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3th, 2022
사설 : 사상최악의 위기를 이겨낸 불굴의 정신력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자
승리는 영웅조선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위대한 수령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불굴의 신념과 강의한 인내, 불패의 단결로써 국가와 자기자신의 안전과 안녕, 사랑하는 자식들의 건강과 웃음을 지켜내고 최대비상방역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거두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탁월한 사상과 불면불휴의 위민헌신으로 오늘의 값비싼 승리를 안아오시여 조국의 안전과 우리모두의 생명을 지켜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이 사상초유의 보건위기를 이겨내고 끝끝내 되찾은 안정과 평온을 기쁘게 확인하는 이 시각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령내에 류입되였던 신형코로나비루스를 박멸하고 인민들의 생명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최대비상방역전에서 승리를 쟁취하였음을 선포합니다.》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는 최중대비상사건이 일어난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새로운 형태의 전쟁의 시작이였다.대류행전염병이 발생한 때로부터 900여일이 지난 현재까지 세계의 그 어느 나라 지어 의학이 발전되였다고 자처하는 나라들에서도 전염병전파상황을 통제관리하지 못하고있는 현실은 악성비루스와의 전쟁이 얼마나 가렬처절한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그러나 우리 국가는 전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던 감염증을 제때에 억제하고 짧은 기간에 방역에서 완전히 안정을 되찾은 나라로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 이것이 엄혹한 방역전쟁의 나날 전체 인민이 다시금 깊이 새긴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삽시에 온 나라를 휩쓸던 열병이 다름아닌 악성전염병이라는것이 확증된 지난 5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를 소집하시고 조성된 방역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원칙과 과업, 방도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되고 지역별봉쇄와 단위별격페조치를 비롯하여 방역전의 승세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들이 끊임없이 강구되였으며 인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이 멈춤없이, 활력있게 진행되였다.
이 나날 아파하는 인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피타는 사색과 로고는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귀중한 인민의 생명을 지켜주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쏟아부으신 심혈은 련일 소집된 중요당회의들에서 제시하신 대책과 방도들에도 어려있고 불철주야 방역전장들을 찾으시며 가르쳐주신 명철한 방략들에도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취해주신 조치에 의하여 당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받고 인민군대의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수도의 약국들에 급파되고 긴급해제된 전략예비의약품들이 인민들에게 사랑의 불사약이 되여 속속 가닿게 되였다.
전염병위험이 도사리고있는 약국들을 밤깊도록 돌아보시며 즉시적인 비상조치들을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자욱자욱은 전체 일군들에게 자기들이 무엇때문에 필요하고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되새겨주며 백배로 분발하게 하였다.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하시며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은 온 나라에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이 차넘치게 하고 전민항전, 전민합세의 기세를 더욱 고조시킨 근본원천이였다.방역전쟁에서의 승리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 희생적인 헌신이 떠올린 인민사랑의 결정체이다.
최대비상방역기간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살며 투쟁하는 무한한 행복감으로 가슴끓이며 혁명의 위대한 스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께서 계시여 우리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믿음을 더욱 굳게 가지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그길에서 모든 영광을 맞이하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절대불변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을 더 높이 떨치자, 이것이 방역전쟁을 이긴 승리자들의 강렬한 지향이고 의지이다.
이번 방역전쟁에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였다.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당과 정부의 결정이 철저히 실행되여 보다 강도높은 방역규률과 질서, 기강이 확립되였다.전체 인민은 방역대전의 참전자, 직접적인 담당자라는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당과 국가의 방역조치들에 절대복종하고 서로 통제하고 방조하면서 방역규정과 질서를 자각적으로 준수하는 전사회적인 분위기를 비상히 고조시켰다.
전국의 수많은 의료일군들이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안고 현장에서 침식하면서 치료사업에 온갖 정성을 다하고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의약품과 방역물자, 식량, 자금 등을 방역 및 치료예방기관들과 전쟁로병, 영예군인가정, 어렵고 힘든 세대들에 보내주는 진정어린 소행들이 수없이 발휘되였다.자기보다 동지들과 이웃들, 집단을 먼저 생각하고 더우기 자기는 배를 곯으면서도 성의를 다 바친 이런 미덕의 세계는 결코 돈이나 재부로써는 진가를 헤아릴수 없는 우리 사회의 화목과 인간적뉴대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온 나라가 당과 정부의 두리에 일심일체를 이루고 한결같이 움직이며 집단주의에 기초한 덕과 정이 국풍으로 되여있는 여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과 위력이 있으며 이것은 류례없는 방역위기를 용이하게 타개하고 대승을 가져올수 있게 한 무궁무진한 힘이였다.남들은 도저히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을 더 높이 떨쳐나갈 때 우리는 밝은 미래를 더욱 앞당기고 바라는 모든것을 다 이룰수 있다.
오늘 우리앞에는 방역전쟁에서의 승리를 공고히 하면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올해 전투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고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보란듯이 열어나가야 할 책임적이고도 방대한 전투적과업이 나서고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돌발적인 악성전염병사태를 최단기간내에 평정한 승리를 새로운 투쟁력과 분발력으로 승화시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승리이며 총비서동지께서 하라고 하신대로만 하면 천사만사가 다 잘된다는것이 방역대전을 통하여 우리모두가 다시금 심장깊이 쪼아박은 철리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길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중앙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더욱 굳게 뭉쳐야 한다.온 나라를 휩쓴 돌발적인 방역위기를 석달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완전히 제압하고 사랑하는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결사수호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과 업적을 심장깊이 새기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고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방역사업에서는 사소한 방심과 해이도 허용하지 말고 고도의 긴장성을 견지하여야 한다는것이 보건위기를 겪으면서 찾은 중요한 교훈이다.(전문 보기)
신념의 강자만이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수 있다
력사의 새시대를 개척하는 가장 간고한 투쟁행정에서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빛을 잃지 않는 불멸의 전통을 창조한 항일혁명선렬들,
혁명의 계승자들을 주체형의 혁명가로 키우는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를 마련한 항일혁명선렬들에 대하여 생각할 때마다 우리는 지금으로부터 6년전 4월 어느날의 일을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게 된다.
