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9th,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참가자들에게 강령적인 서한을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28일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참가자들에게 강령적인 서한《형식주의를 타파하고 당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할데 대하여》를 보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존엄높고 강위력한 우리 국가가 전면적발전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위대한 단결과 무진막강한 저력을 떨쳐가는 력사적시기에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가 진행되고있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는 당과 인민대중을 하나의 사상과 숨결로 이어주며 우리 당, 우리 제도의 제일가는 위력인 정치사상적힘을 튼튼히 다지는 위대한 사업에 커다란 기여를 하여온 강습회참가자들과 전당의 선전일군들에게 열렬한 격려와 성원의 인사를 보냅니다.
또한 이 기회에 주체혁명의 사상진지를 지켜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며 언제나 대중속에서 꾸준한 사상교양과 인간개조에 성심을 다하고있는 전국의 초급선전일군들 그리고 혁명사적부문과 문학예술, 출판보도부문을 비롯하여 당사상전선의 중요초소들에서 분투하고있는 동지들에게도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이후 우리 당과 인민이 전개하고있는 용의주도하고 과감한 투쟁은 조성된 최악의 국난속에서도 두렴없이 전진하여 거대한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안아오는 새로운 승리의 국면을 열어놓았으며 마침내 우리 혁명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 보다 높은 단계에 확신성있게 들어서게 되였습니다.
난관과 도전은 의연히 엄혹하지만 혁명은 줄기차게 전진하고있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당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성과적수행을 확고히 담보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할것을 결정하였으며 사회주의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웅대한 강령을 제시하였습니다.
앞을 가로막는 중중첩첩의 시련들로 하여 결코 수월치 않은 중대한 과제들을 수행하자면 언제나 그러하였던것처럼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그를 백방으로 발동하여야 합니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은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 당의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으로서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할것입니다.
주체의 사상론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는 우리 당에 있어서 사상사업은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입니다.
사상제일주의, 바로 이것이 난국을 타개하고 새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하는 근본비결이며 조선로동당의 고유한 혁명방식입니다.사상의 위력으로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추동하고 굳건히 담보하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는 사상전선에 첫째가는 의의를 부여하고있습니다.
당선전부문 일군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투쟁방침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침투시키고 그들모두의 힘을 당정책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지향시키고 불러일으키는데서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수행하고있습니다.
전체 사회성원들이 당중앙의 사상을 섭취하고 소화하도록 꾸준히 실속있게 교양하는 사업도, 혁명투쟁과 사회주의건설, 사회생활전반에 당중앙의 구상과 의지가 정확히 구현되게 하는 사업의 많은 몫도 당선전부문의 작전과 실천에 의하여 이루어집니다.우리 혁명대오가 일심단결의 위력을 부단히 강화하고 온 나라가 억센 신념과 드높은 활력으로 끓어번지게 하는데서 당선전부문 일군들이 걸머진 책임은 남달리 중대합니다.
당선전부문 일군들이 한결같이 알차게 준비되고 자기 역할을 똑바로 하여야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순결성과 일치성이 보장되고 사회주의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가 원만히 실현됩니다.당사상전선이 든든하고 활기찬것만큼 사회주의가 굳건하고 승리적으로 전진한다는것은 력사와 현실이 확증한 진리입니다.
전당의 당일군들에게 사상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며 당선전부문 일군들이 각성분발하고 당당한 긍지와 영예감에 넘쳐 혁명사업에서 거대한 위력을 발휘해나가도록 하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는 이번 강습회를 조직하였습니다.
당중앙의 충실한 대변자, 혁명의 나팔수라는 부름은 전당의 당일군들가운데서도 선전일군들만이 지닌 값높은 칭호입니다.
우리 당선전일군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하부말단까지 제때에 정확히 전달침투하며 그 관철에로 전당, 전국, 전민을 불러일으키는데서 출력높은 확성기, 마이크가 되고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여야 합니다.이것이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의 기본정신입니다.
당선전부문이 당의 사상과 의도를 정확히 전달하는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서는 이미전에 강조되였습니다.이번 강습회를 통하여 당의 사상을 인민들속에 심어주는 확성기, 마이크의 출력을 더욱 높이자는것, 다시말하여 당선전부문의 역할과 위력을 비상히 강화하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입니다.
