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1돐경축 중앙미술전시회 개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1돐경축 중앙미술전시회가 개막되였다.
백두산정에 거연히 서계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천출위인상을 형상한 미술작품을 정중히 모신 전시회장에는 한평생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혁명의 대성인, 절세의 애국자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흐르고있다.
조선화 《조국해방을 앞둔 2월의 명절》은 민족의 넋과 기상이 응축되여있는 혁명의 성지에서 백두광명성으로 탄생하시여 준엄한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시며 령장의 슬기를 키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뜨겁게 되새겨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 받들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을 빛나게 계승하고 이끌어나가실 희세의 천출위인의 굳은 의지가 아크릴화 《조선아 너를 빛내리》, 조선화 《삼지연의 새벽길》 등의 작품들에 어리여있다.
아크릴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선포하시는 친애하는 지도자동지》, 조선화 《꺼질줄 모르는 당중앙의 불빛》을 비롯한 작품들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령도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조선로동당을 혁명의 강위력한 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고있다.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의 행복에서 기쁨을 찾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고매한 풍모를 조선화 《몸소 백화점을 찾으시여》, 유화 《은반우에 비낀 어버이사랑》등이 감동깊은 화폭으로 펼쳐보이고있다.
아크릴화 《눈내리는 다박솔초소를 찾으시여》, 《최전연의 가시덤불길을 몸소 헤쳐나가시며》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찬눈비에 색날은 야전복이 마를새 없이 멀고 험한 전선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선군령장의 헌신과 로고를 눈물겹게 되새겨주고있다.
조선화 《한생을 초불처럼 불태우시며》를 비롯한 작품들은 한평생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갈 우리 인민의 굳은 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부흥과 발전의 새시대를 맞이한 우리 조국의 눈부신 변혁상과 막강한 국력의 높이, 나날이 꽃펴나는 인민의 행복을 생동하게 보여주는 조선화 《송화거리의 대경사》, 유화 《무자비한 타격》, 《복받은 세대》 등의 작품들도 전시되여있다.
개막식이 13일 조선미술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전경철동지, 미술부문의 일군, 창작가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의 가슴가슴은 한평생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초인간적인 정력과 의지로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미술전시회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당중앙의 령도따라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갈 우리 인민의 철석의 의지를 더해주는 계기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