우리 당이 준엄한 조국보위전, 사회주의수호전을 치르며 주체혁명위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전진시켜온데 대하여 긍지높이 총화하게 되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혁명의 길은 하루이틀 가야 할 길이 아니며 순탄한 길도 아니라고, 이길에는 시련과 난관도 많고 예견치 않았던 가시덤불이 가로놓일수도 있다고, 신념이 확고하지 못한 사람은 혁명앞에 시련과 난관이 조성될 때 그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락오자로 굴러떨어지게 된다고, 신념의 강자만이 최후의 승리자가 될수 있다고 귀중한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혁명의 길은 혁명위업의 승리와 미래를 굳게 믿는 신념의 강자들만이 걸어갈수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혈전만리를 헤친 항일혁명투사들, 그들이 지니였던 혁명적신념을 떠나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만 믿고 따르면 반드시 조국해방을 이룩할수 있다는 굳은 신념을 지니고 피어린 항일대전을 백절불굴의 의지로 수놓아온 혁명선렬들,
언제인가 신념의 강자들인 투사들을 뜨겁게 추억하시는 기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일 그때 그런 신념이 없었더라면 한두해도 아닌 20여년동안 풍찬로숙하며 일제를 때려부신 항일혁명의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태여나지도 못하였을것이라고, 필승의 신념을 가지고있었기때문에 항일혁명투사들은 눈물겨운 아픔도, 견디기 어려운 고통도 이겨내고 그처럼 어려운 혁명의 길을 동요나 변심이 없이 끝까지 걸어올수 있었다고, 그런 의미에서 항일혁명투쟁은 혁명승리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가지고 끝까지 싸워이긴 혁명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참으로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백두에서 개척된 우리 혁명이 중중첩첩으로 겹쳐드는 난관을 뚫고 줄기차게 전진해나가는 근본비결은 혁명적신념의 불변성, 확고한 계승성에 있다.
혁명전통이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불멸할 혁명적재부인것처럼 신념도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끝없이 벼려나가야 할 혁명가의 참된 삶의 초석이다.
마두산혁명전적지와 더불어 전해지는 신념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모두에게 혁명의 심원한 원리를 가슴깊이 새겨주고있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
이 구호문헌앞에서 우리 혁명의 긍지높은 로정을 감회깊이 더듬어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혁명은 곧 신념이다.신념으로 걷는 길이 혁명의 길이고 죽어도 버릴수 없는것이 혁명가의 신념이다.신념을 버리면 혁명을 할수 없다.혁명가는 설사 절해고도에 홀로 떨어지고 적들의 총구앞에 선다고 하여도 절대로 혁명적신념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할수 있다.
혁명에 한몸바칠 각오를 가지고 한번 먹은 마음 끝까지 변치 않는 강직한 절개,
바로 여기에 혁명가의 진가가 있고 생명이 있고 아름다움이 있음을 깨우쳐주는 참으로 위대한 금언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강의한 혁명적신념을 지닌 참다운 혁명가로 키워 그들이 당을 따라 주체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꿋꿋이 걸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는것,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을 우리 혁명의 전세대가 지녔던 불굴의 신념을 이어받아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며 그길에서 한치의 탈선과 주저도 모르는 견결한 투사로 준비시켜야 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신념은 참된 인간의 징표이며 혁명가의 가치와 운명을 좌우하는 생명이다.한것은 혁명가가 신념을 잃으면 비록 육체적생명은 살아있어도 정치적생명은 죽은것이나 마찬가지이기때문이다.
위대한 당이 령도하는 주체혁명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과 함께 그 실현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려는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사지판에도 서슴없이 뛰여드는 육탄정신을 체질화하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이 요구하는 혁명가의 기본특질이며 위대한 김정은동지 시대의 충신들이 간직해야 할 혁명적신념이다.
다시말하여 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전사다, 나는 우리 원수님밖에 모른다, 우리 원수님께서 하라고 하신대로만 하면 이 세상에 두려울것도, 못해낼 일도 없다는 신념으로 혁명의 한길에서 0.001㎜의 탈선도 허용치 않는다는것을 의미한다.
사납게 몰아치는 폭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서있는 철탑은 그것을 고이고있는 주추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주체혁명위업의 정당성,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신과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싸우려는 확고한 결심이 결합된 우리의 혁명적신념은 자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에 그 사상정신적원천을 두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숭배심이야말로 조선의 혁명가들의 혁명적신념이 추호도 흔들리지 않게 하는 억척의 주추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온넋으로 따르는 사람, 더는 물러설 길 없는 아찔한 벼랑턱에 섰어도 경애하는 그이를 믿는 마음 추호도 달리하지 않고 자기의 혁명적지조를 지키는 불굴의 인간이 신념의 강자이다.
이런 열혈의 충신만이 앞에서도 한마음, 뒤에서도 한마음, 바로누워도 돌아누워도 한마음 시종일관 변함없이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갈수 있다.
항일혁명투사들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 주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인 진리로 간직하고 수령님의 명령을 관철하기 위해서라면 사지판에도 서슴없이 뛰여든 육탄정신이였다.
사람의 사상은 혁명적언사나 맹세보다 실천과 결과에서 나타난다.말은 적게 하여도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관철하는 사람이 당의 사상을 신념화한 사람이다.
혁명적신념, 이는 혁명가들로 하여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영원히 혁명의 한길을 억세게 걷게 하는 사상정신적활력소이며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다.
항일혁명선렬들은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는 일념으로 온넋을 불태우며 오직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대로만 행동하였으며 목에 칼이 들어와도 혁명적원칙에서 추호의 탈선을 몰랐다.그들이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수령의 혁명전사로서의 본태를 잃지 않고 끝까지 혁명에 충실할수 있은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시기 간부들과 당원들에 대한 당생활조직과 지도에서 기본은 그들모두를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그 어떤 재앙이 닥쳐오고 천만시련이 겹쌓여도 변함없이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신념의 강자, 열혈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인재중시는 지역발전의 지름길 -만포시당위원회 사업에서-
지금 인재를 중시하지 않는 단위가 없고 인재관리에 품을 넣지 않는다는 일군도 없다.하지만 그 결과에서는 지역마다, 단위마다 차이가 있다.
