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2nd, 2022
정론 : 탁월한 수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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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대한 확신만 있으면 어떤 시련도 두렵지 않다.어제도 오늘도 력사의 정로만을 걷고있는것은 우리 국가, 우리 인민특유의 자긍심이다.
혁명은 진로의 선택으로부터 시작되며 혁명의 전 력사적과정은 진로의 끊임없는 개척을 위한 투쟁의 련속이다.진로가 없는 혁명은 표류하는 난파선과 같다.진로가 밝고 창창하면 그 어떤 최악의 시련이라 해도 웃으며 헤쳐나갈수 있지만 진로가 보이지 않으면 거대한 국력을 가지고있다고 해도 남을 쳐다볼수밖에 없고 자그마한 난관앞에서도 동요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 인민들이 당의 령도력과 정책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억척으로 지니게 된것은 그 어떤 물질적재부와도 대비할수 없는 매우 귀중한 정치적성과입니다.》
사실 조선혁명처럼 어려운 위업은 력사에 있어본 례가 아직 없다.개척기로부터 매 단계의 려정에서 단 한번의 혼란이나 변칙이 없이 곧바로 전진해온것은 인류정치사의 어느 페지에서도 찾아볼수 없는것이다.
우리는 지금 건국이래 가장 간고한 시기를 경과하고있다.당중앙은 이해 력사적인 진군의 서막을 열면서 우리는 이제 지금보다 더한 고난을 각오해야 하며 아무리 어려운 길이라 해도 반드시 헤쳐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우리앞에 련이어 닥쳐온 난관들은 다 국가의 존망과 직결되는 사상최악의것이였다.하지만 우리는 주저하거나 쇠진해지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보다 강해지고있으며 줄곧 확고한 승세와 상승일로를 견지하고있다.전세계를 휩쓰는 악성비루스재앙을 가장 오랜 기간 막아낸데 이어 비루스의 경내류입이라는 가장 위협적인 도전도 짧은 기간에 완전제거해버리는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기적을 창조하였다.생명을 위협하는 병마의 침습에 뒤이어 자연재해속에서도 농업전선을 비롯한 경제전반이 올해 목표달성에로 완강하게 돌진하고있다.지난해보다 더 어려운 조건임에도 수도의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이 활력있게 추진되고 농촌혁명강령실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른 이해를 뚜렷이 상징하는 농촌건설이 각 지역에서 동시적으로 힘있게 다그쳐지고있다.이것은 세계가 자못 놀라와하는 현존하는 조선의 실체이다.
현 세계는 정치적혼란과 극한위기에 깊숙이 빠져있으며 나라마다 갈수록 심각하게 관측되는 파국적인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진로와 대응책을 모색하고있다.누가 멀리 앞을 내다보며 어느 길로 어떻게 자신있게 나아가고있는가.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오늘의 세계는 재부와 힘의 대결이기 전에 리념과 진로의 대결임을 보여주고있다.
세계가 어떻게 뒤흔들리든 미래의 승리를 정확히 내다보며 오직 앞으로, 곧바로만 나아가는것, 시련이 엄혹할수록 그 진로가 뚜렷이 부각되고 그 전진력이 보다 억세게 배가해지는것, 이는 세계정치의 중력중심에 서서 력사의 방향타를 든든히 틀어잡은 조선의 국위이며 확고한 전략적우세이다.
우리 인민에게는 매우 귀중한 체험이 있다.현대사는 물론 인류사의 전 행정에 한번 선택한 자기의 진로를 대를 이어 변함없이 가는 인민은 조선인민밖에 없다.남들이 저마다 사회주의를 포기할 때에도 조선은 그것을 철저히 지켜낸 나라이다.오늘날 세상천지가 어떻게 변하든 위대한 우리 당은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원대한 리상성취를 시종 견지하며 그 총적방향에로 혁명의 전진을 용의주도하게 인도하고있다.
혁명의 진로는 정확한 명시와 함께 강의한 개척을 필요로 한다.자욱한 안개, 캄캄한 어둠, 지어 절망의 나락에서도 앞을 내다보고 길을 찾으며 완강하게 열어가는 선견지명과 비상한 통찰력, 불굴의 투지력을 떠나 혁명의 승리적전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주, 사회주의길을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선언하시고 시작하신 성스러운 혁명려정의 자욱자욱이 그러하였다.우리 당이 병진로선을 선포하고 단 몇해사이에 국방공업혁명을 개척하면서 세계최강의 국가방위력목표를 련속다계단으로 층층이 돌파하고 전면적으로 완비하지 못하였다면 어떻게 되였겠는가.그 선견지명과 현명성은 제2차 세계대전후 가장 위험천만한 대결과 전쟁국면에로 거침없이 빠져들고 제국주의패권광증이 모든 가면을 벗어버린 오늘의 세계가 반증해주고있다.그때 벌써 도래할 력사의 흐름을 환히 꿰들고 미리 재단해놓으며 이런 가공할 군사력을 하나하나 완성해왔다는 생각에 경탄을 금할수 없다.
오늘만이 아니라 이 조선의 무궁번영과 백년대계를 내다보며 그것을 절대적으로 담보할수 있는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굳건히 마련해나가는것은 조선로동당만이 실현할수 있는 력사적위업이다.닥쳐온 눈앞의 격난돌파 그 자체도 절박하고 새시대 천지개벽의 실체들을 계속 창조하여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켜나가는것 등 긴절한 사항들도 많다.하지만 이 모든것보다 최우선적이고 중차대한 사업은 바로 거목을 위한 뿌리, 만년대계를 위한 초석을 부단히, 알속있게 다지는것이다.이것은 소여단계의 당리만이 아니라 혁명의 먼 장래까지 내다보고 원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스스로 걸머진 위대한 당만이 발휘할수 있는 특출한 령도력이다.
여기에서 전당강화는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당은 혁명의 등대, 혁명의 기관차, 혁명의 심장이다.주체혁명의 새시대를 창출시키고 백년대계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며 그 어떤 광풍이 몰아친다 해도 끄떡없이 혁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억세게 이끌어나가는데서 당을 강화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없다.그래서 우리 당은 새시대, 새 려정에서 그 무엇보다도 전당강화의 로선을 높이 들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시대 당건설사상과 리론 및 방법론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정립하시고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가시였다.심장이 뿜는 붉은 피마냥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이 온 사회에 흘러들고 당의 조직력, 전투력이 사회의 활력이 되고 투쟁의 진함없는 동력이 되는 로동당강화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졌다.새시대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를 강력하게 추동하고 견인해나가야 하는 실천적요구에 맞게 당회의들의 정상적인 운영체계가 가동되여 매 시기, 매 단계에서의 투쟁방략들을 진지하게 토의책정하고 부단히 실행해나감으로써 일하는 당, 투쟁하는 당으로서의 혁명성, 력동성, 전투력이 전례없이 높아졌다.