《당선전일군들은 당중앙에 충실한 출력높은 확성기,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자!》, 이것이 오늘 우리 선전일군들이 들고나가야 할 구호이며 기본투지입니다.
우리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는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것입니다.
전당과 온 사회를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한다는것은 한마디로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가 모든 사회성원들의 투쟁과 생활속에 유일적으로 지배하게 만든다는것을 의미합니다.다시말하여 당중앙이 제시한 사상과 정책으로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과 새세대들을 튼튼히 무장시키며 당건설과 당활동, 국가사업과 사회생활전반에 철저하게, 완벽하게 구현한다는것입니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 위업은 사상사업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킬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습니다.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 혁명의 요구, 시대의 지향으로 되고있는 오늘 마땅히 모든 변화와 발전을 실질적으로 추동하고 견인해야 할 사상전선에 먼저 발동이 걸리고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나야 합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개강
위대한 당중앙의 필승의 향도따라 주체조선의 존엄과 무진막강한 위상을 만방에 과시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새로운 고조국면에 들어선 중대한 시기에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가 4.25문화회관에서 시작되였다.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선전부문일군강습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하며 사상제일주의기치높이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책임적인 투쟁에서 선전부문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일층 제고하여 전당의 전투력을 강화하고 우리식 사회주의특유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강습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사상사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깊이 연구체득하며 당선전부문 사업에서의 경험과 교훈들을 전면적으로 실속있게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여 우리 혁명의 새로운 발전단계와 변천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의 모든 령역에서 결정적인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취급되게 된다.
강습회에는 도, 시, 군당과 그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당위원회 조직부, 선전선동부 일군들, 성, 중앙기관 당책임일군들과 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의 선전일군들, 혁명사적부문 일군들,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가 3월 28일에 개강되였다.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 오일정동지, 주창일동지, 리두성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선전선동부와 해당 부서의 책임일군들, 도당 선전비서들, 내각과 성의 선전일군들, 선전부문의 중요단위 일군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개강이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인 서한《형식주의를 타파하고 당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할데 대하여》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의 줄기찬 전진을 강력히 추동하기 위하여 사상전선에 첫째가는 의의를 부여하고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선전부문일군강습회를 조직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는 참가자들의 격정이 장내에 차넘치였다.
전당과 온 사회를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력사적위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불멸의 대강으로 되는 뜻깊은 서한을 진지하게 청취하면서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혁명의 사상진지를 지켜선 선전일군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무거운 책무를 더욱 깊이 새겨안았으며 당중앙의 충실한 대변자, 혁명의 나팔수로서의 영예로운 칭호를 값높이 빛내여나갈 비상한 자각을 가다듬었다.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의 사상론의 진리성과 불패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사상적으로 굳건히 담보하고 견인해나감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시대 당사상사업의 전환기를 개척해나갈 충성의 열의를 담아 열광적인 박수를 터쳐올리였다.
리일환동지가 보고를 제기하였다.
보고자는 우리 혁명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당사상사업에서 혁신을 일으킴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인 일심단결을 백배하고 인민들의 혁명열, 투쟁열, 창조열을 더욱 고조시켜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가자는데 이번 강습회를 소집한 당중앙의 의도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비약적인 진군은 우리 조국을 무진막강한 위력을 지닌 초대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웠으며 우리식 사회주의가 확신성있게 승리해나가는 거창한 변화의 시대, 줄기찬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았다고 하면서 이 자랑찬 변혁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의 위대성과 거대한 생활력을 증시하는 력사의 기적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과 김정일애국주의에 관한 사상,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와 우리 국가제일주의에 관한 사상,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을 비롯한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진군에로 전체 인민을 조직동원하는 필승의 대강으로, 위력한 무기로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사상사업을 강화하는데 언제나 선차적의의를 부여하시고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당사상사업의 총적임무를 명철하게 밝혀주시고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5대교양을 강화하며 전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건설할데 대한 사상리론, 당사상사업방향과 목표, 방법론을 전망성있게 세우고 철저히 실행하며 사상사업의 침투력과 실효성을 끊임없이 높일데 대한 방침을 비롯하여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들은 당사상사업의 혁신을 위한 불멸의 강령적지침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상의 위력으로 주체적힘을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현명하게 령도하신데 대하여 보고자는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이고도 세심한 지도속에 혁명사적사업과 혁명전통교양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고 온 나라에 혁명정신무장의 새 전기가 펼쳐진데 대하여서와 선전선동사업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굴함없는 혁명정신과 열렬한 애국심, 무한한 창조적열정을 안겨주고 정신력을 비상히 고조시켜주는 첨입식, 집초식으로 확고히 전환되여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기적적성과들이 이룩되였다고 말하였다.