인재중시도 과학적인 작전과 옳바른 지도방법이 따라설 때에만 그 성과를 담보할수 있는것이다.
이렇게 놓고볼 때 과학기술인재들과의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여 지역발전의 지름길을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 만포시당위원회의 사업이 주목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인재를 중시하고 과학기술인재들의 역할을 높이며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작전하며 진행해나가야 합니다.》
6년전 새로 임명된 시당책임비서 오명철동무가 제일먼저 관심을 돌린것은 시의 과학기술사업이였다.
당시 시의 과학기술사업은 다른 사업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뒤떨어져있었다.인재력량만 보더라도 시의 과학기술발전을 원만히 주도해나갈수 있는 정도에 이르지 못하고있었다.
하지만 그보다 문제로 되는것은 인재들에 대한 일군들의 관점과 태도였다.일부 일군들은 인재부족에 대하여 말은 많이 하면서도 멀리에서만 인재를 찾으려고 할뿐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강화할 생각은 하지 않고있었다.
이러한 실태앞에서 시당책임일군은 무엇보다 인재들을 찾아내고 육성하는 사업, 인재들의 창조적열의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업을 시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힘있게 내밀 결심을 내리였다.
그러면 시당위원회가 이 사업들을 어떻게 진행하였는가를 보자.
시당위원회사업에서 주목되는것은 우선 인재선발과 육성에 선차적인 힘을 넣은것이다.
시당책임일군부터 앞장에 서서 과학기술에 밝은 대상을 찾아내고 그와의 사업을 심화시켜 시에 없어서는 안될 인재로 키워 내세운 사실만 놓고서도 이것을 잘 알수 있다.
몇해전 시의 어느한 사업소에 나갔던 시당책임일군은 그곳에서 일하는 리형일동무를 알게 되였다.
사실 그는 보기 드문 재간둥이였다.전기, 기계설비들의 구조와 동작원리, 고장퇴치방법에 환하였다.
시당책임일군은 담화를 통해 그의 성격과 능력, 준비정도, 특기까지 구체적으로 파악하였다.그 과정에 그가 기술은 높은데 누가 알아주지 않는다고 하여 다른데로 갈 생각을 하고있다는것까지 알게 되였다.
시당책임일군은 그와 자주 무릎을 마주하고 시의 과학기술사업실태에 대하여 기탄없이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가 내놓는 의견도 귀담아들으면서 그의 마음의 문을 열었다.이와 함께 시에서 중요하게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 그를 적극 내세워주었으며 그 과정에 그가 사상적으로, 기술실무적으로 더욱 단련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었다.
당조직의 이런 믿음과 고무는 그를 백배로 분발시켰다.그후 리형일동무는 그 어떤 명예도 보수도 바람이 없이 시의 발전을 위한 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다 바치였다.얼마후에는 시과학기술위원회의 사업을 책임진 일군으로까지 성장하였다.
시당책임일군의 이런 모범을 집행위원모두가 따라배웠다.
시당집행위원들부터 인재들을 지역발전의 첫째가는 밑천, 발전동력으로 보고 인재를 찾아 품들여 키우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진행하였다.
그 과정에 시에서는 시설계연구소 소장 김일우동무와 식료공장에서 없어서는 안될 인재로 인정받고있는 김명일동무를 비롯한 많은 과학기술인재들이 육성되였다.
시과학기술위원회 새기술연구보급소에도 여러 분야의 기술에 정통한 인재들이 늘어났다.
이것은 몇년전까지만 해도 기대할수 없었던 인재육성의 훌륭한 결실이였다.
다음으로 시당위원회사업에서 주목되는것은 과학기술인재들의 창조적활동의 폭을 보다 넓혀주어 그들의 열의와 능력이 최대로 발휘되도록 한것이다.
시에서 자체실정에 맞는 가성소다생산방법을 연구완성하던 때의 일이다.
사실 일반적인 가성소다생산기술이 공개되여있는 조건에서 일부 사람들은 그에 맞는 생산방법을 주장했다.
하지만 시당위원회는 그 의견에 앞서 시의 실정에 맞는 가성소다생산방법을 완성하겠다는 기술자들의 제기를 적극 지지해주면서 그들이 마음놓고 자기의 주장대로 연구사업을 배짱있게 내밀도록 하였다.
가성소다생산시험이 실패를 거듭하고 사람들의 비난이 뒤따를 때에도 모든 책임을 자기가 지겠으니 다시 시작해보자고 하면서 기술자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준 일군은 다름아닌 시당책임비서였다.
시에는 없는 특수한 전극이 필요된다는것을 알고 밤중으로 수백리길을 달려 그 전극을 구해가지고 돌아온 사람도, 시험에 필요한 시약이 부족하여 애를 먹고있을 때 그 해결을 위해 누구보다 먼저 먼길을 떠난 사람도 시당위원회일군들이다.
이것은 그대로 기술자들의 창조적열의와 능력을 최대로 분출시킨 위력한 정치사업이였다.
기술자들은 확고한 주견과 배짱을 가지고 시의 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련이어 내놓았다.
자체실정에 맞는 가성소다생산방법이 완성된것은 물론 젖가루생산공정확립, 기름생산에 필요한 착유기와 신젖생산설비제작, 자기 지역의 원료를 리용한 마감건재생산 등 자랑할만한 성과들은 적지 않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시에서는 그 어디에 손을 내밀거나 다른 곳을 넘겨다보지 않고 자기 지역 인재들에게 의거하여 세멘트공장, 식료공장, 닭공장을 비롯한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을 활성화하고 설비현대화를 적극 다그치면서 튼튼한 발전의 토대를 하나하나 닦아나가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인재들의 창조적적극성을 더욱 불러일으키기 위한 여러가지 조치들을 련속 취하고있다.
시의 경제발전을 위해 진행되는 중요협의회들에 꼭꼭 시안의 기술인재들을 참가시키고있는 사실, 그들에게 성능이 좋은 콤퓨터 등을 해결해주고 매달 우대물자를 공급하도록 하고있는 사실을 비롯하여 인재를 중시하고 적극 내세워주고있는 시당위원회의 사업기풍에 대한 실례는 많다.
