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님따라 함께 온 길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

주체111(2022)년 2월 2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여온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고 행복이다

 

위대한 장군님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 끝까지 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던
그날의 웨침 오늘도 메아리쳐온다.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안아키워주고 인생이 무엇인가를 깨우쳐주며 걸음걸음을 손잡아 이끌어 삶을 빛내여주는 운명의 어버이를 모신다는것은 결코 누구나 쉽게 누릴수 있는 행운이 아니다.

바로 이런 행운을 누리며 우리가 살아왔다.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0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지금 우리 인민모두는 이에 대하여 더더욱 깊이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모두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갑시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대하되여 흐르는 이 뜻깊은 2월에 우리 인민 누구나 가슴속에 차오르는 뜨거운 추억을 담아 마음속으로 불러보는 노래가 있다.

가요 《인생의 영광》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사상적대가 뚜렷하고 철학적깊이가 있는 노래이라고 하신 이 명곡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인민의 행복위해

장군님따라 함께 온 길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이였네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한생이 아름답고 보람있는 삶으로 빛나기를 바란다.그러나 이것은 결코 쉽게 이룰수 있는 꿈이 아니다.인생의 진정한 가치는 누리는 복락이 아니라 조국과 혁명을 위해 바친 피와 땀에 의해 평가된다.

복과 락우에 사명과 영광이 있으며 그 영광은 평범한 인생이 아니라 헌신적인 투쟁으로 아로새겨진 혁명가의 삶에만 안겨지는 고귀한 표창이다.

자기만을 위해 사는 사람은 생활의 락에 대해 말할수는 있어도 인생의 영광에 대하여서는 생각조차 할수 없다.조국과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에서 투쟁의 파도에 몸을 잠그고 가슴아픈 시련과 희생의 고비도 이겨낸 인간들만이 인생의 영광을 떳떳이 말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인생을 배우고 혁명하는 법을 배우면서 장장 수십년!

우리 세대는 물론 후손만대가 길이 추억할 그 위대한 세월속에서 우리 인민은 이 세상 누구도 지녀보지 못한 최상의 영광을 지니였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은 자주적인간의 존엄과 국가의 자존을 생명으로 여기는 투철한 신념을 체질화했고 성실한 땀으로 조국을 가꾸고 제손으로 행복을 창조하는 보람과 긍지도 맛보았다.인류가 일찌기 알지 못했던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자기의 사상과 제도와 위업을 꿋꿋이 지켜내고 굴함없이 전진시켜나가는 력사의 승리자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친어버이사랑과 숭고한 믿음을 삶의 피줄기로 받아안으며, 그이를 따르는 길에서 겹쳐드는 격난을 모두 이겨내며 혁명가의 참된 보람을 알고 애국의 참뜻도 새겨온 성스러운 려정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또 그 길에서 얼마나 많은 이 땅의 평범한 사람들이 영웅으로, 애국자로, 시대의 전형으로 빛나는 삶의 언덕에 올랐던가.

그렇다.

위대한 장군님 따라 함께 온 길은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이다.

이것은 노래의 한 구절이기 전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에게 안겨주신 영원한 긍지이다.

이 긍지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고있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앞둔 지금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절절히 그리면서 앞으로의 인생길을 어떻게 걸어갈것인가에 대하여서도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위대한 장군님 따라 걸어온 영광의 길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가리라!

천만심장은 이 억척의 신념으로 불탄다.

영원한 삶의 진리, 열화같은 충성의 일념을 심장깊이 간직한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반드시 이 땅우에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의 념원이였던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

그 보람찬 투쟁의 길에서 삶의 모든 영광과 행복을 맞이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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