천만의 심장을 끓게 하는 공개서한과 격동적인 호소문도 보내주시며 전당, 전민, 전군의 앙양된 열의를 끝없이 승화시켜나가시는 총비서동지의 불철주야의 헌신적인 령도는 우리 인민, 우리 국가를 그 어떤 극난속에서도 두려움을 모르는 정신력의 강자들로, 경이적인 기적의 나라로 존엄떨치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주체의 사상론을 백승의 기치, 만능의 보검으로 틀어쥐시고 우리 혁명을 줄기찬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며 거창한 혁신과 부흥의 새시대를 펼쳐나가시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하면서 강습회참가자들과 당선전부문 일군들,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령도방식이며 사상전선은 지금도 앞으로도 혁명의 최전선, 사회주의건설의 전초선이라고 하면서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할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과제가 나서고있는 시기에 방대한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사상전의 포성을 더 높이 울리고 선전선동공세를 보다 강력하게 전개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보고에서는 당조직들과 당선전부문 일군들속에서 선전선동사업을 참신하고 실속있게 벌리지 못하고있는 편향들이 나타나고있는데 대하여 엄정히 지적되였다.
보고는 사상전선을 지켜선 전초병들이 그 누구보다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지니고 충성의 열도를 높여나가며 정치실무수준을 발전하는 시대에 따라세우기 위한 사업에 응당한 주목을 돌리지 못한다면 선전선동사업에서 개선이 이룩될수 없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것은 현시기 우리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이며 총적목표라고 언명하고 당선전부문 일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 성스러운 위업수행에서 전위투사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선전부문 일군들은 우리 당의 목소리가 온 나라에 쉬임없이 울려퍼지게 하는 조선로동당의 우뢰, 전체 인민을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진격의 나팔수가 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수령의 혁명사적,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을 당사업의 첫째가는 과업으로 틀어쥐고 우리 혁명의 운명과 관련된 중차대한 문제인 혁명사적과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는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당문헌들의 진수와 내용을 환히 꿰들고 확고한 신조로, 사고와 활동의 절대적기준으로 삼으며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는데서 무한한 긍지와 보람을 찾는 사상의 기수, 혁명의 척후대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사상사업을 계획적으로, 목적의식적으로, 전략전술적으로 전개하며 모든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온 나라가 새로운 전진과 비약의 기상으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를 불살라버리고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과 시대적요구에 맞는 새롭고 참신한 선전선동형식과 방법들을 부단히 탐구적용하며 사상사업실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료해대책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혁명전통교양을 이들처럼 실속있게 짜고들자 -남포시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의 만년재보이며 혁명전통교양의 중요한 거점인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을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당원들과 군인들,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력사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최근 남포시에서 국사봉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열의가 계속 고조되고있다.
여기에는 혁명전통교양을 당위원회의 중핵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보다 방법론있게 짜고들고있는 시당위원회일군들의 진취적인 사업기풍이 깃들어있다.
일관성있게 내미는것이 중요하다
지난 1월말부터 시작된 국사봉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행군대렬이 오늘까지도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이것은 시당위원회에서 이 사업을 얼마나 중시하는가를 실증해주고있다.
혁명전통교양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고 혁명전적지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한 시당위원회의 조직사업정형을 보여주는 자료가 있다.
1월 28일 시당위원회일군 200여명.
1월 30일 시인민위원회, 시농촌경리위원회 등 시급기관 일군 500여명.