지금 시에서는 연포리에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을 건설하고 송학지구에 염소목장과 젖가공기지를 새로 꾸리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도약대들을 마련해가고있는데 여기서도 시안의 과학기술인재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있다.(전문 보기)
인기를 모은 제품들, 참관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지방이 변하는 시대의 숨결을 느꼈습니다》 -얼마전에 진행된 강원도생활필수품전시회에서 김화군 지방공업공장제품들이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제일가는 중대사입니다.》
얼마전 강원도생활필수품전시회가 원산백화점에서 진행되였다.
올해에 들어와 세번째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도안의 모든 시, 군과 성, 중앙기관에 소속된 경공업공장들에서 생산한 1 200여종에 20만여점의 소비품들이 출품되였다.도의 한 일군의 말에 의하면 이것은 지난 2월과 4월에 진행된 전시회에 비해 2배나 늘어난 수자라고 한다.
소비품의 품종과 가지수가 많이 늘어난것도 주목할만한 점이다.
허나 그보다 더 기쁜것은 전시회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김화군제품을 요구한것이다.
예상을 초월한 김화군제품에 대한 수요, 매일과 같이 초만원을 이룬 김화군전시대, 여기에 이번 전시회가 남긴 여운이 있다.
《김화군제품이 또 없습니까?》
김화군에서 출품한 소비품은 43종에 2만 4 210여점이였다.다른 시, 군들에 비해볼 때 가지수는 무려 10배나 되였다.그런것으로 하여 이번에 김화군은 전시회장에서 다른 지역보다 3배나 더 넓은 면적을 차지하였다.매대마다에는 당의 은정속에 일떠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된 갖가지 제품들이 꽉 차있었다.
김화군의 일군들은 이번 전시회에 내놓을 제품들을 생산하면서 인민들에게서 어떤 평가를 받게 될것인가를 놓고 마음이 몹시 긴장되여있었다고 한다.
드디여 전시회가 시작되였는데 개막 첫날부터 김화군전시대는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산간지대의 향취가 느껴지는 머루단물, 돌배단물을 비롯한 산과실음료들, 고추장, 단졸임과 사탕, 과자 등 갖가지 식료품들을 손에 들고 참관자들은 김화군제품이 옳긴 옳은가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몇해전에 김화군을 떠나 원산시로 이사왔다고 하는 한 주민은 김화군제품이 완전히 때벗이를 하였다고 하면서 제 집 경사인듯 성수가 나서 주변사람들에게 자랑하기도 하였다.
김화군전시대에서 한구럭이나 되는 소비품을 사들고 나온 원산시의 한 주민은 기름병을 들어보이며 콩기름을 여러 시, 군에서 다 만들지만 김화군의 기름은 척 보기에도 질이 매우 좋은것이 알린다고, 식료품의 포장수준이 중앙공장의 제품과 큰 차이가 없는것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하였다.그러면서 김화군지방공업공장의 현대화가 어떤 수준에 올라섰는지 가보지 않고도 느껴진다고, 당의 크나큰 사랑을 받아안은 김화군인민들이 정말 부럽다고 말하였다.
개막 첫날부터 김화군의 사탕, 과자, 단졸임, 빨래비누, 위생종이 등 많은 제품들이 순식간에 다 팔려 도와 군의 일군들은 긴급수송조직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김화군제품에 대한 소문은 날개라도 돋친듯 퍼져 전시회장을 찾는 참관자수는 매일 늘어났다.원산시와 린접한 문천시, 안변군의 주민들까지 전시회장을 찾아와 김화군제품들을 찾았다.
《김화군제품이 또 없습니까?》
이것은 매일과 같이 초만원을 이룬 전시회장에서 자주 울려나온 인민의 목소리이다.
열흘간의 전시회기간 2~3일에 한번씩 김화군에서 원산시까지 상품긴급수송 진행,
이 하나의 사실자료만 놓고보아도 김화군제품에 대한 인민의 수요가 얼마나 높았는가를 가늠할수 있다.오죽했으면 사람들속에서 김화군에서 원산시까지 상품을 정상적으로 수송하는 차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나왔겠는가.
김화군제품들은 질이 좋을뿐 아니라 값도 눅어 정말 좋다는것이 참관자들의 한결같은 반영이였다.
이에 대해 전시회에 참가한 김화군사람들은 《우리 고장에 흔한 원료로 만든 제품이니까요.》라고 말했다.
우리 고장에 흔한 원료로 만든 제품,
바로 이것이 우리당 지방공업정책의 생활력이 아니겠는가.
중년의 한 녀성은 김화군전시대에서 지방이 변하는 시대의 숨결을 느꼈다고 격동된 심정을 터치였다.
그만이 아니였다.전시회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지방이 변하는 새 생활의 숨결을 체감하며 모든 지방들이 흥하게 될 래일을 기쁘게 그려보았다.
《정신이 번쩍 듭니다.우리도 현대화실현에 달라붙겠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그 누구보다 강한 충격을 받은 사람들은 도안의 여러 시, 군의 일군들과 소비품생산자들이다.
매일과 같이 초만원을 이루며 흥성이는 김화군전시대를 보면서 인민의 말없는 평가를 받았다고, 정신을 번쩍 차리게 된다고 평강군, 안변군을 비롯한 여러 군의 일군들은 솔직한 심정을 터놓았다.
도안의 많은 시, 군일군들은 전시회기간 김화군지방공업공장의 현대화경험을 하나라도 더 알고싶어하고 배우려고 노력했다.
김화군과 여러 단위 일군들, 소비품생산자들이 기술교류, 경험교환을 하였다.
김화군일군들과 소비품생산자들에게 질문은 련속 쏟아졌다.화학약제를 쓰지 않고도 종이의 백색도를 높일수 있는가, 수유기름으로 빨래비누의 굳기를 어떻게 보장했는가 등 여러가지 기술적문제를 놓고 시, 군의 일군들과 김화군일군들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화군일군들과 소비품생산자들은 중앙의 여러 단위의 방조속에 현대화를 실현한 경험을 설명해주었다.