혁명의 주체는 인민대중이며 그 위력도 다름아닌 인민의 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0년혁명령도의 나날에 우리 인민을 자주적존엄에 있어서나 창조적능력에 있어서 새시대의 주인, 담당자로서의 의무를 다할수 있는 강력한 력사의 주체로 키워주시였다.우리 인민을 당의 혁명사상과 로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높은 정치의식과 견결한 혁명정신의 소유자로 키우시였으며 사상최악의 시련과 난관속에서 전진하는 법, 창조하는 법, 승리하는 법을 체득시켜주시였다.공산주의리상을 심어주시고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더욱 활짝 꽃펴나도록 해주시였으며 새시대의 문명과 웅대한 목표를 실현해나갈수 있는 슬기와 지혜를 안겨주시였다.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였지만 우리의 10년에 천지개벽과 함께 인민이 몰라보게 성장하고 인민의 힘이 몰라보게 커졌다.이것은 우리가 그 어떤 격난속에서도 자기의 원대한 리상을 반드시 실현할수 있는 가장 믿음직한 담보이다.또한 사회주의조선이야말로 도래하는 미래의 복잡다단한 세계에 가장 철저히, 가장 강력하게 준비되여있는 전도가 양양한 국가임을 보여주고있다.
혁명의 성패는 멀리 앞을 내다볼뿐 아니라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정확한 로선과 정책을 적시적으로 기민하게 제시하고 전반적인 발전형세를 어떻게 력동적으로 견인하는가에 달려있다.시시각각 걸음마다 겹쳐드는 예측불능의 격난들은 즉시적이며 능동적인 대응전략과 각 방면의 진로명시, 진로개척을 긴절하게 요한다.지난 10년간의 전 행정은 더 말할것 없고 오늘의 엄혹한 현실은 한치의 착각이나 탈선에 국가존망이 좌우될수도 있는 그런 첨예한 순간들의 련속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의 전환적국면마다 중요당회의들을 소집하시고 전당적인 토의를 진행하는것과 함께 적실하고 과학적인 로선과 정책들을 제시하시여 항상 시대의 력동성을 견지하고 주동과 공세로 위기와 형세를 다스리며 전반적발전의 상승기가 활기있게 이어지도록 하시였다.최근시기 련이어 닥쳐드는 전대미문의 시련과 도전은 우리 당의 향도력, 국력의 심도와 잠재력, 우리가 가는 길의 진가를 검증하는 력사의 시험대와 같다.어느 한 분야도 놓침없이 전면적이면서도 세부적인 투시력과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대응책으로 수시로 새로운 명략과 침로를 마련하는것, 내재되여있는 페단과 결점들을 시급히 바로잡고 다음단계의 형세를 예측하여 선제적인 책략들을 앞세워나가면서 혁명의 전진발전에 쉬임없이 활력을 부어주는것은 우리 당의 현명성과 령도위력의 일대 과시이다.
위대한 진로의 힘은 력사의 지평에 빛나는 새시대를 안아올리는데 있다.우리 당의 령도는 하나하나가 다 가장 력동적이고 억센 힘으로 미증유의 변화를 일으키고 현대사가 알지 못하는 무수한 기적적승리를 련이어 안아오고있다.새로운 로선의 제시와 그 실현사이에는 일정한 시일과 장구한 투쟁과정이 있게 된다.그러나 우리는 오늘 새로운 로선과 그의 변혁적실체가 동시적으로 일치되는 활력있는 시대를 체험하고있다.그것은 당의 구상과 결정들이 가장 과학적이고 필수적인 진로이며 전체 인민의 지향과 의사를 정확히 반영한 인민적인 정책이라는것을 확증해주고있으며 새시대를 빠른 속도로 안아올리는 우리당 령도의 비범성에 대한 힘있는 웅변으로 되고있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리론, 로선과 정책들 그리고 수많은 인민적시책들, 지어 세부적인 문제에 관한 가르치심에 이르기까지 그 하나하나의 진리성을 우리는 쉬임없이 달라지는 현실과 피부에 와닿는 새로운 변화로써 시시각각 체감하고있다.
우리 손에 실지 쥐여진 절대적힘으로, 새로운 강국조선의 출현으로 력학구도와 판세가 달라진 세계정치지도를 다시 그려보면서 우리는 조국의 존엄과 국위를 페부로 실감하고있다.
오늘의 시대는 무엇이나 개변되고 달라지고 발전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 당의 구상을 실현함에 있어서 적어도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높은 목표와 리상을 지닐것을 요구하는 거창한 시대이다.자강력증대로 지속적발전토대가 축성되고 다수확열풍, 과학기술인재중시 그리고 새 문명의 황홀한 개벽상, 육아정책을 비롯한 훌륭한 시책들이 산 현실로 펼쳐지고있다.높은 정치의식과 함께 개발, 창조, 혁신 등 진취적인것을 체질화한 새시대의 새인간들이 태여나고있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뼈에 새겨안은 일군들의 각오와 사업작풍이 달라져 나라의 민심이 전례없이 앙양되여있다.튼튼한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진지와 그 건전한 공기, 공산주의적미덕, 미풍으로 조국이 강해지고 사회가 아름다와지고있다.
이 모든것은 우리 혁명이 력사적국면을 여는 결정적인 단계에 확고히 올라섰으며 결단코 미증유의 고비들을 강인하게 넘어설 때 우리 조국은 세계가 우러러보는 초강국의 거봉에 올라서게 된다는 진리를 립증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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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의 진로는 탁월한 수령만이 밝혀줄수 있다. 수령이 차지하는 절대적지위와 결정적역할이 무엇보다 여기에 있다.혁명의 최고뇌수인 수령만이 시대와 인민이 나아갈 길을 정확히 밝혀줄수 있고 단결의 중심인 수령의 령도에 의해서만 인민은 시대의 전진을 떠미는 강력한 주체가 될수 있다.
세계에는 국가를 통솔하고 정당을 이끄는 국가지도자도 있고 정치가들도 있다.그러나 막강한 힘을 과시하는 강국의 수뇌라고 하여, 권위있고 명망있는 정치지도자라고 하여 수령으로 부르게 되는것은 아니며 수령의 지위와 역할을 대신할수도 없다.