…
3월 8일 시안의 녀맹일군들과 모범적인 녀맹원 600여명.
…
지난 1월 28일부터 현재까지 190여차에 걸쳐 시안의 수백개 단위의 2만 3 000여명이 국사봉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행군 진행.
이 자료는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도, 시, 군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에서 혁명전통교양을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고있지만 단위앞에 제기되는 과업수행과 여러가지 조건을 리유로 일관하게 내밀지 못하는 경우가 없지 않다.
이런 사고관점과 사업태도로는 혁명의 전세대들이 발휘한 고귀한 투쟁정신을 꿋꿋이 이어나갈수 없다.
무슨 일에서나 마찬가지로 혁명전통교양도 일군들이 그에 대한 옳은 관점을 가져야 일관하게 내밀수 있다.
지난 1월말 답사와 관련하여 진행한 협의회를 실례들어보자.
일부 일군들이 시의 전반적인 사업을 론하며 답사의 규모와 기간에 대하여 고려하였으면 하는 의향을 내비쳤다.
하지만 시당책임일군의 립장은 명백했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을 항일선렬들의 불굴의 혁명정신으로 무장시키고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순결하게 고수하기 위한 사업에서 혁명전적지답사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우리는 혁명전적지답사를 특정한 계기와 대상에 국한시킬것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시안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속에 위대한 수령님의 위대성과 항일혁명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시켜야 하며 이 사업은 달성해야 할 목표가 높고 부족되는것이 많을수록, 어려운 혁명과업이 나설수록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
그날의 협의회는 일군들에게 혁명전통교양의 중요성을 다시금 새겨주었고 그들이 혁명전적지답사에 대한 옳은 관점을 가지고 답사를 근기있게, 은이 나게 조직하도록 각성시킨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답사조직을 잘하는것은 답사를 일관성있게, 박력있게 내미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중의 하나이다.
시당위원회에서는 답사조직을 짜고드는데 큰 품을 들이였다.
구역, 군별로 답사계획을 주고 단위의 실정에 맞게 인원선발을 잘하여 누구나 답사에 다 참가하도록 하였다.
여기서 강조할 문제가 있다.일군들부터가 답사에 앞장서도록 하는것이다.해당 부문, 해당 단위에 제시된 당정책을 집행하는데서 선봉에 서야 할 일군들자체가 혁명정신무장사업을 소홀히 한다면, 그로 하여 혁명정신이 희박해진다면 그런 일군이 오늘의 난관을 과연 뚫고나갈수 있겠는가.
시당책임일군은 문제를 이렇게 보고 시당위원회일군들부터가 답사행군에 참가하도록 하였으며 련이어 정권기관 일군, 청년동맹일군 등 시안의 모든 일군들이 국사봉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행군에 빠짐없이 참가하도록 하였다.
그 과정은 일군들이 항일혁명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더 깊이 체득하는 과정, 혁명전적지답사는 현행사업에 못지 않은 중요한 사업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일관하게 진행할 결심을 가다듬게 하는 과정으로 되였다.
혁명전통교양에 대한 시당위원회일군들의 옳바른 관점과 째인 조직사업으로 하여 시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속에서 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열의가 고조되게 되였다.
실효성을 높이는데 모를 박고
혁명전적지답사의 목적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속에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항일혁명투사들이 발휘한 숭고한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시키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자는데 있다.
그러나 지난 시기 시에서는 혁명전적지답사를 실무적으로 대하면서 회수나 채우는 식으로 하는 경우가 있었다.
국사봉혁명전적지답사를 주요계기에만 진행하거나 그 주변의 단위들, 청소년학생들로 조직하였다.그러다보니 거기에 가보지 못한 사람들이 적지 않았으며 혁명전적지답사가 대중을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 계기로 되지 못하였다.
혁명의 대가 바뀔수록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한다는 당의 요구는 당책임일군으로 하여금 시당위원회사업에 내재하고있는 결함을 심각히 분석해보게 하였다.