안변군일용품공장 지배인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지방공장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하면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현대화실현에 달라붙겠다고 하였다.그러면서 지방공장제품은 질이 좀 낮아도 많이 만들기만 하면 된다는 사고관점을 완전히 털어버리게 된다고, 돌아가자마자 현대화를 위한 공정설계에 당장 착수하겠다고 하였다.
전시회를 계기로 각성분발된 여러 시, 군일군들의 모습은 김화군의 전변이 머지않아 강원도의 모든 시, 군들에로 이어지게 되리라는 확신을 가지게 한다.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내달리겠습니다》
김화군제품들에 대한 인민의 평가,
김화군일군들과 소비품생산자들은 이것을 결코 가볍게 받아안지 않았다.
당에서 품들여 마련해준 현대화된 일터에서 질좋은 제품들을 더 많이 만들어 지방이 변하는 시대의 앞장에서 나아가기를 바라는 인민의 크나큰 기대로, 말없는 당부로 새겨안았다.
하기에 전시회의 나날 김화군일군들과 소비품생산자들은 인민들이 어떤 제품을 더 바라는가, 같은 종류의 제품이라도 어떤 측면을 발전시킬 때 소비자들이 더 좋아하겠는가를 놓고 진지한 탐구를 기울였다.
어느날 김화군종이공장의 한 로동자는 어머니의 손을 잡고 온 한 어린이가 학습장을 받아안고 《〈민들레〉학습장은 천연색그림인데…》 하는 나직한 입속말을 듣게 되였다고 한다.그 말을 들으면서 그는 학습장표지에 여러가지 색갈로 어린이들의 심리에 맞는 그림을 형상하여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면서 공장에 돌아가자마자 이 문제를 토의에 붙이겠다고 했다.(전문 보기)
최대비상방역체계가 해제된데 맞게 방역조치 조정, 긴장강화된 정상방역체계 가동
비상방역전을 계속 강도높이
우리 나라에 조성되였던 악성전염병사태가 종식되고 최단기간내에 전국이 악성비루스가 없는 청결지역으로 된것과 관련하여 최대비상방역체계를 긴장강화된 정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당과 국가의 방역조치들이 신속정확히 실행되고있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최대비상방역체계가 해제된데 따라 이미 시달하였던 명령과 특별지시 등의 효력을 없애고 주민들의 사업 및 생산활동, 생활을 정상수준에로 이행시키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고있다.
나라의 모든 지역들이 방역안전지대로 확고히 전환되고 국가적인 방역등급이 하향조정된데 맞게 전연과 국경지역의 시, 군들을 제외한 모든 지역들에서 마스크착용의무화조치가 해제되였다.
지난 시기의 방역활동과정에 마스크의 비루스방어효과가 뚜렷이 확정된것만큼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질병증상이 있거나 황사현상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착용이 권고되고있다.
국가적인 답사와 참관, 휴양과 료양, 관광 등이 정상화되고 전연, 국경지역의 시, 군을 제외한 모든 지역들에서 방역학적거리두기, 상업, 급양 및 편의봉사시설들의 운영시간제한조치 등이 해제되였다.
내각과 로동성, 상업성, 인민봉사지도국을 비롯한 해당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사회활동과 일상생활의 모든 공정과 요소들이 국가에서 이미 정한 기준대로 회복되는데 따라 해당한 실행조치들을 적시적으로 취하고있다.
각급 비상방역기관들과 보건기관들에서는 국가의 안전보장, 인민의 생명수호와 직결되여있는 방역능력건설에 계속 박차를 가하는 사업을 중단없이 추진시키고있다.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 오미크론변이비루스 아형들과 원숭이천연두를 비롯한 새로운 전염병들이 계속 전파, 확산되고 우리 경내에로의 류입가능성이 의연 존재하는데 대비하여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을 긴장하게 예의주시하면서 방역장벽을 더욱 철통같이 다지기 위한 각방의 노력들이 증대되고있다.
전 사회적으로 대중적인 방역의식과 위기의식을 부단히 제고하는것과 함께 방역지침과 규률을 어기는 현상들에 대한 조직적, 행정적, 법적통제의 도수를 계속 확고히 유지해나가고있다.
사람들속에서 나타날수 있는 자만과 방심, 무경각성을 철저히 극복하며 특히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게 되였던 교훈을 언제나 자각하면서 주위에서 발견되는 색다른 물건이나 이상징후를 각성있게 대하도록 하기 위한 선전교양사업이 중단없이 진행되고있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일적인 지휘밑에 전국의 모든 지역,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주민들과 종업원들에 대한 검병검진, 사업 및 생산, 생활공간들에 대한 소독방법과 절차 등을 합리적으로 조률하고 체온재기와 손소독을 책임적으로 하며 발열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의 행동질서를 누구나 잘 알고 자각적으로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기 위한데도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국경과 전연, 해안과 해상을 비롯하여 악성비루스의 류입공간으로 될수 있는 위험지역들에서의 방역상황관리와 함께 다중봉쇄장벽의 방어능력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대류행병의 변동특성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보강과 정비를 적시적으로 따라세움으로써 최대의 완벽성을 기하도록 하고있다.
특히 수입물자취급장소 등 방역학적위험성이 내재되여있는 지역과 장소들에서 마스크착용의 의무화와 소독을 비롯한 방역조치들이 일관하게 유지되도록 요구성을 보다 높이고있다.
악성비루스박멸전에서 창조된 우리 식의 방역전술들과 우수한 성과와 경험 등을 보다 선진적이며 과학적인것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들이 확고한 실행담보를 가지고 추진되고있다.
방역체계와 질서의 보강완비와 방역력량과 물질기술적수단들의 항시적인 동원준비, 의약품의 충분한 비축과 치료예방기관들의 현대화를 비롯한 국가방역능력건설의 모든 공정들이 단계별계획에 따라 정확히 집행되고있다.(전문 보기)
로병문필가의 60여년 -피현군 백마로동자구에 살고있는 조만성박사에 대한 이야기-
새날이 밝아오고있었다.
원고집필로 한밤을 꼬박 새운 피현군 백마로동자구의 조만성전쟁로병은 충혈진 두눈을 비비며 자리에서 일어났다.전승절 아침이 밝아오고있었던것이였다.