혁명의 수령은 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사상과 위업, 민족의 운명개척과 인민의 절대적신뢰, 거창한 세기적변혁과 더불어 력사에 출현한다.국가통수나 정치지도자는 선거나 지지률에 따라 결정되지만 수령은 인민이 심장의 가리킴으로 스스로 우러르게 되는것이며 전인민적인 총의와 민심의 분출로 높이 모시게 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는 위대한 사상리론의 영재, 천재적인 전략가, 비범한 령도예술과 실력을 완벽하게 체현하신 정치의 거장, 절대적인 권위와 강대한 힘을 지니신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위인이시다.그이는 인류의 정의와 진리의 최고대표자이시며 자주적인민의 투쟁진로를 가리켜주시고 그 행로우에 백전백승의 력사만을 수놓아가시는 혁명의 태양, 인민의 탁월한 수령이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어려워도 우리의 리상은 미래에 가있어야 한다
오늘 우리 인민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가고있다.
시련속에서 세상을 또 한번 놀래울 건설신화를 창조해간다는 긍지와 보람, 경제건설에서도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 열의에 넘쳐있는 천만의 가슴마다에 우리 당의 원대한 리상이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리상과 포부에는 인민을 어떻게 떠받들고 인민이 바라는 사회주의를 어떻게 건설해야 하겠는가 하는 구상과 목표가 반영되여있습니다.》
위대한 당의 리상!
이것은 조국번영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이 전진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으며 세월을 주름잡아 비약하게 하는 기적창조의 원천이다.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시켜야 한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 수도건설의 전성기를 계속 이어나가며 지방이 변하는 시대를 열어놓으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으로 건설할데 대한 당의 사상, 우리 인민이 가장 훌륭한 보건제도, 방역제도의 실질적인 혜택과 보호를 받으며 무병무탈하고 건강장수하는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기 위해 위대한 당중앙이 명시한 지침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최악의 시련속에서 거창한 설계도를 펼친 위대한 당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신뢰의 정이 넘쳐날수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이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나라사정이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 공산주의자들, 혁명가들의 리상은 다음세기에 가있어야 한다!
얼마나 뜻깊은 가르치심인가.
눈앞의 가시적인 성과나 가까운 장래를 내다보며 목표를 세울것이 아니라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후손만대의 번영도 전적으로 담보할수 있게 리상을 높이 세우고 투쟁해야 한다는것이 절세위인의 말씀에 어려있는 웅지가 아니겠는가.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 견결한 혁명관, 미래관을 지닌 위인만이 민족만대까지 책임지는 정치를 펼수 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을 뜨겁게 돌이켜볼수록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울리여온다.
자신께서는 늘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있다고, 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자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말씀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조국,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어린 사회주의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소중히 간직된 숭고한 리상이다.
그 념원이 얼마나 강렬하셨으면 우리 당의 70성상을 뜻깊게 경축하던 10월의 광장에서도 세계는 조선로동당이 위대한 우리 인민의 힘과 슬기를 총폭발시켜 강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을 어떻게 일떠세우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라고 그리도 신심에 넘쳐 선언하셨으랴.그 의지로 얼마나 뜨겁게 심장을 불태우셨으면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라는 노래의 가사에도 있듯이 우리 나라를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의 크나큰 락원으로 꾸리자는것이 우리 당의 리상이고 투쟁목표이라고 절절히 피력하시였으랴.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 사회주의건설장들마다에는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자는 구호가 새겨져있다고 하시면서 이 구호에는 우리 시대에 창조되는 모든것은 50년, 100년후에는 물론 천년, 만년이 흘러도 빛을 뿌려야 한다는 우리 세대의 높은 리상과 강한 자존심이 구현되여있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에게는 천리마대고조의 높은 진군속도와 함께 천년책임, 만년보증과 같은 튼튼한 질적담보가 더없이 귀중하다고 강조하시였다.
천년책임, 만년보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열렬한 애국의 뜻이 깃든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이 땅우에 얼마나 무수히 일떠섰던가.
강계시와 만포시건설총계획을 지도하시면서 우리는 무엇을 하나 건설하여도 오늘이 아니라 50년, 100년을 내다보면서 후세에 물려줄수 있고 오늘의 시대를 대표할수 있는 건축물이 되도록 훌륭히 건설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건설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전제이고 문명한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백년지계의 애국사업이라는 고귀한 뜻을 천만의 심장속에 새겨주시며 인민의 리상거리, 문명의 별천지들을 세상이 보란듯이 일떠세워주시는 우리의 어버이…
하나의 공장을 일떠세우고 하나의 생산공정을 현대화하여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우리의 재부로 빛을 뿌리게 하시려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일군들은 무슨 일을 하나 설계해도 과학적인 타산과 진지한 연구를 거쳐 최량화, 최적화된 명안을 내놓아야 하며 한가지 일을 실행해도 눈앞의 현실만 보지 말고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당의 요구와 인민의 리상에 맞게,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그이의 숭고한 의도가 일군들을 비상히 분발시키고있다.
진정 위대한 수령의 리상은 우리 조국이 최악의 시련을 뚫고헤치며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승리만을 떨치게 하는 힘있는 추동력이다.(전문 보기)
붉은 당원증을 떳떳하게 품을 자격이 있는가
당결정은 당과 한 언약, 목숨바쳐 관철해야 할 지상의 과업이다
당성단련의 귀중한 교본인 예술영화 《심장에 남는 사람》을 보며
당결정!
예술영화 《심장에 남는 사람》을 보며 일군들과 당원들 누구나 이 신성한 부름의 의미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는다.
당결정은 당앞에 다진 맹세이며 당원의 생명이라는것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의 당원들이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엄혹한 시련속에서 과감하게 전개한 올해의 결사전이다.
이제 넉달 남짓한 기간이 지나면 온 나라 모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엄숙한 총화를 하게 된다.올해 당결정을 집행하였는가를.
당결정집행은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품은 당원에게 있어서 삶의 존재여부를 규정하는 운명문제와 같다.당결정을 집행하지 못하고서는 그 어느 당원이든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전사로 불리울수 없다.
영화에서 합성고무로 차바퀴생산을 정상화할데 대한 당결정을 집행하는 과정은 일군들과 당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연구사업에서 실패가 거듭되자 일부 일군들은 당결정을 흥정하면서 원료를 받아오자고 제기한다.이때 주인공은 초급당집행위원들에게 어떻게 말하는가.