혁명전적지답사를 단순히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있은 력사적사실을 알려주는 답사가 아니라 대중을 항일의 혁명전통으로 더 잘 무장시키고 혁명적각오를 높여주는 학습공간으로 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문제를 세우니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의 혁명정신무장사업에 도움을 줄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하나 찾아쥘수 있었다.(전문 보기)
[통일의 려명을 불러] :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을 높이 추켜드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온 나라 강산에 뜨겁게 굽이치는 지금 우리 인민은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우러르면서 조국통일위업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그이의 빛나는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겨레의 마음속에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빛나고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그이의 한평생은 조국과 민족에 대한 불같은 사랑으로 수놓아진 애국애족의 한평생, 겨레의 통일념원을 한몸에 체현하시고 하나의 조선로선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무한한 헌신의 한평생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견지하시였으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하나의 조선로선에는 우리 민족은 절대로 갈라질수 없으며 반드시 하나로 통일되여야 한다는 그이의 철석의 신조가 그대로 어리여있다.
돌이켜보면 조국의 해방은 강도 일제의 발굽밑에 짓밟혀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던 우리 민족의 운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 민족사적사변이였다. 하지만 해방의 환희로 들끓던 조국땅에는 민족분렬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우게 되였다. 외세의 남조선강점은 반만년세월 한지맥으로 이어져온 강토의 허리를 끊어놓고 유구한 단일민족인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았다.
외세에 의해 나라가 분렬된 첫 시기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불변의 기치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의 험난한 길을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과감히 헤쳐가시였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남조선에서는 반파쑈민주화투쟁과 조국통일기운이 날로 높아가고 국제정세도 조국통일운동에 유리하게 전변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세변화에 맞게 북남협상방침을 내놓으시고 온 민족을 하나의 조선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주동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령도로 주체61(1972)년 5월초 평양에서는 민족분렬이래 처음으로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이 열리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에 온 남측대표를 반갑게 만나주시고 그의 평양방문을 환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넓으신 도량과 포옹력앞에 남측대표는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분렬을 지속시킨다면 우리 민족은 두개의 민족으로 영원히 갈라질수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그것을 허용할수 없으며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여 통일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조국통일을 위해서는 북남쌍방이 합의하여 세운 근본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일찍부터 구상하여오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원칙들을 한조항한조항 설명하시였다.
참으로 공명정대하고 애국애족의 정신이 차넘치는 그이의 가르치심에 접한 남측대표는 거듭 자리에서 일어나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3대원칙에 전적으로 찬동한다고 말씀드리였다.
그해 7월 4일 평양과 서울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 4공동성명이 공식 발표되였다. 이로써 북과 남, 해외의 우리 겨레는 가장 정당한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인 조국통일3대원칙을 받아안게 되였다.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핵으로 하는 7. 4공동성명의 채택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하나의 조선로선, 자주적평화통일방침의 빛나는 승리였으며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근본초석을 마련한 획기적인 사변이였다.(전문 보기)
민족자주는 통일운동의 생명선
민족자주는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공화국이 변함없이 추켜들고 나아가는 기치이다.
민족자주!
결코 오늘날에 새롭게 듣게 되는 말이 아니다.
70여년세월 겪어오는 우리 민족의 분렬을 뼈저리게 체감하고 민족문제해결을 위해 고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뇌리에 깊이깊이 새겨보는 말이다.
외세에 의해 강요된 민족의 분렬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기 위한 려정에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여온 공화국의 자랑찬 행적이 뚜렷이 새겨져있다.
지금도 70여년전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민족자주의 리념, 민족대단결의 경륜에 깊이 감복하여 평양의 모란봉극장으로 구름처럼 모여들던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 수백명 대표들의 붉게 상기된 모습들이 눈앞에 보이는것만 같다. 외세와 그 추종세력의 책동으로 민족분렬이 고정화될 엄중한 위기가 조성되던 그때 공화국은 민족자주의 기치,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온 겨레를 묶어세워 조성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투쟁하였다.
그후에도 공화국은 민족자주리념으로 일관된 통일방안과 제안들을 내놓으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제시하신 모든 통일강령들과 방안, 그 실현을 위해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가 취한 조치들은 시종일관 조국의 통일을 외세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자주적으로 실현하여야 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한것이다.