금시라도 전화의 포연내가 물씬 풍겨올듯싶은 군복을 단정히 차려입은 로병은 창문너머로 멀리 하늘을 바라보며 전우들과 마음속대화를 나누었다.
《동지들, 이 조만성은 전승절 아침도 원고집필로 맞이하였소!》
문학박사인 로병은 아흔살을 눈앞에 바라보는 오늘도 손에서 붓을 놓지 않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쟁로병들은 불타는 전호가에서 최고사령부를 그리며 혁명가를 부르던 그때처럼 로쇠를 모르는 열정과 기백으로 당과 조국을 받들며 후대들에게 백옥같은 충정의 일편단심과 죽어도 버리지 않는 혁명신념, 불굴의 조국수호정신을 피줄기로 넘겨주어야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어느날 봉화화학공장 정문을 나서는 한 로인이 있었다.오랜 기간 공장에서 신문주필로 일해오다가 년로보장을 받은 조만성로병이였다.
《그동안 많은 일을 해온 로병동지인데 이젠 집에 들어가 편히 쉬십시오.》
그를 바래주며 공장책임일군이 한 말이였다.진정이 담긴 말이였지만 그에게는 어쩐지 섭섭하게만 느껴졌다.
(이제는 정말 손에서 붓대를 놓아야 한단 말인가.)
해방전에 룡천군의 가난한 농사군의 가정에서 태여난 그는 학교문전에도 가보지 못하였다.온 식구가 입에 풀칠도 하기 힘든 형편에서 글공부를 한다는것은 생각도 못할 일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라를 찾아주신 다음에야 마음껏 배우게 된 그는 가끔 시를 쓰고싶은 충동을 느꼈다.해방후 근로하는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된 새세상, 헐벗고 굶주리던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는 꿈같은 현실은 그에게 시를 안겨주었고 생활을 끝없이 사랑하는 꿈많은 청년으로 성장하게 하였다.
그의 가슴속에서 앞날의 유명한 작가나 기자가 되려는 푸른 꿈이 무럭무럭 자라던 때에 전쟁이 터졌다.조국이 있어야 꿈도 희망도 있기에 그는 용약 인민군대로 탄원하였다.
평양의 하늘을 지켜선 고사포병부대에서 용감히 싸우던 어느날 그는 악착스럽게 달려드는 한대의 적기를 보기 좋게 료정냈다.그날 그는 자기의 수첩에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울 맹세로 충만된 자작시를 또박또박 적어넣었다.그것이 후에 전선신문에 실리였다.
전우들은 그의 시를 무척 사랑하였다.비록 미숙한 시들이였으나 한번 읊고나면 당과 수령을 위하여 결사전에 서슴없이 나설 결의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게 했다.
한편의 글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로병은 그때 깊이 깨닫게 되였다.
전후에 제대된 그의 앞에는 희망과 재능을 활짝 꽃피울 넓은 길이 열려져있었다.당에서는 20대초엽인 그가 어느한 수산사업소의 신문주필로 사업하도록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었으며 전문교육을 받지 못해 사업에서 애로를 느끼고있을 때에는 평양문학대학(당시)으로 불러주었다.
그 사랑속에 마음껏 배우며 문필가로 성장한 로병은 그후 왕재산혁명사적지건설장에서 발간하는 신문의 주필로 사업하였고 봉화화학공장이 일떠서자 그 공장의 신문주필로 오래도록 일하였다.
그 나날 그의 가슴속에서는 하나의 시대적사명감이 불타고있었다.오랜 기간 전투속보의 발전을 직접 목격한 산 증견자, 체험자로서 주체의 전투속보의 발전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온 세상에 전해야 할 성스러운 임무였다.그런데 그 임무를 아직 수행하지 못한채 어떻게 년로보장을 받았다고 손에서 붓을 놓을수 있겠는가.
조만성로병은 새 전투좌지를 차지하는 병사마냥 온몸에 새로운 힘이 솟는것을 느꼈다.
그때는 온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였다.도서집필을 하자면 전투속보를 발간하는 온 나라의 수많은 령도업적단위들을 찾아가 사적자료들을 발굴고증하여야 하였다.하여 그는 그처럼 어려운 때에 년로한 몸으로 머나먼 출장길을 이어가지 않으면 안되였다.
년로보장을 받은 아버지가 출장을 떠나야 한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막내아들인 조정민동무는 여간만 놀라지 않았다.그러나 한번 결심한것은 무조건 실천하고야마는 아버지의 성미를 잘 아는지라 어려운 속에서도 출장준비를 갖추어주었다.그렇게 떠난 출장길에서 몇달만에야 돌아온 아버지의 건강이 몹시 나빠진것을 본 조정민동무는 더는 참을수 없었다.
며칠째 강추위가 계속되던 어느 겨울날 자강도에 대한 출장을 떠나기 위해 집을 나서는 아버지의 앞을 그가 막아나섰다.
《아버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는게 어떻습니까? 우리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뭐라구? 그래 넌 내가 왜 이길을 가고있는지 그렇게도 모른단 말이냐?》
《압니다.하지만 아버지가 아니라고 해도 그 도서집필을 맡아할 젊은 사람들이야 얼마든지 있지 않습니까.더우기 아버지에겐 출장을 떠나야 할 그 어떤 사회적의무도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그가 그 일을 하지 않는다고 누가 탓할 사람은 없었다.하지만 전화의 나날에는 총을 잡고 수령을 위하여 싸웠다면 오늘은 붓대로 수령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길이 빛내여야 할 성스러운 의무가 그의 심장속에 자리잡고있었다.
《길을 비켜라!》
로병은 이렇게 집을 나섰다.순간 찬바람이 뼈속까지 스며들었다.그러나 한겨울의 강추위보다 자식들에게 전세대의 정신을 피줄기로 물려주지 못한 자책으로 심장이 얼어들었다.
로병의 가슴속에서는 이런 심장의 웨침이 흘러나오고있었다.
그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이길을 끝까지 갈것이다.이길은 김일성장군님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친 전화의 전우들과 함께 걷는 길이며 그들의 몫까지 합쳐 당과 수령께 끝까지 충성다하는 길이다.만일 힘들다고 주저앉는다면 전우들이 나를 용서치 않을것이다.
