혁명의 전진에 더 큰 힘을 보태줄수 있다.
다음해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하여 쏟아지는 폭양과 찬눈비를 다 맞으시며 한평생 험한 포전길, 논두렁길을 걸으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은 천만의 가슴속에 더욱 깊이 새겨지고있다.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어떻게 하나 농사를 잘 지어 나라의 쌀독에 쌀이 넘쳐나게 하여야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오늘의 총진군속도를 배가해주고 다음해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빛내일수 있다.
다음해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전투목표를 점령하는데서도 대단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올해에 우리 인민은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국가의 빠르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토대와 잠재력을 강력하게 구축하는데 커다란 힘을 넣어왔으며 이미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사생결단의 의지를 안고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리며 마련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전진비약의 도약대로 되게 하자면 농업부문에서 기어이 통장훈을 불러야 한다.쌀이 많아야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을 비롯한 나라의 경제전반에 활력을 더해주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줄기차게 열어나갈수 있다.
전투승리는 시작전에 마련된다.지금부터 농사차비를 착실히 하여야 다음해 알곡생산에서 결정적인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
올해 농사경험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알곡증산을 위한 투쟁에서 앞선 농장들은 례외없이 농사차비를 빈틈없이 잘한 단위들이다.
다음해 농사차비에 모든 힘을 집중하는것, 이것이 현시기 농업부문앞에 나서고있는 기본과업이다.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사차비에 애국의 열정을 깡그리 바침으로써 2022년에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아야 한다.
농사차비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종자준비이다.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받들고 자기 단위의 지대적특성을 고려하여 수확고가 높으면서도 비료를 적게 요구하고 생육기일이 짧으며 가물과 비바람 등에 잘 견디는 우량품종들을 적극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채종단위들에서는 지방별, 농장별수요에 따라 우량품종의 종자들을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각지 농촌들에서는 재해성이상기후에 견디여내면서도 소출이 높은 종자들을 선택, 선별하고 그 보관대책을 빈틈없이 세워야 한다.
지력을 결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
거름더미는 곧 쌀더미이다.농업부문에서는 지력을 높이지 않고서는 아무리 좋은 종자와 선진영농방법을 받아들여도 은을 낼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질좋은 유기질비료생산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생물활성퇴비와 흙보산비료, 유기질복합비료를 더 많이 생산하고 열두바닥파기도 적극 내밀어야 한다.
과학적인 물관리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전문 보기)
론평 : 봄꿩이 제 울음에 죽는다
주체110(2021)년 11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보수경향의 남조선민간정책연구기관인 《한국국가전략연구원》이 그 무슨 《토론회》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여기에 모인자들은 그 무슨 《전면전도발가능성》, 《한미련합훈련의 발전과 내실화》 등과 같은 무엄하기 짝이 없는 도발적망언들을 서슴없이 늘어놓았다.
사실 이것은 날로 고도화되고있는 우리의 국방력에 질겁한자들의 가소로운 넉두리이며 동족대결에 환장한 보수떨거지들의 어리석은 객기에 불과하다.
이번 모의판에 참가한자들을 보면 박근혜역도의 밑에서 국방부 장관을 해먹은 한민구와 정책실장이였던 류제승을 비롯하여 보수집권시기 동족대결에 혈안이 되여 날뛴 이전 남조선군부의 고위관료들, 《국민의힘》내 《대선》후보의 외교안보정책을 자문하고있는자들이라고 한다.
개입에서 상아가 나올수 없듯이 이런자들이 한구들 모여앉은 모의판에서 온전한 소리가 나올리 만무한것이다.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실속있는 발전》에 대해 떠들어댄것만 보아도 그렇다.
남조선군이 미국과 야합하여 해마다 벌려놓고있는 합동군사연습들이 북침을 노린 불장난소동이고 그것이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는 근본요인이라는것은 자타가 공인하고있는 사실이다.
하기에 지금 국제사회는 물론 남조선내부에서도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반대배격하는 목소리가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내외의 규탄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보수떨거지들은 남조선미국련합훈련의 축소 또는 중단은 없다는 도발적인 망언들을 늘어놓으며 우리와 힘으로 맞서보려는 군사적대결광기를 서슴없이 드러냈다.
현실은 동족대결의 유전자를 타고난 보수패당의 체질적인 악습은 절대로 고쳐질수 없으며 이런자들의 행태를 수수방관한다면 조선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이 더욱더 무겁게 드리워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보수패당이 이번에 모의판을 벌려놓고 극히 도발적인 망발들을 줴쳐댄데는 마치도 저들만이 《안보》에 《유능》한 세력인듯이 여론을 오도하여 보수재집권실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동족간에 적대와 대결을 더욱 부추기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음은 불보듯 뻔하다.
하지만 과연 누가 보수떨거지들의 그따위 망발에 귀를 기울이겠는가.
가뜩이나 악성전염병의 대류행과 경제악화로 날이 갈수록 살아가기 힘든 판에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와 같이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닫는것을 바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봄꿩이 제 울음에 죽는다는 말이 있다.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력에 맞서보겠다는것은 닭알로 바위를 깨겠다는것만큼이나 무모하기 짝이 없는짓이다.
지난 시기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분별없이 날뛰던자들의 비참한 종말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