지난 세기 90년대에 겨레의 가슴을 통일열기로 끓이며 진행된 범민족대회와 민족통일대축전들 그리고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이 땅에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의 새시대를 펼쳐놓았던 잊지 못할 2000년과 2007년,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였던 2018년의 경이적인 사변들은 공화국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민족자주의 리념이 얼마나 정당한가 하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민족자주의 기치,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민족자주는 조국통일3대헌장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정신이며 통일운동의 생명선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오늘날 민족자주로 조국의 통일을 이룩하려는것은 온 겨레의 절절한 념원과 지향으로 되고있다.
남조선 각계에서도 《지금 민족자주냐 외세추종이냐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외세추종을 단호히 배격하고 민족자주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평화와 통일을 바란다면 민족자주만이 해답임을 알아야 한다.》라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기치따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통일교실] : 조국통일3대헌장에 대한 리해
조국통일3대헌장은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를 밝힌 통일위업실현의 불변의 지도적지침이다.
조국통일3대헌장에는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이 들어있다.
조국통일3대헌장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생명으로 여기는 민족자주정신으로 일관되여있으며 전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려는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구현하고있다.
조국통일3대헌장은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오래동안 존재하여온 우리 나라의 현실적조건과 통일을 갈망하는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에 맞게 하루빨리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근본원칙과 방도를 밝혀주고있다.
조국통일3대원칙은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근본립장과 근본방도를 천명한 조국통일의 초석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온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치강령이다. 그리고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통일국가의 전모와 실현방도를 밝힌 설계도이다.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들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한 조국통일3대헌장이야말로 우리 민족이 뚜렷한 목표와 방향,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게 한 조국통일의 기치이며 가장 정당하고 현실적인 통일대강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조선로동당의 조국통일로선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제시하신 주체적통일로선이라고, 조선로동당의 주체적조국통일로선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3대헌장에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다고 천명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온 겨레의 의사와 요구가 집대성되여있고 실천을 통하여 그 생활력이 확증된 조국통일3대헌장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밝혀주시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의사와 요구가 집대성되여있고 실천을 통하여 그 생활력이 확증된 조국통일3대헌장을 조국통일의 기치로 높이 들고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의 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조선인도네시아친선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시킨 력사적인 상봉
3월 29일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나라를 방문한 인도네시아대통령 메가와띠 수카르노뿌뜨리각하와 상봉하신 2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57년전인 1965년 4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모시고 인도네시아초대대통령 수카르노각하의 초청에 따라 이 나라를 공식친선방문하시였다.
당시 대통령의 딸로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아버지인 수카르노대통령각하사이에 맺어진 두터운 친분관계와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의 력사적사실을 직접 목격한 메가와띠 수카르노뿌뜨리각하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에 대한 높은 존경심과 우리 나라에 대한 류다른 친선의 정을 안고 2002년 3월 28~30일 대통령으로 우리 나라를 공식친선방문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3월 29일 평양에서 메가와띠 수카르노뿌뜨리대통령과 뜻깊게 상봉하시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나누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오랜 친분관계를 가지고있는 대통령의 우리 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면서 그에게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력사적인 인도네시아방문을 수록한 DVD와 수카르노초대대통령의 우리 나라 방문을 수록한 DVD, 보석화를 선물로 주시였으며 메가와띠 수카르노뿌뜨리대통령은 성의껏 마련한 미술작품 《발리섬의 두 처녀》를 선물로 드리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메가와띠 수카르노뿌뜨리대통령각하의 력사적인 상봉은 조선과 인도네시아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시킨 력사적계기로 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는 조선인도네시아친선관계는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계속 좋게 발전하고있다.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인도네시아와의 친선관계를 변함없이 발전시켜나가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립장은 확고부동하며 앞으로도 쌍무친선협조관계는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리익과 념원에 맞게 끊임없이 강화발전될것이다.
조선-아시아협회
론평 : 반성문을 쓰는것이 마땅하다
간특한 말장난에 이골이 난 남조선당국의 추악한 본성이 다시한번 여지없이 드러났다.