만포시안의 령도업적단위들에 대한 출장길을 이어가던 그는 끝내 고열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게 되였다.병원으로 긴급후송된 로병은 며칠째 막내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심하게 앓았다.
만포시당위원회와 병원일군들이 자주 찾아와 그의 건강회복을 위해 마음을 썼다.
어느날 의식을 회복한 그의 입에 미음을 한숟가락, 두숟가락 떠넣어주던 나어린 처녀간호원이 물었다.
《로병동지에게 꼭 이런 일을 하라고 누가 시켰습니까?》
《아니, 내스스로 하고싶어 하는 일이지.》
그날 그는 간호원에게 전화의 불비속을 헤치던 그때부터 자기가 문필가로 성장해오던 이야기를 감회깊이 들려주었다.그가운데서도 왕재산혁명사적지건설장에서 신문주필로 사업할 때 신문의 편집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취재에 리용할 승용차와 고급사진기까지 보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은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의 눈가에는 어느새 뜨거운것이 맺혔다.
주체의 전투속보의 이런 영광스러운 력사를 후세에 길이 전하지 못한다면 어찌 문필가의 의무를 다했다고 말할수 있겠는가.
그후에도 전국각지에 그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란 없었다.량강도의 심심산골로부터 분계연선도시인 개성시까지, 서해의 남포시로부터 동해의 원산시까지 그는 굴함없이 출장길을 이어갔다.수년세월 이렇게 그가 걸은 출장길은 헤아릴수 없었고 찾은 단위는 수백개나 되였다.(전문 보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실현은 반제혁명사상의 빛나는 승리이다
우리 공화국은 이 세상 그 누구도 함부로 넘볼수 없는 불패의 강국이다.한세기전 세계지도에서 영원히 지워질번 하였던 조선이란 이름이 오늘 세계의 각광속에 강국의 대명사와도 같이 찬연히 빛나고있다.
극적인 이 변혁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신 주체34(1945)년 8월 15일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조국해방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일대 분수령으로 되였다.오늘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방해책동속에서도 끄떡없이 사회주의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높은 위상도, 미증유의 국난속에서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는 영웅인민으로 만방에 힘있게 떨치고있는 우리 인민의 높은 존엄도 돌이켜보면 모두 력사의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닻을 올리신 그때로부터 20성상 백두의 험산준령을 넘고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의 실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투철한 반제혁명사상의 빛나는 승리이다.
위대한 사상은 투쟁의 앞길을 밝히는 홰불이고 력사를 전진시키는 원동력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조선혁명의 주객관적조건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신데 기초하여 반제혁명사상을 제시하시고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타도제국주의동맹결성모임에서 천명하신 숭고한 리념은 자력으로 조국의 해방과 혁명의 승리를 이룩하려는 자주정신이였을뿐 아니라 제국주의를 지구상에서 청산할 때까지 투쟁하려는 조선혁명가들의 억센 의지가 반영된 가장 투철한 반제혁명사상이였다.여기에는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기치밑에 강도 일제를 타도하고 조선의 독립을 이룩함으로써 우리 인민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수 있게 하여야 하며 전세계 피압박근로인민대중이 일치단결하여 지구상의 모든 제국주의를 타승하는 성스러운 위업을 빛나게 수행하여야 자유롭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다는 심오한 뜻이 새겨져있다.이 위대한 사상이 투쟁의 홰불로 타올랐기에 일제의 식민지통치기반을 통채로 불사르며 신음하는 민족의 넋을 재생시키였고 온 누리를 비치며 전 인류에게 희망의 빛을 안겨주었다.
반제혁명사상은 그 수행방식도 뚜렷이 명시함으로써 우리 혁명이 주체식으로 새로운 발전의 길에 들어서게 하였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의 실현은 민족해방, 자력독립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식으로 전개된 반제결사항전의 빛나는 승리였다.
당시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와의 대결전에 나선다는것은 비상한 정신적각오를 떠나 내릴수 없는 결심이였으며 민족해방, 자력독립의 기치를 든다는것은 자주적인 사상관점과 비범한 리론적안목, 강인담대한 배짱을 지니지 않고서는 감히 엄두도 낼수 없는 대용단이였다.식민지나라 혁명에서 로동계급의 계급해방이 선차이고 민족해방은 후차이라는 선행리론이 그 누구도 허물수 없는 절대적인 진리로 간주되던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제의 식민지로 되여있던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민족해방을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할 기본혁명과업으로 내세우시였다.
실지 우리 나라와 같이 제국주의자들에게 예속된 식민지나라들에서 자본가, 지주들의 착취와 압박으로부터 로동자, 농민들을 먼저 해방한 다음 인민들을 식민지예속에서 구원하기 위한 민족해방투쟁을 전개한다는것은 론리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전혀 불가능한 일이였다.
선행리론을 기계적으로 적용하는것을 철저히 배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의 전 기간 자력독립을 혁명적원칙으로 견지하시였다.
종주국의 혁명이 먼저 승리해야 예속국의 혁명도 승리할수 있다는것은 독립을 간절히 바라는 식민지나라 인민들에게 있어서 익은 감이 저절로 떨어지기를 기다리라는것과 같은것이였다.그보다 더 어리석은 일은 제국주의자들이 독립을 가져다주기를 기대하는것이였다.
제1차 세계대전말에 미국대통령 윌슨은 《민족자결론》이라는 위선적이며 기만적인 구호를 내놓았다.식민지예속국가들에서 이에 현혹되여 청원과 외세의존의 방법으로 독립을 얻어보려고 하는 현상들이 나타났다.우리 나라에서도 민족주의자들이 렬강들에 환상을 가지고 구차스러운 청원운동을 벌리였다.윌슨이 꺼내든 《민족자결론》은 식민지나라 인민들의 자주정신을 혼란, 마비시키는 마약이였고 그 나라들을 저들의 예속국으로 전락시키기 위한 무서운 미끼였다.