당결정을 고치려면 모두 당원증을 내놓자.
이것은 결코 영화의 대사만이 아니다.당결정을 집행하지 못하면 붉은 당원증을 품을 자격이 없다는것이 바로 당과 인민의 엄숙한 요구이다.
목숨을 내댈 각오를 안고!
이것이 당결정집행을 대하는 참된 당원의 태도이다.
지금의 일각일초는 모든 당원들에게 있어서 참으로 중대하고 책임적인 시기이다.시련과 난관이 여전히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고있으며 올해의 투쟁과업 또한 방대하다.
그러나 그 어느 당원에게도 당회의에서 엄숙히 손을 들어 채택한 당결정을 놓고 물러서거나 주저앉을 권리는 없다.주춤거릴 여유조차 없다.오직 과감한 용기와 백배의 분발력으로 올해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 길이 당원의 본분을 다하고 당원으로서의 정치적생명을 빛내이는 길이다.
당결정집행을 위해 수술을 받은 사랑하는 딸을 남겨두고 먼길을 떠나는 원학범초급당비서처럼, 당결정을 집행하는 길에 꽃다운 청춘을 기꺼이 바친 염전처녀처럼 일군들과 당원들 누구나 혁명의 근본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자기의 모든것을 여기에 지향시켜나갈 때 점령 못할 요새, 뚫지 못할 난관이란 없다.
아직까지 당결정집행에서 응당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있는 단위의 일군들과 당원들은 영화의 주인공의 절절한 웨침을 무심히 듣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곧잘… 당결정은 생명이라고 웨칩니다.그러나 우리들중에 누가 진짜 제 목숨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남보다 잠을 더 적게 자고 땀을 더 많이 흘리는것, 생눈길과 진창길을 앞장에서 헤치고 사지판에도 남먼저 뛰여드는것, 필요하다면 피와 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칠줄 아는것, 당결정집행에서는 바로 이런 기풍이 필요하다.
당원이라면 누구나 매일, 매 시각 당결정이라는 말을 심장속에 안고 살아야 한다.당결정앞에 지닌 당원의 의무와 책임은 동등하다.일군이건 로동자이건, 로당원이건 신입당원이건 당결정을 채택한 당원들모두가 그 관철의 직접적담당자로서 자기의 본분에 충실하여야 한다.
영화의 주인공들은, 시대는 묻고있다.
붉은 당원증을 떳떳하게 품을 자격이 있는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언제나 자기 단위의 당결정집행을 스스로 총화하며 시대의 엄숙한 이 물음에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대답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영웅집의 후손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비행기사냥군조원이였던 공화국영웅 리봉수동지의 아들 리광진동무와 그의 가정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승세대 후손들의 영예로운 사명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창조된 위대한 승리전통과 영웅정신을 빛나게 계승하여 선렬들이 지켜내고 일떠세운 이 나라를 더 강대하게 하고 끝없이 번영하게 하는것입니다.》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는 1950년대 영웅전사들속에는 비행기사냥군조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받들고 한주일동안에 4대의 적기를 격추시켜 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받은 리봉수동지도 있다.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 그는 비록 원쑤와의 판가리결전에서 희생되였지만 영웅의 심장속에 간직되여있던 조국수호정신은 오늘도 그 후대들의 가슴속에 그대로 살아높뛰고있다.
순천시 순금동 123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영웅의 맏아들인 리광진동무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한생을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였으며 아들딸 세 남매도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웠다.그리고 제대된 후에도 자식들과 함께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 만사람의 존경을 받고있다.
리광진동무와 그의 가정이 걸어온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은 우리 세대가 전승세대의 넋과 정신을 어떻게 이어가야 하는가에 대한 훌륭한 대답으로 된다.
아버지와 함께 걷는 길
우리의 이야기는 전승의 환희가 온 나라를 휩쓸던 1953년 여름, 구장군의 어느한 탄광마을에서부터 시작된다.
전쟁의 상처가 그대로 남아있는 산기슭의 작은 학교에서 하루수업이 끝나면 늘 제일먼저 마을앞 동구길로 달려가군 하는 한 나어린 학생이 있었다.그는 9살 난 리광진동무였다.
동구길은 전선에 나갔던 그리운 사람들을 맞이하는 마을사람들의 기쁨과 감격으로 매일과 같이 벅적 끓었다.눈물없이 볼수 없는 그 광경을 바라볼 때마다 리광진동무는 2년전 잊지 못할 그날의 추억을 머리속에 떠올리군 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사랑으로 가슴에 영웅메달을 번쩍이며 고향에 찾아왔던 아버지,
미국놈비행기를 쏴떨군 영웅이라고 저저마다 꽃다발을 안겨주고 목말을 태우며 얼마나 온 마을이 들썩이였던가.
그날처럼 비행기사냥군영웅이 돌아왔다고 마을사람모두가 떨쳐나 명절처럼 흥성일것을 생각하니 왜서인지 온종일 서있어도 조금도 힘들지 않았다.그런데 열흘이 지나가고 한달이 넘도록 아버지의 모습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 웬 낯모를 인민군군관이 찾아와 그의 가슴에 영웅메달을 달아주며 말했다.
《이제부터 네가 이 금별메달을 간수하거라.》
썩 후에야 그는 아버지가 전승의 날을 보지 못하고 가렬한 전투에서 장렬하게 전사하였다는것을 알게 되였다.모든 사연을 다 알려주고난 어머니는 나어린 아들의 손을 꼭 잡고 이렇게 당부하였다.
《아버지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너도 어서 커서 영웅인 아버지처럼 이 나라를 받드는 훌륭한 사람이 되거라.》
그로부터 얼마 안있어 리광진동무는 만경대혁명학원에 입학하였다.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한몸바친 혁명렬사들의 유자녀들과 함께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도록 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생각할수록 나어린 리광진동무의 가슴속에는 학습과 조직생활을 잘하여 군복을 입고 아버지의 원쑤를 갚으려는 결심이 굳게 자리잡았다.하여 그는 18살 애젊은 나이에 조선로동당원의 값높은 영예를 지니고 아버지가 섰던 최전연초소로 달려나갔다.
전화의 포연내가 그대로 배여있는듯싶은 영예로운 군기앞에서 그는 굳게 맹세다졌다.
(아버지의 넋을 이어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겠습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 허나 그길은 말처럼 쉽게 갈수 있는 길이 아니였다.