얼마전 남조선의 통일부가 《2022 통일백서》라는것을 발간, 발표하는 놀음을 벌려놓은것이 그 사례다. 여기에서 남조선당국자들은 《한반도평화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느니, 《실날같은 가능성도 놓치지 않았다.》느니 하는 실로 얼토당토않은 궤변들을 엮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북이 대화와 협력재개를 선택해야 한다.》느니 하며 북남관계파탄과 정세악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는짓도 서슴지 않았다.
뻔뻔스럽기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남조선당국이 아무리 화려한 언어조합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해온듯이 광고해대도 그것을 곧이 믿을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민족적화해와 단합, 통일에 유리하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외세의 롱락물로 만들려고 그토록 모지름을 써온 남조선당국의 무맥무능한 행실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미국에 손발이 묶이운채 북남간의 합의들을 어느 하나도 리행하지 않은 남조선당국이 《지속적인 노력》이니, 《실날같은 가능성》이니 하는 넉두리를 늘어놓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더우기 이른바 《초불정권》의 모자를 쓴 남조선당국은 《대화》와 《평화》의 막뒤에서 상대를 부정하는 적대행위에 지꿎게 매달리고 끈질긴 불장난으로 신뢰의 기초를 깡그리 파괴하였다.
명백히 엄중한 국면에 처한 오늘의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는 남조선당국의 적대시정책과 무맥무능한 처사, 이중적태도가 빚어낸것이다.
이런 남조선당국이 온갖 잡다한 궤변들을 늘어놓으며 북남관계의 현 사태의 책임을 남에게 전가해보려는 비렬한 술책에 매달리는것이야말로 후안무치하기 짝이 없는 망동이다.
남조선당국의 《통일백서》는 무지와 무능, 외세의존으로 북남관계를 파국상태에 빠뜨린 사대매국세력, 동족대결집단의 파렴치성과 반통일적죄악만을 더욱 부각시키는 고발장으로 될 뿐이다.
북남관계가 지금처럼 파국에 처한 엄중한 상황에서도, 임기마감을 눈앞에 둔 현시점에서조차 사죄와 반성은커녕 자그마한 죄의식조차 느낄줄 모르는 남조선당국의 뻔뻔스러운 망동에 세인이 환멸을 표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남조선당국은 체질화된 외세의존과 동족적대시정책, 안팎이 다른 이중적행태를 《집권》치적으로 둔갑시켜보려는 뻔뻔스러운 작태에 매달릴것이 아니라 죄악으로 얼룩진 저들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행적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문이나 쓰는것이 제격이고 마땅하다.
민족의 통일지향을 외면하고 사대와 동족대결에 매달려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는다면 그가 누구이든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도서 《김정은시대 북의 선택》 출판
최근 남조선에서 도서 《김정은시대 북의 선택》이 출판되여 사회각계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도서 《김정은시대 북의 선택》은 겨레하나 평화연구쎈터소속의 연구사 3명이 공동집필하였다고 한다.
집필자들은 머리글에서 지난 10년간 북은 매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북을 어둡게, 희미하게 보는 색안경을 벗고 있는그대로 보아야 한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북사회의 변화를 상징하는 10개의 핵심주제들을 선정하여 김정은시대 10년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였다고 서술하였다.
필자들은 도서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아래 우리 공화국의 정치제도가 더욱 공고화되고 난관속에서도 자력갱생의 정면돌파전으로 경제분야에서 커다란 혁신이 이룩된데 대하여, 2013년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이 제시된 이후 2017년 국가핵무력완성이 선포된데 대하여 등 우리 공화국의 끊임없는 전진상을 피력하면서 도서가 북의 모든것을 다 다루지는 못하였지만 김정은시대의 북에 대한 리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도서가 김정은시대 북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전망하는 안내서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도서에 대한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있다고 전하였다.
지난해 10월 도서 《백두산과 함께 열린 김정은시대 2기》가, 올해 1월 도서 《김정은시대연구》(제1권)가 남조선에서 출판되여 커다란 파문을 일으킨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도서 《김정은시대 북의 선택》이 출판된것은 불세출의 위인, 만고절세의 애국자를 끝없이 흠모하고 따르려는것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으로,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