미제가 1905년에 《가쯔라-타프트협정》으로 일본의 조선침략을 승인하고 1919년 3.1인민봉기를 야수적으로 진압하는 일제의 극악무도한 범죄적만행을 극구 비호두둔한 사실은 제국주의자들이 식민지를 확대하고 존속시키는데서 서로 공모결탁하며 식민지예속국들에 절대로 독립을 선사하지 않는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실현은 총대중시의 사상을 철저히 구현한 반제결사항전의 승리였다.
무장에는 무장으로, 이것이 항일혁명투쟁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드놀지 않는 신념이였고 확고한 의지였다.(전문 보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에서 문선명선생의 유가족들에게 추모전문을 보내였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세계평화련합 전 총재 문선명선생의 서거 10년에 즈음하여 13일 유가족들에게 추모전문을 보내였다.
추모전문은 다음과 같다.
문선명선생의 유가족들에게
세계평화련합 전 총재 문선명선생의 서거 10년에 즈음하여 한학자총재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통일과 세계의 평화를 위하여 기울인 문선명선생의 노력과 공적은 길이 추억될것입니다.
문선명선생의 유지를 이어나가는 세계평화련합의 모든 일이 잘되여나가기를 바랍니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주체111(2022)년 8월 13일
친미사대분자들의 역겨운 추태
남조선에서 모든 권력을 틀어쥐고있는 실제적통치자는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미국이다.
《정부》라는것이 있지만 그것은 미국의 식민지통치를 가리우기 위한 위장물,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는다. 《정권》은 있어도 실권이 없고 《군대》는 있어도 통수권이 없으며 경제는 있어도 완전한 제것이 없는 미국의 식민지가 바로 남조선이다.
이런것으로 하여 력대 통치배들은 미국에 대한 사대와 아부를 《정권》유지의 수단으로 삼아왔다.
미국에 대한 숭미, 친미, 종미행위는 윤석열역도가 집권한 후에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얼마나 친미, 종미에 환장이 되였는가를 보여주는 몇가지 사실이 있다.
우선 날로 위험수치가 높아가는 현《정권》을 두고 남조선뿐아니라 할애비처럼 여기는 미국상전들까지도 로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하여서인지 윤석열역적패거리들은 상전에게 조선식이름을 달아주는 등 온갖 아양을 다 떨어대였다.
우리 민족에게 해만을 끼친 침략자들에게 조선사람의 성과 이름까지 진상품으로 섬겨바치는 역적패거리들이 나중에 민족의 리익을 송두리채 팔아먹으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윤석열역도의 친미사대굴종적인 추태는 얼마전 미국에서 침울하기 그지없게 진행된 《추모의 벽》제막식에서도 낱낱이 드러났다.
숭미친미종미가 골수에까지 차있는 역적패당은 대양건너 미국에 떼지어 밀려가 윤석열역도의 《축사》를 전한다,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한다 어쩐다 하면서 주접스러운 꼴불견을 연출하였다.
역도는 《축사》라는데서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지켜나갈것》이라고 하면서 6.25전쟁을 저들의 《승전》으로 둔갑시키고 대양건너 침략자들을 《영웅》으로 미화하는 망발을 서슴없이 내뱉었다. 이러한 추태는 말그대로 미국의 충견으로 길들여진 특등주구들만이 할수 있는 쓸개빠진 망동, 우리 공화국에 대한 명백한 도발적망동이다.
상전과 주구가 제 아무리 지난 조선전쟁에서 대참패를 당한 수치를 가리우고 패전의 력사를 미화분식하기 위해 역겨운 광대극을 연출해대도 력사의 진실은 숨길수 없는것이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도발자들의 정체는 절대로 가리워질수 없는것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미국의 《동맹강화》놀음에 추종하며 상전에게 더 바싹 기여들어 동족대결, 전쟁책동으로 더러운 잔명을 유지해보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친미종미사대매국행위를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김진명
김건희의 론문표절의혹을 덮어버리려는 움직임에 대한 반발 확대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윤석열역도의 처 김건희의 론문표절의혹에 대한 증언이 확인되였지만 한사코 표절이 아니라고 하면서 의혹을 덮어버리려는 책동에 대해 각계의 비난과 반발이 더욱 확대되고있다.
지난 8일 숙명녀자대학교 교수는 2002년에 자기가 쓴 론문과 표절의혹이 터져나온 김건희의 박사학위론문(2007년 작성)을 비교해보면 2장 1절부분이 100% 꼭같다고 하면서 토 한자 틀리지 않고 완벽하게 표절하였다고 폭로하였다. 이어 국민대학교가 김건희의 론문이 표절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것은 부당한 판단이라고 하면서 그는 나의 모든 학문적업적이 박탈당한 셈이다, 피해가 저질러진이상 이것은 악행이다, 심사위원들, 지도교수들과 론문을 봐주겠다는 암묵적합의가 있지 않았다면 엄밀한 과정을 거쳐야 할 론문이 이렇게 허술하게 작성되였을리 없다고 단죄규탄하였다.
괴뢰정치권을 비롯한 각계는 김건희의 론문표절을 둘러싼 1년동안의 과정을 보면 상식적으로 리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지만 결국은 《론문을 베꼈는데 표절론문은 아니》라는 국민대학교측의 결론이 나왔으며 이것은 술은 먹었는데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것과 같이 황당한것이라고 비난하였다.
또한 론문표절이 아니라고 결정했으면 그 리유를 상세하게 공개해야 한다, 이런 문제일수록 투명하게 공개해야 의혹을 해소하는것이다, 숨기는자가 범인인데 국민대학교는 철저하게 숨기고있다, 일반적인 대학에서 일어나기 굉장히 어려운 과정을 국민대학교가 보여주었다고 지적하면서 총장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으며 김건희의 론문표절의혹을 의도적으로 덮어버리려는 움직임이 느껴진다고 까밝혔다.
이날 《국민대학교 민주동문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대학정문앞에서 론문조사결과에 항의하는 시위를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김건희의 론문표절의혹이 어떻게 덮어지고있는지 낱낱이 밝혀야 하며 론문을 재검토한 모든 조사자료와 과정을 철저히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언론들은 교수들과 학생들의 공개적인 반발이 확산되고 론문표절조사자료를 제출하라는 괴뢰법원의 명령에도 대학측이 응하지 않아 비난은 더욱 높아가고있다고 덧붙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