때로는 훈련길에 지쳐 쓰러진적도 있었고 때로는 자신을 이겨내지 못하고 마음속동요를 일으킨적도 있었다.그때마다 그는 소중히 간직한 아버지의 영웅메달을 쓸어보며 힘과 용기를 가다듬군 하였다.그렇게 그는 수십년간 성실한 복무의 자욱을 새겨왔다.
그러던 그가 어느한 중요대상건설에 참가하였을 때였다.하루는 부대지휘관이 그가 일하는 곳으로 오더니 이제는 나이도 많은데 제대되여야 하지 않겠는가고 묻는것이였다.그날 그는 밤깊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끝내 자리를 차고 일어난 그는 늘 수첩갈피에 넣어 가지고다니던 아버지의 사진을 꺼내보았다.사진을 보느라니 언제인가 어머니에게서 들은 아버지의 과거사가 새삼스럽게 돌이켜졌다.
지주집머슴으로 소여물을 썰다가 작두날에 손가락을 잘리웠다는 이야기, 탄광에서 왜놈십장놈을 때려눕히고 달아나 산속에서 갖은 고생을 겪다가 해방을 맞이하였다는 이야기, 20살에 난생처음 학교에 입학하여 우리 글을 배웠다는 이야기, 조국해방전쟁이 일어나자 다시는 노예로 살수 없다고 하면서 남먼저 전선으로 탄원하였다는 이야기…
(아버지의 몫까지 합쳐 고마운 나라의 은덕에 숨이 지는 마지막순간까지 보답하리라던 내가 아닌가.그런데 나이가 됐다고 어찌 군복을 벗을수 있겠는가.)
다음날 부대지휘관을 찾아간 그는 이렇게 절절하게 말하였다.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들어 대상건설을 완공하기 전에는 절대로 군복을 벗지 않으렵니다.》
이렇게 말한 그는 그달음으로 건설장에 달려나갔다.그로부터 얼마후 그는 중요대상건설에 기여한 공로로 또다시 높은 급의 국가수훈을 받아안게 되였다.
지금도 사람들은 국가적인 명절과 기념일때마다 리광진동무의 군복에 빛나는 많은 훈장과 메달들을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해한다.
아버지의 영웅메달밑에 앞가슴이 모자라게 빛나는 훈장과 메달들, 정녕 그것은 전승세대의 위훈을 값높은 애국적삶으로 빛내여가려는 리광진동무의 숭고한 인생관의 발현이였다.
하지만 조국과 인민을 위해 그렇듯 수많은 위훈을 세우고도 그는 조금도 만족을 몰랐다.
제대되여 순천시에 자리잡은 그는 어느날 리수복영웅의 고향집이 있는 금천동을 찾게 되였다.리수복영웅은 비록 18살 꽃나이에 생을 마쳤어도 대를 이어 베풀어지는 어머니당의 사랑과 은정에는 정녕 끝이 없다는 생각으로 그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그날 집으로 돌아온 그는 안해인 림광실녀성에게 말했다.
《여보, 이제 머지않아 순천혁명사적관을 다시 꾸린다누만.나라에서 전화의 영웅들을 그토록 아끼고 내세워주는데 영웅의 자식인 내가 가만있어서야 되겠소.》
그날 밤 그의 집에서는 재봉기소리가 멎을줄 몰랐다.그렇게 밤새워 마련한 지원물자들을 안고 며칠후 그는 안해와 함께 사적관개건보수건설장으로 향하였다.그 나날 그는 지원물자만 넘겨준것이 아니였다.건설자들과 함께 성실한 땀방울도 아낌없이 흘렸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사적관주변원림록화사업을 하는 종업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향나무에 대해 류다른 호기심을 품게 되였다.
사시장철 푸르른 모습으로 이 땅을 아름답게 단장해주는 향나무, 그 향나무를 내 손으로 직접 가꾸어 아버지를 비롯한 전화의 영웅들이 영생의 모습으로 있는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주변에 뿌리내리게 할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이런 생각을 안고 그는 전정가위에 잘리운 향나무가지들을 한가득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그리고 터밭을 갈아엎고 향나무가지들을 삽목하였다.순식간에 양묘장이 되여버린 터밭을 놓고 마을사람들 누구나 놀라와했다.하지만 리광진동무의 얼굴에는 흐뭇한 웃음이 넘쳐났다.
그에게 있어서 나무모를 키우는 일이 결코 헐한 일은 아니였다.향나무의 식물학적특성과 재배방법을 잘 모른탓에 숱한 나무모들을 한꺼번에 죽인적도 있었다.사람들이 터밭에 곡식과 남새를 심어가꾸면 살림살이에 적지 않게 도움이 되겠는데 괜한 고생을 사서 한다고 이야기할 때에도 그는 묵묵히 나무모들을 가꾸었다.
그렇게 애지중지 키운 나무모들을 안고 그는 가족과 함께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았다.그날 정성들여 키운 나무모들을 렬사묘주변에 다 심고난 그는 당의 품속에서 영생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바라보며 이렇게 마음속대화를 나누었다.
(아버지가 피로써 지킨 이 땅을 우리 후대들이 애국의 땀방울로 성실히 가꾸어가겠습니다.)
그날의 맹세를 가슴깊이 새기고 그는 해마다 수많은 나무모를 키워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와 순천시안의 여러곳에 심고있다.
그가 한생토록 걷는 애국헌신의 길, 정녕 그길은 전승세대의 넋을 꿋꿋이 이어가는 참된 인생의 길이였다.
가정의 대는 곧 혁명의 대
순천시의 일군들과 순금동의 주민들은 리광진동무의 집을 가리켜 영웅집이라고 정담아 부른다.
영웅집, 바로 여기에는 조국을 위하여 피흘려 싸운 전화의 영웅을 잊지 않고 길이 추억하려는 마을사람들의 진심이 어려있었다.
그렇듯 뜨거운 마음들을 온몸으로 체감할수록 리광진동무는 자식들을 전승세대의 넋을 이어받은 혁명의 참된 계승자들로 키우기 위해 늘 왼심을 썼다.
막내딸 리은경동무가 중학교졸업을 앞두었을 때의 일이다.림광실녀성은 남편이 늘 출장으로 집을 떠나있고 두 아들마저 군대에 나간지라 딸자식만은 어떻게 하나 슬하에 남겨두려고 하였다.
그런데 그 생각이 남편의 노여움을 사게 될줄이야.어느날 남달리 고운 목청을 가진 은경이를 성악가로 키웠으면 한다는 안해의 말에 리광진동무는 서운한 목소리로 말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단결된 힘의 과시
꾸바당과 정부는 최근에 발생한 대형화재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적안정을 회복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8월초 꾸바 마딴싸스주의 원유저장탕크에서 벼락에 의한 대규모화재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로 하여 여러명의 사망자와 많은 부상자가 산생되였다.
사고발생 즉시 미겔 디아스 까넬주석과 내각수상을 비롯한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은 화재현장으로 침식을 옮기고 주야로 진화작업을 지휘하면서 부상자들과 피해자가족들을 위로하고 안전지대로 소개시키는 한편 수도와 지방의 전력소비량을 균형적으로 맞추는 원칙에서 전력공급시간과 정전시간을 합리적으로 설정하는 등 주민생활을 안착시키기 위한 가능한 모든 조치들을 적시적으로 취하였다.
그리고 성, 중앙기관, 무력, 특수단위들의 인원과 장비, 기술력량을 총동원하는 한편 친선적인 나라들의 발전된 기술과 현대적장비, 풍부한 경험 등 인도주의적지원과 방조를 받아 화재의 확산과 원유루출을 최단기간내에 제압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러한 성과들은 꾸바당과 정부의 옳바른 지도와 전체 꾸바인민의 불굴의 투쟁과 단결력 그리고 꾸바에 대한 국제적지지련대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이번에 꾸바에서 일어난 대형화재사고를 계기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꾸바를 악랄하게 헐뜯는 불순한 여론과 류언비어를 내돌리면서 사회정치적불안정을 조성하고있는 적대세력들의 정체가 낱낱이 드러났다.
미국과 내외불순분자들은 자연의 광란이 몰아온 이번 화재사고가 마치 꾸바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빚어낸 산물인듯이 묘사하면서 꾸바를 《실패한 국가》, 《위기에 처한 나라》로 몰아붙이는 한편 미행정부가 진화전문선박을 파견하겠다고 하였지만 꾸바정부가 거절하였다는 등의 허위자료들을 사회교제망들에 투고하여 정부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을 야기시키려고 각방으로 책동하였다.
그러나 앞에서는 《인도주의적지원》, 《원조》에 대해 떠들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꾸바의 영상을 깎아내리는 반꾸바세력의 교활한 책동은 꾸바정부의 과학적이며 론리성있는 사상전, 보도전, 철저한 대응에 부딪쳐 맥을 추지 못하였으며 꾸바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엄청난 자연재해와 극심한 경제적난관앞에서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공산당과 혁명의 두리에 굳게 결속된 꾸바인민의 투쟁을 추호도 멈춰세울수 없었다.
우리는 꾸바의 현실을 날조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방해해나서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을 단호히 반대배격하며 피해의 후과를 완전히 가시고 훌륭한 생활터전을 다지기 위한 꾸바인민의 투쟁을 시종일관 지지성원할것이다.
조선-라틴아메리카협회 회장 송세일
론평 : 황당무계한 《안보》타령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감행하고있는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정세를 험악한 지경으로 몰아가고있다.
《을지 프리덤 실드》는 철두철미 우리에 대한 군사적침공을 전제로 한 가장 모험적인 북침실전연습이다.
내외여론이 이 전쟁연습의 침략성과 위험성을 강력히 규탄하고있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문제는 《을지 프리덤 실드》를 강행하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이 《안보》타령에 청을 높이고있는것이다.
역적패당은 그 누구의 《핵 및 미싸일위협》때문에 상시적인 대비태세를 유지하여야 하며 따라서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정상적으로 해야 한다고 줴쳐대고있다.
말하자면 합동군사연습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한다는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방화범이 불을 끄겠다는것만큼이나 황당무계한 궤변이 아닐수 없다.
과연 괴뢰역적패당이 주장하는것처럼 미국과 함께 벌려놓은 합동군사연습이 안보를 위한것인가 하는것이다.
괴뢰들은 해마다 3월과 8월이 되면 년례행사마냥 이러한 전쟁연습을 벌려왔다.
그때마다 남조선내부에서 터져나온것은 불안해서 못살겠다, 《한》미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긴장을 격화시키는 주범이다, 전쟁불장난을 당장 그만두라, 《한미동맹》을 해체하라는 항의의 목소리들이다.
오죽하면 남조선에서 《3월위기설》, 《8월위기설》이라는 낱말까지 생겨났겠는가.
민심에는 진리가 담겨져있다.
상식적으로 보아도 방대한 병력과 전쟁장비들이 투입된가운데 실전을 방불케 하는 군사연습이 벌어지는 곳에서는 례외없이 적아간에 군사적긴장이 고조되지 않을수 없게 되여있다.
자기의 문전에서 위험천만한 불장난소동이 벌어지는것을 앉아서 보고만 있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침략세력들이 벌려놓는 군사연습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한 군사적대응이 따르기마련이다.
적아쌍방이 첨예하게 격돌하는 이러한 상황에서는 사소한 우발적인 충돌도 걷잡을수 없는 재앙으로 번져지고 나아가 전면전으로까지 이어질수 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 모든것은 괴뢰역적패당이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며 늘어놓는 《안보》타령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망발인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이 황당무계한 《안보》타령을 늘어놓은 속심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위협하는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우고 반공화국대결의식을 고취하려는데 있다.
역적패당은 오산하고있다.
역적패당이 온갖 권모술수를 부리며 전쟁불장난에 매달릴수록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주범, 도발자가 누구인가를 만천하에 드러낼뿐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단평 : 가련한 신세
요즘 윤석열역도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그럴만도 하다.
력대 최악의 심각한 통치위기에 직면한데다가 설상가상으로 굴종적인 대일외교에 대한 사회각계의 비난과 조소가 계속 고조되고있으니 말이다.
지난 15일에도 그 무슨 《경축사》라는데서 《한일관계를 빠르게 회복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망언을 늘어놓아 《허망하기 짝이 없는 맹탕연설》이라는 비난을 또 받았다.
윤석열역도의 대일외교가 얼마나 비굴한것이였으면 이런 비난이 쏟아져나오겠는가.
권력의 자리에 앉기 바쁘게 악화된 일본과의 관계를 조속히 복원하겠다고 떠들어댄 역도가 일본극우익세력의 우두머리였던 아베의 죽음을 계기로 《조문대표단》을 파견한다, 괴뢰외교부 장관을 보낸다 하면서 코가 땅에 닿도록 굽신거렸지만 실지로 얻은것은 쥐뿔도 없다.
욕심이 굴뚝같은 일본에게 아부굴종하며 《관계개선》을 하자고 머리를 조아렸지만 돌아온것은 일본의 멸시와 하대, 무시와 모욕뿐이였다.
윤석열역도의 신세가 참으로 가련하게는 되였다.
하기야 일본내에서조차 아베의 죽음을 응당한 징벌이라는 지탄이 나오는 판에 친일사대매국의 절호의 기회가 온것처럼 여기면서 문턱에 불이 일도록 상가집에 드나들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추태가 왜 세상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지 않겠는가.
일본것들에게 그토록 문전거절과 박대를 당하면서도 어떻게 하나 관계를 개선해보겠다고 삼복철에 비지땀을 흘리며 섬나라의 문을 두드려대는 윤석열역도의 꼴이 참으로 미련하기 그지없다.
그런데 또다시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구축》망발을 늘어놓아 민심의 경악을 자아내고있으니 윤석열역도는 백번 비난받아 마땅하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외교적신의》에 대해 볼부은 소리를 아무리 늘어놓아도 일본이 매국노들의 청을 들어줄리 만무하다. 오히려 일본당국것들은 날이 갈수록 더욱 오만방자해지고있으며 그로 인해 윤석열패당은 그야말로 닭쫓던 개 지붕쳐다보는 격이 되고있다.
윤석열역도에겐 정말 약이 없다.
오죽하면 남조선사회각계가 《사죄와 배상은 외면한채 관계개선만 구걸》, 《저자세를 보이는 굴욕적연설》, 《일본에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을 한마디도 못하고있다.》라고 윤석열역도의 구접스러운 행태를 비난하겠는가.(전문 보기)
투고 : 옛 성구를 떠올리는 리유
옛 성구에 《교활한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는 가마에 들어간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 이 성구를 떠올리는 리유가 있다.
한것은 이전 괴뢰《국민의힘》 대표 리준석의 처지가 력사속 그 신하의 결말을 방불케 하기때문이다.
1년전만 해도 《리준석신드롬》이라는 《돌풍》을 일으키며 《참신한 인물》, 《30대의 젊은 정치인》으로 이름을 떨쳐왔고 올해에 들어와 진행된 두차례의 선거때에는 극성스레 뛰여다니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지지》를 구걸해대며 윤석열역도의 당선에 《헌신》해온 리준석이였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성접대 및 증거인멸교사의혹으로 6개월간의 당원권정지라는 중징계처벌을 받고 당대표직에서 쫓겨나는것과 같은 비참한 운명에 처하였다.
《보수의 영웅》으로 자처하던 리준석의 처지는 결국 《따라지》신세가 되고말았다.
그러면 당을 위해, 선거승리를 위해 《큰 공》을 세웠다는 리준석이 선거가 끝나자 《참형》을 당하게 된것은 무엇때문인가 하는것이다.
물론 리준석의 성접대 및 증거인멸교사의혹이 《참형》의 명분으로 쓰인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을 《참형》의 명분으로 내들도록 사촉하고 여론화한것은 리준석을 물어제끼고 매장하려는 윤석열역도와 《윤핵관》(윤석열핵심관계자)들이였다.
이에 대해서는 괴뢰대선때부터 지금까지 지속되여온 역도와 리준석사이의 대립과 갈등관계를 들여다보면 누구나 쉽게 짐작할수 있다.
이미전부터 리준석이 자기를 《철부지대표》로 깔보며 아이취급해온 윤석열역도와 계속 마찰을 일으켰고 당을 윤석열사당으로 만들려는 《윤핵관》들과 사사건건 대립하며 양보없이 싸워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얼마전에는 리준석이 당내 친윤석열계들이 《민들레》라는 친윤석열파모임을 내오려고 하자 이에 대하여 사조직이다, 당의 분렬을 초래할수 있다고 하면서 제동을 거는 한편 《혁신위원회》라는것을 조직하고 거기에 자기의 심복들을 들여앉혀 《윤핵관》들의 자파세력확장을 가로막아나섰다.
이런 리준석의 행태가 윤석열역도와 그 패거리들의 심기를 심히 자극했던것이다.
리준석을 돌격대로 내세워 두차례의 선거를 치룬 후 윤석열패거리들은 제 볼장을 다 보았으니 거치장스럽고 리용가치를 상실한 《애숭이대표》를 제거할 때가 되였다고 보고 그에게 이런저런 감투를 씌워 끝끝내 대표직에서 쫓아냈던것이다.
참으로 《교활한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는 가마에 들어간다.》는 성구 그대로이다.
현실은 윤석열역적패당을 비롯한 괴뢰《국민의힘》이야말로 권력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짓도 서슴지 않는 세력이며 이런자들에게는 영원한 벗이나 동료란 있을수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괴뢰《국민의힘》과 같은 니전투구장에서 제2의 리준석, 가마안에 들어갈 다음번 《사냥개》는 과연 누구이겠는지.
안철수인가 권성동인가. 아니면 김기현? 혹은…
어느 누구도 앞으로 리준석의 처지가 되지 않는다고 장담할수는 없을것이다.
사회과학원 연구사 장춘혁
론평 : 벗겨진 《공정과 상식》의 면사포
사실 지난 선거에서 윤석열역도가 집권한것자체부터 비정상이다.
남조선인민들이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윤석열의 현란한 말에 현혹되지 않았더라면, 《공정과 상식》이라는 면사포에 가리워진 빛좋은 개살구한테 속지 않았더라면 아무런 정치경력도 없는 일개 검사나부랭이가 일약 권력의 정점에 올라앉는 비정상적이고 괴이한 일이 벌어질수 없었을것이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공정과 상식의 《체현자》로 둔갑하여 민심을 업어넘기고 권력을 잡은 역도의 집권 100일간의 하루하루는 기만의 허울이 벗겨지고 악의 실체를 드러내는 순간순간이였다.
력대 최고인 280만US$의 예산을 탕진하고 무려 550여대의 의전차량과 4만 1 000여명을 동원시킨 《초호화취임식》, 괴뢰국방부청사와 외교부 장관공관을 빼앗아 수백만US$의 혈세를 들여 제멋대로 자기의 사무실과 《관저》로 만들어버린것은 그처럼 《공정과 상식》을 제창하던 윤석열역도가 집권하여 첫번째로 한짓이다.
각 분야에서 최고의 능력과 경륜을 갖춘 실력있는 인물들을 공정하게 등용하겠다고 열변을 토하고는 집권하자마자 칼부림밖에 모르는 20명에 가까운 검찰출신측근들을 괴뢰대통령실과 행정부의 요직에 끌어들여 권력을 사유화하고 한달안팎에 명실상부한 《검찰공화국》을 만든것이 두번째로 한짓이다.
이에 더하여 해당 분야에 대한 경험이 전혀없는 자격미달자, 도덕성이 결여된 온갖 부정부패전과자와 련루자들을 장관후보로 지명하고 괴뢰국회 인사청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자들도 강압임명하여 불공정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특히 괴뢰대통령실사적인물채용은 역도가 쓰고있던 《공정과 상식》의 면사포가 깨깨 벗겨져나가는 과정이였다.
친인척이라고 하여, 안면과 친분이 있다고 하여, 많은 후원금을 희사하였다고 하여 닥치는대로 채용함으로써 윤석열, 김건희와 사적인맥으로 결탁된 수많은자들이 공식적 또는 비공식적으로 괴뢰대통령실과 행정부, 여당의 표면과 배후에 우글거리며 실권을 행사하고있다.
취임식과 인사부터 불공정과 몰상식의 극치였으니 이런자들이 집권세력이랍시고 정치를 한다는 남조선사회전반 그 어디에도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이 있을리 만무한것이다.
집권전부터 《민생 및 복지공약》들을 그럴듯하게 광고하며 그 무슨 《국민승리시대》를 열겠다고 요란스레 떠들어댔으나 불법무법이 판을 치고 부정의와 불공정, 몰상식만이 란무하는 남조선에서는 경제난과 민생고의 아우성만 더욱 높아가고있다.
남조선경제의 구조적취약성으로 인하여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률)와 《3저》(저생산, 저소비, 저투자)라는 복합적인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지독한 역병들의 줄지은 창궐로 하여 가뜩이나 궁핍한 민생에는 점점 조갈이 들고있다.
그런데 윤석열역도가 취임후 발표한 《110대국정과제》라는것은 자본을 위한 《민영화종합선물쎄트》, 로동자와 서민을 삶의 벼랑끝으로 몰아가는 정책이였다.
대표적으로 기업들에 대한 규제완화와 세금줄이기, 《주52시간근로제 유연화》, 최저임금차등적용, 《직무, 성과급임금제》만 해도 기업들의 무제한한 탐욕을 부추기고 로동자들의 생존권과 로동권을 더욱더 위태롭게 만들고있다.
결국 윤석열역도는 지난 100일간 재벌의 리익을 지키고 고간을 채워주는 《정권》임을 자인하고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이란 빈말공부일뿐이며 법우에 돈이 군림하는 《무전유죄, 유전무죄》의 《자본천국》을 세우려 하고있음을 명명백백히 보여준 셈이다.
남조선언론, 전문가들이 평한바와 같이 윤석열패당의 경제정책을 쥐여짜면 주민들을 한갖 개, 돼지로 치부하며 극소수특권층의 리익증대의 희생물로 삼아온 리명박근혜의 반인민적악정의 복사판에 불과하다.
하기에 지금 청년들을 비롯한 각계층은 《정부가 발표하는 경제정책을 보면 전부 대기업들을 위한것으로서 주민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윤석열이 취임이후 사병월급인상공약을 비롯한 각종 공약들을 파기한것을 보면 기존의 기득권층과 조금도 다름이 없다.》, 《최악의 반시민정권, 과로사정권, 리명박근혜를 합산한 반로동정권》이라고 비판하고있는것이다.
최근에도 윤석열역도는 기록적인 폭우피해상황을 보고받고도 집안에 틀어박혀 전화통으로 생색내기나 한 《사저지휘》, 퇴근하면서 보니까 침수되고있었다는 일말의 반성도 없는 망언 등 천인의 질타와 만인의 공분을 자아내는 행태를 련발하고있다.
역도와 괴뢰여당이라고 하는 《국민의힘》것들의 련이은 《망언망동폭우》로 하여 막대한 인적, 물적피해와 함께 커다란 정신적고통이 더해지고있다는 저주와 분노가 범람하고있는것이 바로 남조선현실이다.
오늘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단체들과 각계층이 현 괴뢰정권을 반대하는 대규모총파업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은 최악의 위기에 처한 경제와 민생해결은 뒤전에 밀어둔채 정치보복에만 혈안이 되고 사회량극화를 더욱 심화시키는 재벌혜택, 로동자착취의 반인민적이며 반로동적인 악정을 일삼고있는 윤석열역도에 대한 준절한 성토이고 응분의 표출이다.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으며 거짓은 진실을 가리울수 없다.
개꼬리 삼년가도 황모 못된다고 윤석열역도가 아무리 《공정과 상식》을 념불처럼 외우며 갖은 감언리설을 늘어놓아도 그 화려한 면사포를 벗겨버리면 불공정과 몰상식뿐임을 남조선민심은 똑똑히 깨닫고있다.
《검찰독재자》, 《돌팔이정치인》인 윤석열역도가 틀고앉은 이런 《아마츄어정권》때문에 앞으로 5년동안 남조선의 경제와 민생이 얼마나 더 깊은 파국의 구렁텅이에 빠져들겠는지 가늠조차 가지 않는다.
《윤석열<정권>의 가장 큰 약점과 위험요인은 윤석열이며 현 <정권>의 위기는 윤석열에게서 시작될것》이라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이 현실로 되였다.
오죽하면 괴뢰《국민의힘》안에서조차 집권 80여일만에 초래된 최악의 지지률은 전적으로 본인탓이다, 윤석열본인이 제일 문제이며 퇴출감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외신들과 지어 미국에서까지도 윤석열이 너무 빨리 미국의 짐, 골치거리가 되였다는 로골적인 랭대가 비발치고있겠는가.
윤석열역도의 악행이 몰아온 재앙은 고스란히 남조선인민들에게 들씌워지고있다.
남조선각계가 우리는 지금 《평생 검사》를 권력의 정점에 앉히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직접 체험하는 집단학습을 하고있다고 개탄하면서 윤석열은 《대통령(大統領)》이 아니라 《대통령(大痛鈴; 큰 고통을 부르는 방울)》이라고 일갈한것은 역도에 대한 가장 정확하고 객관적인 평가이다.
이것은 윤석열역도의 집권자체가 남조선인민들의 수치이고 악몽이며 화근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